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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8강 유럽 라이벌 프랑스에 승…노이어 막고 후멜스 때리고

독일-프랑스 월드컵 8강…후멜스 결승골·결정적 수비 노이어 선방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의 업적을 세웠다. 독일은 5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에서 마츠 후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모두 4강에 진출하며 진정한 토너먼트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통의 유럽 라이벌답게 두 팀은 전반 시작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전반 13분 만에 나온 골로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다. 독일은 토니 크로스가 올린 프리킥을 후멜스가 문전에서 살짝 머리로 갖다대며 골로 연결시켰다. 프랑스는 전반 44분 카림 벤제마의 오른발 슈팅이 아쉽게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손에 막혔고, 후반 31분 또 한번 벤제마의 결정적인 슛이 후멜스의 슬라이딩에 막히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프랑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까지 올랐지만 독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독일은 이날 브라질 월드컵 8강에서 콜롬비아를 꺾은 브라질과 결승행을 놓고 대결한다.

2014-07-05 07:23:2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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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8호홈런 동영상 눈길…천웨인 상대 솔로 아치

'추신수 8호홈런 동영상 눈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천웨인을 상대로 올해 미국프로야구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4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드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1로 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천웨인의 빠른 볼을 통타해 역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초 2-2를 만드는 극적인 동점 솔로 아치를 그린 이래 12일 만에 나온 시즌 8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에 가운데 높은 직구(148㎞)가 들어오자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로써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3에서 0.254로 올렸다. 출루율은 0.373에 머물렀다. 시즌 타점과 득점은 각각 30개, 44개로 불어났다. 이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추신수 8호홈런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5, 7회 실점하며 2-5로 패했다.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모두 내준 텍사스는 5연패에 빠졌다.

2014-07-04 18:4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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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8강 첫 경기 앞두고 선수 분석…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 많아

'독일 프랑스 8강 첫 경기 앞두고 선수 분석' 독일 프랑스 브라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벨기에 네덜란드 코스타리카가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8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가별 선수 중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10명이나 8강 무대에서 뛰게 돼 최다를 기록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소속이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첼시(잉글랜드)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소속이 나란히 7명이었고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네 팀이 5명씩의 8강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유럽 리그에 속하지 않은 팀 중에서는 에레디아누(코스타리카)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리그별로 살펴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독일 분데스리가가 2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세리에 A(이탈리아)가 18명, 리그1(프랑스) 16명, 프리메라리가(스페인) 15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4-07-04 16:2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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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4연승 신바람…KIA 양현종 시즌 10승

LG 트윈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팀과의 3연전 승리를 싹쓸이하고 4연승 했다. LG의 올 시즌 최다 연승이다. L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5-4로 재역전승했다. 3-4로 끌려가던 8회, 연속 3안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올렸다. 반면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6⅔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4-3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러나 불펜진의 난조로 시즌 4승 달성이 불발됐다. KIA 타이거즈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은 4년 만에 두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KIA가 6-3으로 승리해 시즌 16번째 등판 만에 10승(4패)째를 올렸다. 양현종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5안타와 사4구 셋을 내주고 2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양현종이 시즌 두자릿수 승리를 거둔 것은 16승 8패를 기록한 2010년 이후 4년 만이며 프로 통산 세 번째다. 올해 10승 투수는 양현종이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이고 넥센 히어로즈의 앤디 밴 헤켄(17경기 10승4패)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한 7안타와 볼넷 세 개를 내주고 6실점(3자책), 시즌 5패(7승)째를 당했다.

2014-07-03 22:34:3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