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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퍼시픽리그 최다 안타 공동 선두 올라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퍼시픽리그 최다안타 공동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서 이대호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던 나카무라 아키라와 같은 시즌 141 안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다. 나카무라는 3타수 무안타에 볼넷만 두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대호는 2회와 4회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선 니혼햄 선발 나카무라 마사루의 시속 134㎞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18일 세이부 라이온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 째 이어 갔다. 이대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불펜 마이클 크로타의 낮은 직구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에 그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달성엔 실패, 시즌 타율 0.311을 유지했다. 소프트뱅크는 3-4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나카무라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쓰루오카 신야 마저 투수 땅볼에 그치며 3연패를 기록했다.

2014-08-27 21:40:2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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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축구대표 감독 4~5명 압축" 핀토 영입대상 제외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윤곽이 드러났다. 이용수 축구협회 가술위원장은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KFA 제2차 봉사활동 '그라운드의 작은 나눔' 행사에서 "차기 감독 후보군을 4~5명으로 압축해 협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1순위 후보였던 네덜란드 출신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새 감독 영입 계획을 원점으로 돌린 협회는 새 후보군을 정하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한 좋은 조건을 만족하는 감독을 찾으려 했던 협회는 선정 기준을 다소 완화해 후보군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 위원장은 "명장을 모시면 좋겠지만 국가대표 감독이나 클럽에서 어느 정도 지도자로서 경험이 있는 분을 뽑으려고 한다"며 "기술위원회가 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감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연봉에 대한 부담도 크다"고 설명했다. 압축된 후보 중 우선 영입 조건으로는 한국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가진 감독이라고 이 위원장은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령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상태"라며 "월드컵 예선부터 치러야 하는 점 등이 부담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은 감독이 유럽에서 활동하고 싶어 한다. 현직에 있지 않아도 유럽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대답을 한 감독들이 의외로 많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유력한 영입 후보로 알려진 콜롬비아 출신의 호르헤 루이스 핀토 감독에 대해서는 "애초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한 후보 중 한 명이긴 했지만 축구협회 차원에서 직접 접촉한 적이 없다. 핀토 감독은 압축된 후보군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2014-08-27 17:14:0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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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추락 어디까지 3부 팀에도 패…디마리아 영입 반전 꿰하나(종합)

맨유 개막 후 3게임 무승 세계적인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유가 3부 리그 팀인 MK돈스에 0-4로 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27일 영국 버킹엄셔의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2라운드 경기에서 가가와 신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1.5군을 내세웠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했다. 가가와 신지와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최근 나도는 이적설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해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한 맨유는 명장인 네덜란드 출신의 루이스 판할 감독을 부임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지만 결과는 시원치 않다. 리그 개막전 클럽 대항전인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전승으로 우승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정규리그 시작 후 이날 경기까지 3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했다. 특히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 스완지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는 기성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어 선덜랜드와 2라운드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25분과 후반 18분 윌리엄 그릭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후반 25분과 39분 베닉 아포베에게 2골을 더 내줬다. 극도로 팀 분위기가 침체된 맨유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력 보강이 시급했던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과의 경쟁에서 화끈한 베팅으로 디 마리아 영입에 성공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계약 기간 5년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전 최고 이적료는 첼시가 리버풀에서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리고 오면서 지불한 5000만 파운드였다. 역대 유럽 최고 이적료는 지난해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며 기록한 8600만 파운드(약 1449억원)다. 디 마리아는 맨유의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루이스 판할 감독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환상적인 사령탑"이라며 "당장에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4-08-27 11:00:0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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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MK돈스(3부리그팀)에 0-4 '대패'… 1006억원주고 디마리아 전격 영입(상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가 3부리그 팀 밀턴 케인스 돈스(이하 MK 돈스)에 대패해 리그컵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턴 케인스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캐피털원컵(리그컵) 2라운드 MK돈스(3부리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맨유는 이날 루니와 판 페르시 ,웰백과 치차리토, 카가와 신지, 제임스, 얀코, 안데르손, 포웰, 제임스, 에반스, 킨, 마르닉 베르밀, 데 헤아 골키퍼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5분 MK돈스는 그리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전반을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채 후반 25분과 39분 아포베에게 연속골을 내준 끝에 0-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3부리그 MK돈스에 4골을 헌납한 맨유는 결국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며 리그컵 탈락의 굴욕을 맛봤다. 맨유는 판 할 감독 부임 이후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으나 현재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쳐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아르헨티나 대표인 앙헬 디 마리아(26)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 대우로 영입했다. 한편 맨유는 이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EPL 역대 최고 대우 이적료는 지난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였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했고, 이후 4시즌 동안 189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서는 52경기 1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로의 합류에 대해 "진심으로 행복하다,맨유는 스페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클럽들이 영입 제안을 했지만 레알을 떠날 경우 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클럽"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 역시 "디 마리아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라고 전제하며 "팀 플레이에 능하고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며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환상적인 영입"이라며 추켜 세웠다.

2014-08-27 07:48:35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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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역대 최고 이적료 1006억원주고 디마리아 영입…계약기간 5년

맨유,역대 최고 이적료로 디 마리아 영입…이적료 1006억원, 계약기간 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아르헨티나 대표인 앙헬 디 마리아(26)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 대우로 영입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EPL 역대 최고 대우 이적료는 지난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였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했고, 이후 4시즌 동안 189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서는 52경기 1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로의 합류에 대해 "진심으로 행복하다,맨유는 스페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클럽들이 영입 제안을 했지만 레알을 떠날 경우 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클럽"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 역시 "디 마리아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라고 전제하며 "팀 플레이에 능하고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며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환상적인 영입"이라며 추켜 세웠다.

2014-08-27 07:30:13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