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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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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출간

미래엔 아이세움,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출간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의 신간인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은 '살아남기 시리즈'의 22번째 주제로, 미생물과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곰팡이 홀씨만큼 작아진 주인공 지오와 균 조교가 위험천만한 미생물 세계를 모험하며 '미생물의 종류와 특징', '곰팡이와 버섯의 번식 방법', '생활 속 미생물의 쓰임새' 등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의 감수를 받아 콘텐츠에 신뢰를 더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살아남기 시리즈'는 학습 정보와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에듀테인먼트 만화이다. 모험심 많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주인공 지오가 이상기후, 방사능 사고, 화재, 물 부족 등 힘든 상황을 기지를 발휘해 극복한다는 것이 시리즈의 주 내용이다. 이 과정 속에 다양한 분야의 과학상식을 녹여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 시리즈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누적 판매 2800만 부를 돌파했다. 한편 '살아남기 시리즈'의 일본 5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현동 그림작가(39)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라라포트 쇼핑몰에 위치한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출판 사장 '아오키 야스유키'는 "출판계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기 시리즈'는 최근 3, 4년 동안 해마다 100만 권 이상씩 판매될 정도의 베스트셀러"라고 말했다.

2016-08-29 11:45: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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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범 유원하우징파트너 대표, 광운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류정범 유원하우징파트너 대표로부터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류 대표는 현재 광운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9대 회장을 맡고 있다. 광운대에 따르면 류 대표는 지난 24일 광운대 화도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오는 9월 완공을 앞둔 광운대 지하캠퍼스 조성사업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최근 외부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경영대학원의 동문들이 힘을 모아 우리 광운대가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이야말로 광운대가 발전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광운대가 한걸음 더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시 기탁식에는 천 총장을 비롯해 임영균 기획처장, 서상구 대외국제처장, 이홍 경영대학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광운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경영자와 전문관리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1990년 8월 개설되었으며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했다.

2016-08-29 11:03: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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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앞둔 이화여대, 본관 점거 사태 해결 실마리 못찾아

개강 앞둔 이화여대, 본관 점거 사태 해결 실마리 못찾아 이화여대가 9월 개강을 앞두고도 학생들의 본관 점거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최경희 총장이 '총장과의 열린 대화'나 학내 대자보를 통해 학생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본관을 점거 중인 재학생·졸업생들은 최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최 총장은 28일 두번째 대자보 편지에서 "저는 이미 학생 여러분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핵심적인 요구를 수용했다"며 "이제는 학생 여러분들이 몇 발자국만 저에게 다가와 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원한다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공간에서 저와 학생들만 마주 앉아 대화해도 좋다. 면대면 대화가 부담스럽다면 편지나 이메일 등 어떠한 소통 채널이든 모두 환영한다"며 "학생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화 비전 2020' 발전 계획에 제시된 핵심 과제들을 여러분을 포함한 이화의 구성원과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협의를 통해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이 중에서도 학생 여러분과 관련 깊은 ▲ 개방형 소통체계 구축 ▲ 학생 복지시설 확충 ▲ 장학제도 확충 ▲ 사회적 기여 및 나눔 등을 가장 먼저 여러분과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최 총장은 "저는 이화를 위해,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총장으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제 책임과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나가고자 한다"며 "학사일정과 교육·연구 지원 활동, 취업 지원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어떠한 불편도 받지 않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내 교육·연구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원칙에 따라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언론팀 보도자료를 통해 최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최고 책임자로서 1600명의 경찰 병력이 학내에 투입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 만으로도 총장님은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한다"며 "학생들을 위하여, 이화의 명예를 위하여 이제는 그 자리에서 물러나 주실 것을 총장님께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화여대에서는 지난달말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신설에 학생들이 반발, 대학 본관을 점거하다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된 사태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이후 단과대 철회로 입장을 선회했지만 학생들은 본관 점거를 이어가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 총장이 퇴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6-08-28 15:23: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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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봉학 학생, '홀더 배터리'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2관왕

건국대 이봉학 학생, '홀더 배터리'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2관왕 건국대학교 학생이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 컵 내부의 열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홀더 배터리'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2관왕에 올랐다. 28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학교 정보통신대학 이봉학 학생(사진, 컴퓨터공학 3)은 '홀더 배터리'로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K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로, 국제 공모전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는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동시 선정됐다. '2016 K-디자인 어워드'는 7개국 18명의 심사위원이 전 세계 디자이너와 회사, 디자인 기관, 디자인 스튜디오 등을 대상으로 제품화가 될 가능성과 수준 높은 디자인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선별한다. 올해는 미국 명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 프랫 인스티튜트, 파슨스 디자인스쿨, 카네기멜론대학 등의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성과 공신력을 더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의 경우 미국 IDEA, 독일의 IF, Red Dot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총 7개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출품된 디자인들을 독창성과 혁신성, 지속가능성, 심미성, 친환경성, 안전성과 인체공학, 표현력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홀더 배터리'는 버려지는 커피컵홀더의 양을 줄여주는 '친환경적인 제품' 이라는 점과 이용자가 홀더 외부에 프린트된 시온안료를 통해 컵 내부 열의 전력 생산량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제품 안에는 펠티어소자가 포함되어 있어 열의 온도 차이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제백효과(Seebeck)라는 원리가 적용됐다. 이봉학 학생은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이처럼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학교 진학 후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던 만큼 홀더 배터리처럼 사람들이 정말 필요로 하고 혁신적인 발명품을 생산해내는 기업을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08-28 14:56: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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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금융지원으로 세계적 성장문제 해결해야"…중국, G20 주요의제로 '포용적 금융' 제창

"저소득층 금융지원으로 성장문제 해결해야"…중국, G20 주요의제로 '포용적 금융' 제창 중국이 다음달 초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세계경제 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포용적 금융'을 제창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강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금융포럼 행사에서 중국이 항저우 G20 정상회의에서 '포용적 금융'을 주요 의제로 삼기로 했고, 이를 위해 실무작업반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용적 금융'이란 중소기업이나 저소득층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문턱을 낮추자는 게 골자다. 특히 중국은 인터넷 금융 플랫폼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여 침체된 세계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자는 생각이다. 실무작업반이 마련한 방안에는 ▲ 디지털·인터넷을 통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 제공 방안 ▲ 인터넷을 통한 신용평가와 상환 시스템 구축 ▲ 중소기업 자금조달 개선방안 ▲ 중소기업 신용과 파산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 부행장은 '포용적 금융'의 적용대상으로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등 빈곤한 개발도상국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이 내놓을 방안이 세계경제의 부의 격차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세계에서 약 20억 명이 가장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중국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성장 문제의 해법의 하나로 보호무역 반대 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세계 경기 회복이 미진한 가운데 중국은 각국이 경제 분야에서 힘을 모아 경제 및 무역투자를 증진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G20 회원국이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고 공통된 입장을 견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G20 정상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행동 지침을 마련해 세계 경제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과 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로 미국, 한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경제문제에 주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16-08-28 14:55: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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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이렇게 뽑는다] 'ICT 선두주자' 광운대, 국내 최대 SW융합대학 신입생 첫 선발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1013명(정원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창학 이래 80여년간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를 선도해 온 광운대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첫 신입생이 이번 수시에서 가려진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광운대는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논술, 실기전형이라는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학생부 종합전형의 대표전형인 광운참빛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전년도 330명에서 415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광운대 수시 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9월 21일 오후 5시까지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원서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입학관리팀이나 입학사정관실, 또는 입학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학생부 종합전형, 광운참빛인재 415명 선발 광운대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 광운참빛인재 415명 ▲ 글로벌인재 24명 ▲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 ▲ 고른기회 대상자(농어촌, 국가보훈, 저소득층, 만학도) 60명 ▲ 사회배려대상자 47명을 선발한다. 다단계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평가 4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의 성적이 2단계에서도 반영되므로 학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충실하게 작성하여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면접평가는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발전가능성, 논리적사고력, 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교과지식을 묻는 면접이 아니라 제출한 서류에 대한 확인면접의 형태로 진행되므로 면접 전에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하며 평소에 모의면접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공인어학성적이나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경우 서류평가에서 0점 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며,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대한 유사도검증을 실시하므로 표절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학생부 교과전형, 교과성적우수자전형만 수능최저학력 적용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37명 ▲ 논술우수자전형 211명 ▲ 실기중심전형 17명(체육특기자)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교과성적 80%와 비교과에서 출결, 봉사점수를 각각 10%씩 20%를 반영한다. 출결과 봉사점수에서는 지원자 간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교과성적이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교과성적은 학년별로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1학기) 40%를 반영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수시 전형 중에서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반드시 수능시험 한국사를 응시해야 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수학(가)·영어·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국어·수학(나)·영어·사회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또는 국어·수학(가)·영어·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논술문제는 고등학교 교과과정 범위 내에서 계열별로 2문제를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유형으로,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 유형으로 출제된다. 논술의 경우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봄으로써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기중심전형의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50%와 학생부 10%, 실기 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SW융합대 신설 광운대는 SW 분야 특성화를 위해 올해 SW융합대학을 신설, 수시에서 166명을 선발한다. 정시를 포함한 전체 모집인원은 컴퓨터정보공학부(구 컴퓨터공학과) 87명, 소프트웨어학부(구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86명, 정보융합학부(신설) 90명 등 3개 모집단위 총 263명이다. 이는 광운대 전체 정원의 15%정도로 SW 분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SW융합대학은 실무능력을 갖춘 세계화된 소프트웨어 전문인 교육을 표방하며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추구한다. 한편 광운대는 지난 2014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캠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광운스퀘어·8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시작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가을에 완공 예정인 '광운스퀘어·80주년 기념관'에는 멀티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교육 휴게시설을 통합한 학술정보관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해 차 없는 그린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캠퍼스가 위치한 서울시 노원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08-28 11:21: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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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17)시작부터 도절시진(刀折矢盡)

대한민국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다. 미국이나 여타 국가처럼 중임이나 연임제가 아니다. 필자는 지금의 대통령제가 현실적인 국가운영에 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정책이 5년 안에 가시화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뒤따른다. 한 마디로 비현실적이다. 추진 중이던 정부의 사업들이 제 때 성과를 낼 수가 없다. 최근 참여정부 때 행정수도 문제가 그랬고, MB정부의 4대강 사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정권이 바뀌고 여야가 바뀌면 말할 것도 없고, 같은 당의 재집권이 이루어진다 해도 역시 마찬가지다. 국가성장과 전략 차원에 있어서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무모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대통령 임기 만 3년 전후로는 어김없이 레임덕이 찾아온다. 정부나 여당의 실세들조차 새로운 권력에 줄을 서려고만 하고 임기 말기에 접어든 정부에 상당히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렇게 보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권력은 사실상 3년에 불과하다. 무늬만 민주주의이고 대통령제를 택했을 뿐, 내용면에서는 아무런 실효성과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대통령제의 실상이다. 정치권이나 국민들이나 적어도 민주주의라는 울타리에서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과 정부에게 5년 동안은 한 마음으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좋든 싫든 5년은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인간적인 윤리기준이 아니라, 제도와 법에 속한 국민의 의무이다. 즉 선택이 아니라 도의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 최소한의 원칙과 인내심도 없으면서, 나라를 원망하고 정부를 원망하는 태도는 정말 잘못된 일이다. 잘되면 자신들 능력이고, 조금만 어려우면 죄다 정부 탓, 정치 탓만 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과 우리들의 삶에 어떤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기대하는가. 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의 정의를 머리로 내리지 말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언행으로 실천하고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야당은 대통령 임기 시작과 동시에 사사건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으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혼란을 주는 것이 과연 정당과 정치인의 옳은 태도인가.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대 이윤 창출이고, 정치의 마지막 목표는 정권창출이다. 국민의 평안과 안전이 우선이지, 그 가장 지켜져야 할 것들이 철저하게 무시된 체 정권창출에만 혈안이 되어있다면 도대체 누굴 위해 정치가 필요하고 정당이 필요하며, 선거제도는 왜 있는 것이란 말인가. 여·야 할 것 없이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제가 중임제나 연임제로 바뀌지 않는 이상 어느 정권에게도 5년이라는 세월은 너무 짧다. 5년마다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 어느 정당이 집권을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의 선출에 의해 창출된 정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그 정권이 그 짧은 기간 안에 최대한 효과적인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국민과 여·야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대의민주주의의 본질이자 우리가 공존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번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정답은 이미 각자의 마음 속에 있다. 김민 데일리폴리 정치연구소 소장(동시통역사, 전 대통령 전담통역관·주한 미 대사관 외교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6-08-28 08:11: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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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어학원, 개강맞이 무료인강·수강료 할인 이벤트

YBM어학원, 개강맞이 무료인강·수강료 할인 이벤트 YBM어학원이 9월 개강 철을 맞아 학생들이 수강료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전국 YBM어학원 18개 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YBM어학원은 9월 토익 인강패키지 강의를 등록하는 수강생에게 해당 강사의 YBM CLASS 인강을 증정한다. 수강 등록을 마친 뒤 오는 31일부터 YBM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인강을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바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전국 YBM어학원에서 중국어 및 일본어 기초 과정을 등록하는 수강생에게도 해당 과목 기초 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YBM어학원은 9월과 10월 YBM 첫토익 패키지(토익 입문반 2개월 과정)를 등록하는 수강생에게 수강료 최대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들이 첫 토익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등록생 전원에게 토익응시권과 YBM CLASS 인강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YBM어학원 20% 수강할인권과 토익 시험용 필기구로 구성된 'YBM 첫토익팩'을 선물로 증정해 토익 시험일 실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YBM어학원 홍보마케팅 관계자는 "새학기는 등록금을 비롯해 새롭게 준비해야 할 것들로 인해 지출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수강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어학 실력 향상을 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YBM어학원은 이 외에도 9월 수강 등록생을 대상으로 ▲ 중국어·일본어 최초 수강생 수강료 지원 ▲2016학년도 신입생 수강료 할인 ▲외국어 동시 등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YBM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26 15:56: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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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대학',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전공체험 개최

'미리 가보는 대학',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전공체험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오는 27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여고생 300여 명을 초청해 '2016년 서울여자대학교 본교초청 전공체험'을 개최한다. 서울여대 입학사정단은 고교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공체험에는 서울여자대학교 19개 학과의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여해 전공교수 특강, 체험활동, 학과 실험실습실 탐방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강의를 듣고 학과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기주도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여대는 중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교육부는 2015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중고교 연계활동 우수사례로 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 시작 20여 분 만에 서울여대 홈페이지를 통해 2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고교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서울여대 입학사정단은 올해 12월 정보소외지역 소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 한 번의 전공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2016-08-26 15:50:53 송병형 기자
[인사] 건국대

[인사] 건국대 ▲교학부총장 유재원 ▲연구부총장 서정향 ▲의무부총장 한설희 ▲대학원장 임융호 ◆서울캠퍼스 ▲건축전문대학원장 오중근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주권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성인경 ▲행정대학원장 권용수 ▲교육대학원장 신인섭 ▲산업대학원장 최태부 ▲농축대학원장 이중복 ▲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정보통신대학장 김지인 ▲예술디자인대학원장 송기형 ▲부동산대학원장 이현석 ▲문과대학장 김기덕 ▲공과대학장 문두경 ▲상경대학장 김진욱 ▲경영대학장 김종인 ▲상허생명과학대학장 정일민 ▲수의과대학장 박희명 ▲예술디자인대학장 김효숙 ▲사범대학장 임기원 ▲글로벌융합대학장 한인희 ▲KU융합과학기술원장 이충환 ▲상허교양대학장 한상도 ▲기획처장 박재민 ▲입학처장 최재헌 ▲학생복지처장 송 혁 ▲취창업전략처장 김동은 ▲총무처장 나용진 ▲관재처장 정백교 ▲국제처장 김민경 ▲정보통신처장 김두현 ▲대외협력처장 김진기 ▲전략경영본부장 전태진 ◆글로컬(GLOCAL)캠퍼스 ▲창의융합대학원장 정순철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장 정연재 ▲디자인대학장 김성현 ▲과학기술대학장 강현규 ▲의료생명대학장 이정환 ▲교양대학장 전흥석 ▲GLOCAL교무처장 윤용한 ▲GLOCAL입학처장 김환기 ▲GLOCAL총무처장 한종희 ▲GLOCAL대외협력처장 박찬희 ▲GLOCAL산학연구처장 노영희 ▲중원도서관장 권희경

2016-08-26 15:50: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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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돌봄교실 자원봉사 성료

성신여대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돌봄교실 자원봉사 성료 성신여대(총장 심화진)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돌봄교실 3개 팀이 지난 7월부터 약 한달 동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6학년도 1학기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활동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초등학생 저학년 중 방과 후 부모님 역할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가 행복교육과 일·가정 양립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신여대 돌봄교실 봉사단 3개 팀은 재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전공과 역량에 맞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녹원(교육학)팀 '너의 무지개를 그려봐', 에스키스(공예)팀 '창의적 감성교실', 공드림(공예)팀 '함께해요 만들기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각각 강북구 수송초등학교, 광진구 용마초등학교, 강동구 강일초등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녹원 팀장인 신다연(교육학과 15) 학생은 "참여 학생 모두 전공을 살려 대상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예체능 체험 학습을 만들어 주기 위해 7가지 색이 어우러진 무지개를 콘셉트로 잡고, 빨강(수박부채 만들기), 주황(나만의 당근농장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전공교수님의 감수까지 받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프로그램이었는데 해당 초등학교에서도 적극 호응을 해주어서 당초 계획 학생보다 2배나 많은 4개 반 100명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지원팀 명선영 팀장도 "틀에 정해진 획일적인 봉사활동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린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포함한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봉사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체인지(體人知0 사회봉사단은 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봉사단(9팀), 자유학기제 수업지원단(4명), 함성소리(1팀), 쏙쏙캠프(1팀) 등에 선정된 봉사단에게도 프로그램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성북구 및 강북구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6-08-26 15:49: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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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임준 교수팀, 식물 중력반응 유전자 상호작용 규명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 시스템생명공학과 임준 교수(사진) 연구팀은 식물이 중력에 대해 반응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전사조절인자 간 조절 네트워크를 규명해 세계적 과학저널 셀(Cell Press)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몰레큘러 플랜트'(Molecular Plant) (impact factor: 7.142) 8월 호에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직간접적으로 중력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특히 식물은 생장과정 동안 중력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반응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식물의 뿌리는 중력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생장해 토양 속으로 뿌리를 내리는데 비해 지상부는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생장해 발아 후 토양을 뚫고 계속 위쪽으로 자랄 수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동안 뿌리 내피(endodermis) 형성에 필수적인 SHR(SHORT-ROOT)과 SCR(SCARECROW) 전사조절인자들과 단백질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전사조절인자 SCL23(SCARECROW-LIKE 23)을 발굴했으며, 이들 세 전사조절인자들의 상호 작용이 식물 지상부 내피(endodermis) 형성에도 필수적으로 관여해 식물의 중력 반응에 관여함을 밝혀냈다. 이어 SHR과 SCR 유전자를 없앤 식물과 야생의 식물을 동일한 중력 조건에서 배양해 연구한 결과, SHR와 SCR 유전자의 기능이 소실된 변이체는 야생형과 비교했을 때 지상부가 중력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고 SCL23 유전자가 과발현된 형질전환체 역시 지상부가 중력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SHR-SCR-SCL23 전사조절인자 간 상호작용이 내피(endodermis)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해 식물 지상부의 중력에 대한 반응 조절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임 교수는 "화훼산업에서 꽃을 줄기 채 수확해 운송하다보면 중력 반응 때문에 줄기가 휘어져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장기적으로 식물의 중력 반응에 관여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면 앞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8-26 15:49: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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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서, 서울여대 "여성 SW인재 길러내겠다"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서, 서울여대 "여성 SW인재 길러내겠다"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SW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SW교육혁신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래부에서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SW중심대학 추진경과 및 운영성과 등이 발표됐고 SW교육 확산을 위한 여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과 14개 SW중심대학 총장 및 책임교수 등 4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 총장은 이날 "서울여대는 여대 유일 SW중심대학으로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SW교육을 통해 실무에 능통한 SW여성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며 "서울여대 고유의 바롬인성교육을 SW교육과 융합해 전문성뿐만 아니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여성 SW인재를 길러내 여성SW 인력 부족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 SW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지난해 미래부가 도입한 사업이다. 2015년 8개 대학이 신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한 6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다. 서울여대는 미래 사회의 SW인력 절대부족 현상을 'SW여성인재 양성'으로 적극 해결하기 위해 올해 SW 기반의 미래산업융합대학을 신설했다. 또한 SW 전공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4년 10학기제 'SW 사관학교', 1인 1SW 재산권 졸업인증제, 취업연계형 Glocal SW전문가 트랙 등을 도입해 대학 SW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16-08-25 19:05: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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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10월 국내 최대 규모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edm유학센터 "10월 국내 최대 규모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유켄영국유학(원장 길현정)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로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3월과 10월 개최되는 박람회는 평균 3000여명이 찾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영국정부장학금 취브닝(쉐브닝)과 영국항공, 신한카드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킹스컬리지,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워릭대학교 등 세계 대학 순위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선정한 2015~2016 100대 세계대학 중 9개 학교를 비롯해 80여 개의 영국대학교와 어학연수 기관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학·석사 과정은 물론 어학연수와 아트·디자인,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그리고 아이엘츠까지 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제입학담당자의 방문률이 97.3%에 달하는 등 현지 교육기관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최신 영국 유학 트렌드까지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람회에서는 참관객들의 성공적인 유학과 취업 준비를 위해 아트·디자인 전공 교수가 직접 참여해 바로 입학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와, 유학커리어세미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영국 4주 무료 영어연수 프로그램, 아이엘츠 학원 수강권, British Airways 왕복 항공권 등 3000만 원 가량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과 영화 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 대학 및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참가 대학 및 교육기관에 대한 소개와 영국유학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으며 사전신청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토), 2일(일) 양일간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다. 부산 행사는 8일(토)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진행한다. 박람회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80여 개 학교 및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고 또 현지 영국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개별 상담을 해줘 영국 유학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5 19:05:3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