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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벨기에, 해외 유학 신흥 국가로 새롭게 떠올라

로이터 선정, 인구 수 대비 유럽 국가 중 세계 100대 대학 랭킹 수 1위 차지

한국과 벨기에는 1901년 수교 이후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고, 특히 2019년 3월, 국빈 방한 및 정상회담 등은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사진 = 'Study in Belgium', 벨기에 대사관



치열한 입시 경쟁과 청년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야를 넓힌 한국 학부모와 학생이 해외 유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공학과 기술 분야, 생명 과학과 화학 분야, 그리고 유럽연합(EU) 기구 취업 폭이 넓은 벨기에가 신흥 유학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벨기에는 유학에 있어서 누구나 고려할 만한 사항으로 꼽는 입학 방법, 향후 진로, 취업, 학비, 안전 문제 등에 만족할만한 답을 내 놓고 있다.

벨기에는 EU 중심 국가로서 장차 EU 시장 공략을 위해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국가로 손꼽힌다.

또한 K-팝 등 한국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난 2013년에는 벨기에에 한국 문화원이 개설되었다.

EU의 상징적 수도인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는 유럽 위원회 본부를 비롯하여 두 개의 유럽 의회 중 하나가 위치해 있으며, 그에 따른 1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국제 기구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세계화된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럽 연구 및 글로벌 감각을 공부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사진 = 'Study in Belgium', 벨기에 대사관



벨기에는 1100만 명의 비교적 적은 인구 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 대비 로이터 선정 세계 100대 대학 랭킹 안에 많은 우수대학 이름을 올렸는데, 그 수치를 계산하면 유럽 국가 중 1위다.

훌륭한 교육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비싼 가격은 필수라는 편견을 깨는 나라가 벨기에 이기도 하다. 학비와 생활비에 있어서는 외국 학생 한 명 당 1년 학비가 대체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이며, 생활비는 한달 평균 100만원 수준이다.

취업 폭 또한 매우 넓은 편으로 많은 외국 유학생들은 졸업 후 본국에 돌아가기보다는 벨기에 혹은 유럽 현지에서의 관련 분야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추세다. 바이엘, 노바티스, 존슨&존슨, GSK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제약회사들이 모두 벨기에에 연구소를 두고 연구 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수의 연구원을 채용하고 있다.

참고로 30세 이하는 벨기에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졸업 후 벨기에에서 최장 1년을 추가로 머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여유있게 세워 볼 수도 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문화·학술을 담당하는 에바모리 서기관은 "벨기에 대학은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국 학생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석학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험이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가 알고 싶다면 'Study in Flanders' 또는 'Study in Belgium'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장학금이나 대학 지원 접수 마감일 등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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