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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안' 3종 재단장...'다리 관리 필수 아이템' 선봬

동국제약은 압박용 밴드 센시안 3종을 재단장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센시안은 동국제약이 하지정맥순환에 대한 연구와 기술력을 활용해 선보인 한국인 체형 맞춤형 압박용 밴드다. 다리 부위별로 단계별 압력을 가해 혈액 순환을 돕고 다리 붓기와 라인을 관리해 주는 의료기기라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센시안 릴렉스 플러스'는 종아리용 Y자 압박밴드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센시안 워크 플러스'는 발바닥부터 발목, 종아리까지 적용되는 제품인데, 발바닥 집중 압박부는 강하게, 발등 순환 압박부는 중간, 발목 지지 압박부는 약하게 압박하는 방식이다. '센시안 나이트케어 플러스'에는 인체 무해 테스트를 완료한 하트 실리콘 패드가 더해져 발뒤꿈치까지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수면용으로 자는 동안 편안하게 다리 붓기를 조절해 혈액 순환을 돕는다. 이번 3가지 제품 모두 보풀 없이 탄탄한 라이크라 원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동국제약은 발매 5년 만의 재단장으로 해당 제품들이 다리 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05 15:23: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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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이너웨어 페스타' 진행...최대 85% 할인

카카오스타일의 e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이너웨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너웨어 페스타는 인기 이너웨어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은 '감탄브라',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에블린', '애니바디' 등 2000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과 가을·겨울 신상품을 비롯해 발열 내의, 스타킹 등 보온 제품과 따뜻한 소재의 실내복을 할인가에 선보인다는 게 카카오스타일 측 설명이다. 카카오스타일은 48시간마다 업데이트되는 브랜드별 릴레이 특가도 진행한다. 베리시·게스언더웨어·울랄라파자마·오프아워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뿐 아니라 신규 입점 브랜드 고블린웨어·리무브와 미스틱문 등의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도 마련됐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애니바디'를 시작으로 컴포트랩·슬림9·터치소울·에블린·도로시와 순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정 상품을 선착순으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지그재그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방송 일정은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5:22: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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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사회 공헌 활동 나선다…서울림운동회서 장애 학생 위한 후원 진행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가 장애 학생 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서울림운동회'는 장애 인식 개선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취지로 기획된 체육 운동회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개최를 맡아 진행한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어린이, 다양성, 물을 3대 사회공헌 주제로 설정한 휠라 그룹의 취지에 따라 어린이와 다양성 분야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휠라코리아는 참가 학생과 교사, 운영진을 대상으로 단체 유니폼과 시상품, 경품을 지원했다. 올해 운동회에는 서울에 있는 중·고교 특수학급 장애·비장애 학생과 교사 및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농구, 배구, 단체 줄넘기 등 정식 종목 외에도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체력 측정 체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휠체어 농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서울림운동회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조성은 물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4:53: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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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동남아 시장 강드라이브 "허영인 회장 의지 반영된 행보"

SPC그룹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미국, 중국과 함께 글로벌 3대 성장축으로 보고 중요성을 강조해온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가협의회 소속 기업인 10여명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패션5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한남동 소재 베이커리 카페다. SPC그룹은 균일한 품질관리와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국가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 세계인을 사로잡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한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몽골은 한국의 편의점·대형마트·외식 프랜차이즈가 대거 진출하면서 K-푸드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PC 측은 "몽골 기업인들과 협력하면 그동안 구축한 중국사업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 이외에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200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5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베트남·싱가포르(직진출)를 비롯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조인트벤처)캄보디아·필리핀(마스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진출한 상태다. 여기에 최근 태국·브루나이·라오스 3개국 추가 진출을 확정했다. SPC그룹은 지난달 버자야푸드(Berjaya Food)사와 태국 및 브루나이 내 파리바게뜨 운영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또, 라오스에서도 현지 유력기업인 코라오그룹(KOLAO Group)과 MF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은 서구화된 식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아 베이커리 시장이 연 평균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40여개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진출했을 정도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달해 있다. 파리바게뜨는 태국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브루나이와 라오스의 경우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고급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고급 베이커리 카페 문화를 전파하고 현지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올해 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HALAL) 인증 제빵공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글로벌 할랄 인증 제빵공장은 연면적 1만2900㎡ 규모로 파리바게뜨가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향후 진출 예정인 중동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지난달 현장을 방문해 첫 시운전을 참관하고 시제품의 품질 상태를 체크하는 등 본격 가동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허 사장은 "미국과 중국, 유럽과 함께 동남아·중동 시장을 중요한 글로벌 성장축으로 삼은 허영인 회장의 글로벌 경영 비전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각도로 글로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4:4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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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충청남도교육청과 디지털 문해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GRS가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천안 소재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명과 키오스크 교육 체험 및 직접 주문한 메뉴를 취식 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며,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ㆍ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 날까지 롯데GRS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3:4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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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탄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종합식품회사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오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용액을 고운 황토 흙과 배합해 발효한 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출발해 인근 탄천 일대에 미생물 흙공을 투하했으며, 대치유수지 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정화화동 시 흙공을 던진 후 남은 봉지를 재활용해, 주운 쓰레기를 담는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하천 정화 활동은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경기도 안양, 충북 음성 등 공장 주변과 전국에 위치한 관계사 주변 등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0년부터 매월 점심시간 오뚜기센터 및 탄천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오뚜기센터는 2014년 강남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사 1하천 운동을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강남구 환경보전에 대한 임직원의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강남구청 표창을 수여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3:1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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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와 '정밀과학' 주제로 세 번째 세미나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SCIENCES)가 오는 13일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세 번째 세미나 '최첨단 기술을 위한 세미나 시리즈 III; 오가노이드와 정밀 의학(Seminar Series for Cutting Edge Technology III; Organoid and Precision Medicine'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원광대학교에 이어 세번째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학과 BK21, 포도테라퓨틱스와 공동 주최하며 오가노이드와 정밀과학의 연구 동향 및 오가노이드로 전개하는 정밀의학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세미나는 회차를 이어가며 거듭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세대 의과대학과 함께하는 자리는 조금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가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이라 여기며 의미 있는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후 1시 시작으로 유종만 대표, 포도테라퓨틱스 김정은 상무, 세브란스오가노이드 송영구 대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철훈 교수, 애니멀 프리 이니셔티브(AFI) 유성지 대표 등이 발제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05 13:06: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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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유전자가위 활용..소변·혈액으로 암 조기진단 플랫폼 개발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이용,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바이오나노연구센터 강태준 박사 연구팀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하버드 의과대학(HMS),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체액에 존재하는 바이오마커 검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진단 플랫폼 SCOPE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액체 생체검사법은 혈액이나 소변과 같은 체액에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이용하여 암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한다. 기존의 조직 생체검사법이나 영상진단법보다 간편하지만, 체액 내 바이오마커의 양이 매우 적어 그동안 임상에서 적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SCOPE는 종양 세포가 방출하는 세포 외 소포체(EVs)의 mRNA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13a)를 이용해 대폭 증가시켜 감지해 한계를 극복했다. 연구팀은 SCOPE을 동물모델에 적용해 극소량(40㎕)의 세포 외 소포체 샘플만으로도 초기 폐암을 진단했고, 대장암 환자의 샘플에서는 기존 PCR 검사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암 돌연변이 유전자를 검출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SCOPE 플랫폼은 16개의 샘플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결과도 40분 만에 제공한다. 연구팀은 국내 분자진단 전문기업 ㈜레보스케치와 협력해 소형화하여 기존의 복잡한 장비 없이도 의료현장이나 연구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생명연 강태준 박사는 "SCOPE는 기존 방법으로는 어려운 주요 암 돌연변이를 전례 없는 수준의 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여러 암 관련 바이오마커를 간소화된 방법으로 감지하여 암 진단과 모니터링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 7일 세계적인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05 13:06:4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