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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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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글로벌원정대 5기 수료식 개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대학생 마케터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롯데리아 글로벌원정대' 5기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리아 글로벌원정대 5기는 지난 4월1일부터 모집을 실시해 1차 200팀 선발 이후 물물교환, 캠퍼스 미션, 마케팅 스쿨 등의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10팀(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10팀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원정 프로그램에 참석해 롯데리아 베트남 현지 서포터즈와의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베트남 '밥퍼' 단체와 함께 무료 배식 활동을 함께하며 베트남 현지에서의 롯데리아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롯데리아는 글로벌원정대가 국내 활동 미션과 해외 현지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토대로 발표한 사회공헌 마케팅 기획안 중 '홍익버거', '롯또', '트리플골드' 팀 등 3팀을 선발했다. 이들이 각 팀별 희망 국가를 선택해 해외 원정을 떠날 수 있도록 팀별로 1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원정대 5기 대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들을 통해 국내외 롯데리아에 대한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2015-07-23 16:58:0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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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보령머드축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24~26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머드광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 시즌을 맞아 '짜릿함을 원해? 두 더 듀(Do the Dew)!'라는 주제로 마운틴듀만의 도전적이고 짜릿한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운틴듀는 이번 이벤트에서 스케이트보드 프로팀의 화려한 데모쇼와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온 몸으로 부딪히는 슬라이딩 게임 '마운틴듀 인간 볼링', 시원한 물 폭탄이 쏟아지는'마운틴듀 워터밤' 등의 다양한 게임도 준비했다. 게임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마운틴듀 롱넥보틀'과 '듀 스냅백' 등 다양한 선물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25일에는 가수 박재범 등이 참가하는 '마운틴듀 힙합 콘서트'가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마운틴듀는 스케이트보드 전국투어 로드쇼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25일에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듀 크루들이 방문해 스케이트보드 레슨과 함께 특별히 제작된 다양한 마운틴듀 기념품이나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운틴듀 마케팅 담당자는 "마운틴듀가 가진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이벤트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함께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5-07-23 16:55:5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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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파격 '카스 비츠'로 젊은 맥주 이미지 이어간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오비맥주(대표 프레데이코 프레이레)가 파격적인 디자인과 맛의 프리미엄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23일 출시했다. 수입맥주의 공세 속에서도 젊은 층을 공략해 노화된 이미지를 벗고 국내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오비맥주는 23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급 맥주 카스 비츠를 공개했다. 카스 비츠는 알코올 도수 5.8도로 평균 4.5∼5도인 기존 맥주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높다. 하지만 특수 공법을 통해 진하고 쓴 풍미를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눈에 띈다. 기존 갈색 톤의 맥주병 대신 강렬한 코발트블루 색상에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라인의 패키지로 선보였다. 회사 측은 젊은 층이 열광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비트 중심 음악의 역동성을 형상화하고 좌우 비대칭 곡선으로 그립감이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330ml 병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900원으로 기존 카스 제품(1100원선)에 비해 약 70∼80% 비싸다. 카스는 '카스 라이트'·'카스 레몬'·'카스 레드' 등 서브 브랜드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내놓는 것은 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 이후 처음이다. 이달 말 젊은이들이 주로 가는 클럽·바·카페·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연내 판매 목표량은 300만병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비츠는 획일성을 거부하며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리더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비맥주의 다변화 브랜드 정책이 가성비 측면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맥주 업계 1위인 리딩 브랜드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은 앞으로도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7-23 14:03: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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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짜장라면 전쟁…농심 '짜왕' 인기에 오뚜기·팔도 출사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농심과 오뚜기에 이어 팔도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농심의 짜왕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판매금액 기준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자 오뚜기에 이어 팔도까지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뛰어들었다. 팔도는 '팔도짜장면'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팔도짜장면은 양파농축액을 넣은 면발과 춘장에 양파·감자·돼지고기 등 큼직한 건더기가 들어 있는 액상 짜장소스를 사용해 진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원료 중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해 국산 돼지고기 100%(한돈)를 사용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짜왕과 같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짜장 원물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 맛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며 "팔도비빔면과 팔도짜장면으로 팔도가 국물 없는 라면시장에서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 20일 프리미엄 짜장라면 '진짜장'을 선보였다. 진짜장은 쫄깃한 중화면과 춘장 및 양파를 센 불에 볶아 만든 짜장 베이스에 돼지고기와 생강을 넣어 옛날 짜장의 맛을 재현했다. 액체 스프를 사용해 정통 짜장의 풍미를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짜장라면 중 가장 저렴한 1300원이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농심 짜왕은 한 달 만에 100억원 어치(공장 출고가격 기준)가 팔리며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5월 라면 매출 순위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농심은 짜왕 인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국내 라면시장에서 1∼5위를 독차지했다. 시장 점유율도 0.6% 포인트 상승한 61.5%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 시장 매출은 3.7% 감소한 반면 짜장라면은 짜왕의 선전 속에 12.5% 신장하며 나홀로 독주를 이어감에 따라 경쟁업체들이 앞 다퉈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3 11:49:5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