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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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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NH농협손보·KB라이프생명

교보교육재단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 내달 18일,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교보교육재단이 '2023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교육상이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교육관련 기관 대표, 사회교육단체 대표, 재단 추천위원의 추천이나 교육 관련 종사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할 수 있다. 2023년 후보자 추천은 내달 18일까지 접수한다. 교보교육재단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교육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신 수많은 교육자(단체)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이 VIP소비자들을 위한 자산관리 강의를 진행했다. ◆아트테크, 세계 경제, 자산관리 전문가 초청 KB라이프생명은 17일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에서 2차례에 걸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부산에서 ▲아트테크 ▲글로벌 경제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0.1초의 승부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손이천 케이옥션 미술품 수석 경매사의 '경매와 미술시장, 그리고 아트 컬렉션'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상철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 대표는 '글로벌 경제 상수와 변수 읽기 및 효과적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임주석 KB라이프생명 수석이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농업보험 제도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 혁신계획 발표 등 발전방향 공유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3년 농업보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보험 운영협의회'는 농업인을 위한 지원방안 확대를 도모한다. 지속 가능한 농가경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분야 전문가와 농축협 조합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 날 회의는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위원, 전문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농업보험 주요제도개선 사항 및 농업보험 혁신 추진방향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농업보험 운영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농업보험이 농업인의 든든한 안정망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10:29: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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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농협카드·현대카드·비씨카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 광주 초월농협 찾아 하우스 철거 작업 NH농협카드는 임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철현 카드마케팅부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하우스 철거작업 및 마을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임 부사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대구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 티켓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 비씨카드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티켓 구매 고객에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DIMF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여름 대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 행사다. 해외초청 작품 공연은 물론 국내 창작뮤지컬 및 대학생 뮤지컬도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내달 5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내달 5일까지 마이태그 후 대구 지역에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외식 3000원 할인 ▲공연 2000원 할인 ▲숙박 5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호정 비씨카드 고객사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던 문화공연 업계 지원은 물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예 뮤지컬 배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난 6년 동안 DIMF와 협업해 왔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자사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 현대카드는 '3층 시스템'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기 구독 서비스인 '더블마일팩'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3층 시스템은 ▲1층 기본(기본 혜택) ▲2층 구독(정기 구독 서비스 제공) ▲3층 선물(할인 및 쿠폰 혜택을 제공)로 구성한 플랫폼 서비스다. 새로 출시한 '더블마일팩'은 대한항공카드 전용 서비스다. 1회 5만원의 구독료로 6개월간 주요 일상생활업종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두 배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가적립 대상 가맹점은 배민·요기요 등 배달 업종과 주유소, 편의점, 커피, 제과점 업종이다. 각 업종별 월 이용금액 30만원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더 빠르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8 10:27: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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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메리츠화재·롯데손보·AIA생명

메리츠화재가 파킹클라우드와 손을 잡고 전기차 충전소 보험의 입지를 다진다. ◆ 전기차 충전소, 사각지대 해소 메리츠화재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주차·충전 개발업체인 '파킹클라우드'와 보험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 및 전기차 충전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 제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전기차 및 충전시설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무보험은 전무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보장한도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사고당10억원, 연간 50억원으로 책정했다. 전기차 운전자는 누구나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 카드 발급 없이 주차장, 충전소 위치 확인, 결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상품경쟁력과 파킹클라우드의 디지털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연간 치료 지원금을 본인 부담 급여 의료비 규모에 따라 지급한다. ◆ 신의료기술 활용한 급여 치료 보장 롯데손해보험은 '렛:스마일(let:smile)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보험서비스는 급여 항목 본인 부담금에 대해 상해·질병, 입원·통원 구분 없이 연간 본인 부담 규모에 따라 정액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 진료비는 급여와 비급여로 항목으로 구성한다. 이 중 급여 항목은 공단부담금과 본인 부담금으로 나뉜다. 서비스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실손의료비 담보에서는 그간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 관련 치료, 정신 및 행동장애, 코로나, 한방, 치과 등의 치료를 보장한다. 이어 미래의 신규질병, 신의료기술로 발생할 급여치료 등을 담보한다.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 소멸 없이 매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0세부터 65세까지 설정했다. 가입 가능 연령을 확대 적용하고 국가유공자 할인, 기가입자 할인 등의 할인제도를 추가하여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상해·질병 구분 없이 보장하고, 실손보험보다 넓게 보장하며, 정액·반복 지급하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의료비 컨설팅 영역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이 ESG 경영 및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 ◆ '그린열매 나눔캠페인' 동참 AIA생명은 서울시 양천구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과 16일 양일간 펼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단법인 '생명의 숲' 및 양천구와 함께 진행했다. 양천구 오목공원에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의 나무 등을 식재했다. 서울 사랑의열매가 시행하고 있는 '그린열매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서울시 안양천 일대에 2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바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해 이어 나가며 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7 13:38: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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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광역버스 이용이 잦은 소비자들의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 원하는 노선, 정류장, 일시, 좌석 선택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에 광역버스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를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교통카드 등록 후 ▲광역버스 노선 ▲탑승 정류장 ▲출발 일시와 좌석 등을 선택해 예치금을 결제하면 된다. 탑승 카드 등록과 예치금 충전은 롯데카드는 물론 타사 신용·체크카드로도 가능하다. 매일 탑승하는 노선은 '마이(MY) 버스'로 등록해 '빠른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른예약은 매번 노선, 탑승지, 탑승시간, 좌석 등을 검색할 필요 없이 예치금과 탑승카드가 등록되어 있다면 클릭 한 번으로 예약이 완료되는 기능이다. 예약은 탑승일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다. 예약 편의를 돕기 위해 노선 예약 오픈 알림과 취소석 알림 서비스도 탑재했다. 현재 예약 가능 노선은 총 42개며,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노선정보는 모빌리티 서비스 내 '모빌리티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좌석 예약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졌다"라며 "길게 줄을 서지 않고도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좌석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출퇴근길 피로도를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데이터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 세종시·한국은행·BGF리테일 등 협업 NH농협카드는 BGF리테일, 세종시, 한국은행 등 기관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CU편의점 방문 고객의 매출데이터와 NH농협카드 소비자의 데이터를 결합한다. 각 편의점 점포별로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데이터 협업을 단행했다. 한국은행에는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소비 데이터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매출·상권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환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NH농협카드만의 전국적 소비데이터는 정보의 대표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양질의 데이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스타트업 기업 발굴에 나섰다. ◆ "동반성장에 초점 맞춰 발굴할 것" KB국민카드는 지급결제, 금융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퓨처나인(FUTURE9)'7기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급결제(Payment) ▲금융서비스 ▲챗GPT·AI ▲플랫폼·콘텐츠 ▲컨슈머테크 ▲프로세스 혁신 ▲모빌리티·ESG ▲헬스케어 ▲글로벌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한다.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가 스타트업의 협업 사례와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상품서비스 차별화 ▲클라우드 보안·인증 ▲신금융 비즈(Biz) 확대 ▲개인화 추천 기반 고객경험 차별화 ▲KB페이(Pay) 활성화 ▲신인증 기술적용 선불전자지급수단 차별화 ▲전산운영 효율화 ▲제휴카드 발급 및 모집 등 업무를 함께 성장시켜나갈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인을 통해 지난 6년간 혁신적인 기술과 매력적인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7 11:04: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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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상생상회와 지역 농산물 판매

신협중앙회가 농어촌 신협의 지역 특산품 판매에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신협 어부바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전국 농어촌 신협 및 조합원의 특산품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대관령신협 황태 ▲청송신협 사과 ▲한산신협 소곡주 ▲완도제일신협 미역 ▲금산비단·금산중앙신협 인삼제품 ▲봉평신협 메밀제품 등 총 32종류의 농수산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고무장갑 및 한지 물티슈를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어부바 장바구니 카트를 증정한다. 이어 개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어부바 캐릭터 인형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어부바 랜선장터'를 진행한다. 방송인 이희경씨가 일일 쇼호스트가 되어 신협의 특산품을 소개한다. 시청자 중 500명을 추첨해 대관령신협 황태채, 완도제일신협 자른 미역, 어부바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이 자랑하는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협 어부바장터'와 같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들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7 11:01:5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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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해외 소외계층에 천연비누 전달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해외 소외계층 가정의 건강과 위생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필리핀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만든 천연비누 3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총 100명이 참여했다.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인위생 관리가 더 중요해진 시점에서 천연비누는 해외 소외계층 가정의 건강을 책임질 생활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는 기부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진행했다. 핸즈온이란 '두 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다.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이다. 나눔문화를 지속 확산하기 위해 '핸즈온'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방역 마스크, 북 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바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해외의 소외받는 아동 청소년들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꾸준히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7 11:01: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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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인상에 채권시장 훈풍예고…카드론 금리 인하?

정부가 전기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카드론 금리 인하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그간 적자를 지속한 한국전력의 환급 능력이 커짐에 따라 채권 시장에 훈풍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확정됐다. ㎾h(킬로와트시)당 8원이 오른다. 지난 1분기(13.1원) 인상분을 고려하면 올해 ㎾h당 총 21.1원 상승했다. 정부는 그간 서민경제 부담을 우려해 인상을 미뤄왔지만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 감당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전기료 인상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채권시장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전력의 발행 채권(한전채)은 70조원 규모다. 한전채는 한국전력이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만큼 초우량 등급인 'AAA'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수익률은 연 3%대로 '똘똘한 채권'으로 불리며 채권 시장 내 '골칫덩이'였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회사채, 여전채 등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한국전력은 지난 4월 기준 올해만 7조3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여신전문금융업계에서는 조달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채권 투자심리가 확대되면 여전채(AA+,3년물) 가중금리(스프레드) 축소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대출 서비스 금리를 낮출 여력이 생긴다. 아울러 1분기 카드업계는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순수익 감소가 이어졌다. 조달부담 완화 여부는 '단비'역할을 하는 셈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조달 비용 증가는 카드사뿐 아니라 여전업계 전반에 고충으로 다가왔다"며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 문을 닫은 중소규모 캐피탈사 등의 영업재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단기간 내 여전사의 조달 비용이 축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이 금융권에서 기대한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정부와 금융권에서는 올해 ㎾h당 51.6원이 상승해야 유의미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채권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올해 ㎾h당 30원 넘는 수준의 전기요금이 올라야 한다는 것. 시민들의 반대 여론 또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정부가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관한 지원책 마련은 물론 반대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 남은 2분기 동안 ㎾h당 30원의 전기요금을 인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올해 전기료가 총 21.1원 올랐다. 이번 인상안은 시장 컨센선스(Consensus)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가 유의미하게 줄어든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5:11: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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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의 대표 상품인 '트래블로그가' 신용카드로 탈바꿈했다. ◆ 신용카드 편리함 강화…수수료는 낮춰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신용카드 버전이다. 기존 서비스와 함께 국내 사용에 따른 적립 혜택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90만명을 돌파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해외 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등이 무료다. 여기에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사용 시 적립 혜택을 추가로 탑재했다.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한 장의 카드 안에 두 가지 결제 방식을 담았다. 해외에서 결제 시 '외화 하나머니'와 '신용결제' 중 하나의 수단을 설정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발급 시 기본 결제방식은 '외화 하나머니'로 설정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압도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외여행 하면 하나카드' 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맞손' 비씨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년 5월 동행축제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올 9월과 12월 진행 예정인 2023년 동행축제 기간 동안 추가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일 비씨카드 고객사 지원본부장은 "비씨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8: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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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다양한 연령층 고루 가입 삼성화재는 고객 호평에 힘입어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동물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나만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했다. ▲10대 (15.6%) ▲20대(26.1%) ▲30대(23.9%) ▲40대(20.5%) ▲50대(11.4%)로 순이다. 지난달에는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3D기반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기능인 아이템캐릭터 꾸미기를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협업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활용한 소통에 나섰다. ◆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도전실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이정화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문안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교보생명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단짝', '동행'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 원과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문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7: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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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50년간 연간 5만5000곳의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150여 만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며 역사를 돌아봤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연구에 따르면 협회가 연간 1135억원 수준의 경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강 이사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 위험 등 신종위험이 급증해 위험사회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협회는 손해보험회사, 특수건물관계자 등 고객에게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공개했다. 향후 협회 업무로 축적된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과감히 벗고 위험관리의 핵심축을 새롭게 쌓고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5:1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