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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홀인원 이소영 프로에 '더 뉴 EQA 250' 전달

더클래스 효성이 이소영 프로의 홀인원을 기념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23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소영 선수에 '더 뉴 EQA 250'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으로 행운을 차지했다. 한시즌 홀인원 2회 기록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더 뉴 EQA 250' 차량은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량이다. 높은 전고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데 더불어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140kW 출력과 301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이소영 선수는 "처음 받는 홀인원 경품으로 고급스러움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차량을 획득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2022 KLPGA 투어 'WEMIX 챔피언십'에 '더 뉴 EQA 250', KLPGA '한화클래식 2022'에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후원하는 등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뜻깊은 홀인원을 기록한 이소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4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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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사전 계약 개시…2번째 PHEV

지프 플래그십 SUV가 국내 상륙을 준비한다. 지프는 23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12월 출시 예정인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다. 5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지난해 11월 국내에 브랜드 첫 3열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로 먼저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는 2열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2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과 매킨토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트림 별로 4x4 시스템을 결합, '지프 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국내에서 랭글러 4xe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하는 PHEV다. 높은 효율과 기능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각각 8550만원에서 1억2120만원이다.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과 더불어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즉시 출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지프의 진보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그 중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소개하는 4xe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 비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3 13:45: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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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서 스마트 모빌리티까지…'대동그룹, 미래 먹거리 '장착'

자회사 대동모빌리티, 대구에 'S-팩토리' 준공 E-스쿠터 3.5만대, 전기 트럭등 2만대 年 생산 2026년까지 라인 증설…최대 14.5만대 생산 계획 金 회장 "미래농업 리딩기업 퀀텀 점프 이상 의미" 【대구=김승호 기자】대동그룹이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대구에 대규모 공장을 지었다. 대동그룹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연간 14만5000대 규모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하고 23일 기념식을 가졌다. 대동그룹은 지난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1962년 국내 최초로 경운기를 만든 회사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공장은 연면적 약 3만㎡(9100평) 공간에 9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1년간의 공사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S-팩토리에선 연간 3만 5000대 규모의 E-스쿠터를 비롯해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전기 트럭 등도 연 2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0.5톤 전기트럭과 스마트 로봇체어 등의 생산을 위해 2026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해 연 최대 14만5000대의 모빌리티 생산 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E-스쿠터(GS-100)는 배달 라이더를 겨냥한 제품으로 시장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시동 on/off의 불편함 ▲배달콜을 위한 휴대폰 거치대 ▲운전 피로감 ▲관리 서비스의 번거로움 등의 요구 사양을 반영해 개발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E-스쿠터,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스마트 로봇체어(모모)의 양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을 공략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 품목인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는 올해부터 S-팩토리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이가운데 골프카트는 올해 하반기 선보인 HG-200(5인승) 모델의 고급형을 내년에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E-스쿠터와 스마트 로봇체어는 내년 상반기에 수도권 및 대구 지역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해 고객 평가를 들어 상품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면서 사업 전략을 점검한 이후 하반기에 본격 양산한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으로 남녀노소를 겨냥했다. 옴니휠을 적용해 조작이 쉽다. 최대 속도는 시속 12㎞로 8시간 완속충전으로 최대 25㎞까지 주행할 수 있다. S-팩토리는 대동그룹의 핵심역량인 우수한 제품 설계, 탄탄한 제조 역량,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에 기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환경과 공정 기술을 갖췄다. 대동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실행시스템(MES), 공급망 관리를 도입해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종합관제상황실을 구축해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한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 및 제조 품질 극대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달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S-팩토리 준공으로 ▲제품 설계 및 디자인 ▲핵심 기술 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 ▲영업 네트워크 ▲고객 관리 및 서비스 등 핵심역량을 구축한데 이어 본격적인 제품생산 기반도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현재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그룹 김준식 회장은 "3대 미래사업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비농업 분야로 업을 확장하며 추진한 S-팩토리는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도약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3:1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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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고금리 시대 '할인·저금리 할부' 등 소비자 부담 줄이기 총력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보증 기간 연장과 저금리 할부 상품, 할인 등의 혜택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 이는 자동차 시장이 전통적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르노코리아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또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하여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5.9%, 48개월 6.5%, 60개월 6.9%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는 차량 출고가 빠르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6개월에서 많게는 1년6개월 정도까지 주문 후 출고 대기 시간을 두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연내 출고가 가능해,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도 누릴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브랜드(올 뉴 렉스턴, 뉴 렉스턴 스포츠 칸)를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입하면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 저금리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선수금(0%~30%)에 따라 5.9%~6.9%(60~72개월)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구매 차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9%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4.4%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4.4%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11월 프로모션으로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딜락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XT4, XT5, XT6다. 2023 XT4 구매 고객에겐 '워런티 플러스(2년/4만km 추가)'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XT5를 구매 고객들은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기존 프로모션 일부를 유지한다. 현대차는 이번달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마친 뒤 특정 차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을 돌려주는 행사를 이어간다. '윈-백' 프로모션도 유지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나 외제차 및 제네시스 차종을 렌트나 리스로 이용했던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구매하면 30만~10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 확대를 위한 '비 제로 위드 기아(Be Zero with Kia)'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폐차한 고객들이 전기차를 출고하면 2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2022-11-23 09:5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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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과 혁신 스타트업 지원…'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 간 사회적경제기업 및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 육성, 일자리 5195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 간의 모집 및 심사 기간을 거쳐 A 트랙 20팀, B 트랙 5팀, C 트랙 3팀, 도합 28개팀의 10기 펠로2)를 신규 선발했으며, A 트랙 팀별 2000만원, B 트랙 팀별 4000만원, C 트랙 팀별 5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10기 펠로들은 선발 후 약 6개월간 ▲63억 2천만원의 매출 달성 ▲49억 6천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 ▲79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55건의 MOU 및 28건의 계약 체결 ▲33건의 특허 출원 ▲각종 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 16건의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파이널 데이' 행사에서는 28개 펠로 중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펠로를 '우수 펠로'로 선정해 수상했으며, A 트랙 우수 5팀에 각 1000만원, B트랙 우수 1팀에 6000만원, C 트랙 우수 1팀에 1억5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 기술을 지닌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생태계 확장과 협업을 하고 한편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의 역할 등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께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3 09:1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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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 연합' 합류…2040년까지 친환경차 100% 목표

볼보자동차가 온실가스 배출 제로에 힘을 더한다. 볼보는 UN 기후 변화회의(COP27)에 출범한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을 위한 연합(Accelerating to Zero Coalition)'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 연합'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 지난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발표된 '무공해 차량에 관한 글래스고 선언'을 기반으로 2035년까지 주요 시장, 2040년까지 전세계에서 비내연기관 판매량을 10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합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인 명의 차량의 전동화 및 포괄적인 충전 인프라 개발을 포함,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비내연기관 자동차 및 밴 시장 강화를 위한 적절한 여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볼보차 최고경영자 짐 로완은 COP27 기간 동안 연합 출범의 일환으로 연합 설립 및 협력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를 표명하고, 더 많은 제조업체가 선언문에 서명하고 연합에 가입하도록 장려했다. 볼보는 EX90을 출시한지 1주일 뒤에 가입을 발표했고, 앞으로 매년 전기차 1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볼보자동차는 자사가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볼보자동차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앤더스 칼버그를 통해 '콜 온 카본'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볼보자동차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앤더스 칼버그는 "탄소 가격 책정이 기후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COP26에서 탄소 배출량 1톤당 1000 SEK이라는 내부 탄소 가격을 발표함에 따라, 볼보자동차는 전체 가치 사슬에서의 배출량을 포괄하는 글로벌 탄소 가격 책정 메커니즘을 구현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됐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2 15:29: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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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모험가 성지' 토레스 국립공원서 토레스 시승 행사…글로벌 진출 본격화

쌍용자동차 토레스가 드디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쌍용차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글로벌 시승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토레스 국립공원은 토레스 차 이름을 따온 지명이다.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수려한 경관과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찾는 장소이다. 이런 도전정신과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토레스 차명도 정해졌다. 쌍용차는 칠레와 콜롬비아,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국가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프레스 컨퍼런스와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중남미로 선적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토레스는 참가자들에 강한 외관 디자인과 단순하고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주행 성능과 승차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토레스 글로벌 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2 14:21: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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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일산전시장 이전 오픈…원스톱 서비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새로 정비됐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KCC 오토모빌은 일산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종전에 있던 일산 수입차 거리에 여전히 자리했다. 연면적 2538.59m²(762.3평) 지상 3층 규모로 차량 전시, 정비 공간과 함께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과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시장은 최대 6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7개의 상담 공간 등을 갖춰 쾌적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존을 갖춰 재규어 랜드로버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402m²(425평)의 규모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간 약 1100여대의 일반 정비 및 100여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KCC오토모빌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이전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11월 내 차량 계약 및 출고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리테일러사 중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CC오토모빌의 김재욱 대표는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축 이전을 통해 경기도 서부는 물론 서울 서부 고객에게도 최상의 구매 경험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KCC오토모빌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2 14:17:2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