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채신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개최…54명에 정부포상·장관표창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일 건설회관에서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54명에게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건설사의 해외 진출 등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기념일로 지정, 지난 20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 건설 첫 수주는 지난 1965년 11월 1일 태국 파타니-나리티왓 고속도로 건설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건설이 세계경제 위축, 저유가 등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 '뉴 스타트(New Start)! 하나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관련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우 현대건설 부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14명에게 정부 포상을, 4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손병석 차관은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정부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경험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1 09:58:4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국민 3명당 1명 '땅주인'…수도권 거주자가 전체 35% 소유

국민 3명 중 1명이 개인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 면적의 35%를 갖고 있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인 5178만명 중 1690만명(32.6%)가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2년 말과 비교하면 158만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상위 50만명의 토지 소유비율은 53.9%로 5년 전보다 1.3%포인트 줄었다. 연령대별로 60대의 보유비율이 26.6%로 가장 높았고 50대 25.4%, 70대 19.1% 순으로 나타났다. 20세 미만이 소유한 토지 비중은 0.3%였다. 거주지별로 전체 개인 소유 토지의 35.2%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었다. 이어 경상권(28.1%)·전라권(16.4%)·충청권(13%)·강원권(5.7%)·제주권(1.5%) 순이었다. 토지 소재지 기준 관내 거주비율은 평균 56.7%였다. 이 중에서도 서울의 관내 거주비율이 81.6%에 달했다. 반면 세종은 관내 거주비율이 20%로 외지인의 토지 소유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토지거래 회전율을 살펴보면 면적 기준으로 세종시 3.7%, 전남 3.0%, 경기도 2.9%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은 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이번 토지 소유 현황 통계는 2006년과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작성됐다. 토지 기본 현황을 살펴보면 국토 총 면적은 5년 전보다 175.7㎢ 증가한 10만364㎢로 집계됐다. 이 중 민유지가 51.3%, 국공유지 33.1%, 법인 보유 비중이 6.9%를 차지했다. 용도별로 농림지역이 49.0%로 절반에 달했다. 이어 관리지역(23.6%)·녹지지역(11.4%)·주거지역(2.3%) 등 순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계 작성의 목적인 토지 소유 구조의 파악 및 자원 배분의 형평성 진단 등을 통해 부동산에 근거한 자산 증식 방지, 투기 억제, 저소득 실수요를 위한 주거 안정 등 최근 부동산 정책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성 있는 통계제공을 위해 작성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2018-11-01 09:58:4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분양가 평당 1150만원"

금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145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74㎡A 318가구 ▲74㎡B 362가구 ▲84㎡A 772세대 등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예정)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신설역 이용 시 계양역까지 1정거장이며,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경면적이 44%로 법정기준 보다 약 3배 가까이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센터로는 휘트니트센터,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 아파트는 검단신도시의 첫 번째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9.13부동산대책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문정권 소장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11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라며" 인천지하철1호선(예정)역세권에 중심상업지구, 초·중·고교가(예정) 단지와 맞닿아 있는 등 검단신도시 내 입지가 가장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7월이다.

2018-11-01 09:37:07 채신화 기자
'건설을 첨단산업으로'…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수립

건설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혁신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차원 설계도면이 3차원 정보모델로, 인력·경험 중심 반복 작업이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 상정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은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건설자동화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영국·일본 등 해외 건설 선진국은 스마트 건설기술에 신속 대응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일부 기업의 자체적인 연구개발 외엔 현장에서의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다. 건설이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로드맵이 마련됐다. 우선 건설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정보를 공유·유통하고, 빅데이터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건설을 경험 의존 산업에서 정보 기반 산업으로 전환한다. 또 건설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드론·로봇 등 다른 분야의 기술을 도입·융합해 알기 쉬운 3D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설계·계획단계부터 시공자·운영자 및 이용자의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는 측량과 건설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디지털정보모델을 정착한 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설계 자동화를 추진한다. 시공 단계에서는 건설장비 자동화, 조립시공 제어 등 기술 개발 후 시공 전반을 자동화한다.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로봇과 드론이 보다 신속 정확하게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트윈을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행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민간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공공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해 핵심기술을 보급한다. 아울러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인 BIM이 시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사업에 BIM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 기술혁신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생태계도 조성한다. 지난 9월 개소한 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 지원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관련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설계자, 연구자 등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건설사업정보시스템을 지식플랫폼으로 개편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술 혁신로드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법령 등 규정개정, 연구개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관계부처, 민간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7:03:4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중장기 목표 제시…"2025년까지 매출 17조, 글로벌 톱20 진입"

대우건설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7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 20'에 진입하겠다는 중장기 전략목표를 세웠다. 대우건설은 창립45주년(11월 1일)을 맞아 31일 수원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비전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를 발표했다. 빌드 투게더는 '고객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라이프 파트너가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장기 실적목표로는 2025년까지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내세웠다. 또 세계 20위 기업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는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경영인프라 혁신 등을 꼽았다. 먼저 수행역량을 높여 국내외 입찰 심의 절차를 개선한다. 아울러 플랫폼 기반의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프로젝트의 기획, 금융조달,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체 생애주기) 통합관리를 통해 리스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원가 비중이 높은 구매·조달 역량을 개선하며 선진 공사 관리의 기법을 도입해 공사 수행 역량을 바꿔나간다는 것이다. 또 마케팅 역할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일류 상품의 다양화·고도화, 사업 영역 확장 등에 나선다. 기진출한 시장에 대한 현지화를 강화하고 인접 국가로의 시장 확대 및 거점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면서도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신사업을 개발·추진한다. 투자개발사업 및 운영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도 구축한다. 통일시대에 대비해 남북경협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효율화와 미래 전문가 육성·운영을 통한 경영인프라 혁신 작업에도 나선다. 모든 현장의 현안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는 등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시스템 기반의 공사관리를 확대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중장기 인재를 육성한다. 특히 국내외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전략을 수행하는 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회사의 영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내실경영, 미래경영, 정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는 성장의 역사를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0-31 16:40:0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부영그룹, 포항 지진피해 지역 재건…"주거안정 돕겠다"

부영그룹이 지난해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 재건을 돕는다. 부영그룹은 31일 포항시와 지진 피해 이재민의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피해 지역을 재건하는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 환호동 대동빌라(81세대)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대표적인 지진 피해 지역이다. 당시 피해를 입은 입주민은 임시 거처로 이주해 생활했는데, 부영그룹이 이들을 위해 원동 부영아파트 52가구를 제공해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부영그룹은 최근 포항시로부터 지진피해를 입은 대동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 협조를 결정하게 됐다. 이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의 자그마한 도움이 지진피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아픔을 겪은 대동빌라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당시 회사 보유분 52가구를 제공해 이재민들의 신속한 이주를 도왔던 부영그룹에 감동을 받았다"며 "대동빌라 재건축 사업은 흥해 등 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영주택은 정비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업무를 맡고, 사업비를 투입해 121가구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 2개 동(지하1층, 지상 9~12층)을 짓는다. 포항시는 조합과 부영그룹의 의견을 검토 반영해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기존 건물 철거 및 사업지구에 들어가는 상하수도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이 밖에도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라오스 댐 수해구호금 등을 전달해 왔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에 이른다.

2018-10-31 16:06:4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현금부자 모였다'…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시세차익 2~3억 기대

-하반기 분양 시장 최대어 등판…방문객들 "대출 필요없는데...교통·구조 등에 갈등" 하반기 서울 강남 분양시장 최대어인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인근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로또 아파트'로 주목 받는 곳이다. 하지만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 현금이 최소 10억원 이상 있어야하는 데다 유상옵션·취득세를 고려하면 기대 시세차익이 '로또'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분양가 12억부터…곳곳에 고급화 전략 3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 오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삼성물산이 방문객 수요를 예상하고 이례적으로 평일에 문을 열었음에도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결국 대기자들은 2층에서 줄을 선 뒤, 차례가 되면 2층에 마련된 상영관에 입장한 뒤 순서에 따라 3층의 견본주택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해놓는 이색 풍경도 벌어졌다. 박수환 분양소장은 "어제 견본주택을 연다고 발표한 뒤 문의 전화가 1000통 이상 왔다"며 "대출 가능 여부, 청약 제도 등에 대한 문의가 다수였다"고 말했다.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변화된 청약제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의 마지막 단지다. 청약 1순위 유주택자가 강남권에 집을 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비교적 낮은 분양가도 '로또 청약' 분위기를 조성했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4489만원으로, 면적·층수별로 12억8000만~39억원에 책정돼 있다. 물량이 많은 83~84㎡의 경우 분양가가 15억7000만~17억3000만원으로, 사실상 3.3㎡당 5000만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분양가가 인근 단지에 비해 1000만원 가량 낮은 만큼 현 시세를 유지하면 향후 2~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238㎡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고급화 이미지가 강조됐다. 대기자를 위해 홍보 상영관을 마련하고, 단지에는 고급현관인테리어, 거실의 터닝 도어 등을 적용했다. 안내 직원은 거실에서 안방으로 바로 이어지는 또 다른 문인 '터닝 도어'에 대해 "도우미 등이 일하실 때 방에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분양가보다 구조·입지에 갈등" 래미안 리더스원은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된다. 결국 분양가의 80%는 현금으로 필요한 셈이다. 분양가가 가장 낮은 59A 4층(12억6000만원)의 경우 10억800만원, 가장 높은 238m²(39억원)는 31억2000만원의 자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날 만난 이들은 대부분 '대출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강남에서 20년 거주한 박 모씨(60)는 "현금은 충분하다. 여기 온 사람들 대부분 그 정도의 여유는 있을 것"이라며 "현재 살고 있는 8억원짜리 전세 아파트를 처분해도 되고 가점도 74점이라 입주는 문제없을 것 같다"고 했다. 오히려 분양가보다는 옵션·구조·입지 등 다른 이유로 청약을 망설이는 이들도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김 모씨(30대 후반)는 "생각보다 구조가 별로인데다 유상 옵션 품목이 너무 많아서 분양가가 낮다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이라며 "유상 옵션에다 취득세 등 다 따져보면 시세차익 2~3억원 절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래미안 리더스원의 유상옵션 품목은 ▲발코니 전체실 확장 ▲가전 ▲가구/마감/공간 ▲부분임대 등으로 세부 항목이 다양했다. 84A 타입을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1100만원),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2개~4개(380만원~640만원), 인덕션(170만원), 제습기 패키지 시스템(140만원), 공용욕실 통합형 150만원, 복도 팬트리 30만원, 패밀리 라운지 160만원, 전실 원목마루 등(확장형 740만원) 등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어 김 씨는 "얼마 전 분양 현장에 가봤는데 내가 걸음이 빠른 편인데도 단지에서 강남역·잠실역까지 10분 이상 걸렸다. 아이가 2명 있는데 아이들 걸음으로 하면 더 오래 걸릴 것"이라며 "나이에 비해 가점이 높은 편(64점)이라 당첨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막상 와보니 여러 가지 이유로 청약이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2018-10-31 15:51:1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68.6%↑

대우건설이 올 3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2조7285억원, 영업이익 191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었다. 최근 2년간 플랜트부문 신규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꾸준히 분양 사업을 펼쳐온 주택건축사업과 토목사업에서는 매출 호조를 보였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8조3452억원으로 연간 목표인 10조5000억원의 79%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측은 연간 목표를 채우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68.6% 증가해 시장 전망치(1599억원)를 웃돌았다.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말 이후 3분기 연속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352억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이 양호한 주택건축사업과 베트남 개발사업 매출비중을 늘리고 해외부문 원가율을 개선한 것이 영업이익을 늘리는데 주효했다고 대우건설 측은 전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 감소했다. 신규수주는 2조243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29조1400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를 공략하는 분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해외에서도 유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거점시장을 중심으로 양질의 신규수주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7:48:1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로또분양 최대어' 래미안 리더스원, 31일 견본주택 오픈

강남 로또 분양의 최대어로 꼽히는 '래미안 리더스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1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238㎡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84㎡ 185가구 ▲114㎡ 29가구 ▲135~238㎡ 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15억7000만원~17억30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3.3㎡당 평균 4489만원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에 따르면 인근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의 경우 전용 83.99㎡가 지난 8월 18억9500만원(25층)에 거래됐다. 9월엔 전용 83.6㎡가 18억1000만원(2층)에 매매됐다.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래미안 리더스원 84㎡를 분양 받으면 3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그러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은 불가능하다. 청약은 다음 달 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 순서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1차 계약금은 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서초동 대규모 래미안 타운에 들어서는 단지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강남역 일대로 도착하는 다수의 수도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위치한 8학군 지역으로 서이초, 서운중이 단지 인근에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평면 중심이며 전체 가구가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내 조경은 '도심 한가운데서 누리는 여유와 휴식'이라는 콘셉트 아래 세계조경가협회(IFLA)상을 수상한 '래미안 가든 스타일'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은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 수영장,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래미안 리더스원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접목한 주거시스템 '웰컴 투 래미안'이 적용된다.

2018-10-30 16:24:1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주방을 거실처럼'…현대건설, H세컨드리빙 등 특화설계 선봬

현대건설이 아파트 주방에 거실 개념을 도입한 'H 세컨드리빙(H 2nd Living)'를 선보인다. 한 지붕 아래 두 세대가 함께 사는 주택 'H 위드(H With)'도 출시한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세컨드리빙'은 최근 주방이 요리를 준비하던 곳에서 가족이 모이는 거실로 변화 중인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주방이다.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면서 홈파티를 즐기고, 공부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배달음식을 차려 먹는 빈도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등 조리공간을 보조주방 쪽으로 이동했다. 대신 대형 식탁 겸 테이블로 쓸 수 있는 그랜드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다. 이 주방에는 레일형 전기 콘센트 'H 파워'도 제공한다. 세컨드리빙의 주방 벽면과 아일랜드 측면 등 2곳에 'H 파워'를 설치해 다양한 가전기기를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H 파워는 동그란 형태의 전기콘센트뿐만 아니라 USB 충전기 등을 선택적으로 탈부착할 수 있고, 잡아당기면 내부의 전선이 확장돼 먼 거리까지 늘어난다. 현대건설은 내년에 분양 예정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개발 현장에 세컨드리빙 설계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른 단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 위드'는 부모와 자식, 노약자와 간병인 등 두 세대가 '따로 또 같이'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주택이다. 임대 목적으로 설계된 기존 2세대 주택과 달리, 거실과 주방 등 주거공간을 고유해 요리하고 영화를 보는 등 지인들과 장소를 공유하는 신개념 주택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좌우측 두 세대로 구분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주거문화와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거실과 주방을 재구성했다"며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주택을 개발해 더욱 편리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0-30 16:19:46 채신화 기자
부동산 서류 사라진다…'블록체인 기반 증명서' 도입

#. 은행에서 대출을 담당하던 A씨는 종이로 된 토지대장등본의 소유자와 등기사항증명서의 소유자 정보를 확인하고 1억원의 대출을 승인해줬다. 이후 관련서류가 위조됐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나 손해는 고스란히 은행에서 떠안게 됐다. 앞으로 부동산 정보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위·변조 등의 범죄가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분산 저장하고 참가자가 공동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매매대출을 할 때 등기소, 국세청, 은행 등에 종이로 된 부동산 증명서를 제출해 왔다. 작년 한 해만 해도 약 1억9000만건(1292억원)의 부동산 증명서가 발급·열람됐다. 이 과정에서 종이로 된 증명서는 위·변조에 쉽게 노출돼 각종 부동산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새롭게 구축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종이증명서가 아닌 데이터 형식의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 가령 부동산과 관련해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부동산증명서를 은행에 제출하지 않아도 은행 담당자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범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제주도 내 11개 금융기관에서 시행된다. 제주도 내 임야대장을 포함한 토지대장과 그 부속 대장 등이 은행에 제공된다. 정부는 법원과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협의해 금융 대출뿐만 아니라 계약에서 등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통합 서비스'도 개발하기로 했다. 손우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완료해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것"이라며 "내년엔 더욱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30 14:52:3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9월 주택 인허가 물량 '반토막'…전국 3만 가구 그쳐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작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들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3만268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8.2% 감소했다. 5년 평균치(5만3212가구)와 비교해서도 43.1% 줄어든 수준이다. 작년 9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인허가 물량이 많았던 데다, 올해는 9·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 업계가 사업 속도를 조절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은 1만6524가구로 작년보다 45.5%, 지방은 1만3744가구로 51.2%,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3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30가구로 40.8% 줄었다. 9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9484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22.7% 적었다. 이는 5년 평균치(3만3386가구) 대비 41.6%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5436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57.5%, 줄었다. 반면 지방은 1만4048가구로 13.3%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분양은 1만810가구로 작년보다 29.7%, 조합원분은 2769가구로 34.1% 감소했다. 9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5만4420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5.6% 줄었다. 수도권은 3만2414가구로 4.2% 늘었으나 지방은 2만2006가구로 17.1% 감소했다. 올해 준공 물량이 쏟아지며 1~9월 전국 누계 준공 물량은 45만5614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에 비해서도 36.9% 증가한 것이고 작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지난 2005년 입주 물량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다. 9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3만1754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4948가구로 43.7%, 지방은 1만6806가구로 21.2% 줄었다.

2018-10-30 14:29:2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