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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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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한승 교수, 식품안전의 날 정부 서훈 포장수상

동국대 신한승 교수, 식품안전의 날 정부 서훈 포장수상 동국대(총장 한태식) 신한승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 식품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서훈인 정부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난 3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번 정부서훈 정부포장자 중에 대학교수는 신 교수가 유일하다. 신 교수는 식품 중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연구를 통해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 식품안전증진 산학연구, 식품안전기술 개발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신 교수는 식약처에서 식품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사업 ▲TDS (Total Diet Study)연구를 통한 유해물질 위해성평가연구 ▲13종 유해물질 위해평가보고서사업 ▲식품가공중 유해물질 실태조사 및 위해평가 연구 ▲벤조피렌저감화 연구 ▲잔류농약분석법 개발연구 ▲담배부류연중 유해물질 분석법개발연구 ▲전자식금연보조제중 비의도적 유해물질 연구 ▲식품첨가물성분규격 및 분석법연구 등을 수행하기도 했다. 신 교수는 다양한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SCI국외 국제적인 학술지에 1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함으로 연구의 독창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3년 국내 식품산업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한국식품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황파FSB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독성학회 2016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식품안정성과 독성학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7-07-05 10:29: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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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엑스코서 전국 최대 진로직업체험박람회

21일 대구엑스코서 전국 최대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오는 21~2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전문대학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진로직업체험박람회(구 전문대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와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3년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어 온 본 행사는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구성된다. 직업에 대한 단계별 체험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하는 기획체험관과 대학별로 특성화된 진로 직업을 체험하고 직업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자율체험관이 운영된다. 또 진로상담관은 진로 및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교사와의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획체험관에서는 체감성 높은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대학교 항공학부에서 실제 헬기를 전시한다. 또한, 전문대학이 전공별로 연계된 학교기업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전문대학 학교 기업관도 운영한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미래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3D 프린팅, 가상현실 등과 관련한 이색 특성화 전공과 강의를 전문대학은 신설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정보통신분야, 컴퓨터 분야,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 등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마련됐다. 또 커피 전문가 및 켈리그라피와 같이 요즘 인기 있는 직업의 전문가가 강의하는 진로특강과 진로탐색서적이 제공되는 카페테리아인 북카페가 운영된다. 그 외에도 연예인 축하공연, 드론경진대회 등의 무대 및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했던 계산여자고등학교 이수연 학생은 "지난 행사 때 참여하면서 텔소믈리에, 애완동물관리사 등과 같은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됐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행사 때도 참여해서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인 또는 단체 사전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등록 마감기한은 영남권은 7월 20일 24시, 전국권은 11월 1일 24시이다.

2017-07-05 10:29: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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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천재교육,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교육출판 전문기업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소비자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여부를 정부가 보증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5일 천재교육에 따르면 ISMS 인증은 기관이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등 주요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절차 및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인 운영·관리 여부를 정부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ISMS 인증은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실사 항목이 총 104개에 달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관리체계를 요구한다. 심사가 엄격한 만큼, 인증을 획득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개인정보를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천재교육은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현재 준비 중인 교원연수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천재교육의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로 기대하고 있다. 천재교육은 국정 · 검정 · 인정 교과서와 학습 교재, 프랜차이즈 사업은 물론 교사 전용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인 T셀파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재교육 권변준 IT본부장은 "이번 ISMS 인증 획득은 천재교육이 온라인 교육사업을 포함한 전사적 IT시스템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IT기반의 온라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보보호시스템 보완 및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7-07-05 10:29: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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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교육,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장원교육,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장원교육(대표 문규식)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6~ 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장원교육은 장원세이펜 중국어·한글, 책읽는 아이들, 아이별 맞춤수학, 천지한자 등 영유아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지와 교구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장에서 입회할 경우 등록 과목에 따라 그림한자 사전, 공부상 등을 증정한다. 학습상담이나 무료 학력 진단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룰렛 게임을 통해 퍼즐, 양장도서 등을 선물하고, 부스에 방문만해도 한자, 한글, 수학 등 학습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유아원 등 유아교육기관용 학습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표준교육과정과 누리과정에 맞춘 교구, 동화책과 함께 신제품 '꼬꼬마 톡톡'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키즈 사업 지사 개설 상담도 장원교육 부스에서 실시한다. 장원교육 문규식 대표는 "장원교육의 인기 학습 교재와 교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학습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장원교육의 다양한 학습 자료를 증정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05 10:29: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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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협의회, 말레이 선웨이대와 '창업활성화' MOU

창업선도대학협의회, 말레이 선웨이대와 '창업활성화' MOU 창업선도대학협의회(회장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이광근)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Sunway University)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선웨이대는 12개 계열사를 지닌 말레이시아 대기업 선웨이그룹 소속이자 동남아시아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웨이대학 부총장 그레미 윌킨슨(Graeme Wilkinson)과 최고경영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인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박사, 폴 호스킨(Poul Hoskin)교수 등이 참석하여 대학이 앞장서 창업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동남아시아 발전을 위해 세운 제프리 삭스 지속가능 성장센터(Jeffrey Sachs Sustainable development Centre)의 디렉터인 폴 호스킨(Paul Hoskin) 교수는 "향후 동남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많은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장을 마련하는데 이번 협약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기업형 최초 민간 엑셀러레이터인 선웨이 이노베이션 랩(Sunway Innovation Lab)과 금융으로 창업자들의 자금문제를 도와줄 선웨이 벤처스(Sunway Ventures)도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지원 시스템 셋업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순천향대 서창수 창업지원단장은 말레이시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하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건설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건의하기도 하였다. 이광근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MOU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창업자들에게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창업 붐의 글로벌 확산에 교두보가 되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이르는 창업지원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의 협의체인 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올해 7년째를 맞이하였으며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7-07-05 10:29: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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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치매극복에 영락유헬스고·조원도서관 동참

관악구 치매극복에 영락유헬스고·조원도서관 동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내 영락유헬스고등학교와 조원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원활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치매지원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치매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적극적 활동 협조 ▲인간 존중과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상호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개최 협조 등 치매극복사업에 서로 노력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영락유헬스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과 전교생이 치매에 대한 교육 참석후 '치매파트너-천만시민 기억친구'로 가입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자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다. 관악구치매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이 '치매파트너' 선서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치매파트너로서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할 계획이다. 조원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최신의 치매관련 정보와 전문 치매 관련 서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치매관련 도서 코너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악구치매지원센터는 조원도서관이 우리 구의 치매정보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치매관련 자료 제공 및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도서관, 지역단체가 치매극복사업에 동참하길 바라며 치매극복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치매극복 노력은 물론 이웃의 노인과 하나 되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치매안심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7-07-05 10:29: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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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 비평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 비평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오는 14일까지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시작된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거리예술 비평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규 문화콘텐트로 성장한 거리예술을 비평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출발했다. 지난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기초 과정'과 '심화 워크숍 과정'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운영하는 단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 전문 비평가 배출을 위한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심화 워크숍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거리예술 시즌제 등 거리예술 현장을 튜터(tutor)와 함께 조별 단위로 참관하고, 이후 작성하는 비평문도 튜터의 감수 아래 작성하며 통합적이고 밀착된 비평 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작성한 비평문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제로 배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거리예술 장르의 장기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전문 비평가들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거리예술과 공연예술 비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이메일로 공모지원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7-07-05 10:28: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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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덴마크서 복지기술 학술탐방

강남대, 덴마크서 복지기술 학술탐방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복지기술(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임정원, 이하 Wel-Tech 사업단)이 덴마크 복지기술 연구 및 정책,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을 위한 학술탐방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강남대가 4일 전했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을 비롯 교수 3명, 연구원 1명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탐방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출국해 덴마크 복지기술 개발 기관 및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Wel-Tech 사업단은 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를 방문해 덴마크 Wel-Tech의 산업화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확인했다. 또한 'Danish Center for Welfare Studies'와 '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Healthcare Denmark' 등을 방문해 덴마크 복지기술 서비스 시스템 확인 및 인적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학술탐방은 덴마크의 Wel-Tech 관련 정책기관, 개발기관, 서비스기관들에 대한 다면적 방문으로 Wel-Tech 관련 선진국인 덴마크의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정원 단장은 "이번 연수는 덴마크의 Wel-Tech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우리 대학의 Wel-Tech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우리나라 Wel-Tech 정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작년에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강남대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 ·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07-04 18:16: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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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헨리루스 재단에 이공계 교류 감사패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헨리루스 재단에 이공계 교류 감사패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미국 헨리 루스(Henry Luce) 재단 측에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사업 지속 결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이화여대가 밝혔다. 이 감사패는 헨리 루스 재단이 2015년부터 3년째 이화여대에서 열고 있는 '이화-루스 국제세미나'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4차년도(2018년)에도 계속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루스 재단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개발과 상호교류를 위한 세미나 공동주관 기관으로 이화여대를 선정하고 이 세미나에 3년간 15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4명의 여성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의 다양한 분야별 강의 및 포럼 등으로 구성돼 7월 13일(목)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교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루스 재단의 클레어 부스 루스(CBL, Clare Boothe Luce) 프로그램 디렉터인 캘로타 아서(Carlotta M. Arthur)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와 루스 재단 관계자들이 이공계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총장은 "젠더적 관점에서 여성과 기술, 여성과 과학에 대한 지지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가 확대실시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07-04 18:15: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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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

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이 4일 한국장학재단에 국내 방송관련 학과 저소득층 성적 우수 대학생 지원을 위한 푸른등대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 현대홈쇼핑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총 100명에게 200만원(1개 학기)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방송관련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소득분위 3구간 이내, 직전 정규학기 백분위 80점 이상(최소 12학점 이상 이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가계소득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방송의 화려한 모습 이면엔 꿈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로 구슬땀을 흘리는 젊은 청년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방송 분야의 우수인재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현대홈쇼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찬석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대학생의 꿈을 후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유통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금 뿐 아니라 영상 공모전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청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2017-07-04 16:08: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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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이 한자리에…국민대 글로벌 창업캠프 개막

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이 한자리에…국민대 글로벌 창업캠프 개막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이하 K-GEB) 프로그램이 지난 3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으로, 국민대 학생과 전 세계 각지의 예비 창업 학생이 하나의 팀이 되어 4주간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총 6개 팀이 참여, 전문 멘토단의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품 제작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국민대서 진행하는 이번 K-GEB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CEO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차원에서도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상상에 그쳤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을 만큼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이번 K-GEB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이 창업 관련 글로벌 실무능력과 팀워크 마인드를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5:57: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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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5) 스마트헬스케어가 심리치료 방식도 바꾼다

[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5) 스마트헬스케어가 심리치료 방식도 바꾼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첨단 ICT기술은 의료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심리치료라고 예외가 아니다. 당장 문항에 대한 답변에 의존하던 기존 심리검사부터 ICT기술을 도입하면 간편하고도 정확한 진단으로 대체 가능하다. 전통적인 심리치료사 과정을 거친 이들에게는 낯선 변화다. 메트로신문은 현재 국내에서 이같은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를 만났다. 김 대표는 과거 가족의 심리치료 과정에서 진단과 문진 기준의 정확성에 의문을 느끼고, 정신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겠다고 생각해 기기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물이 옴니핏 마인드케어로 생체신호 맥파(PPG), 뇌파(EEG) 측정 및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건강, 두뇌건강을 분석하고, 분석된 결과에 따라 심리 치유 및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김 대표를 통해 심리치료사들이 맞이하고 있는 변화를 살펴봤다.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이 전통적인 심리치료와 다른 점은? "먼저, 기존 문진표에만 의존하던 심리상태 진단을 객관적인 데이터인 생체신호를 접목하여 분석·진단을 지원, 좀더 신뢰도 있는 심리 상태 진단이 가능하다. 실제 문진표의 문항에 대한 답을 거짓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심리상태를 분석하기에는 충분치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두번째로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 심리상담의 접근성 부족,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 기기를 도입하면 1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관리자의 도움 없이 자가 측정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측정 이력을 본인이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ICT 기술이 심리치료 등 의료분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리라 보나? "ICT 기술 등의 발전으로 더 이상 의료 공간은 한정된 곳이 아닌 집, 길거리, 헬스센터, 직장 등의 실생활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질병의 진단·치료가 아닌 평생관리, 순간 치료가 아닌 24시간 진료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스포츠, 일상활동, 식생활 등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에 헬스케어가 도입되는 등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전망은 어떤가?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전체는 2010년 3조5600억 달러 규모에서 2015년 4조9700억달러, 2020년까지 6조86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이 가운데 예방에 대한 부분은 2010년 2100억달러에서 2020년 6900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12.4%)이다. 따라서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의 심리치료 적용도 크게 늘 것으로 생각한다." -이 분야에 진출하려는 이들이 스마트 기술 도입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려면? "4차 산업 혁명 도래에 따른 융합된 사고가 필요하다고 본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컴퓨팅 파워 등의 신기술이 빠르게 등장하고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이기종 산업 간의 융합을 할 수 있는 사고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에 있어서도 기존의 전통적인 상담이론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 ICT 기술, VR/AR 기술에 대한 이해 등 좀더 융합된 상담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용훈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전자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통신업체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하다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주)옴니텔 창업에 참여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자지난 2014년 (주)옴니씨앤에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원스탑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인 옴니핏은 통합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측정, 진단, 처방, 훈련 등을 모두 다룬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도 그 중 하나다.

2017-07-04 15:08:5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