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의 1분기 실적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16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12억원으로 같은 기간 147.3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5.70%나 늘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분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인카금융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우수 설계사 유입 및 지난 3월 600억원 규모의 자금 마련으로 영업력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올 3월 말 기준 국내 655개 지점과 전속 설계사 1만2780명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법인대리점(GA)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토탈 자동차 플랫폼 '카링' 등 디지털 플랫폼과 우수한 영업지원 시스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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