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로드FC' 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 상대 호쾌한 승리..."룸메이트 멤버 감사해요"

"룸메이트, 소속팀 감사하다"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에서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호쾌한 승리를 따냈다. 송가연은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017' 스페셜 메인이벤트(47.5kg 이하 계약체중) 경기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1라운드 2분23초만에 파운딩 TKO 승리를 거뒀다. 데뷔전을 깔끔한 승리로 장식한 송가연을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시작 휘슬과 동시에 강력한 펀치를 휘두르며 날리며 에미 야마모토를 제압했다. 이후 송가연은 에미 야마모토의 안면을 가격하는 펀치를 쏟아내며 앞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1라운드 3분여를 남기고는 탑 마운트 상황에서 강력한 파운딩 공격으로 에미 야마모토를 회복 불능 상황으로 만들었다. 에미 야마모토는 송가연에게 반격 조차 해보지 못했다.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심판진은 시작 2분 23초만에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1라운드 파운딩 TKO승. 이로써 송가연은 데뷔전을 기분 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SBS '룸메이트'의 멤버들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홍수현 나나 박민우 등은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룸메이트' 막내 송가연의 경기를 지켜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송가연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저를 이끌어준 소속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룸메이트' 멤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14-08-17 22:46: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A다저스 주전 선수 줄부상 이어져…류현진 이어 유리베 부상자 명단 이름 올려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LA다저스에 변수가 생겼다. 지난 16일 류현진(27)이 우측 엉덩이 근육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하루만에 절친 후안 유리베(35)도 우측 햄스트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가 결정됐다. LA 다저스는 17일 유리베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이날 일제히 유리베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전했다. 전날 밀워키전에서 6회 수비시 오른 허벅지 통증을 느낀 유리베는 7회 수비시 대수비로 교체됐다. 하루가 지나도 통증이 회복되지 않아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로 결정됐다. 유리베는 지난 5월에도 햄스트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한 뒤 6월말에 복귀했다. 정밀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이미 같은 부상으로 30경기 이상을 쉬어야 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부상 공백 역시 짧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류현진 역시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에 이은 3선발이지만 앞으로 2~3차례는 등판을 쉬어야 할 수밖에 없게 됐다. 다저스는 16일 현재 70승 54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고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승차 5.5 게임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선발 한 축이 빠진 데다 베테랑 주전 내야수 유리베까지 다시 공백을 갖게 돼 다저스는 고민을 안게 됐다.

2014-08-17 15:52: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