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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32세이브·10경기 연속 무실점…센트럴리그 구원 선두 다져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10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3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신이 5-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고 노히트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2세이브(1승2패)째를 거두며 스콧 매티슨(요미우리·21세이브)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 자리를 다졌다. 또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10경기로 늘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1에서 1.68로 낮췄다. 이날 오승환은 네 타자를 상대로 16개의 공을 던졌다. 빠른 공의 최고 속도는 시속 150㎞까지 나왔다. 오승환은 처음 상대한 주니치 8번 타자 다카하시 슈헤를 빠른 공 초구로 꽂아넣고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은 다음 다시 빠른 공으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9번 타자 다니시게 모토노부를 맞아서는 시속 148∼149㎞의 빠른 공 6개를 연달아 던져 윽박지르며 풀카운트까지 갔으나 7구째 시속 140㎞짜리 변화구가 낮게 들어가면서 볼넷을 내줬다. 오승환은 마지막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다니 데쓰야를 상대로 바깥쪽 빠른 공을 연속으로 구사,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4-08-21 21:53:2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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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킬러' 손흥민 도르트문트 상대 시즌 1호골 겨냥…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시동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골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22·레버쿠젠)이 정규리그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향한 시동을 건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은 24일 오전 1시 30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에서 맞붙는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준우승한 강호지만 손흥민에게는 '즐거운 골의 추억'이 많은 팀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두 차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경기당 2골씩 총 4골을 쏟아냈다. 이 때문에 어느 팀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인 도르트문트를 개막전에서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16일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골을 기록한 데 이어 20일 새벽 끝난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3-2 승리를 결정하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매서운 발끝'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내심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 1호골을 노리고 있다. 이에 2012-2013시즌(정규리그 12골), 2013-2014시즌(정규리그 10골)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08-21 17:0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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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류현진 재활등판 필요 없다"…순조로운 부상회복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 등판 없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돈 매팅리 감독은 21일 "류현진에게 재활 등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부상을 당한 투수는 마이너리그 팀을 상대로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는 재활 등판을 거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그러나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이런 수순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이다. 5월 견갑골 염증으로 DL에 올랐을 때도 재활 등판을 하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결국 마운드로 돌아올 것"이라며 "류현진은 이제 캐치볼을 시작했고, 그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 J. 업튼을 상대하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과 이상근에 염좌가 발견돼 15일짜리 DL에 올렸다. 류현진은 20~21일 연속으로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다저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을 겪고 있다. 다저스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1-4로 패했다. 에르난데스는 5이닝 4실점(3자책)했다. 다저스는 71승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샌프란시스코(66승 58패)에 3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2014-08-21 17:00:2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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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인천 AG 무난한 조 편성…말레이시아, 사우디, 라오스 A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서 좋은 조편성 결과를 받았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체조, 카바디, 세팍타크로, 수구, 럭비, 핸드볼, 배구, 농구, 축구(이상 추첨 순서대로) 등 총 10개 종목 조추첨이 이뤄졌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A조에 편성됐다. 우리나라는 9월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치르고 17일 밤 8시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마지막 3차전은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라오스전이다. 16강전은 B조 1위 또는 2위와 치르게 되는데 B조에는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이 편성됐다.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종 감독도 조편성 결과와 관련해 "무한하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일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북한 등이 피하고 싶은 국가였다"며 "추첨에서 바라던 대로 무난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까다로운 국가가 하나 정도는 함께 편성될 것으로 봤다"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을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우승 경쟁국인 일본은 D조에서 쿠웨이트, 이라크, 네팔과 경쟁을 펼쳐 한국보다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북한은 중국, 파키스탄과 F조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C조에는 오만,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 싱가포르가, E조에는 태국, 몰디브, 인도네시아, 동티모르가, G조에는 UAE, 인도, 요르단이, H조에는 이란, 베트남, 키르기스탄이 편성됐다. 한편 개최국으로 일찌감치 A조 배치가 확정된 윤덕여 감독의 여자 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겨루게 됐다.B조는 일본, 중국, 요르단, 홍콩이 경쟁한다. 북한은 C조에서 베트남, 홍콩과 겨루게 된다.

2014-08-21 14:4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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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조추첨 북한 대신 한국 전산오류에 북한 항의

인천 아시안게임의 단체종목 조추첨이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조추첨에는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 종목의 추첨이 진행됐다. 한국을 대표해 축구 최순호, 농구 박찬숙, 배구 장윤창, 체조 여홍철, 핸드볼 임오경, 배드민턴 라경민 등 추억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에는 체조,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카바디 등의 추첨이 진행됐다.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남녀 기계체조는 나란히 마지막 C조를 배정받았다.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기술위원은 "첫 조를 피하고 마지막 조에 편성돼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기계체조에서는 심판이 첫 조 선수들을 까다롭게 평가하다가 막판에는 지쳐서 후한 점수를 준다는 속설이 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인천 아시안게임 조추첨에는 북한 김세만 선수단장과 체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 추첨 과정에서 대형 화면에 북한 대신 한국이 올라가는 전산입력 실수가 불거지자 이를 수정하라고 북한 대표단이 지적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북한 대표단은 취재진이 인천 아시안게임 조추첨 결과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침묵으로 일관한 채 행사장을 떠났다.

2014-08-21 11:33:2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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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신지애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박세리·김규리·김형찬 대표 지목

신지애(26)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지애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저를 지목해주신 배우 박한별 언니에게 감사드리며 박세리 선수와 배우 김규리 언니와 메릴린치 코리아의 김형찬 대표님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애는 양동이를 들고 소감을 전한 뒤 스스로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신지애는 비명을 지르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번 더 했고 주위에서 신지애에게 아예 얼음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한별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한 신지애는 SNS에 "차갑긴 정말 차갑더라고요. 저를 추천해주신 박한별 언니에게 감사를.. 그리고 박세리 언니와 배우 김규리 언니, 메릴린치 코리아 김형찬 대표팀! 24시간 안에 저처럼 하시거나 100달러(한화 약 10만원)를 ALS에 기부하시면 됩니다!"고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 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금 100달러(한화 약 10만원)을 내면 된다. 19일 타이거 우즈(38 미국)와 로리 맥길로이(25 아일랜드)도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지애는 지난 8월 10일 JLPGA 메이지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JLPGA 상금순위 5위까지 올라서며 세계최초 KLPGA, LPGA JLPGA 3대투어 상금왕의 목표를 향해 한발짝 성큼 다가서고 있다.

2014-08-21 09:35: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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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1세이브 동영상보니 "속이 후련하네 "… 주니치상대 3-1 승리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32)이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31세이브째를 올렸다. 빠른 직구와 섬세한 제구력으로 뜬공을 유도해 위기를 모면하는 오승환 31세이브 동영상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환은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신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1세이브(1승 2패)째를 거두며 스콧 매티슨(요미우리·21세이브)과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오승환은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9경기로 늘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5에서 1.71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이날 30개의 공을 던졌다. 가장 빠른 공은 시속 149㎞가 찍혔다. 오승환은 5타자를 상대로 세 차례나 풀카운트 접전을 벌일 정도로 고전했다. 첫 타자이자 1번 교타자인 오시마 요헤이를 상대로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준뒤 2번 아라키 마사히로에게 2구째 145㎞ 몸쪽 높은 직구를 찔러넣어 유격수 뜬공을 유도했다. 3번 헥터 루나를 상대로는 풀카운트에서 시속 138㎞짜리 변화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그러나 오승환은 4번 히라타 료스케에게 3구째 바깥쪽 146㎞ 직구를 공략당해 중전 안타를 내주며 2사 1, 3루의 위기에 몰렸다. 타석에는 주니치를 대표하는 타자인 5번 모리노 마사히코가 들어섰다. 오승환은 모리노를 상대로 시속 149㎞ 직구를 연거푸 던졌다. 9구째 직구는 오른쪽 폴대를 빗겨나가는 파울 홈런이 됐다. 마침내 10구째를 137㎞짜리 변화구를 몸쪽에 붙였고 타이밍을 놓친 모리노의 타구는 힘없는 2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 승리를 거뒀다. 오승환 31세이브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31세이브 동영상, 대박" "오승환 31세이브 동영상, 역시 돌부처" "오승환 31세이브 동영상, 뒤늦게 봤는데 내 속이 후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8-21 07:53:17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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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이대호 멀티히트, 오승환 31세이브 일본서 맹활약

'이대호 멀티히트 오승환 31세이브'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32세 동갑내기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은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31세이브째를 수확했으며, 이대호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신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1세이브(1승 2패)째를 거두며 스콧 매티슨(요미우리·21세이브)과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오승환은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9경기로 늘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5에서 1.71로 떨어뜨렸다. 반면 팀의 중심 타자 이대호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쳐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최근 두 경기에서 5안타와 2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이날 득점권 기회를 맞지 못해 비록 타점은 올리지 못했으나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2리 올라 0.308을 찍었다. 이대호의 활약에도 팀은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4-08-20 21:48: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