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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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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현대해상]'합리적인 노후준비'...개선 거듭한 시니어보험 상품

현대해상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60~90세 시니어 소비자에게 알맞은 특화 상품인 '현대해상 6090Hero종합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실버보험'이 사망, 간병, 암 등 제한적인 보장만을 제공했다는 점을 개선해 설계한 상품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다양한 플랜을 구성했다. '항암치료 보장 플랜'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양성자)치료와 같이 신기술 도입에 따라 최신 개발된 담보들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치매로 인한 돌봄과 간병에 중점을 둔 플랜도 준비했다. '치매시설·재가급여지원금' 담보를 신설해 보험료 부담은 낮췄다. 치매로 시설·재가급여를 월1회만 이용하더라도 만기까지 매월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은퇴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시납 제도를 도입했다. 이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체감형 담보'도 신설했다. 고객이 집중 보장 기간을 설정하고 이후에는 보장금액이 줄어드는 담보다. 암, 뇌졸중진단 등 11개 특약에 적용해 약 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자사 보유계약을 통해 60세 이상의 위험 보장이 20~50대 대비 약 60% 수준인 것을 파악했다.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뿐 아니라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등의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 수준의 보장으로 구성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라는 말처럼 요즘 고령자들은 소비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구매력이 높은 특징이 있지만, 보험시장에서는 제한이 있었다"며 "이번 전용 상품을 통해 현대해상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8: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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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DB손해보험]요양실손보장 노후 대비..."100세까지 든든하게"

DB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부터 '요양실손보장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매월 시설급여와 재가급여를 각각 70만원,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하면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 월 20회까지 최대 6만원(1~2등급)과 2만원(3~5등급)을 지급한다. 방문요양 초과사용시에는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2018년에 추가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10회까지 1일 최고 5만원을 제공한다. 초과사용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피해 걱정을 덜기 위해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탑재해 최대 100만원 한도로 담보한다. 가입연령은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유병자도 간편플랜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경로를 마련했다. 장기간병 상태 주요 원인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하도록 구성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노화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다가오는 필연적인 위험으로, 이를 보장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이 요양실손보장보험"이라며 "노후 요양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8: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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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KB손해보험]'건강하면 할인'...2030 미래 위험 대비 '최적화'

KB손해보험이 2030세대 소비자를 '정조준'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한 보험료를 적용한다. 가입고객 연령2을 구분했다. 1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을 1종으로, 41세부터 65세까지의 고객을 2종으로 분류했다. 사고 위험이 낮은 1종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하고 12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확대하는 등 혜택을 늘렸다.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기존 80% 이상의 후유장해 진단에서 50%로 낮췄다.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뇌혈관, 혀혈성 진단 시에도 면제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신규 보장도 탑재했다. 간병인사용 일당과 간호간병서비스 일당을 강화했다. 고령화로 인한 간병비 부담을 덜어낸 것이다. 암, 뇌혈관, 허혈성 질환 등 중대질환의 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30%씩 증가하는 체증형 보장을 추가해 재발로 인한 부담을 덜었다. 해당 상품 출시 후 7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5세부터 29세까지의 가입연령고객은 3배 이상 늘었으며 30세부터 39세는 22.2%로 기존 대비 5%포인트(p) 증가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상무는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은 2023년 한 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상품이다"라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7: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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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삼성화재]"요람서 무덤까지"...우리아이 건강 100세까지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상품 '뉴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 자녀보험에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해 담보 선택권을 강화했다. ADHD(주의력결립 과잉행동장애),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등을 담보한다. 소아부터 청소년, 성인병까지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어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와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치료비 등 신담보 7종을 신설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란 영유아의 지적, 운동능력 지연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해당 검사를 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 해 검사비를 보장한다. 산정특례 보장 담보를 강화했다. 산정특례제도란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산정특례 관련 담보를 가입하면 ▲암 ▲중증외상 ▲중증화상 ▲결핵 등으로 인한 산정 특례 진단을 받을 경우 가입 금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80·90·10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험금 수령은 총가입 한도 내에서 한 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분류했다. 특히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을 매월 나눠 받을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보험금을 나누어 받는 것이 실제 치료비 지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영유아, 청소년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자녀 특화 신담보 및 수술비, 산정 특례 담보를 신설 등 상품경쟁력을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7: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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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기고] 차 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쌀쌀했던 날씨가 서서히 풀림에 따라 요즘 주말 도로는 나들이객으로 한창이다. 곧 봄 꽃망울이 터지고 상춘객이 관광지와 유원지에 몰리게 되면 자동차 운행도 함께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한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건 매년 반복되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이런 즐거운 여행길에 교통사고라도 나면 운전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낭패이고 즐거웠던 여행이 금세 불쾌함과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몇 가지 상식을 갖추고 있다면 함께 여행하는 가족이나 동반자들을 안심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될 수도 있겠다. ◆ 경미한 교통사고, 사고현장 촬영 사고현장에서 먼저 차를 빼면 과실비율 산정에서 불리해진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사고가 나면 보험사 출동기사가 도착할 때까지 차를 빼지 않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뒤차가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요지부동이다. 사고 차를 빼지 않으면 차량 정체뿐 아니라 2차 사고 발생위험도 상당히 높다. 사고가 났을 때는 사고현장사진, 특히 두 차량의 접촉 부위 및 차선 위의 차량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거나 스프레이로 관련 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후에 보험사 사고접수 또는 경찰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해보험협회는 가벼운 접촉 사고 시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신속처리협의서'를 마련했다. 인터넷에서 조회하면 사고 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 담긴 해당 서류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미리 다운받아 출력해 차량에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 주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 신속히 대피해야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처리 방법을 모르는 당황한 운전자로 인해 2차 교통사고 및 불필요한 과실비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6~7배 높아 안전한 사고 처리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교통사고 대응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켜고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하고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탑승자를 대피시킨 후 차량 뒤쪽에 안전삼각대 또는 불꽃신호기를 설치하여 후속차량에 사고사실을 알리는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고현장 보존이 필요하다면 사고장소와 충격부위를 촬영하고 타이어 자국 등의 진행궤적도 촬영하는 게 좋지만 위험한 상황이라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고, 만일 부상자가 있는 사고라면 곧바로 119 등에 신고해 부상자를 구호하는 게 가장 우선이며, 당황하여 부상자 구호 없이 자리를 벗어나면 뺑소니 사고로 처벌 받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운행 중에 자동차고장이 발생한다면? 장기 미운행에 따른 배터리 방전, 장시간의 정체로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기름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때는 가입한 보험사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특약에 가입되지 않은 고객이 고속도로에서 긴급견인이 필요한 경우라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안전지대까지 무상으로 견인서비스를 연중무휴로 24시간 제공하므로 상황 발생 시 한국도로공사 대표번호(1588-2504)로 연락해 요청하면 된다. ◆ 피곤한 장거리 운전, 독박운전 피하자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으므로 동승자와 교대운전으로 피로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보험 특약으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적이라면 여행 기간만이라도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을 이용해보자. 단,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은 특약에 가입한 그 시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일의 24시(자정)부터 보상 효력이 발생하므로 장거리 운전 전날 미리 가입할 필요가 있다. 되도록이면 운행 전에 자동차 점검을 마치고 설령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상기의 내용을 숙지하여 즐거운 여행길에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당부 드린다.

2024-02-22 10:24: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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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 서울, 車 손해율 1년새 3.5%p↑…

서울시와 전국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기준 서울지역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0%다. 전년(83.5%) 대비 3.5%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전국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0%로 같은 기간 2%p 오르는 것에 그쳤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가입자로부터 거둬들인 보험료에서 지급한 보험금의 비중을 나타낸다. 100만원의 보험료를 받아 80만원을 지급하면 손해율은 80%다. 통상 보험사는 손해율이 80% 미만을 기록해야 손익분기점(BEP)를 넘겼다고 판단한다. 지난 2022년 서울지역의 손해율은 전국 평균 대비 4%p 높다. 손보사들이 서울에서 더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 서울, 車보험 손해율 87.0% 2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분석한 '서울·전국 자동차보험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서울지역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0%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인I 손해율은 78.4%, 대인II 102.9%, 대물 90.4%, 자차 82.7% 순이다. 1년새 대인 관련 손해율은 모두 줄었지만 대물과 자차가 각각 5.3%p, 13.4%p씩 증가했다. 반면 전국 손해율 평균은 83.0%로 집계됐다. 대인I 76.9%, 대인II 89.0%, 대물 83.6%, 자차 86.3.% 순이다. 서울지역의 자차 손해율은 전국 평균 대비 3.6%p 낮았으며 나머지는 1.5~13.9%p까지 높았다. 최근 3년간 서울지역 사고율은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다. 서울시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손보사에 보험금을 더 청구했다는 의미다. 2020년 기준 서울지역 평균 사고율은 15.3%다. 전국 평균(14.9%) 대비 0.4%p 높다. 다음해인 2021년 서울지역의 사고율은 15.1%로 전국 평균 14.5% 대비 0.6%p 높았고, 2022년은 서울시와 전국이 각각 15.0%, 14.4%로 조사됐다. 여전히 서울이 0.6%p 더 높았다. ◆ 외제차 23.5% 서울에 집중 전국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총 1788만1000대다. 이 가운데 국산 차량은 1534만5000대(85.8%)고 외제차는 253만6000대(14.2)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에 등록된 국산차는 186만1000대로 전국의 12.1%를 차지했다. 아울러 외제차는 59만6000대(23.5%)다. 전국에 있는 외제차 4~5대중 1대꼴로 서울시에 등록된 것이다. 다인승 차량의 보헙가입률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2022년 서울지역의 보험 가입 다인승차는 27만9000대로 1년 사이 7000대(2.4%)가량 줄었다. 이를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4만4000대(2.0%) 쪼그라들면서 214만2000대가 운행 중이다. 서울지역의 차량 보험 가입 증가세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서울의 차보험 가입 대수는 241만7000대고 다음해인 2021년 24%만1000대로 1.4% 상승했다. 2022년에는 245만3000대가 가입해 245만8000대로 전년 대비 0.28% 소폭 증가했다. 반면 전국의 보험자 가입 증가세는 서울보다 가파르게 늘었다. 2010년 1693만7000대에서 2021년 1747만7000대(3.2%↑), 2022년 1788만2000대(2.3%↑) 순이다. 특히 대형차의 보험가입 대수가 연간 17만7000대(4.8%) 늘면서 총 388만6000대가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 車 보험 2030가입자↑…6070은 감소 20~30대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3년 연속 증가했지만 중장년층의 보험가입자가 이탈하고 있다. 70대 이상 운전자의 차보험 가입 대수는 또다시 80만선으로 떨어졌다. 2022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20~30대가 차보험에 가입한 차량 대수는 52만3000대다. 2020년(49만6000대)과 2021년(48만1000대) 등락을 반복했지만 결국 50만대를 돌파했다. 이를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2020년(340만9000대) ▲2021년(335만2000대) ▲2022년(372만1000대) 순이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하락 후 상승했으며 2022년 최고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중장년 운전자는 또 다시 감소 흐름이다. 2022년 전국 60~70대의 차보험 가입 대수는 411만2000대다. 지난 2021년(425만6000대) 대비 3.38%(14만4000대) 줄었다. 다만 지난 2020년(390만7000대)와 비교하면 5.24%(20만5000대) 증가한 수치다. 이어 2022년 서울시의 중장년층의 차보험 가입 대수는 59만1000대로 지난 2020년과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의 40대 운전자는 27.9%로 전국 평균 27.4%보다 0.5%p 높게 나타났다. 이어 서울에서 운전자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대는 40대로 68만6000대(27.9%)의 차량에 가입되어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대는 50대로 514만4000대(28.7%)가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2-22 10:23: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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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책가방 선물을 통해 어린이들과 동행에 나섰다. ◆ "입학 축하해"…예비 초등생 1812명에 책가방 KB국민카드는 10년 연속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내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812개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축하 카드로 구성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이달 중 전달할 예정이다. 책가방 선물은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진행했다. 지금까지 1만8700여명 어린이에게 총 1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해외여행 특화 카드의 사용 요령을 공유했다. ◆ 해외여행 수요 증가…특화카드 관심↑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 우리카드'에 외화충전 결제방식 및 결제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외화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거래로 승인을 허용한다. 앱을 활용해 결제방식을 설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 기본으로 무료다. 국내이용 금액의 1%와 해외이용 금액의 2%를 트래블 포인트로 적립한다. 아울러 재환전수수료 1% 수준이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환테크 고객도 트래블월렛 활용을 눈여겨보라는 조언이다. 트레블페이 결제한도 및 연결 계좌 역시 제한이 없다.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전 금융사 계좌를 통해 외화를 환전할 수 있다. 특히 주요 통화인 달러, 유로, 엔화의 환전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이용시 똑똑한 고객들도 결제수단을 선택할 때 환전수수료만 고려하는 경향이 크다"며 "금융사가 앞장서서 해외이용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여서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09:58: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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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차주 늘었나?…저축銀, 예적금담보대출 1년새 2배↑

팍팍한 살림에 예·적금을 담보로 급전을 빌린 저축은행 차주가 1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점수에 타격을 주지 않으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벗어날 수 있어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저축은행 79곳이 취급한 예·적금담보대출 잔액은 1198억원이다. 지난 2022년 동기(663억원) 대비 535억원(80.7%) 증가했다. 같은해 총액(1084억원)과 비교해도 114억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3분기 기준 저축은행의 예·적금담보대출 잔액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만이다. 저축은행의 예·적금담보대출 이용률은 은행권 대비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예금담보대출 누적잔액은 7조7986억원이다. 전년 동기(7조5646억원) 대비 2340억원(3.09%) 증가했다. DSR규제를 피한 것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22년 금융당국은 총대출금 1억원을 초과하는 차주에게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같은 2금융권에서는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이 DSR규제를 받지 않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금융권에서는 저축은행 차주에게 예·적금담보대출은 매력적인 상품이란 분석이다. 연 2~3%대 저금리 예금에 가입했다면 만기를 앞두고 은행권 신용대출 수준의 금리로 목돈을 빌릴 수 있어서다. 예·적금담보대출은 가입한 예금에 연 1.5~2.0%포인트(p)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를 책정한다. 보유 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단행하는 만큼 저축은행과 차주 모두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금 한도를 차주가 기존에 모아놓은 자금의 80~90%로 한정하는 상품인 만큼 대개 만기 이후 일시상환이 가능하다"며 "연체 가능성이 낮은 만큼 차주와 금융사 모두 선호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중저신용차주의 자금 상황이 취약해지고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저축은행의 주 고객층이 중저신용자인 만큼 해당 구간 차주의 유동성이 떨어졌다는 것. 아울러 올해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으로 예·적금담보대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를 두고 저축은행권에서는 예·적금가입이 가능한 수준인 만큼 취약차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한 예·적금의 경우 은행권 대비 연 1%p 이내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고신용자도 대거 포진했다는 설명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당장 목돈을 마련할 창구가 없는 차주가 예·적금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은 맞지만 재테크, 금융에 관심이 높은 고신용차주의 이용률도 높다"며 "중저신용차주의 자금상황이 나빠지고 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09:29: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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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비씨카드·롯데카드

현대카드가 제로 에디션의 혜택을 강화해 재출시했다. ◆ 적립·할인, 조건 없이 누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ZERO Edition)3' 포인트형과 할인형 2종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적립률과 할인율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형은 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이어 할인형은 이용금액의 0.8%를 할인한다. 횟수 및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해 계산 고민을 덜었다. 제로시리즈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출시했다. 실적과 한도 등 조건 없는 혜택을 지원해 현대카드 내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보장한 상품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제로에디션3를 시작으로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를 키워드로 한 상품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해피포인트' 앱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충전카드를 공개했다. ◆ 연회비 무료, 계획적인 소비 지원 '정조준' 비씨카드는 SPC섹타나인과 함께 SPC그룹 첫 자체 카드인 '해피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SPC계열 브랜드 가맹점과 더불어 비씨카드의 가맹점 343만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족한 결제금액을 연결 계좌에서 자동 충전한다. 계획적 소비에 혜택을 더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주간 이용 실적별 캐시백 ▲SPC계열 및 생활 밀착형 제휴 브랜드 10~50% 캐시백 ▲일별 목표 금액 챌린지 등의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만 17세 이상 해피포인트 앱 회원이면 별도 연회비와 가입비 없이 발급할 수 있다.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해피페이는 물론 비씨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에 발급 즉시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 "해피페이 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은 보다 계획적이고 혜택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서 확인 롯데카드는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하루 최대 2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터치(TOUCH) 쿠폰을 기간 내 1회만 신청하면 된다. 소비자는 '내 주변' 서비스 내 '로카지도'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 위치 정보와 지도를 활용해 고객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을 한 눈에 보여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서 작년 12월부터 서울시내 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1월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해 전국 업소 위치를 제공 중이다"라고 말했다.

2024-02-21 10:10: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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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윤리규범 지침으로 윤리경영 강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방안을 내놨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은 기존 윤리규범을 별도 지침으로 규정화 한 것이다. 횡령, 직장 내 괴롭힘 등 윤리규범 위반사례를 예방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인 '윤리헌장·윤리강령·행동강령'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우선 '윤리헌장'에는 ▲윤리경영▲부패방지▲법규준수 등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기본 준수사항과 관련된 가치관을 기입했다. '윤리강령'에서는 ▲고객 및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임 직원의 복무윤리 등 올바른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기준에 대한 방향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행동강령'은 ▲공정한 직무수행▲부당이득 수수 금지▲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등 구체적 행동기준에 관한 사항을 표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임 직원 윤리규범 지침이 새마을금고 윤리의식 제고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0 11:18: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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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가 신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 무제한 적립으로 강력한 혜택 하나카드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상품인 '제이드(JAD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나카드만의 프리미엄한 색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상품은 '제이드 클래식'이다. 올 상반기 중 3종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드 클래식'은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하나머니 무제한 적립(1.0%)한다. 이어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 ▲항공 ▲면세 ▲여행 부문에서 하나머니를 1.5% 쌓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및 백화점, 아울렛에서는 1.2% 하나머니를 지급해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까지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 조건 충족 시 10만원 상당의 ▲호텔 다이닝(10만원) ▲신세계 상품권(10만원) ▲SK 주유권(10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10만원) ▲하나머니 적립(9만원)을 매년 1회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런칭한 'JADE'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품격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탕후루의 유행에 힘입어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탕후루 먹고 코인노래방 가요! KB국민카드는 최신 소비트렌트를 분석하기 위해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 및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신규 가맹점 등록률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339%, 1678%씩 증가했다. 이는 디저트 업종 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신규 가맹점 유입과 매출 증가율로 집계된다. 오락서비스 중 코인노래방의 매출이 연간 60% 상승했다.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보드게임카페(37%)와 코인노래방(34%)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떡과 한과의 인기를 알 수 있었던 작년 디저트 종류별 소비 분석에 이어, 올해에는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매출을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고물가와 연말 소비 증가 여파로 지난달 매출액이 지난해 말 대비 감소했다는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 교육분야, 전월대비 매출액 '유일 반등' 비씨카드는 'ABC 리포트' 13호를 공개하고 주요 7개 분야의 매출을 비교·분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펫·문화 분야의 매출이 한 달 사이 48.9% 급감했다. 동일 분야 내에서도 펫 관련 매출이 21.5% 감소하는 등 분석 대상 중 매출 하락폭이 가장 컸던 업종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스포츠(17.5%↓) ▲주점(16.2%↓) ▲숙박(14.2%↓) ▲식당(14.1%↓) ▲음료(13.2%↓) 등 분야의 매출이 두 자릿수 하락세를 나타냈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의 활용은 물론,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된 분석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0 11:12:4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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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에서 제작한 웹드라마가 앤어워드에서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 누적 조회수 1500만 돌파 비씨카드는 페이북 컴퍼니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힙지로딕댱인'이 앤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이어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는 위너상을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심사를 통해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수상하는 디지털산업계 행사다. 힙지로딕댱인은 을지로에서 펼쳐지는 직장생활 이야기를 다루는 웹드라마로 현재 시즌3까지 공개했다. 페이북을 통해 시청자가 참여하는 스토리로 구성해 누적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 조명식 비씨카드 페이북컴퍼니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페이북을 고객 친화적 금융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 정기결제로 '요기패스X' 결제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 추첨 통해 최대 100만원 혜택 제공 KB국민카드는 'KB페이 자동·정기결제'서비스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말까지 요기패스X를 첫 결제하면 총 111명에게 ▲KB페이 머니 100만원(1명) ▲KB페이 머니 5만원(10명) ▲KB페이 머니 2만원(100명) 등을 제공한다. 이어 생애 첫 결제인 경우 페이머니 3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동결제, 정기결제 이용 시 실물 카드정보 입력 없이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가상카드 번호로 결제가 이뤄져 카드정보 노출 위험을 차단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동·정기결제 서비스는 업권 최초로 가상카드 번호 결제를 통해 실물 카드번호 노출에 대한 불안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19 10:21:0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