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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PLUS미국S&P500성장주' 수수료 인하

한화자산운용은 'PLUS 미국S&P500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기존 0.04%에서 0.0062%로 인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수 인하는 미국의 대표 성장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정이라고 한화자산운용은 설명했다. 특히 'S&P500'과 같은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관련 ETF의 경우, 연금 계좌를 통해 오랜 기간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은 만큼 작은 차이가 복리효과로 인해 향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PLUS 미국S&P500성장주' ETF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널리 투자되는 'S&P500' 지수를 기반으로 하되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더 큰 비중을 둔 'S&P500성장주 지수(S&P500 Growth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라우드,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등 성장성이 높은 섹터의 비중을 높여 S&P500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동시에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한다는 'S&P500'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PLUS 미국S&P500성장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7%,로, 동기간 S&P500 Index(원화환산)의 수익률인 1.5%·7.4%·9.5%보다 나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미국S&P500성장주는 이번 보수 인하로 투자비용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PLUS 미국S&P500성장주 ETF는 'S&P500' 대비 꾸준히 초과 성과를 기록해 온 만큼, 이번 보수 인하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10:42: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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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내 최초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 단독 판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인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USD)'를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의 설정일은 이달 28일다. 이 펀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 그룹의 'Man 다이나믹 인컴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원화 월지급식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분배금을 외화로 지급하는 구조로 새롭게 선보였다. 저평가된 글로벌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해 달러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펀드는 글로벌 국채,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에 투자하며,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목표로 운용된다. 투자 섹터와 지역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펀드의 성과 핵심지표인 YTW(Yield to Worst,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는 8.6% 수준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연환산 8~9%가량의 배당금을 매달 달러화로 지급받을 수 있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채권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채권 펀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USD)펀드의 설정일은 2월 28일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5 10:18: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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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4조원…전월比 28.5%↑

올해 1월 기업들이 주식과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이 전월 대비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CNS 상장과 회사채 발행 증가 영향이 컸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1월 중 공모를 통한 자금 조달액은 총 24조 299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 3315억원(28.5%) 증가했다. 주식 발행은 7394억원으로 전월 대비 2531억원(52.0%) 증가했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발행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LG CNS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며 기업공개 규모는 7289억원으로 늘었고 이는 전월 대비 265.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유상증자는 2건(105억원)으로 전월 대비 2764억원(96.4%) 줄었다. 회사채 발행은 증가했다. 1월 중 회사채 발행액은 23조 2905억원으로 전월 대비 27.9%(5조 784억원) 증가했다. 연초 효과로 기관들의 자금 집행이 시작되면서 일반회사채 발행이 8조 4010억원으로 전월 대비 439.0% 증가하며 전체 발행 규모를 끌어올렸다. 금감원 측은 "자금용도 연초효과로 매년 초에 발행된 회사채의 만기 또한 연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채는 13조 82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4% 감소했고,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645억원으로 21.9% 증가했다. 단기 금융시장에서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조달 규모가 확대됐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27조 2318억원으로 전월 대비 3.4%(4조 1817억원) 증가했다. 이 중 CP는 전월 대비 44.3% 증가한 43조 9930억원을 기록했고, 단기사채는 10.1% 감소한 83조 2388억원을 나타냈다. 1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97조 2259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 5017억원(0.6%) 늘었다. 특히 일반회사채는 1조 8800억원 순발행되며 전월(5296억원) 대비 순발행 규모가 확대됐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5 10:0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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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도 투자다"…NH투자증권,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시작

NH투자증권이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시작한다. 25일 NH투자증권에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 연금저축계좌로 일정 금액 이상 순입금할 시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순입금 금액 구간별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2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5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30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70만원) ▲5억원 이상(1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후 일정기간 연금저축 순입금을 통해 잔고를 유지해야 최대 1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한 경우 순입금금액을 2배로 인정해준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벤트 혜택 외에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퇴직연금 ETF 적립식 서비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민훈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연금저축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꾸준한 투자와 관리가 필수"라며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연금 자산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5 09:52:5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