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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어깨수술 사실상 '시즌 아웃'…매팅리 감독 21일 공식 발표할 듯



류현진, 22일 어깨수술 사실상 '시즌 아웃'…매팅리 감독 21일 공식 발표할 듯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결국 어깨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YTN은 류현진이 오는 22일(한국시간) 어깨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류현진은 어깨 청소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류현진의 어깨수술 여부를 놓고 LA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AT&T 파크 더그아웃에서 현장 취재 기자들과 만나 류현진의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류현진은 현재 의사와 상의 중"이라며 "지금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은 (류현진의 상태에 관해) 할 말이 좀 더 있을 것"이라며 현지시간 20일(한국시간 21일) 류현진의 어깨 수술 여부나 남은 시즌 출전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면 사실상 올해 남은 등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