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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알제리 맞아 '토너먼트 강자' 자존심 겨우 살려…프랑스와 미리보는 결승

독일, 알제리에 연장 접전 진땀승 유럽의 전통 강호 독일이 알제리에 진땀승을 거두고 토너먼트의 강자의 체면을 이어갔다. 독일은 1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은 당초 쉬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를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경기 초반에는 오히려 알제리가 우세했다. 알제리는 전반 16분 이슬람 슬리마니가 파우지 굴람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슛으로 독일을 압박했다. 독일은 알제리의 탄탄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중거리 슛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37분 메주트 외칠과 전반 41분 토니 크로스, 마리오 괴체의 중거리슛은 알제리 골키퍼 라이스 엠볼히에게 막혔다. 후반 들어서 알제리는 작전을 바꿔 수비 위주의 경기로 독일을 괴롭혔다. 독일은 후반 9분 필리프 람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슛을 때렸지만 또 엠볼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4분 토마스 뮐러, 44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예리한 헤딩슛 역시 엠볼히의 슈퍼세이브에 걸렸다. 그러나 엠볼히의 선방쇼는 독일의 변칙 슛에 막을 내렸다. 독일은 연장 전반 2분 뮐러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뒤꿈치로 살짝 건드린 슛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독일은 연장 후반 14분 외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알제리는 경기 종료 직전 압델무멘 자부의 만회골을 넣는데 만족해야 했다. 독일은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한 프랑스와 5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4강행을 다툰다.

2014-07-01 11:17:1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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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장접전 끝 알제리 2-1 격파…쉬를레·외질 연속골 8강 진출

'전자군단' 독일이 쉬를레와 외질의 연속골로 알제리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에 진출했다.독일은 '아트사커' 프랑스와 4강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독일은 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격파했다.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첼시)가 연장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메주트 외칠(아스널)이 연장 후반에 쐐기골을 넣었다. 알제리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압델무멘 자부(아프리칸 투니스)가 한 골을 만회했다. 독일은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한 프랑스와 오는 5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준결승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다. 전후반 득점없이 비긴 양팀은 연장전에서 독일이 기선을 제압했다. 독일은 연장 전반 2분 뮐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뒤꿈치로 살짝 방향을 바꿨고 볼은 그대로 골망에 빨려 들어갔다. 독일은 연장 후반 14분 외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노마크 강슛으로 쐐기골을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알제리는 경기 종료 직전 자부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4-07-01 08:02:49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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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나성범, 올스타 팬투표 3차 집계 1위…이스턴리그 외야수 부문 접전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이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웨스턴리그(LG·넥센·NC·KIA·한화)의 외야수 부문 후보인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3차 중간집계에서 유효표 152만 3154표 가운데 83만 7128표를 얻었다. 그는 1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했고 2차 집계 1위였던 넥센의 강정호(82만 4886표)를 1만 2000여 표 차로 제치고 다시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곳은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K) 외야수 부문이다. 손아섭(롯데)은 78만 2760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3명인 롯데 손아섭, 두산 민병헌(64만 9317표)과 김현수(61만 4125표)에 이어 삼성 최형우(57만 8485표)가 3만 5640표 차로 뒤쫓으며 접전하고 있다. 이스턴리그 투수 부문도 53만 2450표를 얻은 SK 김광현이 줄곧 선두를 지킨 삼성 장원삼(47만 5422표)을 5만 7000여 표 차로 따돌리고 역전에 성공했다. 외국인 타자 돌풍도 눈에 띈다. 이스턴리그 1루수 부문의 두산 칸투와 지명타자 부문의 롯데 히메네스, 웨스턴리그 외야수 부문의 한화 피에 등 3명이 1·2차 집계에 이어 이번에도 선두를 지켰다. 구단별로는 두산과 NC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과 넥센이 3명, 롯데·S· KIA가 각각 2명, LG·한화가 1명씩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다음달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 베스트11은 다음달 7일 발표된다. 다음달 4일까지 포털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팬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70대 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출전 명단을 공개한다.

2014-06-30 15:38:2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