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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속도경쟁…개소세 종료 소식에 분위기 전환

국내 완성차 업계가 연말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생산 물량 확대에 나서는 등 분위기 반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과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현대차·기아의 인기 차종의 경우 고객 인도 시점도 늦어지고 있다. 정부가 올 연말까지 차를 구입할 때 30% 인하해주는 개소세를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은 빠른 차량 출고가 가능한 모델로 이동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에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쉐보레(한국지엠) 등 이른바 '르쌍쉐'는 인기 차량을 앞세워 판매량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출고일이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미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파업 장기화에 따라 인도 시점이 무기한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로드탁송(직원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방식)을 거부할 경우 파업 이후 차량을 인도받아 사실상 올해 개소세 혜택을 못받을 가능성도 높다.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한 개소세 인하 조치가 올 연말 종료될것으로 전망되면서 차량 출고가 빠른 르쌍쉐가 반사이익을 보는 분위기다. 르쌍쉐는 지난 10월 전년 동월대비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1만925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QM6는 지난달 200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으며 SM6는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75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한 2만 6811대를 판매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 증가폭이다. 내수 판매는 프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 등의 판매 호조에 힙어 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한 4070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도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177.0% 증가한 총 1만 3156대를 판매했다. 아직까지 연말까지 출고될 수 있는 모델이 많지 않은 가운데 르쌍쉐는 물량 확보를 통해 이달 차량을 계약하면 연말까지 출고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해 판매 상승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와 XM3, SM6 등을 이달 계약하면 연말까지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량용 반도체와 사전 계약 5000대를 넘기면서 연말 출고는 힘든 상황이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을 연말까지 고객 인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쉐보레는 11월 프로모션을 통해 업계 최저 할부 금리와 현금지원 등 파격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풀사이즈 SUV 타호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면 300만원 현금 할인과 이율 6.5%의 72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코란도, 티볼리 등에 대해 이달 계약시 연말까지 고객에게 인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차량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보증기간 연장 혜택, 여행 상품권 지급 등을 제공한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연말 개소세 인하 종료 움직임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분위기도 바뀌고 있다"며 "특히 연말 완성차 브랜드들이 할인과 할부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어 상승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1-30 14:58: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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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마무리…엑스포데이 개최하고 성과 공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번째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벤츠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세번째 행사를 마무리하고 엑스포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데이는 지난 100일간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기업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전세계 7번째로 2020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돼 31개 기업을 지원하며 우수한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따. 이날 엑스포데이는 개발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과 벤처 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했다. ▲고성능 무선 헤어기기를 개발하는 '망고슬래브', ▲언리얼엔진 기반으로 실시간 3D 합성기술을 개발하는 'LIVE K'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나와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개발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협업 기회 창출까지 모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협력 기업 및 기관 파트너들과 더욱 다양한 협업 채널을 구축해 추후 더 많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독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행사를 비롯, 다양한 국제 행사 진출 등까지 돕는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가 국내 시작 3년 만에 많은 유망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프로젝트의 질적 성장에 집중해 다양한 스타트업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30 13:42: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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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격전지 파리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펼쳐

현대지동차그룹이 파리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8~29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 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현대차 차량을 총회가 진행된 팔레데콩그레 및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 주변에서 운행하며 부산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고려해 유치 활동 과정에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을 활용했다. 또 현대차·기아 파리 현지 판매 거점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와 안내 책자도 비치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 170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현대차 투싼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유치 후보국 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소속 연구원이 대표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득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만의 경쟁력과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부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등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2022-11-30 10:5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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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에 전기차 전환 성공 사례 소개…지역사회에 9억 기부도

SK렌터카가 제주도에 전기차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거액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까지 챙겼다. Sk렌터카는 29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제주, 청정에 성장을 더하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도가 '탄소 없는 섬(CFI) 제주 2030' 10주년을 맞아 전기차 3만대 보급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전환 모범 기업으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친환경 전기차 전환 행보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SK렌터카는 올해에만 1000대 이상 전기차 전환을 완료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까지 3000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 이미 3분의 1을 달성했다. 아울러 7200kW 규모 충전 설비를 갖추고 8300평 규모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도 준비 중이다. 서귀포에 10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에코라운지'도 다음달 오픈계획이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전환 성과로 제주에 지원금으로 받은 9억원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결식 아동 도시락 사업비 지원, 9월에는 도내 결식 어르신 밀키트 제공에 이어 '반려해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정화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하는 약 3천대의 차량을 순차적으로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제주가 가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비전을 함께 하겠다"며, "제주도와 환경부, 자동차 제조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부터 프리미엄 전기차 등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를 선제 도입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풍부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충전 설비까지 제주도와 한전, 환경부 등과 함께 제공해 청정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29 13:01: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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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글로벌 70개국에 농기계 수출…대동 '생산 심장부' 대구공장을 가다

국내서 디젤엔진 완성품 제조사 단 4곳 그쳐…年 6.4만대 엔진 생산 7만평 규모 공장, 2023년부터는 엔진 8.6만대 규모로 생산시설 늘려 엔진 시운전실 365일, 24시간 가동…日 엔진 200~250대 결함 테스트 ICT 기반 플랫폼 '대동 커넥터'로 농기계 관리, 스마트팜, 판로 지원 등 "국내에서 디젤엔진 완성품을 만드는 회사는 단 4곳 밖에 없다. 그 중 하나가 우리 대동그룹이다. 바로 이곳에서 매년 6만4000대의 디젤엔진을 만들고 있다." 대구 달성공단에 위치한 대동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심장부인 약 7만평 규모의 대구공장 곳곳을 안내하면서 서비스사업팀 박인호 차장이 자부심에 찬 말투로 설명했다. 이곳에선 대동의 성장에 날개를 달고 있는 트랙터를 비롯해 이앙기, 콤바인 등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대동공업으로 시작한 대동은 1984년 이곳에 터를 잡고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잇따라 쓰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62년 동력경운기 제작, 68년 농업용 트랙터 제작, 71년 농업용 콤바인 생산 등이 모두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내년엔 이 공장의 디젤엔진 생산능력이 연간 8만6000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한국에서 디젤엔진 완제품을 만드는 4곳은 현대, 기아, 두산 그리고 이곳 대동이다. 대동이 만들고 있는 엔진은 20마력부터 142마력까지 다양하다. 물론 모두 이곳에서 자체 생산한다. "엔진 전수검사를 위한 시운전실은 24시간, 365일 가동한다. 이곳에서 엔진 출력 세팅 등을 해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조치하기 때문에 출고하기전 사실상 제품 불량률은 '제로'에 가깝다. 엔진 시운전은 1개당 40분 정도로 하루에 200대~250대 정도를 테스트한다." 박 차장이 설명을 이어갔다. 이렇게 엄격한 생산 공정을 거친 엔진이 장착해 팔리는 대동의 효자상품은 단연 트랙터다. 80년대에 해외에 진출한 대동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전 세계 70개국에 트랙터 등 농기계를 판매하고 있다. 공장 한쪽에서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트랙터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대동은 그룹 전체적으로 1조17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만 7746억원을 올렸다. 이 가운데 트랙터가 매출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대동의 미국시장 점유율(100마력 이하)은 약 7%로 글로벌 농기계회사인 존디어 등에 이어 3~4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엔 '카이오티'(KIOTI)라는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동물 '코요테'와 같은 말이다. '팔순'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농기계회사가 세계 최대 시장에서 'made in KOREA' 브랜드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판매 제품의 98% 이상은 대동이 자체 개발해 생산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과 미션은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동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에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인 '티어(TIER)4' 인증 엔진을, 2019년엔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5(STAGEⅤ)' 인증 엔진을 각각 개발했다. 지난해엔 역시 업계 최초로 3.8L 디젤엔진을 개발해 90~140마력대 대형 트랙터 HX시리즈에 탑재하고 있다. 프리미엄 트랙터인 HX1300엔 132마력 엔진을, HX1400엔 142마력 엔진을 각각 장착했다. 이들 모델에는 국내 트랙터 최초로 직진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플래그쉽 모델인 HX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인 '대동 커넥트(Connect)'를 탑재했다. 대동 플랫폼사업단장 나영중 상무는 "대형 트랙터 뿐만 아니라 중형 트랙터에까지 적용을 늘려가고 있는 '대동 커넥트'는 트랙터 관리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농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커넥트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대동의 관제센터에서도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장 증상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기계 점검을 인지하고, 방문 수리 서비스를 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대동은 커넥트 서비스를 농업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파밍 통합 앱'으로 진화시키는 첫 서비스로 농민이 자신의 농작물 생육 상태 사진을 앱(APP)에 올리면 병해충 유무를 진단해주는 '병해충 진단 기능'도 검토하고 있다. 또 향후 대동 커넥트를 통해 농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 판매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유통 플랫폼으로의 도약도 꾀하고 있다. 대동 노재억 공장장은 "2020년부터 AI, ICT,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원격진단 기능이 탑재되는 스마트 농기계 사업을 본격화해 국내외 농기계 판매를 늘리고 부품, 서비스, OEM 생산 공급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계속 탐색하고 있다"면서 "미래 농업 리딩기업 비전에 맞는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면서 대동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고 역량 강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29 10:1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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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클라쎄, 연말까지 선착순 10대에 파수비오 가죽시트 무상 업그레이드

노블클라쎄가 올해까지 신차 구매자에 파수비오 가죽시트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고 28일 밝혔다. 파수비오 최고급 가죽 시트 옵션은 700만원 상당으로, 연말까지 선착순 1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블클라쎄는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로 고객들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블클라쎄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장 방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노블클라쎄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L9 가죽 시트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존 구매고객 또는 타 리무진 구매고객 대상의 '2년+1년 보증기간 연장'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금 매장에 방문하셔서 노블클라쎄만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 퀄리티를 체험해 보시고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아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프로모션을 비롯한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 외에도 고객분들께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8 15:1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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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서비스 인재 찾아라" 렉서스코리아, 전국 판매사 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렉서스코리아가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올해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인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을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이자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이다. 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 첫 시작,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스킬 콘테스트를 번갈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이뤄진 스킬 콘테스트에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딜러 우승자가 참여했다. 올해의 콘테스트에는 특별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2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되었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1-28 14:0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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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국 서비스 인재 모여 '2022 스킬 콘테스트' 개최

렉서스 서비스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품질 경쟁력을 제고했다. 렉서스 코리아는 26일 서울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국 서비스 전체 직군들이 모여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다. 2002년 처음 시작해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로 격년으로 시행 중이다. 올해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딜러 별 경연에서 승리한 8개사 41명이 참여했다.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인 'UX 300e' 차량으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등 실제 서비스 현장을 방불하게 하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라이브 중계도 함께 해 전국 임직원과 강연자들이 함께 현장을 보며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2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되었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8 12:59:1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