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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MTS 커뮤니티 '미국주식 스토리'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커뮤니티 '미국 주식 스토리'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8월에 오픈한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주식 스토리를 제공해 왔다. 최근 들어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교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만큼 해외주식도 다양한 경로로 정보수집이 가능하게 하고자 이번에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 '미국주식 스토리' 기능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는 고객이 투자 스토리 작성 시, 투자 키워드를 선택해 손쉽게 기록을 남기도록 함으로써 투자자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커뮤니티는 실제로 매수·매도한 내역을 토대로 투자 의견을 진솔하게 작성하는 이용자가 대부분이어서, 욕설이나 비방 없는 깨끗한 투자 교류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본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는 고객이 회고글처럼 쓸 수 있어 의견 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숙한 투자자들의 커뮤니티로 이용자들의 성공적인 투자여정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주식 투자 외 다양한 투자에 대한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6 10:51: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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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SBI디지털마켓츠, 디지털금융 업무협약

교보증권은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과 토큰증권(STO) 신사업을 영위하고자 SBI디지털마켓츠(SBIDM)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싱가포르 SBIDM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신희진 교보증권 신사업담당, 윈스턴 첵(Winston Quek) SBI디지털마켓츠 대표이사, 옹 춘 키앗(CK Ong) SBI디지털마켓츠 최고운영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BI디지털마켓츠는 일본 금융 대기업인 SBI 그룹 계열의 싱가포르 현지법인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보증권의 디지털 금융역량에 SBI디지털마켓츠의 기술력 및 경험을 접목하여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디지털금융사업 프로젝트 협력 ▲글로벌시장 내 상품공급 ▲디지털금융 기술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디지털 자산 법적 프레임워크가 잘 확립된 아시아 및 유럽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명품, 콘텐츠와 같은 대체자산 등 다양한 토큰화 RWA(실물자산) 기반의 STO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CK Ong SBI디지털마켓츠 최고운영책임자는 "교보증권과의 파트너십은 SBI금융그룹과 교보생명보험그룹 간의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한국과 그 너머의 파트너들과 함께 디지털금융과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진 교보증권 신사업담당은 "양사 파트너십으로 풍부한 디지털금융 노하우와 전문성이 융합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STO 시장에서도 리더십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며 "변화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금융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6 10:49: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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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6일 투자자들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좀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초단기 상품으로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에 투자해 금리 변동에 대한 가격 변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MMF 보다 더 유연한 운용 조건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짧은 만기 자산으로 비교지수가 구성돼 기존 머니마켓펀드(MMF) 포트폴리오와 종목 구성 및 듀레이션 측면이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MMF보다 운용 제한이 완화적이며 시가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현재 금리 인하 시점을 앞두고 추가 수익률을 거두기에 용이하다. 이 ETF는 1주당 10만원으로 상장해 투자자들의 실질 거래 비용을 상대적으로 더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가 단위 5원에 맞춰 매수·매도 LP호가를 촘촘히 제시함으로써 실제 매수·매도 가격에 따른 투자자의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퇴직연금(DC·IRP)계좌, 연금저축계좌, 중개형ISA계좌에서 모두 100% 투자가 가능해 세액공제, 저율 과세, 비과세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기존 MMF처럼 안정적인 운용 기반 하에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ETF 라인업으로 출시했다"며 "초단기 듀레이션의 비교 지수를 추종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제한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초과수익 도모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2024-08-06 10:03: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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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도한 급락...매수 기회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BM 사업은 올 하반기 본궤도에 올라서며 상반기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HBM 내 HBM3e의 비중도 60%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일 증시 폭락에 10%대 급락했다. 2000년 이후 삼성전자가 당일 10% 급락한 것은 역대 7번이다. 박 연구원은 "어제와 같은 주가 급락은 이례적이고 과도하다"며 "펀더멘털이 견조했던 닷컴버블 초기의 삼성전자 주가 급락(-12%)은 이후 한 달 간 25% 반등하며 되돌림됐던 것을 염두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하반기 매출액은 166조원, 영업이익은 3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인 28조원을 상회한다. 박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HBM3, HBM3e)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범용 DRAM의 가격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3e의 양산 퀄에 성공할 경우, HBM 전환에 따른 공급 부족이 하반기 범용 DRAM의 추가 가격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6 09:4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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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도 못 피한 '급락'…다우·S&P 500 2년 만에 최대 낙폭 보여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로 일제히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1033.99포인트) 내린 3만8703.2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160.23p) 내린 5186.33에,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576.08p) 내린 1만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인 러셀2000도 3%이상 하락했다. 특히 이날 다우와 S&P500은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미국의 제조업이 경기 위축으로 전환됐다는 소식과 지난 2일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공포 심리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공포지수(VIX)'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에 전 거래일 대비 15.18포인트 상승한 38.57을 나타냈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증시 개장 직전에는 65.73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장에서는 올해 초 미국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던 대형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6.36% 떨어진 10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은 차세대 AI 전용칩인 블랙웰 양산이 설계 결함으로 3개월 늦춰진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장중 90.69달러까지 폭락하다 낙폭을 줄이더니 100달러선은 가까스로 사수해냈다. 애플도 전일 대비 4.82% 하락하며 209.27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경우는 '워런 버핏의 매도'가 주가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버크셔 해서웨이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애플 지분 가치는 842억달러(약 114조6300억원)로, 지난해 말 기준 1743억달러(약 237조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3.27% 떨어진 395.15달러, 알파벳은 4.45% 급락한 159.25달러, 테슬라는 4.23% 하락한 198.88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미국증시는 이러한 급락세에도 아시아증시보다는 적은 낙폭을 기록했다. 전일 아시아증시는 일본 닛케이가 12.40%, 한국 코스피가 8.77%, 대만 가권지수가 8.35% 각각 폭락한 바 있다.

2024-08-06 07:08: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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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개최...증시 폭락 점검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급락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5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8%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동반 발동했다. 양대 시장에 이러한 조치가 동시에 나온 것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이며, 역대 세 번째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코스피·코스닥·파생·시장감시 담당 임부장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국내 및 주요국 증시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 엔화가치 급등으로 인한 캐리자금 유출 우려,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급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경제 및 증시 불확실성 증대로 앞으로도 주요국의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내외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국내외 증시 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금융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외국인ㆍ기관 동향, 미결제약정, 현선연계 포지션 등 국내외 증시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주가 급등락 상황을 틈탄 불공정거래에 대한 시장감시도 대폭 강화해 위규 적발 시 즉시 관계기관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05 19:04: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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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7109억원…전년비 65%↑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들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투자은행(IB)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내면서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4.9% 증가한 71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5% 성장한 775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만 당기순이익만 3422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증시 거래대금이 늘며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주식자본시장(ECM)·채권자본시장(DCM) 각 부문의 고른 실적과 함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딜이 증가하면서 기업금융(IB) 수익도 완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채권과 발행어음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운용 수익 역시 실적에 기여했다. 자산관리 부문도 약진했다. 개인 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반년 사이 53조4000억원에서 62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매달 1조5000억원 이상의 신규 자금이 리테일을 통해 들어온 셈이다. 고금리 시대 투자 수요가 많은 확정금리형 상품을 적시 적소에 조달해 공급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수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런칭하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경기 침체 우려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변화하는 시장 정세에 맞춰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펀드, 손익차등형펀드 등 우수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 공급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18:09:4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