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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관광청,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 론칭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센토사 개발 공사, 싱가포르관광청 등 싱가포르 정부기관이 주도

 

싱가포르관광청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 론칭해 / 사진 =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가 현지 라이프스타일 및 관광상품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관광청(STB),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센토사 개발 공사는 현지 라이프스타일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SingapoRediscovers)캠페인 론칭을 지난날 말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Singapore Rediscovers)'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싱가포르 자국민 대상으로 싱가포르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관련 기관들은 이번 캠페인 및 마케팅 목표를 위해 약 390억원(4500만 싱가포르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및 관광 산업, 비즈니스 협회, 지역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독특하고 가치 있는 체험활동,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싱가포르 내 현지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도입한 최대 규모 캠페인으로, 2003년 사스 당시 실시한 'Step Out Singapore',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실시한 'BOOST'(Building on Opportunities to Strengthen Tourism)이후 처음이다.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2020년 2월 출범한 관광회복대책 태스크포스 에서 시작되었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 한국사무소 소장은 "코로나19는 전 세계 관광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우리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많은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는 정부, 관광업계 관계자 및 지역사회 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을 통해 싱가포르인들이 그들을 위해 마련한 매력적인 콘텐츠와 퀄리티 있는 경험 및 매력적인 프로모션들을 즐기고 싱가포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싱가포르를 방문할 한국인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은 앞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되며, 더 많은 활동과 콘텐츠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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