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의 민원 건수 감소와 소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한국경영 대상서 '고객 만족 경영 부문' 공로
DB생명은 지난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 만족 경영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금감원 발표에 따르면 DB생명이 지난해 생보사 중 건수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감동 콜센터' 최초 선정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에 7회 연속 선정됐다.
▲업계 최초 금융소비자 보호 GA간담회 운영 ▲보험약관 등 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11회 우수 등급 선정 ▲CEO 주관 소비자패널 제도 운영 등 관련 노력 또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DB생명 관계자는 "언제나 변함없이 DB생명을 응원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는 경영효율 1등 보험사'라는 비전 아래, 소비자중심경영 확대를 통해 소비자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 기업 경영 전략 및 리스크 관리 선봬
롯데손해보험은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한다.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발표하고 경영관리역량과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 월납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81억원이다. 3분기 신계약가치 역시 지난해의 157억원에 비해 87% 성장한 293억원을 기록했다.
실제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의 90%가 일반형 보험이다.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무·저해지 보험에 비해 자본효율성이 높다. 내재가치가 우수한 일반형 보험은 내년 도입되는 IFRS17·K-ICS 체제에서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과 높아진 경영관리역량 및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장기적 내재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디프생명이 노인들의 금융 문해력 증진에 나섰다.
◆ 시니어금융교육 협의회와 맞손 잡고 교육
카디프생명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시니어의 디지털금융 및 신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금리상승기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추가했다.
'2021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1'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수준은 정보취약 4대 계층(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고령층) 중 가장 낮다. 금융거래 서비스 이용률도 저조하다.
총 15차례의 대면강의로 제공하는 이번 교육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 송파복지센터 등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협력기관의 50대 이상 회원 및 보험계약자들이 참여한다. 전문강사를 통해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나를 지키는 신용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을 진행한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의 발전 속에서 본 사회공헌활동이 세대 간 디지털금융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시니어 금융소비자 분들이 더욱 자신감 있는 금융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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