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선거일 등 차기 회장 선거 준비에 나섰다.
수협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일 등 주요 일정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한다. 차기 수협 회장 선거는 내년 2월16일이다.
선거인은 중앙회장 1명 및 회원조합장 91명 등 총 92명이다. 투표 및 개표는 당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실시한다.
예비후보등록은 다음해 1월 4일부터 진행한다. 후보자등록은 2월 1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수협중앙회는 관계자는 "세부 일정과 후보등록 방법 등을 12월말 선거 공고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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