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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코로나19 로 여행업 피해에 막대한 영향끼쳐

1분기 대비 여행업체 2.2% 감소, 야영장업체 2.1% 증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7월 30일 2020년 2분기 관광사업체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만6802개 업체로 1분기 대비 410개 업체가 감소하였다. 여행업은 총 2만1620개 업체로 1분기 대비 2.2%(495개) 감소하였으며, 일반 야영장업(캠핑장)은 1924개 업체에서 40개 증가(2.1%)한 1964개 업체로 타 관광사업체에 비해 다소 증가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외여행업은 9345개 업체에서 2020년 2분기 269개 감소한 9076개 업체이고, 국내여행업은 6868개 업체에서 2020년 2분기는 28개 감소한 6640개 업체가 돼 전년 대비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체적인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수치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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