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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 품절대란..."소비자 인기로 다이소 선점"

LG생활건강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국내 뷰티 업계에서 인기 제품으로 급부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은 지난 9월부터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고,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레티날 성분과 라하 성분을 비롯해 피부 진정 효과를 갖춘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한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감 있는 제형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연구소만의 노하우가 담긴 우수한 제품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 요구를 충족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다이소 입점 한 달 만에 소비자 입소문에 힘입어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되고, 10월 말부터 다이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져 추가 입고 수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 설명이다. 현재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는 1인당 3개의 구매 수량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입고 시 곧바로 품절되는 현상이 지속 반복되고 있다. 이에 재입고 알람을 신청한 수가 한때 1만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매 성공기'를 게재하기도 한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화장품 소비자들의 수요와 유통 채널 특성에 발맞춘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4-12-01 15:14: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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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날았다, 3분기 수출 75%↑..역대 분기 최고 실적 행진

한국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상 최대치 행진을 이어갔다. 기초화장품 수출액 역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한 63억4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수출 성장폭이 컸다. 지난 3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급증한 14억600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치지하는 규모는 61.3%에 달한다. 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2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에도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26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반기 최고 기록을 쓴 바 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최고 실적 행진이 이어지며 2024년 한해 보건산업 수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 증가와 함께 1.8% 늘어난 13억7000만 달러를 기록,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됐다. 화장품 역시 '기초화장용 · 색조화장용·인체세정용 제품류'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3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2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한 19억500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4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상반기에 이어 화장품과 의약품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며 "4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수요지속으로 보건산업 수출의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24-12-01 14:2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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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손쉬운 식품정보 확인 위한 '푸드QR' 도입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는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를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를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를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를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27: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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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GEA와 파스타·누들 개발 신기술 정보 교류 위한 MOU 체결

풀무원이 세계적인 파스타 생산설비 제조사 GE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풀무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GEA와 Pasta & Asian Noodles 개발과 신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GEA 미켈레 달데리 마케팅 이사, 니콜리노 스카톨라 아시아 기술영업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풀무원 음성 생면공장의 ASE(Advenced Single Extruder) 설비 활성화를 통한 제품 개발과 신기술 개발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GEA는 ▲다양한 파스타와 아시안 누들 제품에 대한 상호 경험과 지식 공유 ▲새로운 압출&압연 제면 기술과 식품용 신기술 및 설비 정보 공유 ▲신규 설비 도입에 대한 양사간의 우선 검토 등을 협력한다. 양사는 향후 연구 개발에 필요한 원료, 기술, 시설, 인적자원 등의 교류에 적극 협조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면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GEA는 1881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이탈리아 소재 식품설비 기업으로 풀무원이 지난 2021년 충북 음성에 '최첨단 HMR(가정간편식) 생면 공장'을 준공할 당시 ASE 설비 제작을 담당했다. 풀무원이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시장 No.1 바릴라의 롱파스타 제품은 모두 GEA의 설비로 생산되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MOU를 통해 풀무원, 바릴라, GEA 삼자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 앞서 파스타를 비롯한 선진 냉장면 제품 제조 기술 확보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 생면 공장 혁신의 한 축이 된 GEA와 함께 풀무원의 다양한 생면 제품을 위한 신기술 연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냉장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국내뿐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내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1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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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손쉬운 식품정보 확인 위한 '푸드QR' 도입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을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을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1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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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임원 인사 발표…'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강화' 힘 준다

SPC그룹이 '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1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PC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 및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도록 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룹 주력 회사 가운데 하나인 SPC삼립은 김범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푸드사업 영역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SPC마케팅전략실 담당 임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SPC삼립 사내이사(전무)로 선임된 바 있다. 마케팅·푸드분야 전문가로 일려진 김 대표이사가 판매전략과 시장대응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PC삼립의 사업전략 등을 맡는 황종현 사장은 지난 2020년 외부 영입 인재로, 30여년 간 동원그룹에서 다수의 M&A를 추진해온 경험을 인정받은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취임 후 2020년 7월 파인캐주얼 브랜드 '에그슬럿' 국내외 오픈, 휴게소 사업 확대 등 외연 확대에 주력해 왔다. 기존 휴게소 입찰 구역에 계열사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계열사간 시너지 도모와 수익 창출 효과를 냈다. 이번 인사에서 파리크라상도 기존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도록 했다. 또,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들을 승진 발령했으며,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 힘을 실었다. 이에 앞서 SPC그룹은 지난 10월 임병선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면서 도세호 대표이사와 2인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사장은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로 인사, 법무, 대외협력, 컴플라이언스, 홍보 등의 분야를 총괄한다. 기존 도세호 각자대표이사는 안전경영,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해 내부 의사결정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SPC그룹 의지가 엿보인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경영 공백 메꾸기와 그룹 이미지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험 많은 외부 인사를 영입해 그룹 쇄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사업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SPC그룹의 지난해 연결 기준 그룹 전체 매출은 약 8조1000억원으로 2020년 약 6조5000억원 대비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뤘다. 같은 기간 해외법인 매출 역시 4000억원에서 6500억원까지 급증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이후 미국·프랑스·영국·동남아 등으로 꾸준히 점포 수를 확대, 올해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등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건립 중인 '글로벌 할랄 인증 제빵공장'을 올해 말 가동해 중동 할랄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 일자리 10만개를 비롯해 전 세계에 1만2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SPC그룹의 청사진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1 13:13: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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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자립준비청년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 개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서울 강서구에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해피스토어는 보육시설을 퇴소한 만 18세 이상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해피스토어는 지난 5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점포 운영 관리는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한다. 해당 점포에는 강서센터 소속 자립준비청년 및 자활청년 8명이 근무한다. 사전에 경영주 교육을 이수해 상품 발주, 재고 관리, 매출 분석 등 다양한 점포 운영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S25는 향후 해피스토어를 확대해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이 편의점을 개점할 경우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등 추가 혜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는 게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GS리테일 상생협력팀 김현우 매니저는 "GS25는 '내일스토어, 늘봄스토어, 시니어스토어' 등 다양한 상생형 점포를 운영하며 사회 취약계층 자립에 힘써왔다"면서 "GS25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1 11:54:1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