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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아시안게임 기간 중 터진 결정적 한방 레버쿠젠 신의 한수?

손흥민 골, 레버쿠젠 침체 탈출 손흥민(22·레버쿠젠)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인천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레버쿠젠에서 털어냈다. 손흥민은 25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지난 19일 개막해 축구 대표팀은 25일 홍콩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는 등 28년 만의 금메달을 향해 열전을 벌이고 있다. 대표팀을 이끄는 이광종 감독은 대회 전 손흥민을 대표팀 주전 공격수 0순위로 지목했지만 수 차례 요청에도 레버쿠젠의 차출 불가 입장으로 손흥민을 선발하지 못했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움이 컸다. 홈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으로 어느 때보다 우승 가능성이 큰 만큼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을 받을 경우 향후 한결 홀가분한 마음으로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버쿠젠의 선택도 틀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25일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2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1위 바이에르 뮌헨과 함께 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

2014-09-25 09:21:18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