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그룹홈 청소년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독립을 응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드림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MG드림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진행하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다. 중앙회가 그룹홈 주거시설을 개선하면 일대일 결연을 맺은 인근 지역 금고에서 후속 지원을 실시한다. 후속 지원사항은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로 후원 4년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그룹홈 12곳에서 거주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단행할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을 통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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