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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인사]교보생명

◆ 교보생명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 지속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조대규 ◇전무 ▲ 채널담당 조규식 ▲ 경영감사담당 박재명 <경영임원 신규선임> ◇ 전무 ▲ 홍보담당 장진모 ◇ 상무 ▲ 중부FP본부장 노승용 ▲ 호남FP본부장 정기환 ▲ AM본부장 김기범 ▲ 법인1본부장 문성일 ▲ 법인2본부장 문영미 ▲ 헬스케어센터원장 김영재 ▲ 노무지원실장 강 환 ▲ 신기술개발팀장 이태동 ▲ 정보보안담당 이남규 ▲ 인사지원팀장 김승원 ▲ 인력개발팀장 박정식 ▲ 대체투자사업본부장 이상열 ▲ 자산포트폴리오관리팀장 이동모 <이동> ◇ 본부장 ▲ 강북FP 손영대 ▲ 대구FP 김준현 ▲ 방카슈랑스 박성주 ▲ 투자사업 백종혁 ◇ 담당 ▲ 전사마케팅 이미영 ▲ 마케팅지원 노병두 ▲ 정책지원 정홍민 ▲ 디지털테크놀로지 김성수 ▲ 그룹DT추진 김영민 ◇ 사업부장 ▲ GFP 이효영 ◇ 팀장 ▲ 채널영업지원 성시현 ▲ 전사마케팅 박진호 ▲ 평생든든고객지원 김국현 ▲ 노블리에지원 조홍래 ▲ 조직순증/역량강화 김명희 ▲ 상품기획 노중필 ▲ 상품개발1 신동진 ▲ 교육지원 오인성▲ 지급심사 주현태 ▲ 노경협력 송태경 ▲ 신사업추진 최종섭 ▲ 디지털상품 박세운 ▲ 금융마이데이터 박홍규 ▲ 디지털채널운영 이경환 ▲ 시스템2 김대섭 ▲ 그룹DT추진 강현모 ▲ 그룹데이터전략 신중하 ▲ 관계사업무지원 이원혁 ▲ LDI운용 남민우 ▲ 액티브운용 박승호 ▲ 소매여신마케팅 신현민 ▲ 국내대체투자사업 박해운 ▲ 재무 김연중 ◇ 센터장 ▲ 컨설턴트불편지원 이 철

2022-12-09 17:20: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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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솔루션, 업체 150곳 매출 46% 상승시켜

리테일앤인사이트가 '토마토 빅데이터' 기반 프로모션을 통해 45조 규모의 지역마트 시장 매출을 주도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자사 '토마토솔루션' 입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이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토마토솔루션 포스(POS)와 전국 3000개 마트의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입점 마트 3000개 중 도루코 판매 매장 상위 100곳을 산출해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모션 효과를 지켜본 매장들의 요청으로 행사 도중 참여 매장 5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참여 매장 150곳 전체의 평균 매출은 46.5% 증가했다. 일회용 면도기보다 상위 제품인 '페이스 시스템 면도기' 15종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장의 객단가 증가율도 44.8%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험대에 오른 토마토 빅데이터 기반 프로모션에 대한 효과가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다음해 초 식품 제조사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한 지역마트 관계자는 "토마토 솔루션을 도입해 보니, 시스템 편의성 못지 않게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이번 행사도 구매 횟수에 제한이 없고, 할인금액과 홍보물 제반 비용을 제조사가 전액 부담해줘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토마토앱 프로모션팀 홍준기 차장은 "이번 프로모션 결과를 지켜본 식품 대기업들의 프로모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아울러 지역 매장들의 참여 의지도 매우 높아, 토마토가 유통 대기업과 지역 매장 간의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2-12-09 14:19: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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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해보험·하나생명·악사손보

KB손해보험이 바로팜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가한다. ◆ 안전관리와 함께 풍수보험 혜택까지 나눠 KB손해보험은 바로팜과 약국의 경영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가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슬기 바로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국 경영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하자는 취지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 김 대표와 신경도 이사가 공동 창업했다.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국 약국의 약 50%에 해당하는 1만2000곳 이상의 약국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바로팜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험 컨설팅을 제공한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약국의 안전관리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울용품을 지원한다. ◆ 케이크와 방한용품 등 마포구와 서대문구 그룹홈으로 기부 하나생명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그룹홈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울 의류 등이 담긴 행복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는 그룹홈 아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이 듬뿍 담긴 케이크와 그룹홈 아이들이 선호하는 겨울철 의류와 신발, 방한용품 등을 사전에 조사해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그룹홈에 전달했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업추진부 이산들 사원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드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 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겨울 선물이 가득 담긴 행복 나눔 상자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나섰다. ◆ 운전 경험 있는 만 25~59세 운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악사손해보험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운전 행태 등을 바탕으로 한 '2022년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운전 행태 부문에서 빈번한 운전 습관으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 GPS 경로 안내 받아 운전(56.9%), ▲핸즈프리 블루투스 통화(31%),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24.8%) 등이 자리했다. 위험한 운전 습관 중 하나인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응답 비율은 지난해(29.4%)에 비해 감소했다. 주행 중 운전 습관 위험 원인 조사에서는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주행이 약 95%에 달했다. 이어 ▲보복 운전(89.6%) ▲술을 1잔 이상 마신 후 주행(88.3%) 등이 차지했다. 운전면허 취득 5년 미만 운전자는 위험 운전 습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1년 내 음주 운전 경험은 절대다수가 없다고 응답한 가운데, 운전면허 취득 5년 미만의 응답자에서 음주 운전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교통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이 매년 개정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법률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8 14:56: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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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중앙회 50주년···"서민금융, 향후 100년 이어간다"

저축은행이 '서민을 위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향후 100년을 도모했다. 저축은행은중앙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저축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8일 진행한 기념식에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한 백혜련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백 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오화경 회장은 "1972년 온 국민이 사채시장에서 신음하던 때 저축은행이 등장했다. 지금까지 반세기를 달려오며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과거 저축은행 부실 등 아픔도 겪었지만 이제는 건전성을 관리하며 안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축은행은 1972년 '상호신용금고'로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등장했다. 이후 2001년 상호신용금고법의 법명이 바뀌면서 '상호저축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 회장에 이어 백혜련 정무위원장이 축사를 이어갔다. 백 위원장은 "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130조원을 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담보대출은 60조원, 중금리 대출도 16조원을 넘어섰다"며 "지역에 밀착해 책임 있는 금융회사로 길을 가고 있다. 저축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뻗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저축은행은 대출 창구로써 조명받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장벽이 높아지자 일부 중신용자들 또한 저축은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기준 금리인상과 자금 유동성이 떨어지는 시기 저축은행은 서민들과 중소기업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마지막 축사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담당했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는 힘든 시간도 있었다. 업계의 노력과 제도 개선이 저축은행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당분간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조언했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저축은행의 이미지가 크게 망가졌다. 부산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서민들의 금고 역할을 하던 저축은행이 연달아 부도가 났다. 이후 저축은행 업권의 쇄신과 함께 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이어간 결과 업계평균 국제은행표준(BIS) 비율은 11%대에 머물고있다. BIS비율은 높을수록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통상 저축은행 업권은 8%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소감이 끝난 뒤에는 장기근속 대표이사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를 수여 받은 사람은 이정일 대명저축은행 대표이사, 양현근 민국저축은행 대표이사, 유석현 스카이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다. 마지막으로는 저축은행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취약차주의 재기 지원을 위해 특수 채권을 소각한다. 전국 38곳 저축은행이 올 연말까지 1122억원의 특수채권을 소각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8 14:23: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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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비씨카드·하나카드

현대카드가 기존 카드 상품에 새로운 혜택을 강화해 신상품을 출시했다. ◆ 매년 20만원 상당의 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발렛 파킹 지원 현대카드는 자사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를 적용한 '더 레드 스트라이프(the Red Stripe)'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스트라이프 개념을 적용한 첫 카드 상품이다. 레드에디션5의 상품 혜택을 기반으로 바우처 혜택을 연간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강화했다.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M포인트로 적립하거나 결제 금액 1000원당 1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마일리지형)할 수 있다. 여기에 트래블, 쇼핑, 고메, 라이프스타일, 레저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 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보너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 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매년 최대 5장까지 지급한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플라스틱 1종, 메탈 1종이다. 신규 발급 회원에게는 최초 1회 메탈 플레이트를 무료로 제공된다. 연회비는 50만원이다. 비씨카드가 데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마이데이터·가명 정보 결합 전문기관 면허 등 획득 비씨카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민간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예비 지정 받았다고 8일 밝혔다. KT그룹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전략에 맞춰 빅데이터 경쟁력을 집중 육성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가명 정보 결합 전문기관 면허 등 데이터 사업 관련 핵심 인허가를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금융회사가 됐다. 향후 '디지코 KT' 그룹 내 데이터 결합 허브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이종분야 데이터 결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융합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가명 정보 결합 전문기관 면허에 이어 금융분야 데이터 결합분석 역량까지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신종철 BC카드 데이터결합사업TF장(전무)은 "은행과 카드 금융 데이터와 통신, 미디어 등 KT그룹의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본업인 프로세싱 분야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독보적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와 손잡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섰다. ◆ 100매 한정 발급, 한정 판매로 '희소성'과 '가치' 잡는다. 하나카드는 '더 가치 있는 만족'을 슬로건으로 래플 마케팅 방식으로 기획된 새로운 프로젝트 '크래플 프로젝트1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또한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기획했다. 첫 협업 브랜드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다.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요소인 가치, 희소성, 경험을 모두 갖춘 브랜드란 점이 첫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클럽 프리미엄 포인트 카드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카드 플레이트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의 로고를 새겨 넣어 100매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출시기념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하나 크래플 코스를 제공한다. 레드 와인 한 병을 포함, 1인 기준 약 22만원 상당의 코스로 2인 이상 이용 시 사용 할 수 있다. 1인 코스요리는 무료 제공한다. 하나카드 제휴사업부 관계자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특별한 카드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8 10:30: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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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DB생명·롯데손보·카디프생명

DB생명의 민원 건수 감소와 소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한국경영 대상서 '고객 만족 경영 부문' 공로 DB생명은 지난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 만족 경영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금감원 발표에 따르면 DB생명이 지난해 생보사 중 건수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감동 콜센터' 최초 선정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에 7회 연속 선정됐다. ▲업계 최초 금융소비자 보호 GA간담회 운영 ▲보험약관 등 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11회 우수 등급 선정 ▲CEO 주관 소비자패널 제도 운영 등 관련 노력 또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DB생명 관계자는 "언제나 변함없이 DB생명을 응원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는 경영효율 1등 보험사'라는 비전 아래, 소비자중심경영 확대를 통해 소비자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 기업 경영 전략 및 리스크 관리 선봬 롯데손해보험은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한다.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발표하고 경영관리역량과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 월납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81억원이다. 3분기 신계약가치 역시 지난해의 157억원에 비해 87% 성장한 293억원을 기록했다. 실제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의 90%가 일반형 보험이다.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무·저해지 보험에 비해 자본효율성이 높다. 내재가치가 우수한 일반형 보험은 내년 도입되는 IFRS17·K-ICS 체제에서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과 높아진 경영관리역량 및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장기적 내재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디프생명이 노인들의 금융 문해력 증진에 나섰다. ◆ 시니어금융교육 협의회와 맞손 잡고 교육 카디프생명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시니어의 디지털금융 및 신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금리상승기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추가했다. '2021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1'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수준은 정보취약 4대 계층(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고령층) 중 가장 낮다. 금융거래 서비스 이용률도 저조하다. 총 15차례의 대면강의로 제공하는 이번 교육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 송파복지센터 등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협력기관의 50대 이상 회원 및 보험계약자들이 참여한다. 전문강사를 통해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나를 지키는 신용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을 진행한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의 발전 속에서 본 사회공헌활동이 세대 간 디지털금융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시니어 금융소비자 분들이 더욱 자신감 있는 금융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7 12:55: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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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초등학생 학습비 절감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아이스크림홈런 카드 출시기념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롯데카드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손잡고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홈런'의 학습비를 할인한다. 학습비를 자동 납부하면, 지난달 이용금액이 매달 최대 1만6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아이스크림홈런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대상은 직전 6개월간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다음 해 2월 28일까지 학습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회원에게 최대 4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추가 할인 혜택은 약정기간 내 최대 24개월까지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의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과 개인 맞춤 교육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학습비 할인 혜택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육성 과정이 경영혁신 우수 사례로 뽑혔다. ◆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수상의 영예 안아 KB국민카드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한국의 ESG 경영 리더'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혁신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35회째 이어온 행사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퓨처나인(FUTURE9)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기업,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 및 상생 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부문에서 ESG경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퓨처나인은 연 1회 모집을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신규 서비스·신사업 ▲데이터 활용 협업을 추진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 ESG 금융확대, 다양성 추진 등 ESG 전략을 이행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7 11:10: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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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카드 승인금액…여행 열기 식지 않았다

지난 10월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시즌인 9월에 이어 개인 카드 승인 금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법인카드 사용 금액은 움츠러든 모습이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서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93조9000억원으로 9월 95조3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1.5%) 감소했다. 10월 개인카드 승인 금액은 77조9000억원이다. 9월 76조4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1.9%) 증가했다. 반면 법인카드 전체 승인 금액은 9월 18조9000억원에서 10월, 16조1000억원으로 2조8000억원(15%)감소했다. 법인카드 사용량 줄어든 탓에 전체 카드 승인 금액 감소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 달 사이 법인카드의 평균 승인 금액이 크게 감소했다. 9월 건당 평균 15만272원을 기록한 승인 금액은 10월 12만3265원으로 18% 감소했다. 통상 각 분기별 마감 달인 3·6·9·12월에는 법인 카드 사용량이 늘어난다. 10월 법인 카드 사용 금액 감소는 기저효과가 작용한 영향이다. 산업분류별 카드승인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객 또한 증가했다. 휴가 시즌인 9월에 이어 10월에도 여행을 향한 열기가 지속됐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승인금액은 10월 13조1600억원으로 9월 11조9200억원 대비 10.4% 증가했다. 이어 9월 1조2800억원을 기록한 운수업은 10월 1조3500억원으로 5.4% 상승했다. 여가생활 또한 활성화된 모습이다. 예술, 스포츠 및 여과 관련 서비스업의 승인금액이 9월 1조5400억원에서 10월 1조6900억원으로 9.7% 올랐다. 이외에도 도매 및 소매업의 승인 금액 상승세는 10월에도 이어졌다. 9월 50조2500원에서 8월 50조5100억원(0.5%)으로 상승했다. 이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00억원 증가했으며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1조9800억원(7.6%↑)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4조9600억원(4%↑) ▲교육서비스업 1조4500억원(3.3%↓)순으로 나타났다.

2022-12-07 10:35: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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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6%예금 없다…"3년물 이동이 유리"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에 제동이 걸리자 저축은행 또한 힘을 빼는 모습이다. 예금금리 인하 기조 확산에 '금리 노마드족'은 하반기 인기몰이를 하던 1년물 예금에서 3년물 정기예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정기예금(1년물)의 평균 금리는 연 5.51%다. 지난 1일 연 5.53%였던 정기예금 금리가 주말을 제외하면 4일만에 0.02%포인트(p) 떨어졌다. 개별 상품의 금리 상단은 연 5.95%다. 연 6% 예금금리는 모습을 감췄다. 금리 노마드족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예금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이른바 '막차'를 타기 위해서다. 예금 금리인하 소식에 3년물과 6개월짜리 단기예금에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예금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뭉칫돈을 맡길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는 것. 통상 정기예금 상품은 금융사별로 매일 수신 금리를 책정한다. 연 6%로 A상품에 가입하면 만기까지 금리 변동이 없다. 금리 인상이 예상될 때 2년~3년물 중·장기 예금으로 뭉칫돈을 넣는 이유다. 매달 금리를 지급받는 단리 방식은 장기 예금 상품에 가입할 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에 적합하다. 반면 은퇴자, 자산가 등 여윳돈이 있다면 복리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금을 분할해서 보관할 계획이라면 6개월짜리 단기예금이 적합하다. 3년물 정기예금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6개월짜리 단기 예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6개월짜리 단기 예금과 3년짜리 중·장기 예금의 연 금리가 비슷한 수준이다. 단기 예금에 소액을 넣고 3년물 예금 상품에 가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라고 귀띔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 한때는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연 7%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3분기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금리 인상이 주춤해졌다. 3분기 상위 5곳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 중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곳이 한 곳도 없다. 순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페퍼저축은행이다. 3분기 순이익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 자산규모 1위의 SBI저축은행 또한 순이익이 20% 줄었다. 당기순이익 감소 원인은 이자 부담이 높아진 탓이다. 금융당국의 엄포 또한 영향을 줬다. 대출 금리 인상을 막기 위해 금융 당국이 수신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물론 저축은행 또한 섣불리 수신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지방과 소형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대형 저축은행도 자금 상황이 안좋다"며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되지 않는 이상 한동안 예금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7 08:29: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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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협업 파트너 발굴에 직접 나섰다. ◆스타트업 지원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 KB국민카드는 '반얀트리클럽' 그랜드볼룸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6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실적 설명회 및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곳 업체가 참가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협업 및 공동사업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진행한 '신성장/ESG'세션에서, '레몬트리'는 선불카드 기반 키즈핀테크 플랫폼서비스와 관련해 카드발급, 배송 및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프롭테크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웰로(대표 김유리안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서비스 연계 관련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 '밸류업(Value up)' 세션에서는 '마이노멀컴퍼니', '말랑하니', '워커스하이', '아이오로라'가 시장 확대, 타겟 마케팅 등 관련 협업 성과 및 중장기 협업 방향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퓨처나인이 발굴, 육성, 투자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연말을 맞아 '호캉스족'과 해외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 객실 10%할인부터 최대 무료 숙박까지 우리카드는 아코르 호텔 그룹과 손잡고 '아코르 플러스(Accor Plus)' 48%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해 11월 29일까지 '다이너스 클럽 포인트', '다이너스 클럽 마일리지'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카드로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을 구매하면 정상가 395달러에서 190달러 할인한 205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아코르 호텔은 소피텔, 페어몬트, 반얀트리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에 약 1000곳, 국내에 약 30곳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은 아태 지역 아코르 계열 프리미엄 호텔의 숙박, 다이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은 ▲호텔 무료 숙박(연 2박) ▲레스토랑 최대 50% 할인 ▲객실 예약 10% 할인 ▲우선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드링크 등이다. 이달 말까지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다이너스 클럽 카드 2종으로 이 멤버십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박 숙박권(1명) ▲멤버십 구매금액 205달러 캐시백(5명) ▲다이너스 텀블러 및 여행 세트(20명)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50명)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호텔 멤버십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멤버십과 함께 다이너스 클럽만의 럭셔리 혜택을 큰 할인폭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6 11:12: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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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KDB생명·현대해상

DB손해보험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잡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 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비용 2억원 기부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 홍보용품 제작비용 2억원을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구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016년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 843개의 옐로카펫을 설치·보수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연금보험 가입 대상자를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 ◆ 신규 가입하면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KDB생명은 '연금저축(무)KDB다이렉트연금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DB다이렉트보험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KDB다이렉트연금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노후 준비와 세액 공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관련 세법충족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으로 최대 66만원까지의 절세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상품 대비 높은 연금소득을 제공한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험료 납입유예 및 추가납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월 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커피 등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다이렉트보험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KDB다이렉트보험의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며 "KD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유병자를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 5년 이내 6대 중대질병 없다면 100세까지 넉넉한 보장 현대해상이 보험 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병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대폭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질문을 2가지로 줄여 가입 문턱을 낮췄다. 3개월 이내 의사 소견과 5년 이내 6대 중대질병(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치료력만 확인한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2~5년 내에 '입원, 수술' 여부를 확인하고 경증질환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 만기 갱신형과 90·95·100세 만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종합형 상품으로 니즈가 높은 심뇌혈관질환 담보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 및 수술비, 최신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모두가 가입 가능하다. 특히 위, 간, 폐, 대장, 비뇨기관 등 암 발병률이 높은 부위별 암 진단 담보를 신설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와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험 가입 니즈가 큰 유병자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성 높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6 10:37:4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