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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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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잠재고객 잡아라]① ‘젊은 고객 잡기’…이색 서비스 ‘눈길’

20대 공략 서비스, 다양화·다각화 추세…YG 체크카드·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특강까지 '각양각색' 금융권의 '계좌유치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이색 서비스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은행들은 계좌이동제 3단계 도입에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출시(14일)를 앞두고 고객 확보를 위해 마니아 잡기에 나섰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은행권에서 선보이는 연령·자산별 고객의 취향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다. 은행들이 '젊은고객 유치전'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이제 막 소비생활을 시작한 20대 고객을 잡으면 미래에 주거래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젊은층 고객은 지난해 말부터 금융권의 화두로 떠오른 핀테크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은행권의 마케팅 타깃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은행권에선 젊은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있었으나, 최근엔 그 판도가 바뀌는 추세다. 매년 선보이는 대학교 등록금 이벤트나 20대 전용 체크카드 외에도 다양하고 독특한 이벤트를 추가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젊은층 공략 이벤트 풍성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서비스를 비롯해 쿠킹·면접 특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S20클럽 스쿨'을 신설했다.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열리는 'S20클럽 스쿨'은 문화·예술·글쓰기·면접 노하우·쿠킹클래스 등 20대 고객에게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S20클럽 고객으로, S20클럽은 거래기간 등을 기준으로 주거래 고객을 선발해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첫 강연은 말글터 대표인 이기주 작가가 '글쓰기의 정석 입문편'을 강연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금융서비스와 음악을 한 군데 모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연계 상품을 내놨다. YG체크카드는 YG 팬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해 YG 공연티켓 등을 할인해 주는 것을 골자로, 20~40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온라인몰· 온라인서점·토익응시료 할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은 대학생들이 모바일메신저 '위비톡'에서 단체 대화창을 만들고 대학과 고유모임명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봄학기 멤버십트레이닝(MT)비용을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청년을 대상으로 편의점 간식을 제공하는 '힘내라 청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멤버스' 신규 회원이 되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과 '신라면 큰사발면'을 각각 300하나머니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하나멤버스는 출시 약 4개월 만에 250만명이 가입했다. 이는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고객의 유입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하나은행 측은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입학 시즌을 맞아 '새출발! 새시작! 이벤트'를 통해 만 18세부터 28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 달 말까지 ▲'KB락스타(樂star)통장' ▲'KB 스타트(Start)통장' ▲'KB 스마트(Smart)★폰 적금' ▲'KB내맘대로적금' 중 한 가지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아이패드와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미래고객' 선점 마케팅 은행들이 이같이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장기고객 선점'을 위해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등 20대 고객들은 보통 처음 만든 통장을 사회에 나가서도 계속 사용한다"며 "당장의 수익보다는 리텐션 효과를 노리는 '장기고객 카드'의 일환으로 20대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금융권의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주 소비자층이 20·30대 고객인 점도 이유로 꼽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서비스 등록 고객수는 1억1685만 명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30대 비중이 59.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6-03-10 16:03:52 채신화 기자
산은, 현대상선·한진해운 등 구조조정 기업 진행상황 발표

산업은행이 현대상선,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등 주요 구조조정 기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산업은행은 9일 발표한 '주요 구조조정 기업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경영정상화방안에 따라 자회사인 현대증권 매각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오는 24일 본입찰을 거쳐 6월 말까지 현대증권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해외 선주사와 2월 22일부터 용선료 협상을 진행 중이며 4월 중순 용선료 인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7일 만기가 도래하는 현대상선의 공모채와 관련해서는 오는 17일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만기 3개월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현대상선의 이 같은 방안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협의를 통해 정상화에 필요한 채무재조정 방안 등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도 해운시황 장기 침체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전용선부문 매각(1조7000억 원), 유상증자(4000억 원)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산은은 재무진단이 완료되는 3월 준순 이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와 협의해 경영개선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율도부지(1829억 원), 마닐라사옥(700억 원), 선박(853억 원)을 매각해 3382억 원의 유동성 확보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 산은은 올해 비금융 출자회사 36곳 이상을 매각할 계획이다. 산은은 비금융출자전환기업 34개, 벤처·중소기업 98개 등 총 132개 업체 가운데 36개를 매각하는 등 3년에 걸쳐 집중 매각한다는 계획을 3월 중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산은은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출자와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전환으로 취득한 주식(비금융 출자회사)을 매각하기 위해 지난달 '출자회사관리위원회'를 발족시킨 바 있다. 산은은 이달 말 위원회를 개최해 매각 대상과 방식 등 상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2016-03-09 18:19: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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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중금리대출 인기몰이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9일 지난해부터 판매중인 중금리대출 상품이 2개월 만에 실적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은행은 KJB새희망홀씨대출, KJB징검다리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중소규모의 기업에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를 위해 출시된 '직장인퀵론', 소득이나 보유재산이 없는 주부들을 위한 '주부퀵론'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또 복잡한 서류 없이 필요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하면서 연 25% 내외의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6%~14%대의 중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퀵론'도 출시했다. 중금리대출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고, 인터넷뱅킹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한 '스마트뱅킹 대출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송종욱 부행장은 "이 상품대출은 간편하고 신속할 뿐만 아니라 추가 한도를 부여하고 이자비용을 줄여 제2금융권, 대부업체 고객들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은행은 적극적인 중금리대출 지원을 통해 최근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중서민의 고금리 대출 이용에 따른 이자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바탕으로 소매금융 전문은행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9 18:18: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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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대 첫 거래 고객에 노트북·애플워치 쏜다

신한은행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20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2016 신학기 맞이 20대 신한크러쉬!!!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한은행 거래를 처음 시작하고 신한S20 홈페이지나 신한S20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만 19세에서 29세 대학생·사회초년생이다. 이벤트 기간 신한은행 입출금통장과 신한체크카드, 인터넷뱅킹을 처음 가입한 20대 고객 중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워치(5명), CGV기프티콘(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통장과 카드, 인터넷뱅킹을 최초 가입자 중 체크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노트북(1명)과 캐논 DSLR 카메라(3명), CGV(100명)기프티콘, 스타벅스(200명)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또 신한은행 거래와 상관없이 신한S20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내용에 대해 '좋아요'나 '공유하기'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신한S20 브랜드를 통해 동아리 지원, 문화 이벤트 등 20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20대 고객들께서 꼭 필요한 금융상품도 가입하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09 11:37: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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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금융·건설사와 맞손…'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출범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점에서 해양수산부·공기업·민간기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국내 항만건설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과 이란 경제제재 해제 등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해외항만건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범됐다. 해양수산부와 수은이 주도한 이번 협의체는 민간기업의 시장조사, 국제개발은행(AIIB, ADB 등) 발주 사업, 해외 발주정보 등을 바탕으로 가능성 있는 해외 유망 항만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선정되면 협의체 구성원과 관심기업들이 참여하는 '해외항만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화 모델 개발 ▲금융 조달 ▲회계·법률 자문 등을 통해 해외항만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화 및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협의체를 통해 사업발굴 단계부터 필요한 자문을 제공해 '코리아 컨소시엄'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수주시 국내외 금융기관과 협력해 각종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외항만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이라며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경험 부족, 민관협력채널 미비, 금융지원 미흡 등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수은 수석부행장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부와 업계의 협의체제를 강화해 해외 항만개발사업 수주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항만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수은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참여 기관·기업 중 ▲공기업으로는 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 ▲민간기업으로는 한진해운·현대상선·CJ대한통운·포스코건설·GS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대우인터내셔널·LG상사 ▲금융기관으로는 국민은행·NH투자증권·SC은행·BNP Paribas 등이 있다.

2016-03-09 11:37: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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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총 2000억 규모 ‘제6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 시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9일 대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용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또 부산은행은 총 2000억원 한도로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 특화 대출상품인 '제 6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도 함께 선보였다.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출로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약 2만3000여명의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7000억원이 넘게 지원됐다. 이번 '제6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보증 대출 1000억원 ▲일반 신용보증서 대출 500억원 ▲신용대출 500억원으로 동일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부산은행은 특히 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보증 1000억원 중 특례보증한도 225억원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0.3% 감면했다. 영업기간 3개월 이하의 창업기업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아울러 부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보증서 발급부터 금융지원까지 'One-Stop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대출 진행 절차도 대폭 간소화 했다. 박재경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은 "부·울·경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도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9 11:36: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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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핀테크 협업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2기’ 출범

신한금융그룹은 일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스퀘어빌딩 1층에서 신한퓨처스랩 2기 환영행사를 실시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 16개사와 공식적으로 협업을 시작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국내 핀테크 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금융사는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투자를 제공하고 핀테크 기업은 이를 토대로 혁식적 기술을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신한퓨쳐스랩 2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16개사로, 작년 1기에 선정된 기업이 P2P대출·블록체인·외환송금 등의 기술을 가진 7개사였던 것을 감안하면 그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다. 참가 지원 기업은 총 72개사로, 신청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이 기대했던 것보다 높아 당초 계획보다 선정 규모가 확대됐다고 신한금융 측은 전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 등을 통해 이들 선정기업과의 협업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2기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래스 (MWC)'에서 주목받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온-오프라인연계(O2O)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가진 업체가 선정되면서 신한금융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새로운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입주한 16개 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와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시드머니 투자를 지원받는다. 향후에는 신한은행·신한캐피탈 등을 통한 직접 투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법률·특허·경영컨설팅 등 외부 전문 인력도 제공받게 되며, 일산과 죽전의 신한금융 전산센터를 이용한 ICT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약 10개월간의 육성과정을 통해 성과 우수한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신한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도 제공 받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한'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7 18:01: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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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국내 1호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 20억원 출자

우리은행은 7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조성을 위해 'K-크라우드 펀드'에 2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위원회 주도로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위한 'K-크라우드펀드' 조성을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舊 성장사다리펀드사무국)을 통해 추진해 왔다. 'K-크라우드 펀드'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목적으로 성장사다리펀드가 조성하는 국내 1호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이 펀드에 참여해 성장사다리펀드가 선정한 K-크라우드 펀드 운용사 3곳 중 ㈜마젤란기술투자의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펀드'에 2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대상은 ▲크라우드펀딩 초기 자금조성지원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대한 추가 성장자금지원 등이다. 향후 우리은행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발굴을 위해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과 성장단계별 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적인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민간금융기관 최초로 성장사다리펀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우리핀테크나눔터를 활용해 기업 컨설팅 등 창업초기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한편, 해당 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분투자 이익 등 수익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7 15:27: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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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 실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외화예금 이용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환율 수준에 도달했을 때 외화예금 이체거래를 영업점 방문 없이 자동 처리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 대상은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국민인 거주자(법인 포함)로 서비스 신청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유효기간은 신청일 포함 30일이며, 종료일이 은행 휴무일인 경우 직전 영업일이다. 이체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ㆍ일본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 등이며 한도는 미국 달러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10만 달러 상당액 이하다. 환율은 고객이 지정한 환율로 가장 먼저 고시된 대고객 전신환매매율이 적용된다. 환율 적용 시간은 고객이 지정한 환율과 외화예금 이체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고, 영업시간 외는 지정한 환율에 도달하더라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밖에 거래 취소는 유효기간 경과 이전이면 가능하지만 이체가 완료된 후에는 불가능하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의 장점은 원하는 환율을 고객이 직접 지정해 외화예금 이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거래실행ㆍ거래취소와 유효기간까지 거래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고객의 휴대폰으로 관련 내용이 통지된다"고 말했다.

2016-03-07 15:25: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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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최고금리 인하…저축은행 ‘뭐 먹고 살지?’

24개 저축은행 중 13곳이 27.9%보다 금리 높은데…저축은행 "금융당국, 무책임하다" 최근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가 큰 폭으로 인하되면서 저축은행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가뜩이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 금리까지 내리자 수익 내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3일 국회에서는 대부업 법정 최고 금리 한도를 기존 34.9%에서 27.9%로 인하하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하루 아침에 금리가 7%포인트나 떨어지자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새로운 수익 사업을 준비할 새도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금리를 낮추는 모양새다.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신용자들이 대거 컷오프 되면 자연스럽게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저축은행의 수익에도 큰 타격이지만, 저신용자들이 '지하(불법 사금융)'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져 여러모로 걱정"이라고 말했다. ◆"하루 아침에…" 저축은행 금리조정 불가피 7일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 공시에 따르면 신용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34개 저축은행 중 13곳이 법정 최고금리인 27.9%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평균금리는 최저 27.91%에서 최고 31.06%로, 1·2등급까지는 최고금리 이내지만 3등급부터는 27.9%를 넘어섰다. 그중에서도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신용등급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27.9% 이상의 금리만 취급했다. OSB저축은행과 조은저축은행은 27.9% 이상의 금리를 적용하는 고객 비중이 95%를 훌쩍 넘는다. OK·웰컴·HK·SBI·JT친애저축은행 등 대형저축은행도 절반 이상이 27.9%보다 높은 금리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27.9%이내의 금리만 취급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BNK·IBK·KB·대명·대신·대아·신한· 진주·참·페퍼·한성저축은행 등 11곳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하된 금리보다 낮은 상품만 취급하던 저축은행은 수익에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새로운 수익사업을 개발해야 하는데 수신업무를 비롯해 비이자사업 등에서는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 힘들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익 적신호…"구조조정 이어질 수도" 저축은행에서도 대출 외에 예·적금 등의 수신 업무를 하고 있으나, 전체 수익에서 비중이 크지 않고 1%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예대마진이 축소된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 같은 상황에 저축은행들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중금리대출 ▲P2P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P2P대출 ▲비이자수익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는 서민 금융의 안정을 추구한다는 취지가 있지만 저등급 고객들이 지하(불법 사금융)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양날의 칼이 존재한다"며 "특히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은 새로운 수익 창출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에서는 중금리대출이나 P2P대출 등을 추진 중인데, 마케팅 비용이 넉넉한 대형업체에 비해 중소 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을 출시해도 광고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다방면에서 수익 발굴을 고민하고 있지만 여건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27% 내외인데, 이번 금리 인하로 최고 금리가 저축은행 신용대출의 평균까지 내려왔다"며 "이는 절반의 고객은 못받는다는 의미로, 컷오프 되는 고객의 규모만큼 매출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과거에는 4~5년마다 5%포인트씩 인하했는데 이번에는 2년만에 7%포인트를 삭감한 것으로 보아 총선대비용 정책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준비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기 대문에 수익성 악화는 당연한 결과이고, 나중에는 인원감축이나 구조조정까지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순식간에 제도가 바뀌면서 업계에서는 시스템 변경 등을 급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광고 자막도 바꿔야 해서 광고 송출도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신용자들의 불법 사금융 이용도 우려되고 있다.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컷오프를 당하면 저신용자들이 어디로 가느냐가 가장 문제"라며 "컷오프 되는 인원이 43만명에서 75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6-03-07 15:14:46 채신화 기자
6개 금융협회, 금융교육 캠페인 나선다

전국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 6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금융교육 캠페인'이 7일부터 2개월간 실시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선포식에서 '알면 든든, 모르면 막막! 생활속 금융교육, 지금부터 시작해요!'라는 슬로건을 갖고 캠페인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주요 금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금융교육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 금번 캠페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인 금융교육 강화 추세에 발맞춰 금융권을 대표하는 금융협회가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자'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선포식 기념사를 통해 "금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금융교육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아울러 교과 과정에서의 금융교육 비중 확대, 교대·사범대 등 교직 이수 과목에 금융교육 신설 등 공교육을 통한 금융 강화가 이루어질 있도록 정책 연구 및 제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이날 선포식에 참석해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강조하고 금융협회 등 민간부문이 적극적으로 금융교육에 나서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의 지원을 받는 금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해 금융퀴즈('한국인의 금융지수(FQ)를 높혀라'), 금융교육 현장 사진 공모('스마일 금융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TV교양정보 프로그램에 가정 내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금융교육 사례를 방영하고 이해하기 쉬운 금융상식 포켓북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금융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금융체험단'을 발족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실시해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도 높일 계획이다.

2016-03-07 10:43:2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