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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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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DG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舊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전수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2차 심사를 신청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성과 평가, 소비자 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을 종합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고려한 공익형 금융상품 개발,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기부 전용 통장인 '사랑나눔통장'을 통해 공익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고객명의로 기부하게 하는 특허 상품을 개발, 고객의 기부문화를 선도한 점도 좋은 평을 받았다고 DGB금융은 전했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대응적 차원이 아닌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지속가능경영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경영 모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16 13:34: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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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마케팅 위해 '맞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당행 본점에서 금융과 오픈마켓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G마켓, 옥션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양사 고객을 위한 차별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은행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G마켓ㆍ옥션 전용카드인 'Smile365 체크카드' 발급을 활성화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고객의 거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셀러 적금 상품을 선정해 해당 상품 가입시 G마켓ㆍ옥션 등 온라인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S뱅크ㆍ써니뱅크와 G마켓ㆍ옥션을 손쉽게 오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거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이베이코리아는 양사의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양사의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플랫폼과 이종업종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16 11:15:53 채신화 기자
금감원, 신한銀 진출 8개국과 '감독자 협의체 회의' 개최

금융감독원은 16~17일 신한은행이 진출한 일본 등 8개 국가의 현지감독당국 감독자를 초청해 '감독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주관하는 다섯 번째 감독자 회의로, 일본·중국·독일·인도·캄보디아·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서 13명의 감독자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현지감독 당국자들에게 신한은행의 감독·검사상 주요 이슈와 경영실태를 설명하고 신한은행은 경영전략과 리스크관리, 내부 감사,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을 안내한다. 현지감독당국자들은 각국에 진출한 신한은행 해외점포의 감독·검사 이슈와 주요 규제, 감독제도 변화 등을 발표하고 금감원 담당자와 상호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감독자 협의체란 국제적으로 영업하는 은행그룹에 대한 효과적인 통합감독을 위해 감독당국 간 운영하는 모임으로, 금융안정위원회(FSB)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권고사항이다. 금감원 김영기 부원장보는 협의체 개회사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추세 등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새로운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감독당국자 간 협력과 정보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회의가 신한은행에 대한 향후 감독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11-16 10:08: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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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핀카와 제휴 '우리카(CAR)행복대출' 금리우대

우리은행은 16일 중고차 정보서비스 전문플랫폼인 '핀카'를 운영하는 ㈜내담네트웍스와 제휴해 핀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카(CAR)행복대출(중고차)' 금리우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CAR행복대출'은 신차·중고차 구입자금대출로, 국산차·수입차에 관계없이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뱅킹에서는 대출신청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이번 '핀카 제휴 금리우대'는 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 신규 코픽스(6개월)금리 기준 금리우대 포함 최저금리 연 3.91%을 적용한다. 금리우대는 ▲'핀카'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발급받은 금리우대 쿠폰을 이용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을 신청하거나 ▲'핀카' 인터넷 홈페이지의 배너링크를 통해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에 0.2%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담네트웍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안심하고 매매할 수 있는 중고차 정보와 더불어 저렴한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연계마케팅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그 동안 상대적으로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고차 구입고객에게 맞춤형 대출서비스로 만족도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16 09:27: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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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가계부채, 대환대출에 길묻다]<中>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속속'

햇살론·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으로 대환…저축은행·P2P금융 중금리대출로 금리 갈아타기 '눈길' 고금리에 지친 서민들이 중금리대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고금리로 받은 대출금을 중금리대출로 상환해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금융권에는 '고신용자는 저금리, 저신용자는 고금리'라는 신용과 금리의 반비례 법칙이 존재한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지만 중·저신용자에게는 '악순환의 고리'로 작용한다. 고금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더 큰 규모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게 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가계대출의 다중채무자 비중은 20.1%로 집계됐다. 대출자 10명 중 2명이 세 곳 이상의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 고리를 끊기 위해 정부와 금융권은 대환대출의 일환으로 중금리대출을 내놓기 시작했다. ◆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민금융상품'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금융지원 목적으로 햇살론·바꿔드림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사잇돌대출 등의 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각각 이용 대상과 한도 등이 다르지만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이 중에서도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은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이다. 대환대출이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이전의 대출금을 갚는 제도로, 주로 고금리로 받던 대출금은 중금리 대출로 상환하는 이른바 '금리 갈아타기' 방식이다. 햇살론은 생활자금과 저금리전환자금 등의 용도로 지원하는 대출로,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상품이다. 연소득 3000만~4000만원,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근로자나 자영업자 또는 신용등급 관계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연 7~9%대이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바꿔드림론은 신용도가 낮고 소득이 적은 서민이 대부업체 또는 캐피탈사 등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시중은행의 저금리대출로 바꿔지는 상품이다. 이용 대상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다. 대환대출이 목적인만큼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받은 연 이율 20% 이상의 고금리채무가 있어야 하는데, 채무가 3000만원 이상일 경우엔 상품 이용이 불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8~12%로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 저축은행·P2P업계 '중금리대출' 활발 저축은행과 P2P(개인간)대출 업계에서도 중금리대출을 통해 대환을 시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라이트론'은 만 20세 이상 직장인, 공무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13.0%에서 최고 연 24.9%로, 상환기간은 최장 6년까지다. 이 상품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년간 누적 대출 취급액이 950억원(지난달 21일 기준)을 넘어섰다. JT저축은행이 이달 초 출시한 '채무통합론'도 대환대출 특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저 연 10.5%부터 최고 연 26.9%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최장 6년이며, 30%가 넘는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최소 연 3%포인트 이상의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 건의 기존 고금리 대출 상품을 채무통합론으로 전환 할 수 있으며 하나의 계좌로 통합해 채무 관리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B저축은행도 캐피탈 등 2금융권이나 대부업에서 받았던 기존 고금리채무를 갈아탈 수 있는 'KB착한 전환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은 1금융권의 안심전환대출을 모델로 출시됐으며 대출 금리는 최저 연 6.5%~19.9%로 대출 한도는 3000만원까지다. 중금리대출을 모델로 등장한 P2P대출업계에서도 대환대출 고객이 눈에 띈다. P2P대출은 다수의 투자자가 돈을 모아 대출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이익금을 분배받는 형식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대출 금리가 2금융권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다. P2P대출업체 어니스트펀드의 경우 전체 대출자 중 42%가 대환을 위해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렌딧에서도 1년간 이용자들의 대출 목적을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42.5%가 대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11-15 16:24: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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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ATM에서 해외송금하는 '특급송금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16일부터 머니그램 특급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에서 해외 송금을 직접 보낼 수 있는 '자동화기기(ATM) 특급송금 서비스'를 아시아지역 최초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0분 내에 송금수취가 가능한 머니그램(MoneyGram)특급송금을 ATM을 이용해서 365일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에 은행이용이 쉽지 않은 외국인근로자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 송금수취인을 등록하면 은행 영업시간외에도 ATM을 이용해 돈을 보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ATM 특급송금 서비스' 출시에 맞춰 안산 원곡동 등 외국인근로자 거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송금수수료 할인과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사회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 고객에게 9개국 언어를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TM 특급송금 서비스'는 해외송금의 신속성은 물론 편리성까지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고객의 해외송금 특화서비스로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15 13:29: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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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변액보험, 10년 이상 유지해야…'변액보험 필수정보 7가지'

#. 자영업자 A씨는 경제적 사정으로 가입한 지 5년이 지난 변액연금보험을 해지하게 됐다. A씨는 그동안 변액보험의 펀드수익률이 나쁘지 않아 해지 환급금을 기대했으나, 막상 환급금이 원금의 88%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중 사업비·위험보험료 등을 제외한 금액만 변액보험 펀드에 투자돼, 펀드 수익률이 좋아도 단기간에 해지할 경우엔 원금을 까먹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열아홉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으로 '변액보험 가입자가 알아둘 필수정보 7가지'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금감원은 변액보험 특성상 원금 보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하고 그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따라서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변액보험은 상품 유형에 따라 보장내용과 보험금 지급 방식 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시 가입 목적과 투자성향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변액보험 상품은 가입목적에 따라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형' ▲사망 등 위험을 보장하는 '보장형' ▲노후대비에 적합한 '연금형'으로 나눠진다. 또 적립금을 운용할 펀드 선택 시에는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가운데 본인의 투자 성향을 고려해 적합한 유형의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주식형의 경우 적립금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만큼 투자 위험이 가장 높고, 채권형은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므로 투자 위험이 가장 낮다. 변액보험 가입 전 보험회사별 사업비와 수익률 비교도 선행돼야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 공시된 변액연금의 사업비는 회사·상품별로 최소 6.66%, 최대 14.16%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5년간 변액보험 펀드의 연평균수익률도 보험회사별로 최저 -0.3%, 최고 3.1%로 집계됐다. 따라서 변액보험 가입시 회사별 사업비, 펀드 운용성과, 펀드다양성, 전문성(해외주식, 국내채권 등) 등을 충분히 비교해 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 보험계약 기간은 단기간 보다는 10년 이상 장기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계약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에는 사망 등 위험 보장과 함께 경제·금융 상황이 좋을 경우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저축성 변액보험의 경우엔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단기간 내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해지 시 공제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해지환급금이 원금보다 적다. 금감원에 따르면 다수의 변액보험 상품이 7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원금보다 적게 환급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이후에도 적절한 펀드 변경 등 관리가 필요하다. 변액보험은 보험회사가 계약자 본인이 선택한 펀드를 운용할 뿐 펀드 투자결정은 계약자 본인의 몫이다. 시장변화에 따라 펀드분산과 펀드변경 등을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선 이미 가입한 보험에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는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모집수수료 등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보다 사업비가 저렴해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서 납입보험료, 특별계정 투입보험료, 납입보험료 대비 수익률, 편입 펀드정보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며 "아울러 펀드 투입비율 변경, 계약자적립금 이전 등 펀드변경 관리도 온라인에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2016-11-15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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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AIFC 회장, NH핀테크혁신센터 방문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카이랏 켈림베토프(Kairat Kelimbetov) 회장이 NH핀테크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는 아스타나 지역의 경제성장 지원과 인적 자본 육성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를 국제금융허브로 만들고자 설립된 금융센터다. 현재 카자흐스탄 부총리와 국립은행장을 지낸 카이랏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방문은 나자르바예프(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진행됐으며, 카이랏 회장의 국내 은행 방문은 NH농협은행이 처음이다. 이날 카이랏 회장은 NH핀테크혁신센터의 운영 노하우, NH핀테크오픈플랫폼의 구축사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API이용기업의 멘토링 프로그램, AIFC 사업소개 등에 대해 NH농협은행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눴다. NH농협은행 서기봉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의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내년 초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기업 1호인 (주)기브텍의 AIFC 입점과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해외송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15 10:21: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