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색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12명 20여개 작품 감상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제주라프 인스타그램 통해 진행
예술, F&B, 숙박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 제주라프(대표 이원광, 전찬민)가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는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를 오는 12월 31일 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라프는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브루스 먼로의 'Field of Light'를 세계 3대 (호주 울룰루, 미국 켈리포니아 센세리오, 대한민국 제주)영구 전시 작품으로 추진하면서 세계 정상급 작가 7명의 14개 조명 작품을 전시했으나, 코로나19 및 내부 행정적 사정 등으로 인해 전시를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언택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가들과 제휴를 맺고 작품을 디지털로 편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를 개최하게 됐다.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에 소개되는 작품과 작가의 면면은 화려하다. 뉴욕타임즈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선정한 브루스 먼로의 작품 'Oreum', 'Water-Towers', 도쿄 올림픽 대표 작가로도 선정된 젠 르윈의 'The Pool(Reflect)', 미국의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 브룩클린 다리 등에 설치되어 화제가 된 톰 푸루윈의 '오두막'작품등이 있고 국내에서는 팝아트 작가 아트놈의 팝아트 작품 및 곽철안 상명대 교수의 '형태의 근원', 이병찬 작가의 '어반 크리에이터'등 빛과 색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12명의 20여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주라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세계 각국의 빛 축제와 매년 네바다 주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페스티벌의 참가 작품들과 제휴를 맺고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에 선보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제주라프는 제주시 조천읍 일대를 미디어 팝아트 빌리지로 조성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라플라이', 아트갤러리가 접목된 타운하우스 '라프스테이' 그리고 카페, 레스트랑, 풋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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