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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영웅전설 궤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선봬

게임피아가 일본 팔콤 주식회사가 개발하는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계의 궤적-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 이하 계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매는 주식회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계의 궤적은 시리즈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돌파한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동시에, 시리즈 20주년을 장식할 기념작이다. 본 작품은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져 온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 작품은 전작 '여의 궤적'에서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끊임없이 전환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전략적 요소인 '각성'과 '블리츠' 시스템이 추가됐다. 필드 배틀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전투하는 방식을, 커맨드 배틀은 명령을 선택해 번갈아 가며 진행하는 전투를 뜻한다. 아울러 두 개의 상반된 속성을 함께 가지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와 '흑의 정원'을 되찾기 위해 배틀에 참가 가능한 멤버 내에서 파티를 편성헤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할 수 있는 흑의 정원 시스템도 구현된다. 2024년 9월 26일 정식 발매되는 패키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26 14:34: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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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3상 공개..."차별화된 경쟁력 높여"

셀트리온은 지난 25~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4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통해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동학적 동등성, 안전성의 유사성, 유효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다회 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이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고 안전성, 면역원성, 유효성 등에서도 유사함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최초의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20㎎/0.2ml, 40㎎/0.4ml, 80㎎/0.8ml 총 3가지 용량으로 고농도 제품군을 구축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호교환성 지위를 확보할 경우, 교차처방 과정에서 사용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미국 의료 시스템은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어, 약사의 재량 또는 환자의 요구에 의해 제품을 선택하는 교차처방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임상 데이터를 비롯해 과학적 근거를 갖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6 13:57: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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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판매 중인 '하이카디플러스' 美 인증 획득..."디지털 헬스케어 강화할것"

동아에스티는 심전도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H10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510(k)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 전문가가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리포트를발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라이브스튜디오'도 인증에 포함됐다. 하이카디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쥬에서 개발한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동아에스티는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국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해 판매 중이다. 하이카디플러스 H100은 패치형 제품으로 심전도, 심박수 등을 장기간 연속으로 측정해 의료진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외래 환자, 건강검진센터, 보훈병원 등에서 심장 질환 스크리닝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패치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온 디바이스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패치로는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동아에스티 측의 설명이다.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이카디'를 도입한 만큼,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하이카디플러스 H100'은 앞서 일본 PMDA 및 사우디아라비아 SFDA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6 13:55: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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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13년간 선정작가 총집합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들의 작품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조명한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됐던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신작 81점을 선보인다. 2012년~2016년 선정작가 15인과 2022년~2024년 선정작가 9인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종근당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현재까지 총 39명의 작가를 지원해 왔다. 2018년 선정작가인 김창영 작가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 39인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 특별한 전시라 더 의미가 있다"며 "역대 선정 작가들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종근당은 오는 10월 10~21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1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열고 '종근당 예술지상 2022'에서 선정됐던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 3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종근당은 선정작가에게 지원 마지막 해에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26 10:33: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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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독자 개발 LNP 제조 시스템, BPI서 선봬..글로벌 공략 본격화

인벤티지랩이 직접 개발한 지질나노입자(LNP) 제조 시스템 IVL-진플루이딕(GeneFluidic®)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 2024(BPI 2024)'에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LNP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BPI 2024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생산 및 분석 프로세스에 관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잠재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행사로, 올해는 9월 23일(현지 시간)부터 26일까지 보스턴에서 4일간 진행된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IVL-GeneFluidi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LNP 제조 장비 시스템 '핸디진(HANDYGENE)™ GMP'와 치료제 및 의약품 등의 소량 샘플을 실험실 규모로 확대해 생산할 수 있는 'HANDYGENE™ 랩(Lab)' 등 두 개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해당 LNP 제조 장비 판매와 구독에 대해 소개하는 동시에 LNP CDMO 사업화에 대한 해외 시장 대상 홍보를 진행했다.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HANDYGENE™ GMP는 LNP 후보 제형 도출의 연구 단계부터 비임상, 초기 임상 시료 생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나노입자를 생성하는 전공정(up-stream)과 이를 안정화하고 농축하는 후공정(down-stream)을 통합한 단일 LNP 장비로는 업계 최초다. 해당 제품은 제조 소모품 파트가 모두 GMP 호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오 생산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스케일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비는 현재 유바이오로직스의 GMP 시설에 설치되었으며, 양사는 LNP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HANDYGENE™ Lab'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제품으로 소량 생산이 필요한 희귀 질환 치료제나 개인화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적합하며, 스케일 다운을 통한 효율성을 극대화한 장비다. 초기 연구 단계에서의 제형 연구 및 동물실험용 샘플의 소량 생산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인벤티지랩은 이외에도 미래의 팬데믹 상황을 대비해 높은 품질의 mRNA 백신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HANDYGENE™ 커머셜(Commercial)' 모델을 올해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LNP 제조의 연구 단계부터 비임상, 임상, GMP 양산에 이르는 전 주기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인벤티지랩은 국내외 세포·유전자 치료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형 연구 및 시료 생산 CDMO 서비스와 장비 구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사업 분야를 글로벌 무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부스 전시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추후 견고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과 잠재적 파트너십 강화 등 해외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26 10:03: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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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JW성천상 시상식' 개최..."생명존중 정신의 참된 의료인 발굴"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25일 경기 과천에 위치한 JW사옥에서 '2024 JW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의 유덕종 교수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JW성천상은 지난 2012년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 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왔다. 유덕종 교수는 의사로서 30여 년간 우간다,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등 의료 불모지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지난 1992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우간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 교수는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인한 합병증을 겪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유 교수는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설립하는 데 앞장섰다. 오랜 노력 끝에 유 교수는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2005년에는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 부속병원인 물라고병원에 호흡기내과를 창설해 환자를 진료하며 의료진 양성에도 힘썼다. 이후 2015년 에스와티니 기독대학에서 10개월간 의대 설립 학장으로 활동하며 의대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역량을 쏟았다. 2016년부터는 에티오피아 짐마에 위치한 짐마대학병원에서 8년간 근무하며 환자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유 교수는 현재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호흡기 병동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동시에 의료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유덕종 교수는 "더욱 열심히 의료 활동을 전개하라는 격려의 의미에서 2024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것 같다"며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참된 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6 09:49: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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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제42회 마로니에 백일장' 개최..."여성문인 발굴 지원"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2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2회를 맞이했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중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은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본상 27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총 29명을 선발하고, 총 상금 4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는데 우수작은 문학광장 누리집에 게재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9월 27일까지 문학광장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현장 접수자 모두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만 한다. 이날 행사장 인근에서는 문학 강연, 가을 음악 콘서트 등도 열린다. 또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백일장'을 지난 1983년부터 40년 동안 상금과 사업비 전액을 지속 후원함으로써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6 09:29: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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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주시 미원면과 지역 및 농산물 홍보 '맞손'

대상이 청주시 미원면과 손잡고 지역 및 농산물 홍보에 나선다.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전날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한정 미원면장, 이수정 미원부면장,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 이정훈 대상 BE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원면과 상호 발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과 함께 미원면 지역 및 농산물 홍보, 브랜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상호 간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청정 자연 속 더 맛있는 캠프(THE BETTER TASTING CAMP)'가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캠핑장에서 열린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각 회차마다 30팀씩 총 60팀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지난 20일 네이버 청정원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 덕분에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먼저, 참가팀에게 텐트를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캠핑 데크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에 유용한 장류, 시즈닝류, 소스류 등 청정원 제품 20종 세트와 '고아웃 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 '더 베럴 샤코슈백(THE BETTER SACOCHE BAG)'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미원면의 신선한 농산물과 청정원 제품을 활용한 이산호 셰프의 특별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농가 상생과 미원면 청정 농산물 홍보를 위해 참가팀에게 각각 행사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도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교환권을 쌀, 인삼, 사과, 옥수수, 고구마 등 미원면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들로 맞바꾸어 준비해 온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추후 대상은 600여만원의 교환권 사용 금액을 미원면 농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은 "미원면과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동반성장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6 09:0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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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서울디자인재단 'UD 학교탐방교육' 사업 후원…점자 패키지 지원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는 '유니버설디자인(UD)' 인식 확산 사업인 학교탐방교육 후원을 위해 점자 패키지 제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D·Universal Design)은 성별·연령·국적·장애 등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는 디자인으로, 정보 직관성·인지성을 높여 공공교통기관, 생활용품, 주택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오뚜기 점자 패키지는 UD 교육 꾸러미에 포함되며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600여개 초교 중 신청 학교에 제공된다. 초등교사를 위한 '교사자율연수'와 UD 교육 꾸러미를 통한 '초등간접교육'으로 구성된다. 오뚜기는 교육 현장에 점자 패키지를 지원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UD 개념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UD 교육 꾸러미는 총 21종의 체험형 교구와 학습 교재로 구성되며, ▲신체 체험 교구 ▲UD 적용 제품 ▲UD 개선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오뚜기 점자 패키지는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UD 적용 제품으로 구분되며, 진라면 컵라면 제품이 지원된다. 오뚜기는 주요 제품에 제품명, 취식 방법 등을 점자로 표기하며, 식품업계 내 유니버설디자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9월 라면 업계 최초로 컵라면 용기 겉면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으며, 컵라면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 의견을 반영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컵라면 용기 겉면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모두 점자와 기호로 새겼으며,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했다. 이외에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위해 이지락, 스마트그린컵, 간편콕 스티커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 핵심 가치인 'EASY+RICH'를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제품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점자 표기를 확대·적용하고 있다. '컵누들' 일부 제품부터 시작한 점자 표기는 오뚜기가 개발한 발포성 재질의 '스마트 그린컵'을 사용하는 용기면·컵면 전 제품 70종과 컵밥 35종, 용기죽 10종 등 확대 적용됐다. 컵밥에는 제품명,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표기하고, 용기죽 뚜껑 스티커에는 제품명을 투명 점자로 새겼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패키지를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초등 교사 및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통해 UD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6 08:52: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