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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美 캘리포니아 '스레드 카운트 퀼트 카베르네 소비뇽'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이너리인 '코퍼케인(Copper Cane)'의 '스레드 카운트 퀼트 카베르네 소비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레드 카운트 퀼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최근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와인 산지 '파소 로블 AVA'에서 생산된다. 파소 로블 AVA는 11개 하위 AVA가 있을 정도로 토양, 기후, 지형, 품종 등 많은 부분에 있어 다양성이 있는 지역이다. 서늘한 여름날씨와 큰 일교차를 일으켜 포도재배에는 이상적인 환경이다. '스레드 카운트 퀼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 커런트, 잘 익은 블랙베리, 삼나무 등의 향과 벨벳 같은 타닌감, 강한 산도가 어우러져 피니시가 긴 와인이다. 퀼트(Quilt)는 미국 나파 컬트와인 유명생산자 케이머스(Caymus) 와이너리 창립자의 아들 '조 와그너(Joe Wagner)'가 만든 브랜드다. 고품질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스레드 카운트 퀼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조 와그너가 캘리포니아 와인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전통과 현대적인 매력이 담긴 와인으로 개발했다"며 "와인 애호가 및 와인을 시작하는 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와인으로 파소 로블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고, 한국식 비비큐와 매우 잘 어울려 휴가나 일상생활에서 마셔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레드 카운트 퀼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전국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06 15:44: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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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의 이유있는 자사몰 육성…풍성한 쇼핑경험 매출 증대로 이어져

비대면 쇼핑의 일상화로 온라인 식품 구매 수요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자사몰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액은 40조6812억원에 달한다. 거래액은 2019년 17조원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며 2021년 31조2476억원으로 30조원을 넘어선 뒤 지난해에는 40조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살펴봐도 온라인 식품 구매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6일 기준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중 식품 비중은 27.5%로 전체 상품군 중 가장 높았다. 집밥 수요 급증으로 식품 분야 온라인 매출이 오른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온라인 식품 구매가 늘면서 업계는 자사몰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늘리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그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7월 자사 직영몰이었던 'CJ온마트'를 리뉴얼한 'CJ더마켓'을 오픈하고,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the프라임' 멤버십 가입비 인하 및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등의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CJ더마켓만의 차별화 경쟁력으로 전체 누적 회원 수는 380만명(6월 말 기준)을 돌파했으며, 멤버십 'the프라임'의 회원 수도 약 13만명에 달한다. 오뚜기는 현재 오뚜기몰에서 카레, 케챂, 마요네스, 라면, 컵밥, 가정간편식(HMR) 등 12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매달 출시되는 오뚜기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낱개 구입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오뚜기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구매 건수도 같은 기간 40% 늘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매출 증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따라 온라인 전용 브랜드 '가뿐한끼', '컵누들' 등 열량 부담을 낮춘 제품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오뚜기 '가뿐한끼'는 올해 상반기 자사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다양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컵누들류 매출은 같은 기간 81% 늘었다. 창립 제품인 '카레' 매출은 동기간 56% 상승했다. hy도 최근 온라인몰 프레딧의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통해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프레딧은 2020년 12월, 기존 온라인 플랫폼 '하이프레시'를 재론칭한 자사몰이다.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명을 넘어선 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명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상반기 1인당 최다 구매 횟수는 466회이며, 누적 최대 구매 금액은 2042만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도 크게 늘었다. 2021년 3만 2000명 수준이었던 것이 지난해 6만 1000명으로 약 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 평균 매출과 정기배송 고객 수는 각각 102%, 152% 신장했다. 식품 업계가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를 강화하는 이유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무엇보다 제조사와 유통사(플랫폼) 간의 가격결정권 다툼에 휘말일 일이 없다. 또, AI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고객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하면 할수록 더 개인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식품업계 자사몰은 임직원들만 이용하는 비공식몰에 가까웠지만, 현재는 가입 고객에게 차별화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정기구독, 유료 멤버십 등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5:25:06 신원선 기자
디아도라, 테니스 기법 전수…테니스 레슨 프로그램 'CDT 6기' 모집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테니스 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디아도라는 '써콜로 디 테니스(CDT)' 6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테니스클럽을 뜻하는 '써콜로 디 테니스'는 디아도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연간 2회씩 운영 중인 프리미엄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디아도라에 따르면 CDT 6기부터는 레슨 프로그램의 깊이와 난이도를 한층 강화해 기존과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테니스 입문자 중심의 기본기 훈련과 재미 요소를 더한 레슨에 주력해 소수의 심화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번 6기부터는 심화반을 확장해 진행할 것이라는 게 디아도라 측의 설명이다. 수업은 소규모 집중 훈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코치진과 일대일 대진 훈련을 통해 신속한 기술 습득, 경기 운영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단식과 복식 등 경기 형태에 따른 위치 선정 방법부터 발리와 스매싱 정확도, 다양한 서브 기술, 실전 경기 방법 등이 수업 내용에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일정 수준의 랠리가 가능한 3년 이상의 테니스 경험자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에 마감된다. 레슨은 내달 7일부터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TS테니스 스포츠클럽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진행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5:24: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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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이제 인플루언서 아닌 임플로이언서가 이끈다

화제의 인물, 연예인이 중심이었던 패션 광고 형태에 변화가 생겼다. 자사 직원이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나선 것. 패션업계는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이 한창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이 연예인을 내세웠던 기존 상업적 광고 방식이 아닌, 자사 직원들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일명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은 자사 직원들을 활용해서 브랜드 홍보 효과를 창출해 내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임플로이언서는 임직원(Employee)와 화제의 인물(Influencer)이 합쳐진 용어다. 지금까지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은 SNS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LF의 막내 직원들이 직접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LF랑 놀자' 영상은 지난 2년 전부터 꾸준히 업로드돼 왔다. 삼성물산 역시 '알꽁티비'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나와 자사 제품을 사용 후기를 전하는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도 '무신사TV'를 통해 세련된 직원들의 출근룩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사 직원들을 홍보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채널들의 구독자 수 평균은 15만명에 이른다.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확산되는 모양새다. 실제 무신사는 매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는 크루 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 측은 "평소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무신사의 사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오프라인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상에서의 임플로이언서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하는 인력은 풀타임과 파트타이머를 합쳐서 500여명으로, 평소 무신사를 친숙하게 이용해온 20대가 대부분이다. LF 역시 오프라인 매장 내 숍매니저들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LF는 최근 '똑똑한 숍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라는 제목의 패션 필독서를 출간했다. 고객 경험이 중요해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숍매니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한 것. 급변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사람이 주는 서비스와 공간 경험에 대한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숍매니저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번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직원이 그곳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자사 직원들을 활용해서 홍보를 하는 게 회사 인건비 차원에서도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5:21: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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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레떼'와 함께 고급 린넨 제품군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린넨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에서 이탈리아 명품 침구 '프레떼'와 함께 호텔 린넨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프레떼는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급 라이프스타일의 브랜드로,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샹그릴라, 세인트레지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체인 호텔에서 공식 린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침구와 다양한 린넨 제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보다 편안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이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제품군은 객실의 침구류와 목욕가운을 포함해 파자마, 수면안대 등 총 21종의 컬래버 상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시그니엘 부산은 이달 17일까지 4층 체크인 라운지에서 프레떼 협업 제품과 시그니엘 자체 브랜드 상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린넨 제품군은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있는 패스트리 살롱에서 상시 구매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롯데호텔 온라인 쇼핑몰인 이숍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4:17: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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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드리조트, 돌잔치 명소로 '명월관 별채' 새롭게 단장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돌잔치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이닝 공간인 명월관의 별채를 돌잔치, 중소 규모 모임 명소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특별한 돌잔치를 위해 워커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니면서 워커힐 내 돌잔치에 대한 수요는 2022년 대비 2023년 13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워커힐의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이 단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 고품격 서비스로 아기의 소중한 첫 생일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명월관 별채 내 18평 규모의 3개 다이닝룸을 돌잔치를 위한 공간으로 특화시켰다. 최소 20명에서 32명까지 수용 가능한 명월관 별채 현담룸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소규모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목적의 모임도 가능하다. 아울러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월관 가든을 리셉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워커힐만에서 누릴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연회와 그에 걸맞은 최고급 서비스와 요리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6 14:10: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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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IT 인재들과 소통나섰다…'인프콘 2024' 행사 참가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가 정보기술(IT) 인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무신사는 지난 2일 IT 콘퍼런스 '인프콘 2024'에 참여해 2000여명의 기술 인재를 직접 만났다고 6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발자는 물론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IT 인재들이 다수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신사는 발표에 참여해 테크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주리 무신사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가 '지난 4년간 6번의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성장한 데브옵스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여름과 겨울에 걸쳐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창출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운영하며 대규모 트래픽에 대응해 왔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나눴다. 이어 29CM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영준 프로덕트 디자인 리드가 '1CM 차이 나는 아이디어로 1M 앞서가는 서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무신사는 예비 지원자들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테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스를 열어 네트워크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무신사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양한 기술직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방대한 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기록한 무신사 테크에 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테크 인재가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무신사에 합류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8-06 14:04: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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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

축제의 계절 여름을 실감하듯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가운데, 칭따오가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펼쳐지는 여름 축제에 참여해 흥을 이어간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eonju Ultimate Music Festival, 이하 JUM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칭따오는 JUMF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 K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페스티벌이다.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든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YB, 장기하, 강산에, 카더가든, 노브레인 등의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에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칭따오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알코올 부담을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더불어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소주를 섞은 칵테일인 '칭따오 레몬 따소'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칭따오 생맥주 1L 3잔 이상 구매 시에는 가방 소재의 일부를 페트병 재활용 재료로 만든 리유저블백 1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따오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게임 존에서는 칭따오 병에 고리를 던져 넣는 '링토스 게임'을 운영한다. 획득한 점수에 따라 부채, 일회용 카메라, 리유저블백 등 페스티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칭따오와 함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쇼타임 포토월'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스를 방문해 칭따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따오팝콘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칭따오 계정을 태그하면 귀여운 따오 머리띠도 증정한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요즘, 신나는 공연을 즐기고 시원한 칭따오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6 13:5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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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유효성·안전성 확인...'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 질환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국제 골다공증'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국제 골다공증'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과 뼈건강및골다공증재단(BHOF)의 공식 저널로, 세계적 수준의 저명한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에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CT-P41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는 해당 임상의 78주간 평가에 대한 내용이다. 셀트리온은 CT-P41 글로벌 임상 3상에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및 면역원성을 포함한 안전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CT-P41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1차 유효성, 약력학 평가지표 등이 모두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은 1차 평가지표로 요추 골밀도 변화량, 약력학적 1차 평가 변수인 골 흡수 표지자(s-CTX) 등을 측정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골 흡수 표지자는 뼈 분해 속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52주차에 CT-P41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도 해당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나타났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52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CT-P41로 전환한 투약군, 78주 동안 CT-P41 또는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를 유지한 투약군 등 세 그룹을 비교했을 때 52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CT-P41로 전환한 투약군의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안전성 평가 결과가 유사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셀트리온은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08-06 13:49:3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