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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생활 마감하나…대한아이스하키협회 징계위원회 열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생활 끝나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30·상무) 병장이 숙소 무단이탈 물의로 선수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김원중 병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회부할 방침이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징계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며 "대표팀 소집 기간에 벌어진 일인 만큼 향후 대표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서 "김원중 병장을 포함한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3명이 지난달 27일 개인차량으로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뒤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원중은 이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려다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의 조사로 뒤늦게 탄로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원중 등 국군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지난달 16일부터 경기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했다. 그러던 중 음료수를 사러 가겠다고 말한 뒤 외부로 나갔고 마사지를 받고 들어오는 길에 사고가 발생했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지난 4월 경기 고양에서 열린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2014-08-07 10:28: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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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U-20,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무승부…이소담·이금민·장슬기 활약

축구 태극낭자들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올렸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캐나다 멍크턴의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초반 분위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한국은 전반 15분 이소담(울산과학대)의 페널티킥 골로 선제골을 올렸다. 장슬기(강원도립대)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다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가 잉글랜드 수비수 이퍼 매니언(버밍엄시티)의 손에 맞으며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소담은 골 그물 왼쪽 구석으로 공을 꽂아 한국에 선취점을 안겼다. 기세가 살아난 한국은 이금민(울산과학대), 장슬기가 잇달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나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 전반 35분엔 최유리(울산과학대)의 왼발 슛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고 1분 뒤엔 김혜영(울산과학대)의 헤딩 시도가 골대의 외면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실점에 이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어렵사리 무승부를 거뒀다.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기록한 한국은 잉글랜드와 더불어 조 1위로 나섰다. C조 또 다른 국가인 나이지리아와 멕시코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한국은 10일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 나선다.

2014-08-07 08:3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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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축구대표팀 감독 판 마르베이크 교감…논의 사안 남아

한국 축구 신임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7일 후보자들과 만난 경과를 설명한다. 협회는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감독 후보자 협상과 관련한 중간 상황을 브리핑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 위원장이 스스로 직접 나서 후보자를 만난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 축구의 새 사령탑 선임과 관련한 사안이 국민적 관심사라는 사실을 고려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경과를 밝히기로 했다. 그는 최근 감독 후보자들과의 협상을 위해 실무자들과 함께 출국했다가 이날 귀국했다. 협회의 우선 협상 대상자는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인 것으로 관측됐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도 한국이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협상했다는 사실을 속속 보도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한 협상단은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감독직을 두고 큰 틀에서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계약의 세부 내용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해야 할 사안이 남아있어 구체적인 협상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2014-08-06 22:4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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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병장 돌발행동 후폭풍 거세…정작 당사자는 병원서 전역?

'김원중 돌발행동 후폭풍'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의 돌발 행동으로 인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원중 병장은 지난 6월 27일 후임 3명과 개인 차량으로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뒤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이에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해단 병사들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는 아니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병사에서 끝나지 않았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2014-08-06 17:3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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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병장 선수자격 박탈 위기…'김연아 남친 어쩌다'

'김연아 남친 김원중 어쩌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에 복무중인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 김원중(30)병장이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자격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김원중 병장이 합숙 훈련지를 무단 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여기에 김원중 병장은 무단 이탈후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 사실을 숨겨 은폐 논란도 일고 있다. 김 병장은 최근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6월 16일부터 일산에서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 등을 오가며 합숙 훈련을 해왔다. 그러나 6월 27일 오후 9시쯤 대표팀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고 한 뒤 동료 선수 이 모 병장의 개인 차량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떨어진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김 병장은 숙소로 복귀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한달 이상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이 병장이 몰던 차량을 음주 운전차량이 들이받아 김 병장은 오른 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고, 이 씨 등 2명은 타박상을 입었다. 하지만 김 병장과 대표팀 코치 등은 이 사실을 부대에 보고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김 병장의 무단이탈 및 교통사고 소식을 제보받은 군 당국은 6일 김 병장 일행과 대표팀 코치가 국군체육부대 내규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김 병장은 오는 9월 전역 예정이었다.

2014-08-06 16:53: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