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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신선밥상’,역대 최대 월 거래액 기록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신선밥상'의 지난 4월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109%) 이상 상승, 서비스 론칭(2023년 2월)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선밥상'은 11번가가 처음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로,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 상품성은 물론 뛰어난 신선도로 인기를 얻어왔다. 산지 생산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셀렉션도 꾸준히 강화하면서,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으로 판매 중인 상품 수(2200여 개)도 론칭 초기(600여 개)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오랜 업력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전국 각지의 산지 생산자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확보한 고품질 신선식품 라인업에 고객들이 반응하며 매달 활발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이 제품의 신선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숏폼' 동영상을 활용해 '신선밥상'의 메인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에서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다채롭게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쌉싸름한 향과 씹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5월 대표적인 제철 채소로 꼽히는데, 40년 경력의 산지 생산자 '다온팜'의 '일류농사꾼 남해안 땅두릅'(500g, 1만1500원)은 두릅 중에서도 본연의 진한 향이 일품인 고품질 땅두릅으로 엄선돼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고물가 속 국산 과일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수입량이 늘어나 가격이 저렴해진 수입 과일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또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2024-05-20 11:06: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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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부티크’ 리뉴얼 오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 부티크를 Neo 4.0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17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몽블랑의 Neo콘셉트는 2014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에 뒤쇼푸 로랑스에 의해 디자인된 후 럭셔리 시장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이번 Neo 4.0 콘셉트의 몽블랑 부티크 외부는 블랙 파사드에 몽블랑 산 능선을 표현한 실루엣이 외벽을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반면 내부는 외부와 대조되는 밝고 따뜻한 컬러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트래버틴 대리석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콘크리트 패널 그리고 샴페인 컬러의 메탈 등 여러 소재와 질감을 활용한 섬세한 인테리어로 몽블랑의 필기구와 가죽 제품, 시계 그리고 뉴 테크 제품까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들이 돋보인다. 신세계면세점과 몽블랑은 새로워진 부티크 오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몽블랑만의 세련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필기구의 100주년을 맞이해 과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스터스튁 오리진 필기구 컬렉션'과 잉크가 번지는 듯한 스푸마토 처리된 '마이스터스튁 레더 컬렉션'을 선보인다. 마이스터스튁은 몽블랑 컬렉션에서 가장 유명한 필기구로 럭셔리 필기구의 상징이다. 넬슨 만델라, 오노 요코, 케네디 대통령 등 문화계, 정치계 인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7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몽블랑 우산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몽블랑 부티크는 이번 리뉴얼로 단순히 제품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몽블랑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됐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브랜드와 더 깊은 연결을 맺고, 쇼핑을 넘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명동점을 럭셔리 쇼핑의 주요 명소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0 11:05: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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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장·임원진 한데 모여 신상품 품평회 진행...고객만족↑

"신선함을 전달해준다고 했는데, 상품의 디자인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하겠네요." "이 상품은 곧 시작되는 캠핑 시즌에 맞추면 좋을 것 같은데, 좀 더 일찍 출시하는 방법은 없나요?" 탁자 위에 준비된 상품을 바라보는 직원들의 시선에 호기심과 함께 날카로움이 묻어난다.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맛을 보거나 착용하기도 하며, 두서 명씩 의견을 교환하기도 한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주일에 한번 본사 경영회의실 좌판에서는 사장, 임원진, 상품의 팀장 및 실무진들이 상품에 대한 개발 배경과 전망을 설명하는 품평회를 갖고 있다. 자유롭게 의견 개진을 하는 개방된 분위기이지만, 품평회를 준비하는 개발자와 바이어들은 철저한 분석과 객관적 자료를 준비하여 품평회에 임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과연 구매할 욕구와 필요가 있는지, 재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지 등도 과학적으로 준비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상품품평회의 진행을 담당하는 조수현 그로서리&GM RD팀장은 "상품 품평회는 시장의 평가를 미리 받아 보는 예비 성적표이자 예방 주사"라며 "개발자나 바이어가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이를 통해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되는 품평회에는 새로이 출시되는 모든 상품들이 대상이다. 최근에는 품평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내부 인원들도 증가하여, 상품 품평회장이 열리는 공간은 회의실이 아니라 시장을 방불케 한다. 상품 품평회는 PB(자체 브랜드), NPB(공동기획상품), NB(제조사 브랜드) 등 마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들이 거치는 필수 코스인 셈이다. 품평회에서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적합한지, 어떤 내용을 강조해 스토리텔링을 전개할지, 영업할 때에는 어떤 진열과 동선이 효과적일지 상품 판매를 위한 전방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상품 바이어뿐만 아니라, 마케팅, 영업, 온라인, SCM 등 다양한 부서원이 참여하며,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온라인에서의 판매 전략이나 발주, 물량 등의 이슈 점검에 이르기 까지 상품에 대한 입체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이렇게 탄탄하고 깐깐하게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진열대에 오를 자격을 얻게 된다. 최근에는 신상품 개발과 출시까지의 절차를 6단계로 확대했으며 도입 초기 단계부터 유관 부서들이 모두 참석하여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변경하였다. 이를 통해 단계는 많아 졌지만, 오히려 제품 런칭에 소요되는 기간은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이러한 상품 품평회는 홈플러스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장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 받는다. 레서피 개발부터, 포장 디자인, 제품의 명칭까지 검증을 거치며, 제품 자체의 경쟁력은 높아지고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하는 여러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실수와 리스크는 최소화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적합한 상품으로 출시되어 히트 상품으로 발굴될 가능성이 커진다. 홈플러스의 PB상품으로 유명한 이춘삼 라면, 부대찌게와 밀푀유나베 밀키트 등 먹거리는 물론, 후라이팬, 청소포와 물티슈 등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먹거리만 싸고 좋은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내세우며, 결국 좋은 제품들은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이날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캠핑용 PB 상품을 선보인 하동석 레저상품팀장은 "함께 품평회를 준비하는 개발자와 바이어가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해 주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상품 품평회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품평회를 마치고 나면 더욱 좋아진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2024-05-20 11:02: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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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美푸드페스티벌서 韓식문화 알려

CJ푸드빌은 직원들이 제안한 신규 브랜드의 사업화 검증을 위해 해외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푸드페스티벌 '푸디랜드(FOODIELAND)'에서 '쌈앤볼(SSAMNBOWL/가칭)' 브랜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알렸다. 쌈앤볼은 CJ푸드빌이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브랜드다. 이번 푸디랜드 참여는 쌈앤볼의 현지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사업화 및 브랜드 론칭은 미정이다. 푸디랜드는 미국의 1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푸드 페스티벌로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CJ푸드빌은 푸디랜드의 방문객들은 음식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만큼 이번 참여가 브랜드 정교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쌈'과 '볼'을 조합한 브랜드명에는 한국 고유 식문화인 '쌈'을 미국의 대중적인 식사 형태인 '볼(Bowl)'에 접목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전세계에서 K-푸드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현지인들에게는 특별식으로 소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CJ푸드빌은 미국인 누구나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K-푸드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한식 세계화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쌈앤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쌈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BQ 볼'을 선보였다. 불고기, 닭갈비, 갈비찜 등 불맛이 살아있는 한국식 양념 바비큐를 채소, 곡물, 소스와 함께 제공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채식 수요를 반영해 고기 대신 두부볼 메뉴도 마련했다. 한편 CJ푸드빌은 'K-베이커리, K-외식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만드는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해외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뚜레쥬르는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미국 PGA 투어 정규 대회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대표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K-컬쳐 페스티벌인 'KCON'에서도 뚜레쥬르를 적극 알리는 등 글로벌 이벤트를 활용한 K-푸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5-20 10:5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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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7월부터 장례식장 일회용품 없앤다..상급종합병원 첫 시도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7월부터 장례식장에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첫 시도다. 지난해 6월 서울시는 적극적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26년까지 서울 지역 모든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장례식장 규모가 큰 상급종합병원 참여는 아직 없었다. 삼성서울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친환경 장례 문화 선도를 위해 다회용기 보급에 앞장선다. 2024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하여 상주 및 조문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시범 기간에는 서울시와 협조를 통해 기존 상조업체에 다회용기 사용을 알리고 설명회도 갖는다. 조문객에게는 다회용 그릇, 수저, 컵을 제공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서울시에서 엄선한 세척전문업체에서 수거하여 친환경적인 초음파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포장 후 다시 공급된다. 병원은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매년 일반쓰레기 발생량을 8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일회용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 중 하나다. 밥그릇과 국그릇, 대중소 접시, 수저, 컵 등 일회용품 등 9종다. 식탁보까지 일회용 비닐을 사용한다. 모두 한 번 쓰고 버려진다. 환경부가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장례식장에서 한 해 동안 배출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3억7000만개로, 총 2300톤 규모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회용 접시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친환경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병원 업계 ESG 활동을 선도 해나가고 있다"며 "장례식장의 일회용기 사용을 당연시 여기는 고정관념을 깨고 친환경 장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20 10:46: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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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올해 쓱닷컴데이’서 미식관 브랜드 인지도↑

SSG닷컴이 SSG랜더스와 함께 '2024 쓱닷컴데이'를 개최한다. SSG닷컴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팬에게 쓱닷컴의 프리미엄 그로서리 전문관인 미식관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 '플레이 그라운드'를 테마로 미식 그라운드, 게임 그라운드, 포토 그라운드 3개 부스가 1루 광장에서 운영된다. 메인 부스인 미식 그라운드에서는 미식관 대표 상품 및 굿즈로 구성된 미식 패키지와 대표 입점사 샘플 상품을 증정하는 미식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미식 패키지는 쓱닷컴 텀블러와 함께 라아부엘라 감자칩, 제주누보 랜더스 에디션 등 미식관 단독 상품 위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라떼3종 샘플러, 풀무원 두부칩과 같이 야구장에서 부담 없이 시식할 수 있는 먹거리를 모아 미식 샘플링 상품으로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쓱닷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스 상단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미식관 브랜딩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재생된다. 소규모 유원지 컨셉트로 꾸민 게임 그라운드에서는 망치게임, 뽑기 게임 등 손쉽게 현장 경품을 '득템'할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참여시 스페셜 유니폼, 모자, 미니 알비백, 랜디 인형, 유니폼 키링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포토 그라운드에는 SSG닷컴 로고와 인스타그래머블한 다양한 소품들로 배경을 꾸민 포토존이 설치된다. 야구팬들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 풍선 이벤트, 회전 목마 포토 스팟을 마련했으며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기간에는 '쓱닷컴데이 댄스타임', '퀴즈타임', '쓱배송이 왔어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3연전 내내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SSG랜더스 선수들을 볼 수 있으며 랜더스 마스코트 랜디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안팎에서 팬들과 만난다. 쓱라이브 방송도 있다. 24일 저녁 9시 정용검 캐스터가 김태훈 전 SSG랜더스 선수, 김도아 치어리더, 야구 유튜버 빡코와 함께 출연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SSG랜더스 유니폼과 굿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의 김진설 광고마케팅담당은 "미식관 상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 랜더스필드를 최고의 데이트·나들이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20 10:15: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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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소스 간편식 '요리킥' 리뉴얼

롯데웰푸드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을 리뉴얼하고 이를 소개하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요리킥은 특별한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셰프의 특별한 비법(Kick)이라는 의미로 '10분 요리'와 '1분 요리'를 내세우며 일품요리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은 1인가구와 기혼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고려해 반영했다. 간단하고 편리한 식사를 원하는 1인 가구를 위한 '1분 요리킥'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근사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기혼 가구를 위한 '10분 요리킥'으로 시리즈를 재구성했다. 패키지도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10분 요리킥 시리즈는 ▲마라샹궈, ▲고추잡채,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3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와 요리킥 소스만 있으면 준비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10분만에 근사한 중화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요리킥은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1분 요리킥 시리즈는 ▲갈릭키마카레, ▲버터치킨카레 등 일식카레 2종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블렌딩 카레 메뉴다. 대표 향신료인 강황, 큐민, 타임을 포함해 약 20가지 내외의 다채로운 향신료와 재료들을 조합해 카레의 깊은 풍미와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밥은 물론이고 우동,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의 소스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요리킥의 새단장을 알리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10분 중화요리' 편과 '1분 일식카레' 편으로 구성된 요리킥 콘텐츠는 셰프의 열정과 혼이 담긴 요리를 10분, 1분만에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감성으로 전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셰프의 비법이 담긴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요리킥 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0 09:4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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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신규 광고 공개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 hy는 손흥민의 이미지가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신규 광고 슬로건은 'NO.1의 클래스'다.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 1위 윌과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가진 각각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영상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위에 윌의 판매량 자막이 흐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구는 축구공으로 변하고 손흥민은 이를 두 손에 움켜쥐며 등장한다. 강렬한 화면 전환 후 윌을 손에 든 손흥민은 만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위에는 역시 윌입니다'라는 손흥민의 내레이션이 몰입감을 높이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hy는 신규 CF 공개와 함께 광고 속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윌의 더 강력한 NO.1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멈추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난 24년간 소비자가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드링크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다. 총 10번의 리뉴얼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일 판매량 72만 개, 연간 판매량 2억개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위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4-05-20 09:34: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