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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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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우한 폐렴, 中 출발 외국인 입국 금지 발표 늘어

외교부가 1월 31일부로 전 중국지역(홍콩·마카오 포함, 대만 제외)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한 후(후베이성은 1월25일 발령한 3단계(철수권고) 유지), 미 국무부가 중국여행등급을 4단계(여행금지권고)로 상향조정과 더불어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res)가 중국 후베이 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의 위협에 대응하는 행정 명령을 1월 29일 수요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월 29일 이후로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은 중국에서 출발한 모든 여객기 입국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응급조치를 위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 섬으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사들을 비롯해 미국 교통부, 미국 연방 항공국, 미국 국토 안보부가 모두 협력 중이다. 더불어 미국 항만청과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세관이 합심하여 모든 항구와 공항에서는 보건 협회에 의해 보다 강화된 검역 조치와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2020년 1월 29일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전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의심자가 단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는 "언제나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공공의 건강을 위해 이 같은 신속한 입장을 밝힌다"며 "북마리아나 제도 거주자와 여행자 모두의 안전과 보안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며 이에 따른 대응을 유지할 것이다"고 해당 긴급 선언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발 빠르게 시행 중인 우한 폐렴 예방 조치는 정부 기관에 의해 감독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북마리아나 제도 행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우한 폐렴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는 중이며, 미국 보건복지부 질병 통제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 격리 예방 조치를 감독 받고 있다. 미국 주요 항공사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3~4월 말 사이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동 카타르항공도 2월 3일부터 중국노선을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도 중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편을 무기한 중단 발표했다. 또한 이라크 에르빌공항에서 중국인 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우려로 입국 불허 판정받고 두바이로 돌아갔다고 에르빌 국제공항이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다.

2020-02-02 10:42:0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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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호텔사회'기획전, 3월 1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려

'호텔사회'기획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 주관으로 3월 1일 까지 문화역서울284(옛서울역 역사)에서 열린다. '호텔사회'는 철도교통과 함께 발달한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가 가진 기능적 공간의 교차지점에서 전시·공간 작품을 통해 호텔이 미치는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공간의 구분에 따라 전시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역서울284에 입장하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건 '익스프레스 284 라운지'다. 중앙홀에 들어서면 거대한 화강석 기둥 사이로 고급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대형 계단이 보인다.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붉은색 계단과 커튼 뒤로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사회'는 로비, 라운지, 객실, 수영장 등 호텔 속 상징적 공간에 기능적 속성을 교차시키며 여행, 여가, 유흥, 식문화 등 서구 새로운 문화 도입과 확산과정을 보여준다. 객실 안쪽 '202호실: 문'은 호텔 공간 속 다양한 문들을 촬영한 영상들이 계속 상영된다. 202호실에선 김노암, 신나라 씨가 호텔 공간 속 다양한 문들을 촬영한 영상이 나오고 박준혜 작가가 설치한 프리저브와 나뭇가지 소재들이 바닥에 자연스레 흩어져있고 양쪽 벽엔 어두운 나무색을 연상케하는 브라운 천으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늘어뜨려져 영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연스러운 허브와 플라워향이 독특하고 그 공간에 더 머무르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박준혜 작가는 "호텔공간 속 다양한 문들을 촬영한 영상들이 상영되고 겹겹이 반복되는 문들의 열리고 닫히는 모습을 통해 객실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는 구간들을 보여주고 나아가 호텔의 또 다른 차원으로 진입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객실 '205호실: 호텔, 루시드 드림'은 20~21세기 호텔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수많은 차원의 시간여행자들 이야기를 타임캡슐인 호텔 입장에서 재 해석한 설치작품이다. 노마드 시대 오아시스 같은 호텔 컨셉으로 연출된 곳으로 한수지, 이경민, 박준혜 작가가 참여했고, 영상엔 김기노, 김노암, 신나라, 임지연, 박겸숙 씨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 '오아시스-풀·바·스파', '이발사회', '여행·관광 안내소', '호텔사회 아카이브', '그릴 홀', '살롱 도뗄', '에이-멜팅 팟' 등 호텔 각 공간 곳곳에 전시되어있다. 관람객들은 우리나라 호텔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아카이브는 물론 과거와 현재, 미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잠드는 융합 장소로서 호텔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들을 살펴보고 체크아웃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치를 갖는다는 의미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댈리, 더 플라자호텔 블랑제리, 롯데호텔, 워커힐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등 호텔들이 협력했고 롯데칠성, BM상사, 시몬스 침대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또한 건축, 설치, 사진, 영상, 회화 등 예술작가 약 50여명과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푸하하하 프렌즈 등 공간기획사가 참여해 호텔과 예술의 혼합으로 새로운 전시기획의 장을 펼쳤다는 평이다. 3월 1일까지 전시가 이어지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관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0-02-02 10:41:5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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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벨기에, 해외 유학 신흥 국가로 새롭게 떠올라

치열한 입시 경쟁과 청년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야를 넓힌 한국 학부모와 학생이 해외 유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공학과 기술 분야, 생명 과학과 화학 분야, 그리고 유럽연합(EU) 기구 취업 폭이 넓은 벨기에가 신흥 유학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벨기에는 유학에 있어서 누구나 고려할 만한 사항으로 꼽는 입학 방법, 향후 진로, 취업, 학비, 안전 문제 등에 만족할만한 답을 내 놓고 있다. 벨기에는 EU 중심 국가로서 장차 EU 시장 공략을 위해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국가로 손꼽힌다. 또한 K-팝 등 한국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난 2013년에는 벨기에에 한국 문화원이 개설되었다. 벨기에는 1100만 명의 비교적 적은 인구 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 대비 로이터 선정 세계 100대 대학 랭킹 안에 많은 우수대학 이름을 올렸는데, 그 수치를 계산하면 유럽 국가 중 1위다. 훌륭한 교육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비싼 가격은 필수라는 편견을 깨는 나라가 벨기에 이기도 하다. 학비와 생활비에 있어서는 외국 학생 한 명 당 1년 학비가 대체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이며, 생활비는 한달 평균 100만원 수준이다. 취업 폭 또한 매우 넓은 편으로 많은 외국 유학생들은 졸업 후 본국에 돌아가기보다는 벨기에 혹은 유럽 현지에서의 관련 분야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추세다. 바이엘, 노바티스, 존슨&존슨, GSK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제약회사들이 모두 벨기에에 연구소를 두고 연구 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수의 연구원을 채용하고 있다. 참고로 30세 이하는 벨기에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졸업 후 벨기에에서 최장 1년을 추가로 머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여유있게 세워 볼 수도 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문화·학술을 담당하는 에바모리 서기관은 "벨기에 대학은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국 학생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석학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험이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가 알고 싶다면 'Study in Flanders' 또는 'Study in Belgium'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장학금이나 대학 지원 접수 마감일 등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020-02-02 10:41:4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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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2~4월 출발 여행객…100% 취소 수수료 면제

패키지여행사 온라인투어가 우한 폐렴 사태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온라인투어는 2월, 3월, 4월 출발하는 중국, 홍콩, 마카오 여행 상품 예약고객에 한해 고객이 취소를 원하면 100% 취소 수수료 면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4월에 출발하는 중국 전 지역 상품을 비롯, 홍콩, 마카오 여행 상품에 한 한다. 단, 개별 항공권 및 호텔은 항공사와 현지 호텔의 환불 지침에 따라 수수료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 여행 상품의 경우 해외여행표준약관에 따라 예약 후 출발일로부터 남은 일자 별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 공정 거래 위원회 국외여행 표준약관에 따르면 "천재지변 등 여행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여행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이 규정은 권고사항일 뿐, 취소 수수료 면제와 같은 구체적 사항은 여행사 내부 결정에 따라 이행된다. 온라인투어가 이번 우한폐렴 사태중 눈에 띄는 부분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저 여행사 차원에서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수료 면제를 해주기로 한 부분이다. 출발 목전에 둔 2월 상품 외에도, 3월과 4월 출발상품 취소 수수료까지 면제해 준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경우다. 온라인투어 백준호 최고 고객 책임 이사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상황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관광지를 폐쇄하고 있어 정상적인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현 상황은 고객 자의에 의한 취소가 아닌, 불가피한 취소인 데다가, 이미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마음이 좋지 않을 고객에게 불편사항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3, 4월 출발이라도 여행고객들은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사태가 언제 일단락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 3, 4월 출발상품까지 면제사항을 확대키로 했다"며 덧붙였다.

2020-01-31 09:29:2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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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

세계보건기구(WHO)가 6번째로 '신종코로나'국제비상사태 선포를 31일 새벽 속보로 전세계에 알렸다. WHO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신종플루·에볼라·지카 등에 이은 6번째라고 밝혔다. WHO는 확산차단 권고안을 내며 각국에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28일 신종코로나 예방 차원으로 중국 본토와 마카오·홍콩을 여행 자제 지역으로 공지한 가운데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전세계적으로 확산 추이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마카오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성명을 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마카오에는 2020년 1월 30일 12시까지 7명 확진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확진 즉시 격리돼 적절한 조치 하에 안정적인 상태다. 일부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는 마카오 현지 장소에는 즉각 점검 및 소독절차가 이루어졌다"며 "1월 27일 00시부터 후베이성 출신 방문객들을 마카오 밖으로 안내하고 후베이성 출신·경유 방문객들의 입경을 중단했다. 마카오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들 체온을 측정하여 유증상자의 조기 발견 및 조치에 노력하고 있다. 또 1월 29일부터 보건국에 적극 협조하여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또한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역 항공 일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1회 취소 수수료 무료 조건으로 항공권을 취소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모든 항공사가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여행객들이 예약한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 직접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방침을 알렸다. 최근 1월 29일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는 "홍콩 마카오 출장 다녀왔다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상황과 관광타격 현장을 목격하고 왔다. 현재 중국인 대부분 철수 시키고 입국도 막고있다. 홍콩, 마카오 모든 공공시설은 출입시 열 검사하고 마스크 없으면 아예 안들여보내고 정말 살벌하다. 스타벅스엔 한명도 없고, 강마오대교 홍콩쪽 터미널에 29일 오전 10시 혼자만 있다. 심천에 잠시 들렸는데 유령도시 같은 느낌였다. 어린이포함 무조건 마스크 해야하고 지하철 입구에서도 열감지 검사하고 홍콩, 마카오, 중국 오시는 분들은 백화점, 쇼핑몰, 호텔, 공공장소 등 거의 모든장소에서 검사, 검역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제보했다. 1월 29~30일 본보 기자가 조사한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건으로 여행업계 피해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아웃바운드(내국인 해외여행)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여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취소만 3만명, B여행사는 29일 1만명 취소상황이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사태로 여행업계 현 상황을 묻는 질문에 C 여행사 최사장은 "우한폐렴 사태가 3월 정도 지나면서 다른지역은 풀리길 바란다. 중국여행은 이미 끝났다. 일본관광이 만만치 않은데…. 선택할 초이스가 없다. 일본을 팔 수밖에 없다. 덩달아 일본이 나아질 것 같다. 지금 손님들 보낼 곳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D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여행사 홍사장은 "모 대학교와 중국 영양사 한국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이 이 50명씩, 100회차 총 5000명 잡혔는데 전부 무한 연기됐다. 비자서류 받다가 현지에서 연기 전화받았다"고 밝혔다.

2020-01-31 09:29:1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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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 단신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21일 서울 중랑구 신내경로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설맞이 복(福)잔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설맞이 복(福)잔치'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차 다도체험, 켈리그라피 덕담받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은 겨울 고객들을 위한 여러 콘텐츠를 준비하고있다. '스노우빌리지'튜브 눈썰매는 150m 길이의 눈썰매장을 튜브를 타고 내려가면서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 할 수 있고, 튜브를 함께 붙잡고 가족이 동시에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또 별빛 무빙워크와 일루미네이션, 눈 미로와 대형 이글루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구성돼 있어 인생샷을 만들 수도 있다. 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줄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도 준비되어 있다. 윈터 스파 외에도 유스풀, 실내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등 다양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2월 말까지 스노우빌리지 및 리프트 이용객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자유투어 자유투어 홍보 모델 정상훈이 설날 맞이 세뱃돈 받고 떠날 수 있는 러시아 여행을 추천해왔다. 정상훈이 추천하는 러시아 여행의 가장 큰 포인트는 러시아 핵심 도시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붉은광장, 성 바실리 성당, 크렘린 궁전 등을 방문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에르미타주 박물관, 예카테리나 궁전 등 핵심 관광 명소 위주로 관광을 하게 된다. 이상품은 국적기 대한항공 직항 탑승으로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며, 현지에 도착해서는초고속 특급열차인 삽산(SAPSAN)열차를 탑승하거나 모스크바 지하철을 탑승하면서 현지 대중교통도 체험해보는 특전도 포함된다. 박물관이나 궁전 같은 내부 관람역시 모두 포함돼 러시아 핵심 일주가 가능한 상품이다. △ 영국관광청 영국관광청이 여행업계 종사자를 위한 전문가 프로그램 '브릿에이전트 (BritAgent)'를 지난 21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브릿에이전트 프로그램은 매년 2회, 회당 4번의 오프라인 강의와 단계별 테스트, 스터디 트립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계 전문가들의 현장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의 다양한 면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시애틀 관광청 시애틀 대표 와인 미식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Taste Washington)'이 올해 제23회를 맞아 3월 19∼22일까지 4일간 시애틀 전역에서 열린다. '테이스트 워싱턴'은 시애틀 관광청과 워싱턴 와인 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워싱턴 주에서 생산된 각양 각종의 와인과 지역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창작 요리를 페어링해 선보여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0여 곳 와이너리와 65개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 부관훼리 부관훼리는 2020년 첫 해외선상공연 '신이난다 신이나! 선상트롯'으로 일본의 따뜻한 힐링 온천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차도필과 함께하는 선상 트롯, 부관훼리 온천여행'상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특급 온천료칸에서의 숙박과 함께 지난 50여년간 발굴해온 야마구치 지역, 사가, 나가사키, 북큐슈 지역의 대표 온천을 엄선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5항차 중 2월 26일 첫 출발이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자회사 크루즈인터내셔널이 신년을 맞아 주요 선사의 출발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운항일정 책자를 발간했다. 한국어판으로 발간된 이번 책자는 운항일정을 달력 형식으로 표시해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 오세아니아 크루즈 운항일정 및 크루즈 여행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책자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크루즈 인터내셔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은 2020년 1월 16일부터 인천출발 카타르항공 모든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에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된 'Q스위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카타르항공은 이번 Q스위트 한국 론칭을 기념해 2020년 3월 말까지 Q스위트를 탑승하는 승객에게 인천국제공항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쇼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퍼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탑승 수속 최소 72시간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2020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앙골라 루안다, 일본 오사카 취항을 앞두고 있다. △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티하드의 새해맞이 특가와 함께 떠날 수 있는 도시는 총 8곳이다. 유럽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5곳 로마, 파리, 런던, 아테네, 이스탄불에 더불어 각기 다른 매력의 휴양 도시 3곳인 중동 아부다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도양 몰디브까지, 에티하드의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다. △ 마리아나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이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방문한 전 세계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95%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마리아나 제도를 강타한 태풍 유투(Yutu)로 인한 장기적인 비행기 운항 횟수 감소로 인해 방문객 수가 축소되었던 2018년 12월에 사이판, 티니안, 로타 섬을 방문한 관광객이 2만 6831명인 반면, 2019년 12월의 관광객은 총 5만 2297명을 기록한 것이다. 그중 2019년 12월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372% 증가하며 총 3만3648명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티웨이항공은 2019년 11월 21일부터 2020년 3월 말까지 인천-사이판 노선을 하루 2회 운항 중이며,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말까지 이전 기종보다 더 많은 298명의 탑승이 가능한 기종 A330을 인천-사이판 노선에 도입해 운항중에 있다. △ 일성여행사 일성여행사 유럽브랜드 '디자인유럽'팀이 깊이있고 흥미로운 유럽 인문학 이야기로 일반인들과 소통한다. 첫번째 소통은 음악 칼럼니스트 유혁준의 '베네치아의 사생아와 비발디의 사계'로 2월 1일 토요일 11시 20분 HDC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홀에서 열린다. 두번째 소통은 아트스토리 105 대표인 이창용 강사의 '남프랑스에서 샤갈과 고흐를 만나다'로 2월 8일 토요일 11시 20분 광화문 센터포인트 지하1층에서 열린다. 각 참가비는 3만원이다.

2020-01-27 13:34:0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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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진관광, 2020년 유럽직항 전세기 시작…'에게해 보석 "그리스"'

2016년부터 대한항공 직항·그리스 전세기 상품을 성공시킨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직항 그리스 전세기 상품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한진관광 그리스 전세기는 4월 24일, 5월1, 8, 15, 22일 따뜻한 봄을 맞아 매주 금요일 총 5회 출발하며 일반 육로 일정뿐 아니라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 크레타, 밧모, 미코노스 섬을 잇는 셀레스티얼(Celestyal)크루즈 일정이 포함된 상품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고대 여행지와 휴양지가 모두 모여있는 이색적인 도시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로 이곳, 그리스를 추천한다. 그리스는 고대 그리스인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아테네'부터 지중해가 한눈에 보이는 순백의 마을 '산토리니 섬'까지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아테네는 수많은 고대 기념물과 예술 작품이 남아있어 부귀영화를 누렸던 로마 제국과 비잔티움 제국, 오스만 제국 시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르테논 신전'도 바로 이곳 아테네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도 '소크라테스 감옥', '에릭테온 신전'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는 그리스 휴양지는 단연 '산토리니 섬'과 '미코노스 섬'이다.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에게해와 맞닿은 두 섬은 이제 그리스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산토리니 섬은 가파른 절벽 위에 파란 지붕을 가진 하얀 집들과 짙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낭만적인 도시다. 산토리니 오이아마을에서 볼 수 있는 절벽 위의 아름다운 집들과 지중해가 어우러진 노을은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그리스 관광명소인 아테네와 고린도, 메테오라, 델피뿐 아니라 아름다운 섬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한진관광의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은 9일 일정의 대표 상품이다. 프리미엄, 품격, 크루즈, 테마 상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취향 따라 골라갈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재 한진관광에서는 시칠리아, 코카서스, 발트, 남프랑스, 북유럽 등 다양한 직항 전세기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스 수도이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 아테네 세계문화유산 1호인 '아크로폴리스(Acropolis)'는 그리스어로 '높은'을 뜻하는 아크로와 '도시'를 뜻하는 폴리스가 합쳐져 생긴 표현이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아크로폴리스는 높고 가파른 구릉지에 자리 잡았다. 원래 아크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도시마다 제일 높은 곳에 세워진 신전이지만,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이 있는 이곳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가 가장 유명하다.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 에게 바친 신전이라는 파르테논 신전. 그리스에서 유일하게 바닥과 기둥, 지붕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대리석만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그 무거운 대리석들을 이곳까지 옮겨오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품 메테오라 수도원 '공중에 떠있는 수도원', '메테오라'는 그리스 여행의 필수코스이자 영화 '300'촬영지로 유명하다. 테살리아 평원 중간중간 솟아있는 기이한 모양 봉우리에는 각각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다. 높이가 낮게는 20m, 높게는 400m에 이른다는데, 그 꼭대기에 어떻게 수도원을 지었는지 정말 놀랍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건물은 위태로움과 동시에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신탁의 도시 델피(델피 유적지, 아고라 터, 아폴론 신전 터, 아테네인의 보물창고, 옴파로스, 델피 박물관) 각 도시국가가 기증한 수 많은 상과 건축물들의 흔적이 남아있어 그리스 최대 성지로 꼽히는 '델피 유적지'는 태양신 아폴론에게 제를 올리고 신탁을 받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델피 성역 입구에는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아고라'로 쓰였던 아고라 터가 남아있다. 시장이라는 의미의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들에 있었던 열린 회의의 장소였다. '아폴론 신전 터'는 근엄한 모습의 파르나소스 산을 바라보며 신성한 길(Scared Way, 델포이 성역의 입구에서 아폴론 신전에 이르는 길)을 따라 구불구불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아폴로 신전은 1987년 유네스코에 의해 델포이 고고유적지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발걸음을 조금만 옮기면 세계의 배꼽 '옴파로스'도 특별한 관광 포인트다. ◆동화 같은 마을 아라호바 델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아라호바'는 파르나소스 산 중턱에 위치한 작고 한적한 마을로 유명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을 굽이 돌아 올라가다 보면 마을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산 경사면에 오밀조밀 주황빛 지붕이 모여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마을 곳곳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공간이 많아 사진을 찍는 족족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아테네 근교 유일한 스키장으로 각광받는다. ◆세계 3대 운하가 있는 고린도(고린도 유적지, 아폴론 신전) '고린도'는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가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 그리스 고대 도시로, 아테네에서는 차량으로 약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곳은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 운하'로 유명한 곳이다. 한때 고린도 만을 중심으로 고대부터 번성한 항구도시인데, 한창 번성할 때는 2만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야외 경기장도 있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발걸음한 곳은 '고린도 유적지'. 신석기 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는 고린도 유적지는 로마 황제 줄리어스 시저가 재건한 모습이다. 사도바울이 목숨을 걸고 사역한 곳으로 유명해 순례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에게해와 맞닿은 청량한 섬 산토리니 섬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는 '산토리니 섬(Santorini)'. '그래봤자 그냥 마을일 뿐인데…'하는 의심을 가지던 여행자도 직접 눈으로 풍경을 확인하는 순간 의심이 눈 녹듯 사라진다. 눈부신 에게해와 희고 푸른빛으로 물든 집들이 눈이 아니라 가슴 속으로 훅하고 들어온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이라고는 그저 '아…' 하는 감탄사 뿐. 끝없는 에게해에 둘러싸인 조그만 섬에 절벽을 기어올라 터를 잡고 집을 지어 놓은 모습이 마치 초현실주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태양빛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건물의 빛이 관광객의 발목을 잡고 결국 한참이나 멍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순백의 도시 미코노스섬 산토리니 섬에서 약 3시간이면 도착하는 '미코노스섬'. 미코노스섬은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으로 매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언제나 붐빈다. 푸른 바다와 하얀 집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광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미코노스섬 상징 중 풍차가 있는 '호라'를 빼놓을 수 없다. 호라는 '리틀 베니스'라고 불릴 만큼 이국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풍차를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호라타운에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좁은 골목길이 복잡하게 얽혀 명동 한복판 못지않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해가 저물고 밤이 되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젊은이들 활기로 가득 차는 것도 미코노스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다. 평화롭고 조용한 낮의 모습과180도 달라진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 자료 협조 : 한진관광

2020-01-27 13:32:4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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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제작 지원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마케팅 대행을 맡고 있는 에이뷰코리아는 글로빅 엔터테인먼트 김대환 대표와 지난 21일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제작 지원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및 호주관광청은 공동으로 지난 12월 젯스타항공의 인천-골드코스트 구간 신규 직항 취항을 기념하고 아름답고 다채로운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휴양 도시 골드코스트를 일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촬영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젯스타항공, 투어테인먼트 등도 본 드라마 프로젝트의 주요 후원사로 영입을 알렸다. 한편, 오는 3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금토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스타 셰프인 문승모가 패션 디자이너인 유벨라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미니시리즈로 에릭과 고원희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골드코스트 현지 촬영은 오는 1월 29일∼2월초까지 진행, 황금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 등 해변 뿐만 아니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 레스토랑, 관광명소 등이 카메라 앵글에 담겨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양지 이미지 뿐만 아니라 세련된 도시, 건강하고 풍부한 먹거리 등 골드코스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들이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김용남 이사는 "따뜻한 봄 시즌에 방영될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호주 골드코스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골드코스트가 얼마나 다양한 매력을 갖춘 곳인지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1-27 13:32:2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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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홍콩, 여행경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슬슬 기지개 켜 볼까?

홍콩관광청, 'HKe모빌리티 어플리케이션'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파악가능 외교부는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여행경보 하향조정은 현지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는 의미다. 사실 홍콩은 1, 2, 3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깜짝세일 온'을 이용하면 저렴한 항공권과 호텔, 주요 관광지 입장료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아직 겨울이 가기 전 해외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설 전 후 홍콩을 생각해 볼 만하다. 지난 8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시위로 홍콩 여행을 망설이거나 또는 사전 예약했던 여행 계획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가 '알면 더욱 즐거워지는 홍콩 여행'을 위한 세가지 팁도 밝혔다. ◆실시간 홍콩 소식이 궁금한가요? 홍콩관광청은 실시간으로 정확한 홍콩 소식을 전달하고자 자체 공식 블로그인 '정대리의 홍콩 이야기'에 '실시간 홍콩'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1월 14일부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홍콩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공유해 왔던 블로그에 홍콩에 출장을 오가는 정대리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어까지 능통한 홍콩 현지인이 직접 전하는 홍콩의 일상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통한 홍콩 여행 및 상황에 관련한 질문들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서 소비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실시간 홍콩 교통 상황이 궁금한가요? 지난 8월, 한차례 공항이 폐쇄된 직후인 8월 14일 홍콩 법원이 국제공항 내 시위 금지 명령을 내린 이후, 공항은 시위에 대한 영향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공항을 오가는 AEL 포함, 홍콩의 모든 교통 수단 역시 정상 운영되고 있다. 다만 주말에 주로 외곽 지역에서 일어나는 시위 장소에 따라 일시적으로 교통 통제가 진행되고 있어 홍콩의 교통 상황이 60초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는 'HKeMobilit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가능하다. ◆홍콩 프로모션이 궁금한가요? 'HK IS ON'이라는 캠페인명 아래 동일 마이크로 웹사이트를 운영, 항공과 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홍콩의 어트랙션과 쇼핑몰, 레스토랑 & 까페들의 할인 혜택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과 티웨이 항공이 선보이는 항공 특가와 홍콩의 3대 놀이공원으로 꼽히는 디즈니, 오션파크, 노아의 방주 포함, 빅버스(Big Bus)와 옹핑(Ngong Ping)360 케이블카와 같은 홍콩의 탈 거리 등 최대 50% 할인 특가가 제공된다. 더불어 호텔스닷컴에서도 홍콩 호텔 특가를 선보여 가성비와 가심비가 함께 하는 여행을 완성시켜 준다. 특히 란타우 섬에 위치한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시위와 무관한 장소이자 선선한 홍콩의 겨울 날씨로 긴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는 바로 지금이 적기다. ◆'알면 더욱 즐거워지는 홍콩 여행팁 3' ◇ 로맨틱 해안가, 리펄스베이에서 커피한잔,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자 커피 아카데믹스 리펄스베이(Coffee Academics Repulse Bay)센트럴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달리면, 햇빛 아래 야자수가 눈부시 게 흔들리는 새하얀 해변이 모습을 드러낸다. 홍콩 부유층의 거주지 인 리펄스베이다. 홍콩에서 커피 맛으로 손꼽히는 '커피 아카데믹스' 는 리펄스베이 아케이드에 자리했다. 마누카 허니를 넣은 카페라테부 터 오키나와산 비정제 흑설탕으로 독특한 풍미를 더한 커피, 오스만더 스 꽃잎을 띄워 차처럼 가볍게 마시는 커피까지 독특한 메뉴로 가득 하다. 칵테일도 탁월한 선택이다. 홍콩 최고의 바텐더 안토니오 라이(Antonio Lai)와의 협업으로 완성시킨 커피 칵테일 여섯 종이 준비돼 있다 ◇ 색다른 홍콩 도시 야경이나 쇼핑 등 이미 홍콩 여행을 제법 많이 경험한 이라면 가벼운 홍콩 트레킹은 색다른 여행이 될 것이다. 평균 20도 안팎의 기온에 청명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전체 면적의 70%가 녹지인 홍콩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이다. 빼어난 전망을 함께 감상하며 여행자들이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코스로 '피크 타워'는 홍콩섬 빅토리아산(태평산)정상 해발 396m에 있는 아시아 최초 케이블카 '피크 트램'의 종착역이다. 도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곳으로 올라온 뒤 폭푸람 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길이다. 이 코스는 홍콩의 14번째 총리 프레데릭 루가드 경의 이름에서 유래된 루가드 로드를 따라 루가드 폭포, 피크 전망대 등으로 이어지는 경로다. 특히 아열대 숲길을 거닐다보면 나타나는 루가드 로드 전망대에서는 빅토리아 하버를 중심으로 카오룽반도까지 탁 트인 환상적인 전망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겨울 힐링 투어로 짤막한 시간 안에도 효율적으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코스다. ◇ 새로운 핫플레이스, K11 뮤지아(MUSEA) 최근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홍콩의 명소 K11이 새로운 공간을 개관했다. K11 뮤지아(MUSEA)는 단순한 쇼핑센터가 아니다. K11을 이끄는 에드리안 쳉(Adrian Cheng)이 홍콩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쇼핑과 건축, 디자인과 예술을 혼합한 새로운 공간을 제안했다. '문화 실리콘 밸리'라고 불릴 만하다. 콤플렉스는 렘 쿨하스(Rem Koolhas), 데이비드 지아노텐(David Gianotten)등의 100개 이상의 국제적 아티스트,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만든 콜렉티브 모듈로 구성되어 방문자에게 영감을 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음을 사로 잡는 것은 환상적 오페라하우스이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이 아름다운 디자인은 장인들이 제작한 알루미늄 패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아시아 최대 MoMa 디자인 스토어와 야외 공간은 이 곳의 숨겨진 매력이다. 루트탑 가든에서는 실제로 농작물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덴마크 놀이터 디자이너가 설계한 놀이터는 성인도 신나게 한다. 카타리나 그로세(Katharina Grosse), 장엔리(Zhang Enli)의 작품 등 곳곳에 숨겨진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잊지 마시라. '뮤지아(MUSEA)'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과 학문의 여신인 '뮤즈(Muses)'에서 따온 이름이다. ※ 자료협조: 홍콩관광청 한국지사

2020-01-21 17:19:1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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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자유투어, 가장 추운 '대한'맞아 대만 여행 추천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대한(大寒)을 맞아 '대만 패키지 여행'을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절기 중 스물네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대한은 '큰 추위'라는 뜻으로 1년 중 가장 추운 날을 말한다. 매서운 바람에 더욱 옷을 여미게 되는 대한을 벗어나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펼쳐 치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1월 대만 평균 기온은 약 16도로 우리나라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또한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정도 거리로 매우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 쉽게 여행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만관광은 인기 예능 '꽃보다 할배'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하다. 특히 낭만적인 홍등거리 '지우펀', 관광부터 아름다운 자연 예술관인 '야류해양공원', 소원을 빌며 천등을 띄울 수 있는 체험마을 '스펀', 맛있는 간식이 즐비한 '서문정 거리' 등 관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아주 다양하다. 그 중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모티브가 된 '지우펀'이 하이라이트다. 옛스러운 건물과 홍등이 빛나는 낭만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만을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꼭 한번쯤은 찾는 명소로 자유투어에서도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자유투어 대만 상품 담당자는 "겨울 시즌 대만 여행을 떠난다면 추위를 벗어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1월 24일부터 티웨이항공, 타이항공, 대한항공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 돼 있다. 출발 날짜에 따라 금액변동이 크니, 잘 확인하고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0 17:10:3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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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특가! 찬스 알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오는 2월 15일까지 싱가포르로 가는 프리미엄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일반석에는 전용 체크인카운터, 넓은 좌석 공간 등 편안한 여행을 위한 전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캐세이퍼시픽의 전용 라운지에서 고품격 티하우스, 누들 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인천, 부산, 제주에서 홍콩을 경유해 싱가포르로 가는 비즈니스석 항공권은 95만2900원부터,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은 77만6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발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이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기타 약관과 조건이 적용된다. 예약 시점, 출발 날짜, 항공편 상황에 따라 가격과 잔여 좌석이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주요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G마켓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각 여행사들은 캐세이퍼시픽의 특가 항공권과 결합한 알찬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또 여행사마다 추가 할인 제공, 여행 키트 제공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고 캐세이드래곤은 부산 또는 제주에서 출발하는 홍콩 직항 항공편을 운항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하도록 돕고 있다. 환승 절차는 홍콩국제공항 터미널 내부에서 간단하고 신속하게 가능하다. 홍콩국제공항 내부는 홍콩 시내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여객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는 깨끗한 환경과 치안이 잘 되어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맘껏 받는 여행지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답게 쇼핑, 먹거리, 테마파크, 야경 등 풍성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여행객들은 세련된 도시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20-01-19 11:24:1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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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시장 변화...일체 경비 포함된 크루즈 떠나볼까

바야흐로 해외여행의 시대다. '태교여행'부터 은퇴 후 여유를 만끽하는 '황혼여행'까지, 과거에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하여 대단히 큰 결심을 했었던 시기였지만,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과 여행을 주제로 한 공중파 방송,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인한 비용부담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해외여행은 이제 일상의 영역으로 내려왔다. 특히 그 중 크루즈 여행은 안 가본 여행객은 있으나, 한번 만 가본 여행객은 없다고 할 정도로 전체적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다. ◆여행은 즐겁지만 비행기 이동시간은 '글쎄' 여행의 모든 순간 중 가장 지루한 시간은 언제일까. 재미없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있을 때, 맛없는 식사를 하고 있을 때라고 답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항공 이동시간을 가장 지루한 순간으로 꼽는다. 비좁은 항공기 내에서 여행객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매우 제한적이다. 챙겨온 책을 보거나 기내에서 제공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지만 금새 지루해지기 일쑤고, 비좁은 좌석에 앉아 적게는 2시간에서 많게는 10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피로가 동반될 수밖에 없다. ◆지루한 순간이 없는 크루즈 여행장점 크루즈 여행은 이동시간의 지루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거대한 크루즈 내에 각종 편의시설이 있고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여행객들은 여행지로 이동하는 동안 자유롭게 수영·스파를 즐길 수도 있고, 거대한 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하거나 헬스장에서 가볍게 운동을 즐기고 관광을 시작할 수도 있다. 수면 시에도 객실 형태로 개별적인 방이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침해 당할 위험이 적고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여행사, 크루즈 부문 사업 확대 세계 크루즈 여행시장은 최근 10년 동안 100% 이상 성장하는 등 꾸준하게 커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13년 8%에 불과했던 아시아·태평양 노선은 2018년 15.1%로 급성장하며 카리브해 노선에 이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아시아 시장이 급성장하며 수요가 많아지자 기존 4~5일 의 단기 일정뿐만 아니라 7~8일 이상의 중기 크루즈 여행 또한 증가 추세다. 여행사 중 롯데제이티비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가용 노선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에 힘쓰는 등 '2021년 크루즈 인·아웃바운드 No.1 여행사'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인·아웃바운드 양 방향으로 크루즈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2019년 로얄캐리비안, 2019년 샐러브리티 크루즈 '베스트 세일즈 퍼포먼스'를 수상하였다. 특히 2019년 국내 여행사중 유일하게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통하여 1000명 이상을 송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처음으로 코스타 크루즈의 네오로만티카호 전세선 상품을 출시하여 약 1200명을 송객,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재도 올해 4월 21일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스타 아틀란티카호 7일'전세 크루즈 상품 모객을 진행중이고 2020년 하반기에도 전세선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전세 크루즈를 확대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4일, 조시 웬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 세일즈 총괄 이사가 한국을 방문, 이재명 로얄캐리비안 한국사무소 대표 및 2019년 세일즈 우수 여행사인 프리드투어, 온라인투어, 레드캡투어, 이라이프투어, 더블유투어, 하나투어,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 하며, 2021년 23만톤 규모의 최대크루즈 도입을 밝혔다. 크루즈 여행업계 관계자는 "과거 여행 트렌드가 '빨리빨리'식 양적인 내용을 채우기 위한 여행이었다면, 여행객들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여행 질을 중시하는 형태로 여행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양한 크루즈 선사 프린세스크루즈는 최근 '크루즈 비평'이 주최한 제12회 연례 크루즈 비평가 시상식에서 '최고 기항지 투어'상을 수상 한 바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18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다. 매년 약 200만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호주와 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북미 등 전세계 38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111일짜리 크루즈 일정 170 여 개를 운영중이다. 지난 2017년 전세계 최초로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오션 메달리온을 이용한 메달리온클래스 여행을 도입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선박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변화를 위해 4억5000만 달러(약 5444억원)예산의 대규모 '컴백 뉴'캠페인을 전개중이다. 25년간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이끌어온 '겐팅 홍콩'드림 크루즈는 총 3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홍콩과 싱가포르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모항으로 하는 최신식 선박들로 2박∼21박의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올 겨울 드림 크루즈와 함께 따뜻한 동남아 혹은 호주&뉴질랜드 여행지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홍콩 출발 월드 드림호 추천 일정으로는 1월24일 출발 2박 크루즈(1인 37만원~),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 출발하는 2박 크루즈(1인 24만원~)그리고 눈여겨 봐야 할 일정으로 5월1일 출발하는 2박 크루즈는 스위트 예약시 자녀 2인 무료 크루즈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1인 27만원부터 판매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에스마케팅이 판매 세일즈를 여행사와 함께하고 있다. 6성급 크루즈 선사 크리스탈 크루즈는 선상팁, 버틀러 서비스(펜트하우스 이상 예약 시 제공), 메인 레스토랑 및 스페셜 레스토랑, 바&라운지, 미니바, 무제한 WIFI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를 지향하는 크루즈 선사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크루즈 여행를 제공한다. 호주에 본사를 둔 씨닉 럭셔리 크루즈 앤 투어즈는 권위 있는 글로벌 크루즈 어워드 상 수상 경력과 함께 33 년 역사를 자랑하며 총 15척의 선박으로 유럽 리버, 동남아시아, 이집트 등 오션 크루즈를 운항 중에 있다. 씨닉 크루즈 하면 지난 11월 18일 첫 출항을 시작한 전 세계 최초의 요트 탐험선 '씨닉 이클립스호'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남극반도, 유럽, 남미,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9박∼29박의 일정을 운항중인 씨닉 이클립스호는 오직 228인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며 버틀러 서비스, 공항 영접, 무료 세탁 서비스, 무료 기항지 관광 제공 등의 올인클루시브 크루즈를 제공할 뿐 아니라 조디악이라 불리는 잠수정과 헬리콥터를 탑재하고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신개념의 크루즈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오는 10월 29일, 씨닉 이클립스호는 칠레의 수도이자 순례길의 성지인 산티애고를 출발하여 11월 17일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하기까지 지구의 끝이라고 불리는 칠레 피요르드, 세계 3대 폭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 대서양과 태평양이 만나는 케이프 혼 등을 기항지로 포함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망라하는 생동감 넘치는 크루즈 일정을 운항할 예정이다.

2020-01-19 11:24:0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