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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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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지주 저축銀, 상반기 순손실 74억…전년比 49억↑

5대 지주계열 저축은행의 상반기 실적이 나오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KB저축은행은 상반기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지만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합산 당기순손실은 74억원이다. 지난해 동기(-123억원) 대비 순손실 규모가 줄었지만 흑자전환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KB저축은행은 상반기 3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 112억원의 순손실과 비교하면 실적개선세가 뚜렷하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24%, 3.24%를 나타냈다. 2분기 성적표만 놓고 보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요구된다. KB저축은행은 지난 3월 부실채권 매각에 힘입어 1분기 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2분기에는 8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 배경에는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때문이다. KB저축은행은 하반기 과제로 론 프라이싱 강화와 순이자마진(NIM) 비율 개선을 손꼽았다. 올 상반기 KB저축은행의 NIM은 4.47%로 지난해 말(3.45%) 대비 1.02%포인트(p) 개선됐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순이자마진율 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관련 지표를 개선하고 있다"며 "예수금 이자비용감축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2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적자폭이 늘었다. 총자산은 연간 1000억원 상승한 1조7000억원이다. 지난 1분기 연간 대출채권이 1066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이어 총자산은 2020억원에서 24.25% 증가한 2510억원이다. 2분기에만 273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하나저축은행도 상반기 36억원의 순손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1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상반기 하나저축은행의 이자이익은 5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5% 감소한 반면 대손충당금은 365억원으로 10.27% 늘었다. 신한저축은행은 상반기에 12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170억원)과 비교하면 줄어든 수치지만 업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NH저축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53억원) 대비 60.37%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반등에 성공한 사례다. 지주계열 저축은행이 2분기 부진을 이어가면서 상당수의 저축은행도 적자를 피해 가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업계 내에서도 우량 저축은행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저축은행이 5000억원의 순손실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가 채권 매각과 건전성 확보를 병행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등 업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손실 규모와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02 08:00: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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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공헌 도모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롯데카드와 함께 ESG 가치를 추진해 나갈 기업 7곳을 모집한다. 2기 응모 대상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 기업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 공헌 기업 ▲친환경 기술 혹은 서비스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 등으로 구성했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한다.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등 판로 확대 지원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공통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을 선발해 ESG 기업이 창업과 성장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기존 포인트 플랜 카드의 혜택을 강화한 신규 상품을 공개했다. ◆ 최대 3.5% 포인트 적립 신한카드는 개편을 통해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포인트 적립률을 강화해 기존 포인트 플랜 대비 최대 0.5%포인트(p) 높은 적립률을 적용했다. 신한 쏠(SOL)페이를 이용할 경우 0.5%를 추가로 쌓을 수 있다. 최대 3.5%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금액과 결제방법에 관계없이 1%를 적립한다.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의 월 적립 한도는 최대 5만 포인트다. 소비량이 증가하는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를 1만 포인트 추가해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해외 겸용(Visa) 3만3000원이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침체한 제주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과 맞손 KB국민카드는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KB페이에서 행사 응모 후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현장 결제하면 2000원을 돌려준다. 캐시백은 행사 기간 중 최대 5회 제공한다.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어 KB페이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행사 응모 시 메가MGC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선물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민관 합동 워케이션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를 방문한 직장인들에게 혜택이 되고,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01 10:38: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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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와 강원 어촌 온정나눔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와 함께 강원도 지역의 어촌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사랑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획량이 줄면서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척원덕수협를 방문해 조합 내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어르신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봉사도 운영했다.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 100여명에게 건강상담과 침술, 뜸시술 등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양양군에 방문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2024년 수협은행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한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개최에 협조한 양양군수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인재들이 가진 가능성을 크게 키우고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행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01 10:00:0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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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신한카드

비씨카드가 청년층 공략을 위해 캐릭터를 적용한 카드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 캐릭터 카드, 잘파세대 '정조준' 비씨카드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 캐릭터를 적용한 'iM 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iM뱅크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카드 플레이트는 ▲댕라이프 ▲댕크라이 ▲댕댕댕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잘파세대 맞춤형 카드혜택을 탑재했다. 온라인쇼핑과 편의점, 패스트푸드 업종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커피전문점과 정기구독 서비스 업종은 할인율은 10%로 책정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신협중앙회와 함께 청소년 특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ㄱㅇㅇ'는 '귀여워'의 초성을 반영했다. 유행어나 줄임말을 자주 쓰는 잘파세대 특성을 담았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향후에도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카드를 출시하고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침체하고 소외된 상권을 지원한다. ◆ 침체한 상권에 '활기' 신한카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굴한 소규모 상권 2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가맹점은 4000여곳이다. 쿠폰은 신한 쏠(SOL)페이 앱 내 '마이샵' 페이지에서 수령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을 돌려준다. 대상 상권은 마이샵 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24곳 이상 상권을 방문한 고객 1명을 추첨해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어 상권 12~23곳을 방문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31 10:45: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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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00명 선정

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모집인의 건전영업과 공신력 제고에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우수모집인 총 70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모집인 자격은 ▲근속기간 ▲연 소득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별도의 인증서를 발급하며 명함 및 신분증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 중인 '그린마스터'는 총 50명을 선발했다. 그린마스터는 우수모집인 특별인증제도다.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대로 선발한다. 인증자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이다. 신용카드 모집인이 인증로고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인증신청을 2년간 금지한다.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은 총 700명으로 전체 전업 ㄴ모집인(5109명)의 13.7% 수준이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수모집인과 그린마스터 인증자가 증가한 것은 업계의 모집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노력의 결과라고 판단된다"면서 "향후 우수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31 10:14: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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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쫓는 삼성카드, 순익 격차 줄였다

삼성카드가 2분기에 호실적을 거두면서 '업계 1위' 신한카드와 격차를 줄였다. 지난해 업황악화로 건전성 확보에 매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는 평가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카드는 36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2906억원) 대비 722억원(24.8%) 증가하면서 깜짝실적을 거뒀다. 영업수익은 1조9993억원으로 연간 2.2% 오르는 데 그쳤지만 대손충당금을 크게 줄인 효과다. 상반기 삼성카드가 적립한 대손충당금은 3161억원이다. 전년 상반기(3716억원) 대비 14.9%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연체율 관리에 공을 들인 데다 차입금 만기구조 개선에 집중했다. 올 상반기 삼성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9%다.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말 1.18%까지 상승했지만 직전 분기를 시작으로 내림세다. 신규 연체율은 지난 1분기에 이어 0.5%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2.2%다. 직전 분기(2.7%) 대비 0.5%p 떨어졌다. 각 분기별로 살펴보면 ▲2023년 3분기(1901억원) ▲2023년 4분기(1582억원) ▲2024년 1분기(1753억원) ▲2024년 2분기(1408억원) 순이다. 분기별 등락을 나타내면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차입금 포트폴리오도 개선했다. 회사채·장기 기업어음(CP) 비중은 77.8%로 6개월간 0.4%p 높아졌다. 같은 기간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7%에서 20.8%까지 늘렸다. 반면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일반대출은 2.2%p 줄어든 1.4%며 단기사채에서는 손을 뗐다. 지난 6월말 기준 삼성카드의 조달잔액은 17조3000억원이다. 지난해 말(17조6000억원) 대비 1.7% 줄었다. 채권잔고는 연간 1000억원 감소한 2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용판매 비율은 0.9%p 줄어든 70%를 차지한다. 할부·리스(3.4%)와 현금서비스(3.7%) 비중은 각각 0.2%p, 0.4%p씩 떨어졌다. 반면 카드론 비중은 1.5%p 상승한 22.9%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금융비용 줄이기와 연체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상반기 호실적은 건전성 관리를 철저하게 한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신한카드와 차이를 좁혔다. 업황악화를 기회로 바꿨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상반기 순이익 격차는 16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261억원) 대비 36.78% 줄었다. 카드업계 호황기에 신한카드는 독주를 이어가면서 삼성카드와의 간격을 벌렸다. 지난 2020년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상반기 순이익 격차는 799억원이었다. 다음 해에는 850억원까지 벌어졌다. 신한카드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지난 2022년에는 968억원의 차이를 나타낸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데이터 사업 경쟁력 확보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데이터 플랫폼인 '블루 데이터 랩(BLUE Data Lab)'을 공개하고, 세빌스코리아와 아모레퍼시픽 등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산건전성 관리와 효율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08:03: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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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NH농협카드

우리카드가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전산테스트 후 연내 오픈 우리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고객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싱가포르 유나이티드해외은행(UOB)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내 UOB 제휴 가맹점 이용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논의 중인 싱가포르 가맹점은 ▲코모 ▲마리나베이샌즈 ▲클럽21 ▲점포 시푸드 등이 있다.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소규모 현지 맛집도 제휴사로 협의 중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UOB 카드 고객도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 관심을 나타낸 곳은 신세계 면세점과 외식브랜드 SPC그룹 등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UOB는 아시아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북미 지역 19개국에 약 5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 임직원 20여명 침수 여파 정리 NH농협카드는 지난 26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해복구 활동에는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를 시작으로 ▲침수 농작물 정리 ▲토사물 제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용환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30 14:10: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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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트래블카드의 '미니언즈'을 입힌 신규디자인을 공개했다. ◆ 쇼핑, 투어 등 여행 관련 혜택 신한카드는 '미니언즈'를 적용한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니언즈는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기 캐릭터다. 기존 한국의 네이버웹툰 '냐한남자'와 일본의 '짱구'및 '도라에몽' 등에 이어 미니언즈를 추가해 글로벌 캐릭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용객을 위한 ▲숙박 ▲쇼핑 ▲투어 등 여행 관련 행사도 마련했다. 일본을 여행하는 고객이라면 '세이부 프린스 호텔' 숙박을 할인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시 5%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태국의 '아웃리거 리조트'의 코사무이 또는 카오락 숙소 예약 시 3코스 저녁 식사 2인 세트를 제공한다. 이어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운항하는 아시아'리조트월드크루즈'를 예약하면 시 50달러 상당의 온보드크레딧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미국, 중동, 유럽 등에서도 숙소 및 엑티비티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 농업인 복지 향상 도모 NH농협카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카드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뉴(NEW) 농촌사랑 체크카드'를 포함한 4종의 카드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했다. 카드공익기금은 ▲농촌 지역 및 농업인에 대한 물품 지원 ▲농업인을 위한 자원봉사·재능기부 활동 ▲소외계층 아동 도서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공익기금 전달을 통해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농업인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만화 '피너츠(Peanuts)'에 등장하는 스누피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담았다. ◆ 스누피, 찰리브라운 등 인기 캐릭터 선봬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스누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전면과 후면에 인기 캐릭터인 스누피와 우드스탁, 찰리브라운을 입혔다. 피너츠와 협업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스누피 에디션은 ▲스누피 ▲카툰 ▲동산▲나무 4종으로 구성했다. 내달 31일까지 스누피 디자인 카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만명에게 랜덤카드와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행사 응모 후 대상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3600명을 추첨해 스누피 인형을 선물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세계적인 캐릭터 스누피의 귀여운 모습을 KB국민 대표 여행 특화상품인 트래블러스 카드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29 10:53: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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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를 발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등한 초중고 학습참고서 가격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다음 달 초순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개최된다. ▲정부가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1% 이내 학생 전원이 대학 입시에서 의약학 분야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늘봄교실 조성 현장의 안전사항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늘봄교실 안전 '시민 점검단'을 구성해 8월말부터 현장 순회점검에 나선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모친인 홍라인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삼성일가가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 총출동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정관계 인사 등 수십명을 만나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몬·위메프 사태 속 결제 취소를 중단했던 페이사와 PG사(결제대행사)들이 속속 환불 절차에 돌입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페이사가 28일 정산 지연 여파로 중단했던 결제 취소를 재개하고 환불을 별도 신청받기 시작했다. <금융·부동산> ▲ 5대 금융그룹이 상반기 11조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핵심자회사인 은행의 이자이익 외에도 보험, 카드 등 비은행 자회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영향이다. ▲ 우리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도전자로서의 절실함과 집중력을 발휘해 하반기 영업 레이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소문으로 돌던 반포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50억원 거래설이 실거래로 확인됐다. 50억원이면 3.3㎡(평)당 1억5000만원 안팎이다. ▲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기로 결정하면서 배당금 지급에 제동이 걸렸다. 일선 금고에서는 새마을금고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수치적인 신뢰회복이 중요한 시점이란 의견이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가 미국 기술주 급등락에 큰 변동성을 보이는 중이다. 올 초만 해도 '3000'을 바라보던 코스피는 2700선 초반까지 떨어졌고, 코스닥지수는 2월 초 이후 약 6개월 만에 장중 800선까지 내주는 등 혼조세를 겪고 있다. 이 와중에도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오히려 '레버리지' 상품을 꾸준히 사들이는 모양새다. ▲최근 순자산 3조7000억원을 넘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투자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상승에 따른 수익은 제한되지만, 기초자산 하락에 따른 손실은 그대로 반영되는 '투자성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삼성전자도 '깜짝 실적'이 예상되고 있지만, 미국발 기술주 약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반대되는 전망을 제시하며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다. ▲올 들어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실적 성장세 지속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유통라이프> ▲동아에스티는 오는 8월 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시작으로 제주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며,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 전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패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패션 업계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7일 환불지연 상황 사과와 함께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각 플랫폼에 공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07-29 06:00: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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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NH농협카드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국내 런칭 25주년을 맞이 신규 플레이트를 공개했다. ◆ 내달 31일 별 추가 제공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헤리티지 코퍼 사이렌(Heritage Copper Siren)'은 국내 스타벅스 1호점 오픈 당시의 로고를 그대로 적용했다.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메탈릭 코퍼' 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트는 표면에는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빛나는 효과가 있다. 메탈릭 코퍼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내달 31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스타벅스 별 25개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라며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3만원당 1개의 스타벅스 별이 적립되는 혜택으로 스타벅스 회원들의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배우 고윤정을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제작했다. ◆ 광고 공개 기념 커피 쿠폰 마련 NH농협카드는 '지금 원하는 라이프, 지금(zgm)으로부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금 원하는 라이프, zgm으로부터'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금'브랜드는 지난 2022년 출범했다. 생활영역에 혜택을 강화했으며 카드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광고 전반부는 배우 고윤정이 ▲쇼핑 ▲취미생활 ▲여행 등 일상 속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기획했다. 후반부에서는 고객들의 다채로운 '지금'을, 속도감 있게 보여주며, '지금'이 함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규 광고영상 공개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NH농협카드 유튜브 구독 및 감상평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광고를 시청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케이크 세트(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대세 배우 고윤정과 함께 지금 브랜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며, "고객들의 '지금 원하는 라이프'가 '지금'으로부터 이뤄질 수 있도록 매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28 09:07:5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