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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김보경·정동호 등 슈틸리케호 새내기들 무한경쟁…제2 이정협은 나!

슈틸리케호의 새내기들이 '제 2의 이정협'이 되기 위한 무한경쟁을 펼친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 김보경(26·위건), 정동호(25·울산 현대), 김은선(27·수원 삼성), 이재성(23·전북 현대) 등 5명의 새로운 이름을 불렀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인 지동원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주전으로 입지를 굳히며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주 오른쪽 발목에 염좌가 생기는 부상을 입어 우즈베키스탄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부상이 가볍기 때문에 뉴질랜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지동원은 "감독님이 나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선발했을 것"이라며 "여기서 못 하고 소속팀에서도 제대로 된 활약을 못 하면 다시 못 돌아올 것으로 본다"며 배수의 진을 쳤다. 한동안 부진했던 김보경 역시 위건으로 이적한 뒤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뽑아냈다. 김보경은 "오랜 시간 대표팀에서 멀어지면서 스스로를 돌아봤는데 내가 나태했었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측면 수비수 정동호는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공격력도 강하다. 정동호는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진수(호펜하임)를 대신해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찬스를 잡았다. 미드필더 자원인 김은선과 이재성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2015-03-25 11:49:2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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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SPOTV+, 2015 프로야구 생중계 '전 경기 안방 시청 가능'

스카이스포츠·SPOTV+, 2015 프로야구 생중계 '전 경기 안방 시청 가능'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 생중계를 확정했다. KBO는 25일 "올시즌 경기를 중계할 TV 방송사를 모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25일 "한국프로야구 중계 프로그램을 편성해 오는 28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에 따라 국내 야구팬들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를 안방에서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기존 TV중계방송사인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에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가세했다.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중계사로 확정되면서 10구단 체제로 하루 5경기씩을 치르는 프로야구 1군 경기를 모두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동안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를 비롯해 이대호의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 'KBL 프로농구', 'LPGA 투어', 'F1'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해왔고, 이번 중계권 확보를 통해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게 됐다. 스카이티브이 이정민 방송본부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역시 경기 실황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SPOTV는 SPOTV+ 채널에서 야구 중계를 할 예정이다. KBO는 "하루 5경기, 시즌 총 720경기를 펼치는 KBO 리그가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라며 안방에서 프로야구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5-03-25 10:56:5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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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선봉 박인비·유소연 등 KIA 클래식 출격…"LPGA 7연속 우승 가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슈퍼루키' 김효주(20·롯데)가 내친김에 2연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리는 KIA 클래식에도 출전한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쓸다가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됐다.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이 4위까지 뛰어 올랐다. KIA 클래식에는 김효주와 함께 올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백규정(20·CJ오쇼핑)도 출전한다. 지난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올린 김세영은 이 대회에서 2승째에 도전하고, 장하나와 백규정은 LPGA 투어 첫승을 노린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세계랭킹 6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뉴질랜드 교포로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미향(22), 이일희(27·이상 볼빅), 이미림(25·NH투자증권), 최나연(28·SK텔레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한국계 여자 골퍼들은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었던 코츠 챔피언십 최나연을 시작으로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김세영, 호주여자오픈 리디아 고, 혼다 타일랜드 양희영, HSBC 챔피언스 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 김효주 등 이번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를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15-03-25 10:07:1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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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경기째 침묵…볼티모어전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내야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에서 헛방망이를 돌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맥케크니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차례 삼진으로 돌아서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안타를 친 이후 5경기째 시범경기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11까지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홈런을 기록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2루타를 때리는 등 뜨겁게 타오를 것 같던 강정호의 방망이는 첫 두 경기가 끝난 이후 9경기에서 23타수 1안타로 차갑게 식었다. 3회말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투수인 우발도 히메네스의 초구를 건드려 좌익수 플라이로 잡힌 강정호는 5회에는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인 브래드 브라크를 상대했지만 공 3개 만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한 차례 실수를 했다. 0-1로 뒤진 4회초 무사 1, 2루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의 중전 안타가 나온 직후 포구 실책으로 타자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에 2-9로 크게 졌다.

2015-03-25 09:26:3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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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 통증 구조적 문제 없어…시즌 개막하면 2주간 DL 오를 듯

왼쪽 어깨 통증을 느낀 류현진(28·LA 다저스)이 어깨를 정밀 진단한 결과, 구조적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CBS스포츠닷컴이 24일(현지시간) 다저스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류현진이 전날 LA에서 다저스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와 만나 검사를 받았다고 상세하게 보도했다. 어깨에 대한 MRI 검진 결과, 2012년 류현진이 다저스 입단 당시와 별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전 등판 하루 뒤 왼쪽 어깨에 통증이 생겨 소염주사 치료를 받았다. 23일 캐치 볼을 시작했으나 30여개를 던진 뒤 다시 통증을 느꼈고 24일 LA로 돌아가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CBS스포츠닷컴은 "류현진은 향후 2∼3주간 휴식이 필요하며,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럴 경우 시즌 초반 다저스 선발 진용은 돈 매팅리 감독의 구상대로 4인 선발로 유지하다 임시선발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현진의 대체 선수로는 조 윌랜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윌랜드는 지난 시즌 후 스토브리그에서 다저스-샌디에이고 간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윌랜드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4경기에 나서 11⅓이닝 동안 16피안타(3피홈런) 9실점(9자책)을 기록했다.

2015-03-25 09:20: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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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 주치의 만나…매팅리 감독 "재활에 충분한 시간 줄 것"

왼 어깨 통증을 느낀 류현진(28·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저스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와 만나 검사를 받았다. MLB닷컴은 24일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의 검진 결과를 기다리면서 류현진의 마운드 복귀가 늦어지는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단기 결장을 대비한 대략적인 방법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4월 7일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다저스는 일정상 4월 14일이나 15일에 5선발이 필요하고, 이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4월 24일까지는 4명의 선발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3선발로 내정한 류현진이 빠져도 기존 5선발 로테이션을 흔들지 않고 4월 중순까지 버틸 수 있다는 의미다. 매팅리 감독은 "여러가지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조 윌랜드, 카를로스 프리아스, 마이크 볼싱어, 잭 리를 메이저리그로 올려 선발로 내보내거나 불펜 데이비드 허프, 채드 고딘을 임시 선발로 기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다"고 예고하며 "류현진이 재활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류현진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5-03-24 18:11:4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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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상대 3안타…마이너서 타격감 조율

왼팔 삼두근 통증으로 잠시 쉬었던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나서 타격감을 키웠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평가전에 5차례 타석에 등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는 시애틀에 양해를 구하고 추신수를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로 내보냈다. 추신수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쳤다. 비공식 경기로 치른 마이너리그 게임이었지만 상대 투수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5승(9패)을 올린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히사시였다. 추신수는 다섯 번의 타석에서 모두 이와쿠마를 상대했고, 안타 3개를 만들었다. 경기 뒤 추신수는 "한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공을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며 "첫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 공에 부담을 느꼈지만, 점점 좋아졌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 이후 자체 평가전과 마이너리그 경기만 소화했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시범경기 출전 경기 수에 신경 쓰지 않는다. 4월 7일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증도 심하지 않아 곧 시범경기에 복귀해 경기 감각을 조율할 계획이다.

2015-03-24 15:12:3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