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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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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현대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환전 통화를 15종 추가했다. ◆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추가 하나카드는 이용 가능 통화를 기존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6개월 만에 신규 통화 15종이 합류했다. 소비자의 통화 선택권 확대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다. 주요통화(달러·엔화·유로·파운드)와 기타 통화 41 등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100% 무료환전을 제공한다. 트래블로그로 절약한 잔액이 777억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각 혜택별로 살펴보면 특히 해외 이용수수료(223억원)와 해외 자동현금인출기 수수료(121억원) 부문이 두드러졌다. 여행 트렌드도 분석했다. 지난해 트래블로그 이용자가 가장 많이 여행한 나라는 ▲일본 ▲베트남 ▲미국 ▲프랑스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겨울철 방문 비중이 가장 높았던 도시는 ▲도쿄 ▲오타루 ▲오사카 ▲후쿠오카 ▲지바 순으로 모두 일본이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장은 "향후 신상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 및 '심플 모드' 출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여행 카드! 국가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대표 상품의 혜택을 강화해 재출시했다. ◆ 적립 혜택 강화로 '새출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X등 총 6종의 상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출시한 현대카드M을 개편했다.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만 충족하면 된다. 특정 영역에 할인을 강화했던 현대카드Z는 '현대카드Z 플레이'로 거듭났다. 온라인 쇼핑몰과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와 함께 ▲외식 ▲영화 ▲해외 가맹점 등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은 물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 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스쿨뱅킹 자동 납부 신규 신청자에게 캐시백 및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 자녀 1인당 5000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스쿨뱅킹 자동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쿨뱅킹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사립 유치원에 납부하는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의미한다. 2개월 내 납부하는 고객에게는 학생 1명당 5000원을 돌려준다. '스마트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 체험의 기회와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녀의 위치와 생활동선을 파악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쿨뱅킹 자동 납부 서비스는 신한카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8 10:44: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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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CEO 교체 릴레이…순익 악화에 돌파구 모색

저축은행권이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 체급을 줄이고 새판짜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상욱 전 대표이사 취임 1년 만에 새 수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이 대표는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신사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아주저축은행에서 우리금융지주 편입 후 세 번째 대표이사다. 이 대표는 주요 사업방향으로 ▲리스크관리 ▲내실성장 ▲디지털혁신 등 세가지를 낙점했다. 올해도 저축은행권의 업황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위험관리와 미래 성장 기반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취임식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를 시사했다. 모아저축은행은 6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김성도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종료되면서다. 지난 25일 김진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UC버클리대학에서 산업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모아저축은행에 입행했다. 경영전략본부장직을 수행하면서 기획·재무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1974년생으로 올해 만 50세다. 금융권에서는 '젊은 CEO'로 분류된다. 김 대표이사 선임 배경에는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도 전 대표이사가 5년간 3연임에 성공하면서 지난 2021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지만 다음해인 2022년을 시작으로 순이익이 감소세다. 지난해 3분기에는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실적을 집계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키움예스저축은행도 1년 만에 대표이사를 바꿨다. 지난 25일 노남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허흥범 전 대표이사는 키움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6년 취임한 임경호 대표이사가 대표직에 6년간 몸담았던 것을 감안하면 교체주기를 짧게 책정했다. 허 전 대표 취임 후 순이익이 급감한 만큼 CEO 교체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노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키움저축은행 재직을 시작으로 기업금융본부장을 11년간 역임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올해 저축은행은 여·수신 규모를 줄이면서 보수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기존 단골 이용객인 중장년층을 지키면서 MZ세대, 잘파세대 차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여신잔액은 103조2171억원이다. 전년 동기(115조6003억원) 대비 11.9% 감소했다. 이어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120조7854억원에서 104조2626억원으로 13.6% 감소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저축은행이 영업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영업이 위축된 시기에 새 대표를 선임해 신사업계획 등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ㄴ

2024-03-28 08:00: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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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악성 앱 탐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 신한 쏠페이 통해 악성 앱 감지 신한카드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본인과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 탐지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본인 제외 최대 4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탐지 가능하다. 앱 내 연결하고 싶은 가족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메시지 내 링크를 누르면 신한쏠페이로 연결되며 서비스를 수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기능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10가지 예방수칙 ▲피싱아이즈 다운로드 ▲피싱 안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족 피싱 지킴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취약군인 고령층 부모 등을 비롯해 나와 연결된 가족과 지인까지 스스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소비자를 초청하고 프로 동반 라운드를 진행했다. ◆ 분기별 1회 상시 운영 중 NH농협카드는 '일타프로와 함께하는 골프라운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가형, 최예지, 조아란 프로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세 명의 프로들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 단체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동반 라운딩에 나섰다. 사전에 참가자별 부족한 부분을 조사해 일타프로에게 전달했다. 보강을 원하는 지점에 집중적인 지도 편달을 위해서다. 다가오는 2분기에도 이벤트 응모를 받을 계획이다. 응모 및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 좋은 2분기에도 프로 동반 이벤트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7 10:04: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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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가맹점주의 배달대행료 결제 효율을 높인 '냠냠박스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 두 번째 소상공인 특화 카드 선봬 비씨카드는 '커넥트9' 및 '페이스토리'와 배달대행료 카드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대행료' 카드결제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현금 기반 선불금 충전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예비창업주 및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내달 냠냠박스 제휴카드를 신규 출시한다.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제한 없는 카드다. 결제 건당 배달대행료 포함 전 가맹점 1%, 생활 편의 업종은 최대 1.5% 청구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임표 BC카드 전무, 김정환 커넥트9 대표이사, 장광현 페이스토리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 전무는 "소상공인 친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배달대행료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성수역 인근 상권의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 여성이 주요 소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무료 열람 가능 NH농협카드는 자체 개발한 '가맹점 DNA'를 활용해 성수역 주변 도보상권을 분석한 '소비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전체 이용액의 42.0%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패션(16.0%) ▲커피전문점(6.9%) ▲미용(3.4%) 등이 뒤를 이었다. 핵심 소비층은 20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패션 업종 내 소비 비중이 높았다. 전체 이용액의 47.0%다. 커피전문점과 및 음식점에서는 각각 36.0%, 31.0%를 차지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NH농협카드만의 가맹점 DNA를 통해 특색 있는 소비 데이터 분석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가맹점 DNA를 활용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두산베이스 팬들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KB페이 데이' 추가 할인 적용 KB국민카드는 KB페이로 결제 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최대 4048원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카드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2024원을 할인한다. 오는 8월까지 'KB페이 데이'를 매월 1회씩 진행한다.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온라인 구매하면 선착순 2024명에게 1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두산 베어스 팬은 물론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KB Pay 고객들이 할인 혜택과 함께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6 11:25:1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