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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프리드먼 사장, "어깨 수술 류현진 없는 시즌 준비 중"

LA다저스 프리드먼 사장, "어깨 수술 류현진 없는 시즌 준비 중" LA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류현진의 시즌 아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ESPN의 마크 색슨에 따르면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은 류현진의 수술에 확답을 하진 않았지만 "류현진 없이 올 시즌을 치르는 상황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수술 여부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면서 "우리가 원하는 만큼 류현진의 재활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며 "아직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할지 명확하지 않다.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색슨 기자는 "류현진이 부상 중인 왼 어깨 수술을 결정했고, 관계자가 이를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 유력 지역지인 LA타임스도 "류현진이 수술을 받게 되면 올 시즌 등판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다저스 팀 닥터인 닐 엘라트라체와 류현진의 재활 과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외신들도 입을 모아 류현진의 수술을 점쳤다. AP통신은 "다저스는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 아직 마운드에 서지 못한 류현진의 수술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LA 타임스와 CBS스포츠도 "아직 구단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많은 정황들이 류현진의 수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 구단은 아직 류현진의 향후 행보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행보와 언론보도들을 종합해 보면 수술이 유력한 모양새다.

2015-05-20 15:14: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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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MLB] 3안타 강정호 타율 0.320…추신수는 5타수 1안타

메이저리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자 5번 타자로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2경기 만에 다시 3안타를 날리며 시즌 타율을 0.300에서 0.320(75타수 24안타)으로 끌어올렸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리키 놀라스코의 초구 낮은 직구(시속 146㎞)를 제대로 밀어쳐 우중간으로 빠져나가는 깨끗한 안타를 날렸다. 이어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대타 호세 타바타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았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5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치고 득점을 올렸다. 4-8로 뒤진 7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깔끔한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페드로 알바레스의 2루 땅볼 때 아웃됐다. 9회말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옆을 꿰뚫는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어 도루를 추가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도 5-8로 패했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보스턴 좌안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보스턴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를 공략해 내야 안타를 쳐냈다.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40(129타수 31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텍사스가 3-4로 패했다.

2015-05-20 13:48:4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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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류현진 관련 중대발표할 듯…어깨 수술 가능성도 제기돼

다저스, 류현진 몸산상태 관련 중대발표할 듯…어깨 수술 가능성도 제기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어깨 부상중인 류현진(28)의 몸 상태에 대한 중대발표를 할 계획이다. 일각에선 어깨 수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20일 "류현진의 몸 상태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다저스가 이르면 20일 중으로 류현진의 재활 경과에 대해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스프링캠프 때 어깨 통증을 느낀 류현진은 재활에 돌입했고 다저스는 지난달 5일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렸다. 하지만 2일 부상 재발 후 첫 불펜 피칭에서 구속이 82∼83마일(시속 132∼134㎞)에 그치면서 다저스는 류현진의 재활 속도를 더 늦추기로 했다. 이에 앞서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복합적인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어깨 관절 와순 마모 가능성이 있다"고 의문을 품었다. 류현진의 어깨 부상 정도와 향후 재활 일정은 다저스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엔 확인할 수 없으나 하지만 조심스럽게 어깨 수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5-20 07:32: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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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한화에 당한 3연패 홈에서 설욕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홈경기에서 승리를 맛보며 방문 경기에서 당한 3연패를 설욕했다. SK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7-5로 꺾었다. 올 시즌 한화전에서 거둔 첫 승이다. 지난달 24∼25일 대전 원정 3연전에서 SK는 한화에 3연패를 당했다. 당시 김용희 SK 감독은 "한화가 아닌 어떤 팀에라도 3연패를 당하면 상처가 크다"며 설욕을 다짐했다. 그리고 결국 홈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했다. SK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진 2위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였다. 지난달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박병호의 타구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맞아 재활에 돌입한 밴와트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9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다. 밴와트는 2회초 상대 4번타자 최진행에게 솔로포 하나를 얻어맞았을 뿐 이렇다 할 위기조차 맞지 않고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했다. SK는 1회말 선두타자 이명기가 상대 유격수 강경학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박재상이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고 이재원의 중전안타로 2점을 선취했다. 4회에는 2사 1루에서 나지완과 이명기가 연속 2루타를 쳐 2점을 추가했다. 한화의 발목을 잡은 건 실책이었다. 6회초 2사 2루에서 이명기의 타구를 유격수 권용관이 포구 실책을 범해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박재상의 타구를 또 권용관이 잡지 못했고, SK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SK는 6-1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한화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개의 실책을 범했다. 3-7로 뒤진 9회초 1사 2, 3루에서 대타 김태균의 2타점 좌익수 쪽 안타로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는 전 SK 사령탑이었떤 한화 김성근 감독이 2011년 8월 17일 이후 1371일 만에 인천을 찾게 돼 화제를 모았다. 아쉽게 패배한 김성근 감독은 "수비에서 졌다"고 총평했다. 한편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뒀다. KT 위즈는 마산구장에서 신인 투수 엄상백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4-2로 꺾고 7연패에서 벗어났다. 목동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12-10으로 승리했다.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2015-05-19 22:11:4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