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바로팜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가한다.
◆ 안전관리와 함께 풍수보험 혜택까지 나눠
KB손해보험은 바로팜과 약국의 경영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가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슬기 바로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국 경영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하자는 취지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 김 대표와 신경도 이사가 공동 창업했다.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국 약국의 약 50%에 해당하는 1만2000곳 이상의 약국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바로팜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험 컨설팅을 제공한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약국의 안전관리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울용품을 지원한다.
◆ 케이크와 방한용품 등 마포구와 서대문구 그룹홈으로 기부
하나생명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그룹홈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울 의류 등이 담긴 행복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는 그룹홈 아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이 듬뿍 담긴 케이크와 그룹홈 아이들이 선호하는 겨울철 의류와 신발, 방한용품 등을 사전에 조사해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그룹홈에 전달했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업추진부 이산들 사원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드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 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겨울 선물이 가득 담긴 행복 나눔 상자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나섰다.
◆ 운전 경험 있는 만 25~59세 운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악사손해보험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운전 행태 등을 바탕으로 한 '2022년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운전 행태 부문에서 빈번한 운전 습관으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 GPS 경로 안내 받아 운전(56.9%), ▲핸즈프리 블루투스 통화(31%),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24.8%) 등이 자리했다. 위험한 운전 습관 중 하나인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응답 비율은 지난해(29.4%)에 비해 감소했다.
주행 중 운전 습관 위험 원인 조사에서는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주행이 약 95%에 달했다. 이어 ▲보복 운전(89.6%) ▲술을 1잔 이상 마신 후 주행(88.3%) 등이 차지했다.
운전면허 취득 5년 미만 운전자는 위험 운전 습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1년 내 음주 운전 경험은 절대다수가 없다고 응답한 가운데, 운전면허 취득 5년 미만의 응답자에서 음주 운전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교통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이 매년 개정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법률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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