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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지터 MLB 역대 최다안타 7위

전반기 주춤했던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 방망이가 뜨거워 지고 있다. 추신수는 2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시즌 16번째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날 출발은 좋지 못했다. 우중간을 철저히 봉쇄한 상대 시프트 수비에 막혀 1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추신수의 안타는 3회 1사 뒤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볼카운트 0-2에서 펠프스의 3구째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이번에도 수비가 오른쪽으로 다 몰렸지만 추신수는 마치 잡아 보란 듯이 비어 있는 구석으로 타구를 보냈다. 24일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5경기 안타 맛을 봤으나 추신수는 5회와 6회 연속 무사 1루에서 진루타 대신 각각 좌익수 뜬공,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더 이상 타격 기회를 잡지 못한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101경기 타율 0.243 9홈런 34타점 48득점 53볼넷 출루율 0.354가 됐다. 텍사스는 갈 길 바쁜 양키스를 4-2로 물리쳤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을 2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내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팀은 패배했지만 올 시즌 후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40)는 이날 다르빗슈에게 안타 3개를 빼앗가 역대 최다 안타 순위 7위로 올라섰다. 통산 3420개의 안타를 날린 지터는 칼 야스트렘스키(3419개)를 8위로 밀어냈다. 아직 정규리그 경기가 많이 남아 지터는 6위 호너스 와그너(3430개)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995년 양키스에서 데뷔해 올해까지 20년 동안 이적 없이 한우물만 판 지터는 가장 오랫동안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됐다. /양성운기자

2014-07-29 17:12: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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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손흥민 방임하겠다"…차두리 노련미 대처

'손흥민 방임해야' 최용수 프로축구 FC서울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와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21)이 원하는 경기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방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감독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엘 레버쿠젠 코리아 투어 2014'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선수이기에 될 수 있으면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견제하고 싶진 않다"며 "팬들의 관심과 손흥민의 자신감을 위해서라도 손흥민을 풀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하루 뒤인 30일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레버쿠젠과 친선전을 치른다. 레버쿠젠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소속한 팀으로 국내 팬에게 친숙하다. 최 감독은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 올스타전에 이어 이번 경기도 한국 축구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경기"라며 "월드컵 우승국의 대표 클럽인 레버쿠젠을 맞아 K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경쟁력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돌아오는 주말인 내달 3일 경남FC와 원정 경기가 있지만 정규리그 일정 때문에 살살하진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감독은 "빡빡한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고 부상 선수가 많지만 내일 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전날도 선수들이 리그와 다름없는 컨디션을 보여줘서 경기엔 정상 전력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두리(34)는 후배 손흥민과의 대결에 노련미로 대처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뛰던 팀으로 레버쿠젠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다던 차두리는 이날 독일 취재진을 위해 독일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하는 등 2개 국어를 구사해내 관심을 받았다. 레버쿠젠전을 앞두고 "뜻깊은 경기가 될 것 같다"는 그는 "그래도 어떤 팀이든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오면 고전한다"며 서울이 호락호락한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치업상 손흥민과 만나게 되는 그는 "흥민이는 대단한 선수로 34∼35살이라는 내가 막기엔 버거울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부상 이후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출전 시간이 주어진다면 프로 선수로 10년 넘은 노하우로 손흥민을 노련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14-07-29 17:03: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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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박소연·김해진 새 프로그램 곡 발표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이 이번 시즌 새 프로그램의 곡명을 발표했다.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9일 박소연의 2014~2015 시즌 쇼트프로그램 음악은 카미유 생상스의 바이올린곡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프리프로그램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의 안무는 모두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맡는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음악으로 조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를, 프리프로그램 음악도 거슈윈의 음악인 '랩소디 인 블루'로 정했다. 쇼트프로그램의 안무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스테판 랑비엘(29·스위스)이, 프리스케이팅은 데이비드 윌슨이 맡았다. 올댓스포츠는 박소연의 새 프로그램에 대해 "쇼트프로그램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며, 프리스케이팅은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낸 애절함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해진에 대해서는 "김해진이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애상적이고 매혹적인 음악에 맞춰 풍부한 표현을 보여주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다음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2014-07-29 16:5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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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여름 여왕 가리자 총상금 36억 놓고 5주 연속 경기

'여름의 여왕'을 가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경기가 5주 연속 열린다. KLPGA는 31일 개막하는 한화금융 클래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 끝나는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까지 5주 연속 대회를 진행한다. 5개 대회 총 상금만 36억원으로 올 여름 성적에 따라 올해 상금왕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첫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승 상금 3억원이 걸린 대회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김효주(19·롯데)다. 이미 올 시즌 2승을 챙겨 4억7000만원의 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상금 랭킹 2위 장하나(2억8800만원)를 벌찌감치 다돌리고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사실상 상금왕을 굳힐 수 있다. 김세영(21·미래에셋)은 김효주의 독주에 맞선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연장 접전 끝에 역전 우승한 바 있다. LPGA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나연(27·SK텔레콤)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최나연은 2012년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와 함께 2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는 신예 백규정(19·CJ오쇼핑), 백규정과 신인왕을 다투는 김민선(19·CJ오쇼핑)도 우승 후보다.

2014-07-29 16:52:4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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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열애설 '친구사이' 손흥민 내한경기 관람할까

손흥민 귀국 걸스데이 민아 만날까 축구대표팀 간판 골잡이인 손흥민(22·레버쿠젠)이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29일 온라인에는 지난 16일~17일 손흥민과 민아가 데이트하는 듯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늦은 저녁 시간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약 4시간 정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아의 소속사는 "SNS로 알게 된 친구 사이"라며 "두 번 만난 게 전부"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17일 민아를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직접 청담동의 한 꽃가게에서 꽃다발을 주문한 뒤 걸스데이 숙소 근처인 강남구청역에 차를 세우고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민아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길을 걷고 가벼운 스킨십을 나눴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세 시즌 동안 20골(73경기)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10골(31경기)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에 골을 넣어 국민에게 위안을 주기도 했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귀여운 눈웃음으로 남심을 흔들고 있는 그는 뛰어난 가창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가수다. 최근 신곡 '달링'을 발표하고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월드컵 이후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프리 시즌 경기를 뛰는 등 독일에서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은 공교롭게 열애설이 나오기 직전 입국했다. 손흥민은 류승우(21)를 비롯한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29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아쉬움으로 가득찼던 어두운 표정과 달리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입국장에 마중나온 팬들과 만났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라는 이름으로 경기한다. 이번 경기에는 손흥민과 류승우를 비롯해 골키퍼 베른트 레노, 골잡이 슈테판 키슬링, 지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전 선수들과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하칸 찰하놀루, 다리오 크레시치 등도 출전한다. 손흥민은 31일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여하며 다음달 1일 레버쿠젠 구단과 함께 독일로 가 2014~2015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2014-07-29 16:10:2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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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손흥민과 친구 사이"…강남구청 프러포즈 포착

그룹 걸스데이 민아(21)가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민아의 소속사 측은 29일 "SNS로 알게 된 친구 사이다"며 "두 번 만난 게 전부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에는 지난 16일~17일 손흥민과 민아가 데이트하는 듯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늦은 저녁 시간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약 4시간 정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7일 손흥민은 민아를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직접 청담동의 한 꽃가게에서 꽃다발을 주문한 뒤 걸스데이 숙소 근처인 강남구청역에 차를 세우고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민아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길을 걷고 가벼운 스킨십을 나눴다. 한편 손흥민은 열애설이 터진 29일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귀국했다. 오후 레버쿠젠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서울 강남에서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3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버쿠젠과 FC 서울의 친선경기에 출전한다. 31일에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여하며 다음달 1일 레버쿠젠 구단과 함께 독일로 가 2014~2015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세 시즌 동안 20골(73경기)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10골(31경기)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에 골을 넣어 국민에게 위안을 주기도 했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귀여운 눈웃음으로 남심을 흔들고 있는 그는 뛰어난 가창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가수다. 최근 신곡 '달링'으로 걸그룹 음원 강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2014-07-29 15:38:18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