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 시설과 '스튜디오드래곤'간 신사업 기대 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고 향후 공동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식재산권(IP)과 제주신화월드가 보유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드라마 캐릭터, 스토리, 미술 디자인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IP를 제주신화월드의 객실 상품, 테마파크 및 전시공간, 식음 매장, 기타 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에 연계 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5성급 호텔 및 콘도, 테마파크, 워터파크, 다채로운 식음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리조트로, 공식 개장한지 2년 만에 제주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가족, 연인, FIT 여행객들은 물론, MICE 고객들까지 모든 유형의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한번 다녀왔습니다'등 최근 반향을 일으킨 히트작들을 선보인 스튜디오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등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내놓아 K드라마의 선봉 스튜디오로 인정받았다.
제주신화월드 에드먼드 웡 사장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체험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며 "제주신화월드의 상품 및 서비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의 K드라마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여행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이사는 "제주신화월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들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복합리조트라는 매력적인 환경과 드라마 콘텐츠가 결합된다면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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