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태극낭자 LPGA 4주 연속 우승 도전…유소연·최나연·이미림 출격

태극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상반기에 박인비(26·KB금융그룹) 이외에는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던 한국 선수들은 8월 들어 '루키'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의 마이어 클래식 우승을 신호탄으로 박인비가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한국 선수들이 4주째 우승을 노리는 대회는 29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리는 포틀랜드 클래식이다. 총상금 130만 달러를 걸고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세이프웨이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유소연을 비롯해 이미림, 최나연(27·SK텔레콤) 등 한국 여자 선수들은 2011년과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페테르센도와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특히 최나연은 2010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 2011년에는 연장전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르는 등 이 대회와 우승 인연이 없었다. 이 때문에 올해는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이번 대회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나연이 승수를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2014-08-26 14:25: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추신수 왼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올 시즌 123경기 출전 0.242타율 ·13홈런 기록

추신수의 기록지가 멈췄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대형 계약 후 큰 기대 속에 시작했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의 첫 번째 시즌을 결국 팔꿈치 부상으로 일찍 마감한다. 텍사스 구단은 26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관절경으로 잘라내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수술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수술은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한다. 수술 후 재활을 해야 하는 처지라 추신수는 이날 포함 남은 32경기를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홈런 13개, 타점 40개를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때 왼쪽 팔꿈치 통증 탓에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한 추신수는 정규리그 초반인 4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이중고에 시달렸다. 그러나 팀이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타순표를 짜기 어려운 상황에 몰리자 추신수는 통증을 참고 뛰어왔다. 전날 감기 증세로 올해 6번째로 한 경기를 통째로 쉰 추신수는 이날 정밀 검진을 받고자 시애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추신수 대신 마이클 초이스가 빅리그로 올라와 그의 빈자리를 메운다. 이제 추신수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충분한 휴식과 재활을 거친 뒤 2015시즌을 대비하게 될 전망이다. 완벽한 몸 상태로 지난해 신시내티에서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4-08-26 13:20: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맨시티서 뛰던 발로텔리 리버풀 복귀 관중석에서 팀 패배 지켜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1·2위 팀인 맨시티와 리버풀은 26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맨시티는 스테반 요베티치가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3-1로 리버풀을 꺾었다. 18일 뉴캐슬과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2연승을 달렸고, 리버풀은 1승1패가 됐다. 전반 40분 리버풀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하자 요베티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로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0분에는 사미르 나스리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요베티치가 쇄도하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19분과 23분 각각 헤수스 나바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리버풀 진영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아구에로는 교체해 들어가자마자 나바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리키 램버트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이날 패한 리버풀은 경기에 앞서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2-2013시즌 맨시티에서 뛴 후 이탈리아 AC밀란으로 옮긴 발로텔리는 1년 7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발로텔리의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로 추산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문제아' 루이스 수아레스를 바르셀로나에 내준 리버풀은 '악동' 발로텔리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수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2014-08-26 11:11:59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 남자 피겨 희망 이준형 동영상 주목…"점프만 안정되면"

'이준형 동영상 주목'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준형(18·수리고)이 화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4년 앞두고 한국 남자 피겨도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준형은 지난 23일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막을 내린 201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남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67.88점)과 프리스케이팅(135.93점), 합계(203.81점)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 남자 피겨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를 포함해 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준형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자부보다 저변이 얕은 남자부에서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자가 나온 것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피겨에 의미 있는 성과라 볼 수 있다. 이에 국내팬들은 이준형 동영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준형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점프만 안정되면 최고일듯" "앞으로 남자 피겨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나라를 빛내주세요"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준형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해 다시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2014-08-25 20:21: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리틀야구,한국 29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 태극기를 마운드에 꽂는 순간 '감동'의 물결

리틀야구,한국 29년 만에 세계 정상 등극… 태극기를 마운드에 꽂는 순간 '감동'의 물결 넘쳐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을 꺾으며 29년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우승을 확정한후 어린 선수들이 응원 나온 교포들에게 큰 절을 올린에 이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아 감동을 주고 있다. 박종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 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 일리노이를 맞아 8-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1984·1985년 연속 우승 이후 29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세 번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12세 이하 서울시 대표로 꾸려진 이번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체코와 개막전부터 4전 전승으로 국제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오른 한국은 미국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팀마저 꺾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국에 리틀야구장이 7개뿐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뤄낸 기적과 같은 쾌거였다. 경기 후 한국 선수단은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으며 승리를 자축하는 등 한국 리틀야구가 세계 정상에 등극했음을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장을 찾은 교민들에게 큰 절을 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마운드에 둘러앉은 선수들은 땅을 조심스레 파고 태극기를 세워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 감동을 더해줬다.

2014-08-25 16:08:11 이정우 기자
기사사진
'노장의 힘' 이동국-차두리 축구대표팀 승선…임채민·한교원 첫 발탁, GK 정성룡 제외

'라이언킹' 이동국(전북)과 '차미네이터' 차두리(서울)가 오는 9월 축구 A매치에 나서는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 25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5일 베네수엘라, 8일 우루과이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손흥민, 구자철 등 해외파 14명을 먼저 공개한 데 이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국내파 8명을 추가로 발탁해 최종 명단을 완성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이동국과 차두리 등 노장 선수들이다. 이동국은 지난해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뽑혔다. 현재 A매치 99경기에 출전한 이동국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 가운데 한 경기만 출전해도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돼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동국은 19세이던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데뷔했고, 오는 9월 평가전에 발탁되면서 16년 4개월간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되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이는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로는 역대 최장기록이다. 골키퍼를 포함한 국가대표 최장기록은 1994년 3월 5일 미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2010년 8월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이운재(16년 5개월)가 가지고 있다. 더불어 만 34세인 이동국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역대 최고령 A매치 득점랭킹 4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국내 A매치 최고령 득점랭킹은 김용식(39세 286일), 정국진(37세 132일), 정남식(37세87일), 우상권(34세 170일) 등이다. 측면 수비수 차두리의 발탁도 팬들의 관심거리다. 차두리는 출전한 마지막 A매치는 2년 9개월 전인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이다. 차두리는 지난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제외된 바 있다. 국내파 스트라이커로는 이근호(상주)가 이동국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김주영(서울), 이용(울산), 임채민(성남) 등이 차두리와 함께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전북의 공격수 한교원도 합류했다. 임채민과 한교원은 첫 대표팀 발탁이다. 또 김승규(울산)가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면서 관심을 모은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이 제외되고 이범영(부산)이 발탁됐다. 한편 유럽파 선수는 손흥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구자철(마인츠)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일본에서 뛰는 김민우(사간 도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진현(골키퍼·세레소 오사카) 등 3명이 합류하고, 중동에서 활약하는 남태희(레퀴야), 조영철, 한국영(이상 카타르SC), 곽태휘(알 힐랄), 이명주 등 5명이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 김영권(광저우 헝다), 박종우(광저우 부리) 등 2명은 중국리그 소속이다.

2014-08-25 15:27: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 결과…용마고 김민우 한화·광주일고 채지선 두산·부산고 안태경 롯데 등

2015년 프로야구 무대를 밟을 신인 선수를 뽑는 '2015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25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8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 베어스는 광주일고 우완 채지선을 지명했다. 지난 1차 지명에서 서울고 우완 남경호를 지명했던 두산은 2차에서도 1번으로 투수를 지명, 마운드를 보강했다. 한화 이글스는 용마고 김민우를 지명했다. 최대어로 꼽혀왔으나 지난해 1년 유급하면서 2차 지명 시장에 나온 김민우는 키 187cm 97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올 시즌 15경기에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안태경을 지명했다. 안태경은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던 유망주로 2007년 부산고 재학 시절 화랑대기 우수투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후 안태경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 한국으로 복귀했다. 이외에도 KIA는 야수 최대어로 꼽힌 내야수 황대인(경기고)을 지명했다. 황대인은 177cm 90kg의 체격조건의 우투우타 내야수다. NC는 투수 구창모(울산공고)의 지명했다. 이어 SK는 충암고의 투수 조한욱을 꼽았다. 넥센은 경기고 우완투수 김해수를 지명했다. LG는 대전고 외야수 안익훈을 뽑았다. 삼성은 천안 북일고 출신이자 LA 에인절스 마이너에서 뛰었던 투수 장필준을 지명했다. 이어 KT는 단국대 투수 이창재를 뽑았다. KT는 이어 특별지명으로 투수 김민수(성균관대) 투수 윤수호(단국대) 포수 김재윤(휘문고)를 차례로 뽑았다.

2014-08-25 14:58: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