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킨텍스, 역대 최대 규모 ‘2025 K-뷰티엑스포’ 11일 개막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 포스터

킨텍스는 오는 9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 광고'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30%가량 규모를 확대한 역대 최대 전시로 치러진다. 총 12개국 512개 기업(국내 447개사, 해외 65개사)이 참가해 790개 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두바이와 이집트 등 중동·북아프리카 기업까지 새롭게 합류해 K-뷰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코트라 무역관이 엄선한 180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다. 특히 이번 바이어들은 항공료를 스스로 부담하고 방한하는 '진성 바이어'로, 실질적 계약 성사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더불어 쿠팡·컬리·지그재그 등 40여 개 국내 주요 유통사가 참여하는 'MD 유통상담회'도 열려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에서는 뷰티 산업의 미래와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K-뷰티 부트캠프'가 진행되며, 빅테크 플랫폼 활용 전략과 이커머스 성공 사례, AI 기반 시장 분석 등 산업 전반의 흐름을 공유한다. 대한미용의학회가 주관하는 '파스칼 컨퍼런스'에서는 첨단 뷰티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K-뷰티엑스포 어워즈'를 통해 차세대 유망 브랜드도 선정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뷰티풀(BeautyFull)'은 지난해보다 수혜 인원을 크게 늘렸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협찬사의 제품이 증정되며, 모금액은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화장품·여성용품 세트 '뷰티박스' 지원에 쓰인다. 이와 함께 무료 즉석사진 촬영, 오픈런 한정판 에코백,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엑스포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기술 교류를 위한 장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