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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후폭풍…MBK 사모펀드 책임론 확산, 유통업계는 '손절' 움직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결정이 후폭풍을 낳고 있다. MBK파트너스의 경영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타 업계에서는 법원 기업회생절차 심사 기준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는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며 사실상 손절에 나서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업계 전반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MBK파트너스의 공격적 인수,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제기되는 것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경영 책임론이다. 여기에 이번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신청이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2005년에 설립된 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사로, 경영권 인수(바이아웃)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유통, 금융,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홈플러스 지분 100%을 인수했다. 무리한 차입매수에 따른 공격적인 인수합병이었다. 당시 7조 2000억에 홈플러스를 사들이면서 절반이 넘는 돈을 차입으로 충당했다. 3조 1000억원의 자금을 은행권에서 대출받아 조달했으며,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7000억원을 충당했다. 여기에 2조 4000억원의 자금을 블라인드 펀드에서 추가로 끌어왔다. 시작부터 잘못된 탓에 경영난이 지속적으로 곪아왔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MBK파트너스는 인수 당시 졌던 빚을 갚기 위해 부동산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매출이 나던 점포임에도 불구, 부동산 가치만을 판단해 점포 20여 개 팔았다. 이후 매각한 점포를 임대로 돌리면서 지속적인 임대 비용을 만들었고, 여기에 2021년부터 홈플러스가 연평균 2000억원의 적자를 내며 문제가 번져 온 것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는 기업이 파산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법적 보호 조치"라며 "대부분의 기업에게는 최후의 수단인데, 홈플러스는 부동산 자산도 있고 잉여 현금도 유입된다고 하면서도 선제적 조치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점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타 업계,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심사 기준 의문 같은 맥락에서 법원의 회생절차 심사 기준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산업계 한 관계자는 "어떤 곳은 회생절차 신청 전에 자구 노력을 요구하면서, 어떤 기업에는 부동산 자산이 4조가 넘게 있다는데 자구 노력 없이도 하루 만에 회생절차를 승인하는 것이 공정한가"라며 "홈플러스가 정말 펀더멘탈(기초 체력)에 문제가 없다면, 법원이 그냥 경영진의 도덕적 헤이를 방관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서울회생법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5년간 접수된 법인회생 사건 중 건설업 회생 인가율은 59.5%로 가장 낮았다. 건설업 경우 10건 중 4건은 회생 절차 승인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유통업계, 줄줄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 유통업계는 후폭풍에 대비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아웃백, CGV, 빕스, 엔터식스 등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은 유통 기업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 회수 지연 등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이 외에도 HDC 아이파크 몰, 호텔신라 등이 홈플러스 사용권 중단을 협의 중이다. 현재 홈플러스와 상품권 제휴를 맺은 곳은 약 29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중단됐고, 신라호텔은 사용 중단 여부를 홈플러스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용평가사들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돌입 후 신용등급을 A3-에서 D(디폴트 등급)로 강등했다.

2025-03-05 15:30: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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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꽉꽉꽉, 곽철이 팝업스토어' 운영

KT&G 상상마당 홍대가 봄 시즌을 맞이해 주식회사 콜리와 함께 인기 캐릭터 '곽철이' 팝업스토어를 오는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곽철이'는 위트있는 동작과 특유의 눈빛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오리캐릭터로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실을 풍자하는 명랑한 블랙 유머를 통해 젊은층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곽철이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라는 주제로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이번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 60여종을 포함해 패브릭과 피규어, 리빙 등 총 111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젊은 감성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1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5 14:3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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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감소세=빈곤층 확산의 서막?...장사를 해도 접어도 "막막"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565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2000명 줄었다. 자영업자 규모가 줄어든 건 1만8000명이 감소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1인 자영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도소매업, 농림어업,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에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전년보다 4만4000명 줄어든 422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소비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인한 오프라인 매출 감소, 그리고 누적된 고금리와 임대료·인건비 상승 등이 자영업자의 몰락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 40·50대 직장인들이 제2의 인생을 찾으려 자영업 창업 전선에 나서는 풍경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 폐업하는 가게가 늘면서 다니던 직장에 남아있거나 아예 쉬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개인 사업자 신규 창업 건수는 25만530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3분기 기준 2021년부터 4년 연속 감소세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자영업자 감소세는 빈곤층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라며 "중앙 정부가 나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방자치단체라도 나서서 연 매출 1억 미만의 영세 자영업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폐업하지 않도록 인프라 시설에 지원하는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으며,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초기 운영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금융기관에 빚을 진 채로 폐업을 택한 이들도 늘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안고 있는 사업장은 모두 362만2000개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86.7%(314만개)는 빚이 있어도 영업 중이지만, 13.3%(48만2000개)는 폐업(국세청 신고 기준) 상태였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연체액은 568만원, 평균 대출 잔액은 6185만원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경영 상황이 나쁘기 때문이다. 자영업자들의 평균 대출금액은 지난해 기준 1억 2000만원이다. 월 이자 부담액은 84만3000원으로 연평균 8.4%의 이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4.7%, 소액 대출 금리가 6.9%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수 자영업자가 은행 대출 외에 제2금융권 등에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 43.6%는 3년 이내에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요 이유로는 ▲영업실적 지속 악화(28.2%) ▲경기회복 전망 불투명(18.1%) ▲자금 사정 악화 및 대출 상환 부담(18.1%) ▲임차료, 인건비 등 상승(11.9%) ▲원재료 가격 상승(11.9%) 등을 꼽았다. 올해도 경영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소비 진작 및 대출 상환 유예 등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저성장 구조로 가계의 소비 펀더멘털이 악화하고 내수가 얼어붙으면서 수많은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서민경제의 위기가 심화될 수 있는 만큼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원부자재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 방안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5 13:58: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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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스타벅스와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싱그러운 봄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손잡고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인다. 하겐다즈는 지난 2018년부터 스타벅스와 함께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고품격 디저트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하겐다즈와 스타벅스의 만남으로 완성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매번 단기간 내에 높은 매진율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봄맞이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 역시 최상의 맛과 품질을 지켜오는 두 브랜드의 시너지가 발휘된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하겐다즈 인기 플레이버인 딸기 아이스크림과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딸기 과육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에 프리미엄 초콜릿 조각이 듬뿍 담긴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해준다. 여기에 신선한 우유로 만든 리얼 크림이 올려져 부드러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화사하고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데코레이션도 인상적이다. 은은한 핑크빛 아이스크림 케익 위에 귀여운 하트 모양의 초콜릿이 올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번 봄 시즌 한정판 케이크는 4만9900원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핑크빛 분위기와 어울리는 매쉬백이 함께 제공된다. 핑크 매쉬백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가볍게 들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3월 11일부터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택배 배송으로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하겐다즈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5성급 호텔 반얀트리, 미슐랭 스타 셰프 등 산업을 넘나드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독창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디저트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5 13:4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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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주년 '동아오츠카',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도약

동아오츠카는 전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진행된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무라벨 제품 확대, 플라스틱 경량화, 친환경 설비 투자 개시 등을 통해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5일 밝혔다.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동아오츠카는 '사회 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식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2050년 플라스틱 Zero 시대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1년 동안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무라벨 제품 도입, 경량화 기술 적용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캔에 담긴 물 제품 'THE 마신다' 출시와 더불어 포카리스웨트와 라인바싸 무라벨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했다. 또한 지난해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47t 가량 절감했으며, 이는 올해 약 50t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달 환경부가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 원료 사용 의무 목표율을 기존 3%에서 10%로 입법예고한 가운데, 동아오츠카는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해당 기준을 준수하는 생수 마신다 제품 생산을 2월 중순 이미 완료했다. 2025년부터는 eco-PET 도입, 무라벨 제품 확대, 친환경 설비 투자를 추진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줄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 PET 원료 사용 비율을 50%까지 확대하고, 2050년에는 100%를 달성하여 화석자원 기반 플라스틱 사용 Zero를 실현할 방침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고객의 건강이 우리의 행복이라는 가치 아래,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혁신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6주년 창립기념식에는 30년 근속자 22명을 포함해 총 67명에게 장기근속상 및 노조추천공로상이 수여됐으며,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이 지급됐다. 창립 기념 축하 화환 대신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5 13:47: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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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천연 치약 '잭앤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성황

젊은 부모세대·교육기관 관계자 천연 치약 관심 높아 천연 어린이 치약 '잭앤질'이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글로벌 IT기업, 어린이 교육기관 등 100여곳 이상의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키앤스톤이 전개하는 어린이 천연 구강케어 브랜드 '잭앤질'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리빙·디자인 박람회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어린이 천연 치약 6종과 친환경 칫솔이 담긴 '월화수목금토일 즐거운 치카치카 세트'를 출품해, 100여곳 이상의 어린이 관련 기관·기업으로부터 도입 및 상담 요청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천연 치약인 잭앤질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 40% 함유 ▲세계 최상위 유기농 인증인 '에코서트' 내추럴 인증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미국 농부무 유기농 원료 인증 ▲PETA 비건 인증 ▲EWG 그린 등급 원료 등 모든 안전 인증을 마쳐 치약을 자주 삼키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키앤스톤은 이번 잭앤질 부스 방문객 3만여명 가운데 '젊은 부모세대'가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체험분과 팜플렛 약 1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 3월 신학기를 앞둔 어린이 관련 기관·기업의 이목도 집중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대형 어린이 교육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잭앤질 부스를 찾아 제품 체험과 도입 상담을 가졌으며,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글로벌 IT기업, 프리미엄 호텔 체인, 백화점 등 어린이 비즈니스 유관 기업들도 사업 제휴를 제안하기도 했다. 전시 총괄 키앤스톤 김경록 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젊은 부모들이 잭앤질의 안전성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고, 아이들과 함께 '유기농 과일 추출물'로 6가지 향을 낸 천연 치약을 체험한 후 바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잭앤질이 처음으로 한국 부모들과 만나는 자리였지만, 맘카페나 육아 커뮤니티, 해외직구를 통해 이미 잭앤질 브랜드를 접하신 분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온 글로벌 기업들과도 사업 제휴를 검토해,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개발하고 5월 어린이날 시즌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3:43: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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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30주년 기념 보솜이 기저귀 포토 콘테스트 개최

오는 31일까지 보솜이 전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 깨끗한나라가 영유아 케어 브랜드 보솜이의 3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깨끗한나라는 자사몰 깨끗한나라몰에서 보솜이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보솜이 기저귀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솜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솜이 기저귀 포토 콘테스트'는 보솜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깨끗한나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솜이 기저귀를 착용한 아이의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한 후, 깨끗한나라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의 작품은 깨끗한나라몰에서 4~5월 중 전시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상 5명(웅진 창의아트깨치기) ▲우수상 10명(깨끗한나라 패밀리 선물세트)과 함께 응모자 전원에게는 보솜이 전용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엄마, 아빠가 직접 촬영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며 보솜이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솜이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더욱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40: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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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더현대 서울 ‘씰리 아뜰리에’ 4일간 팝업 스토어 오픈

7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팝업 행사장서 전개 씰리침대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씰리침대는 '씰리 아뜰리에'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팝업 행사장에서 전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팝업스토어의 연장선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씰리침대만의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씰리침대를 상징하는 목화와 구름, 브랜드 고유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씰리 아뜰리에'에서는 144년의 헤리티지와 혁신 포스처피딕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연결형 스프링 모션 매트리스의 무중력 수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씰리 모션플렉스 존'과, 브랜드의 시작이 된 목화를 모티브로 꾸민 '씰리 가든',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 '셀레시얼 플러쉬' 등 씰리침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씰리 익스피리언스', 총 3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모션플렉스'를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압축 타월을 제공하며, 구매 시 메모리폼 베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구매 견적서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 탁상시계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씰리코리아 김정민 마케팅 상무는 "성수동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씰리 아뜰리에'를 더현대 서울에서 더욱 확장된 형태로 선보이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씰리침대만의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5 13:30:2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