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손흥민, 亞 최초 EPL 9골 기록…기성용 이어 차범근 넘을까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대기록 작성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9골, 시즌 16골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번리와 리그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한 그는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014-2015시즌 기록한 8골이다. 이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을 넣는 기록에 도전한다. 리그 10골 달성은 결코 쉽지 않다. 내로라하는 축구 선수들만 오를 수 있는 고지로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1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불과 16명에 불과하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20개인 만큼 한 팀에서 한 명꼴도 안 되는 숫자다. 결국 한 시즌에 리그 경기 10골을 넘어서는 것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는 것과 같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유럽 무대 시즌 최다 골 기록도 눈 앞에 두게 됐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4-2015시즌 총 17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자신의 시즌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아울러 '차붐'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역 시절 세운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 골 기록 경신 가능성도 높아졌다. 차범근 부위원장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당시 총 19골을 기록했다. 만약 손흥민이 남은 경기에서 세 골만 더 넣는다면 차 부위원장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현재 리그 8경기, FA컵 준결승 등 최소 9경기가 남은 데다, FA컵 4강전 결과에 따라 경기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만큼 손흥민이 차 부위원장의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역전골, 에릭센의 추가골 등에 힘입어 스완지시티에 3-1로 역전승했다.

2017-04-06 10:57:2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동건·박민영·연우진, 로맨스 사극 '7일의 왕비' 출연 확정(공식입장)

배우 이동건이 박민영, 연우진에 이어 로맨스 사극 '7일의 왕비' 합류를 확정했다. KBS는 6일 "배우 이동건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유니온)의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연산군의 폭정과 중종반정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회오리 속에 가려졌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새롭게 합류를 확정한 이동건은 '7일의 왕비'에서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 이융 역으로 분한다. 극중 이융은 만인지상 일국의 군주로 태어나 모두를 자신의 발 밑에 뒀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질 수 없었던 슬픈 왕이다. 이동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에서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를 벗어나 사랑과 집착, 광기 등 감정을 폭넓게 그릴 예정이다. 이동건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연우진, 박민영과 삼각관계를 그린다. 먼저 연우진은 극중 조선의 왕제 이역 역을 맡았다. 이역은 조선의 10대 왕 이융(이동건 분)의 이복동생으로 아무것도 해선 안 되는 왕제의 신분으로 태어나 숨죽이며 살아야 했지만 세상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던 열혈대군이다. 역사적으로 형인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좌에 앉은 중종이 바로 '7일의 왕비' 속 이역이다. 박민영은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인이자 7일 동안 왕비의 자리에 올랐던 단경왕후 신씨 신채경 역으로 분한다. 신채경은 양반집 규수답지 않게 엉뚱하고 해맑은 인물로, 목적 없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그러나 '최고 권세가의 딸'이라는 현실로 인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정치적인 사랑을 해야만 했던 비운의 여인이기도 하다. 이동건, 연우진, 박민영 등 연기파 세 배우의 조합뿐만 아니라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 PD·최진영 작가의 만남 역시 '7일의 왕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된다.

2017-04-06 10:57:12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6일 목요일 (음 3월 10일)

[쥐띠] 48년생 명예가 하늘을 찌른다. 60년생 점점 호전되는 운세입니다. 72년생 혼자 꾸리기 보다는 동업이 유리합니다. 84년생 윗사람과의 갈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는 격입니다. 61년생 자신의 재주를 과신 마세요. 73년생 오늘의 고생이 내일의 영광을 부릅니다. 85년생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친구간에 말조심하세요. 62년생 오늘은 밖에서 활동하세요. 74년생 행운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86년생 경솔하면 손해만 따릅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63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75년생 금전운이 매우 좋습니다. 87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용띠] 52년생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64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76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8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주색잡기에 조심하세요. 65년생 관재구설 있겠습니다. 77년생 형제간의 우애에 힘쓸지어다. 89년생 유흥으로 인해 부모와의 마찰 있겠습니다. [말띠] 54년생 정신적인 피로 및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66년생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78년생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90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전반적으로 무난한 운입니다. 67년생 자식이 효도하니 서운한 감정이 풀립니다. 79년생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운입니다. 91년생 안 풀리던 관재가 해결되니 의식주가 넉넉해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을 때 입니다. 68년생 일에 진척이 있습니다. 80년생 준비가 미흡합니다. 92년생 너무 기뻐하지 말고 신중하세요. [닭띠] 57년생 조금만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습니다. 69년생 어떻게 시작하는 가가 성공을 좌우합니다. 81년생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세요. 93년생 아무리 애를 써도 피하기 힘듭니다. [개띠] 58년생 지금이 바로 원하던 그 때 입니다. 70년생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82년생 사람을 가려 사귀세요. 94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71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83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2017-04-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 추위가 풀리기를 기대하며

경제가 어려운데 떠오르는 속담이 있다. '우수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이 그것이다. 대동강은 어디에 있나. 북한의 평양에 있다. 우리나라 국토 전체로 보면 대동강은 추위가 오래 가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 대동강도 우수가 되면 얼음이 풀린다는 말이니 우리나라 전역에서 겨울이 물러간다는 의미이다. 우수라는 단어는 비를 뜻하는 우(雨)자와 물을 뜻하는 수(水)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인데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겨울이 가고 봄을 맞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추위와 얼음은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는 겨울을 떠올리게 한다. 추위가 몰려오면 사람들은 힘든 겨울나기 생각에 마음이 우울해진다. 그러나 추위는 꼭 겨울이라는 계절에만 있는 게 아니다. 겨울이 아니어도 삶에는 추위가 가득하다.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삶의 추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질병 돈 인간관계 갈등 다툼 등이 삶을 춥고 힘들게 만든다. 살아가면서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을 정도로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질병은 피하기 힘든 일이다. 돈 문제 역시 사람을 힘들게 만든다.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역시 없다. 평생 돈 문제로 시달리는 게 일반적인 삶이다. 질병과 돈은 사람의 삶을 힘들게 하는 추위와 같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사람 사이의 갈등과 다툼을 부르는 인간관계 역시 삶을 힘들게 하는 추위의 하나이다. 사람들은 이런 추위들에 둘러 싸여서 살아간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태극기집회와 촛불도 마찬가지라 본다. 이런 추위들은 고통을 만들어내고 삶을 힘들게 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누구나 이렇게 피할 수 없는 삶의 추위와 고통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그런 추위가 풀리고 따뜻한 봄날이 인생에 찾아오기를 바라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삶의 고난이 봄날의 얼음처럼 녹아내리기를 원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대동강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삶의 추위와 얼음이 녹아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생각에 이어서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 사람들이 삶의 추위와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기도를 드리곤 한다. 새해로 들어선지 석 달이 조금 더 지난 시기이다. 새해를 맞으면서 여러 가지 다짐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다짐과 달리 세상살이는 녹록치 않고 마음은 또 얼음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삶의 추위에 시달려 얼음장이 된 마음을 녹이고 새해의 다짐을 다시 떠올리고 추위 없는 한 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려보자. 사람들의 고난과 고통이 풀리기를 나 또한 기도해 본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어느 날' 김남길 "작품보는 눈 달라져…캐릭터보다 이야기"

[스타인터뷰] '어느 날' 김남길 "작품보는 눈 달라져…캐릭터보다 이야기" '어느 날'서 천우희와 호흡 깊어진 눈빛·감성 연기 펼쳐 실제 성격 '해적'의 장사정과 비슷해 배우 '김남길'하면 으레 우수에 젖은 눈빛을 떠올린다. 드라마 '선덕여왕'과 '나쁜 남자'에서의 강렬한 인상 탓일까 남모를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 슬픈 눈빛은 김남길만의 전매특허로 대중의 뇌리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많은 영화팬이 김남길 표 눈빛 연기를 기다려왔다는 듯 이번 영화 '어느 날'에 대한 인기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남길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시사회 때 완성된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가벼운 주제를 다루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겁지 않게 잘 풀어낸 것 같다는 거였어요. 아마 이윤기 감독님의 영화 중 가장 관객이 많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웃음)" 영화 '어느 날'은 앞서 '멋진 하루'와 '남과 여'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감성적인 연출로 호평받아온 이윤기 감독의 신작이다. 이 감독의 영화는 모두 챙겨봤을 정도로 평소 예술 영화에 관심이 많은 김남길. 그는 작품 제안이 들어왔을 때 고민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만 해도 저는 (영화에 대한)강박증이나 편견같은 게 있었어요. '영화라면 사실적인 것을 잘 담아내야 해'라는 주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판타지적인 요소들에 대해 우려가 있었죠. 또 '어느 날'이 어떻게 보면 어른동화같은 느낌이거든요. 저보다 더 순수한 배우가 표현하면 더 착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웃음)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시나리오를 다시 읽었을 때,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던 것도 아닌데 강수가 갖고 있는 아픔과 죄책감이 와닿으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제가 느낀 이 정서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영화 '어느 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던 강수(김남길)가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 미소(천우희)의 영혼을 보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람과 영혼으로 만난 두 남녀의 교감과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많은 관객의 공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극 중 강수는 겉으로는 전혀 슬픈 내색을 하지 않는 인물. 실제 김남길 역시 이런 점에서 비슷하다고 밝혔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 아픔을 주변과 나누면서까지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실제로 펑펑 울어본 적도 없고, 또 저는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는 스타일이에요.(웃음) 강수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친구에요. 울어도 소리 죽여 우는, 그리고 그게 최선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의 담담함이 더 짠하기도 하고요." 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 천우희와 함께 연기했지만, '오직 강수에게만 보이는 미소의 영혼'이라는 판타지적 설정때문에 혼자 허공을 향해 연기하는 장면도 많았다. 잠시 촬영 당시를 떠올리던 그는 웃음을 터뜨리며 "둘이 먼저 연기해보고, 그대로 똑같이 혼자 했는데 어딘가 모르게 과한 느낌이 있더라"며 "슬랩스틱 코미디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닭살도 많이 돋았고, 미세한 차이이지만 조금 더 담담하고 담백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고 혼자 연기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함께 연기한 천우희와는 촬영 내내 실제 남매같은 케미를 자랑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김남길은 천우희에 대해 "기본적으로 연기 센스가 좋고, 공동작업을 하면서 배려하는 게 몸에 베인 친구"라며 "배우로서 이기적이어야 할 때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일원으로서의 모습이 골고루 잘섞인, 균형잡인 배우"라고 입이 마르도록 극찬했다.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어느 날'은 멜로가 아닌 감성 판타지다. 아쉽지는 않았느냐고 묻자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게 꼭 '사랑'이라는 감정때문만은 아니지 않냐"며 "멜로처럼 보이게 하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겠지만, 감독님이 영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했던 인간의 삶과 죽음(존엄사), 그리고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 이런 본질들이 왜곡될까봐 경계했던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2003년 MBC 공채 탤런드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 남자' 영화 '무뢰한'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김남길. 데뷔 초중반 절제된 카리스마와 내면의 아픔을 가진 센 캐릭터들을 주로 해왔다면, 전작 '판도라'와 이번에 개봉한 '어느 날'에서는 조금 더 일반적이고,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을 연기했다. 김남길은 2014년 개봉한 코믹 액션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장사정 캐릭터가 딱 실제 본인 모습과 제일 흡사하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홍콩 느와르에 나오는 배우들처럼 강한 이미지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센 작품들도 좋아했고요. 이제는 저의 본모습을 녹여서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작품 보는 눈도 달라졌고요. 전에는 작품을 고를 때 캐릭터에 눈길이 갔다면, 지금은 이야기에 힘이 있고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이 극을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작품에 관심이 가요. 그런 좋은 작품이 있다면 빨리 무릎 꿇고 빌어야죠. 제 눈에만 좋은 작품이겠어요? (웃음)" 적지 않은 나이,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이 많아짐에 따라 입지에 대한 걱정도 하는지 묻자, 김남길은 미소와 함께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친구들의 스타성을 저는 가질 수 없겠죠. 요즘 TV·영화에 나오는 친구들은 연기도 참 잘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저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조바심 나지 않아요. 지금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어느 정도 내려놔야 다른 것들을 들 수 있더라고요. 제가 선배들을 따라갈 수 없는 것처럼, 후배들은 지금 제 나이대의 연기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 나이에 낼 수 있는 감성과 정서가 있더라고요." 김남길이 출연한 작품마다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던 이유는 계속해서 그가 성장했기 때문이 아닐까. 힘을 뺀 대신 더욱 깊어진 김남길의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2017-04-05 15:59: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가 슈틸리케 감독을 돕기 위해 기술자문역과 체력코치를 투입한다. 기술위원회는 대표급 선수들의 성격과 특징, 활용도를 파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투입될 체력 코치진은 오는 6월 예정된 카타르전을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완벽하게 만들 계획이다. ▲MLB닷컴과 머큐리 뉴스가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올해 빅리그 진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머큐리 뉴스는 황재균의 트리플A 계약 기간이 7월 1일까지이므로, 구단은 계약 기간 만료 전 황재균을 메이저리그로 승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개막 3연전 2번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 4타수 1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0(8타수 2안타)으로 유지했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배구 대표팀이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남자유스(U-19) 배구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이란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중국을 3-0으로 제압한 일본과 맞붙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한현희, 조상우의 복귀 시나리오를 따로 편성한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한현희는 1군에 동행하며 불펜 투수로, 조상우는 2군에서 차분히 몸을 만들기로 했다. ▲미국 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밀워키 벅스와 경기에서 12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4번째, 개인 통산 7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는 1961-1962시즌 오스카 로버트슨(당시 신시내티)이 작성한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과 같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2017 EPL 31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는 오승환의 팀 동료 스티븐 피스코티가 시카고 컵스전에서 왼쪽 관자놀이 부근 헬멧에 공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스스로 일어난 피스코티는 트레이너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0-12 패배로 승부조작 의심을 받은 스페인 프로축구 세군다B(3부리그) 엘덴세의 플리포 피에로(이탈리아) 감독이 2명의 선수와 함께 구속됐다. 엘덴세는 4일 FC바르셀로나B(2군) 원정경기에 전반에만 8골을 내주며 패했다. 경기 후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감독이 승부조작 관련 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피에로 감독은 해당 사실을 부인 중이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한국 도박문제 관리센터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넥센은 2017시즌 본부석 하단 LED를 통해 도박문제 예방교육 홍보 캠페인을 내보내고 9월 중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017-04-05 15:30:3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빅뱅, 日 돔투어 라이브 오리콘 차트 3관왕

그룹 빅뱅이 일본 돔 투어 라이브로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에 올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빅뱅의 일본 돔 투어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THE FINAL-'의 DVD와 Blu-ray가 오리콘 '음악 DVD', '음악 Blu-ray' 주간 랭킹을 비롯해 DVD와 Blu-ray 판매 장수를 합산한 '종합 뮤직 영상 랭킹' 3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THE FINAL-'은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1월~12월 총 2달에 걸쳐 진행된 투어다. 4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동원 관객은 78만 15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빅뱅은 지난해 투어까지 포함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DVD와 Blu-ray에는 투어 파이널 공연인 쿄세라 돔 오사카 풀 공연이 수록돼 있다. 지난 2012년 첫 돔 공연을 한 장소이자 멤버 탑의 군 입대 전 완전체로 진행된 마지막 일본 투어 공연장이기 때문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빅뱅은 올해 일본에서 대성, 태양의 솔로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성은 오는 15일~16일 메트 라이프 돔, 22~ 23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솔로 돔 투어 'D-LITE JAPAN DOME TOUR 2017 ~D-Day~'를 진행, 총 4회 공연으로 20만 여명을 동원한다. 또 태양은 오는 7월 8일~9일 치바-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솔로 스타디움 공연 'SOL JAPAN STADIUM LIVE 2017'을 개최, 1개 도시 2회공연으로 6만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2017-04-05 14:11: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월드바둑챔피언' 박정환, 41개월 연속 랭킹 1위 수성

박정환 9단이 41개월 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박정환 9단은 4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첫 대국이었던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에서 안조영 9단에 패하며 22점을 잃고 시작한 박 9단은 이후 AI의 첫 출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 중국의 미위팅 9단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는 이창호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 3승을 보태며 지난달 보다 9점 하락한 9878점으로 1위를 지켰다. 신진서 6단은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8강에서 김지석 9단에 패해 랭킹점수 16점이 하락했지만 9775점으로 2위를 지켰다. 박정환 9단, 신진서 6단이 1,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10위권 내 선수들의 랭킹도 지난달과 변함 없다. 이세돌·박영훈·김지석·최철한 9단과 이동훈 8단, 안성준 7단, 강동윤 9단이 10위권 내 자리를 유지했다. 안조영 9단은 3월 한 달 동안 4승 1패를 기록, 4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총 9347점을 기록한 안 9단은 33위에 올랐다. 안 9단은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에서 박정환 9단을 꺾었고,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중국의 구리 9단을 제압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2017-04-05 14:08:5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BC, 2017 MLB 단독 생중계 "류현진과 함께 뛸 것"(종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2년 간의 공백을 딛고 올 시즌 선발 등판을 확정했다. 이에 메이저리그(MLB) 독점 생중계를 앞둔 MBC는 파격적인 편성을 바탕으로 류현진과 함께 뛰겠다는 각오다. 5일 오전 서울 상암 MBC에서 'MLB 단독 생중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MLB 관련 5개 프로그램의 편성 목적 및 각 프로그램별 소개, 류현진을 포함한 코리안 메이저리거 8명의 올 시즌 전망 등을 내다보기 위해 마련됐다. MBC는 '2017 메이저리그', '토요 MLB 라이브', '메이저리그 다이어리', 'MLB 핫토크', '스포츠 매거진'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파격 편성했다. 이를 뒷받침할 중계진 역시 탄탄하다. 허구연·김선우·김형준·정민철·손혁 해설위원을 비롯해 김나진·박연경·이재은 등 아나운서가 함께 한다. '2017 메이저리그'의 경우 류현진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그의 선발 전경기를 생중계하기 위해 수시 편성된다. 야구 중계만 30년 넘게 해온 베테랑 허구연 해설위원을 필두로 한명재 캐스터, 정민철· 손혁 위원 등이 합류해 류현진의 모든 경기를 생생하게 중계할 계획이다. 한화 시절부터 류현진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정민철 위원은 "류현진 선수에 대한 경기 외적인 내용까지 모두 들려드리겠다"면서 "류현진은 성격상 절대 공수표를 날리지 않는다. 요즘은 메신저로 마치 입단 전처럼 '건강에 자신있다'고 한다. 그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올 시즌 류현진의 활약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정민철, 손혁, 김선우 위원은 입을 모아 "이번 시즌의 경우, 류현진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위원은 "류현진은 몇 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2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는 요령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몇 년 전 빨랐던 공만 기억하면서 '왜 그게 안 나오냐'고 하면 안 된다. 이번 시즌은 재활에서 돌아와 뛰는 상태를 보는 시즌이기 때문에 구속이 좀 덜 나오더라도 그가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어떻게 잡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민철, 손혁 위원은 류현진이 새 구종을 준비하기 보다 지금 가진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 시즌 시범 경기를 보면 써클 체인지업이 조금 더 날카로워졌다. 개인적으론 부상 이후 첫 시즌이기 때문에 새 구종 보다 원래 있던 것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본다"면서 "주위의 요구에 따라 만든 새 구종은 막상 경기에선 도움이 안 된다. 잘하는 것을 하면서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8일로 정해진 류현진의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가 다수였다. 특히 '타자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 필드에서의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해설위원들은 류현진의 호성적을 전망했다. 김선우 위원은 "쿠어스 필드는 공의 회전이 손가락 끝에 걸리지 않고 미끌미끌 거린다"며 "그래서 (류현진에게) 물을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운을 뗐다. "류현진 선수는 체인지업을 잘 던지죠. 체인지업은 살짝 빠져나가듯이 걸리는 건데 이를 주무기로 삼고있는 류현진에겐 쿠어스 필드가 아주 좋은 장소에요. 커브를 던지는 선수보다 훨씬 유리한 거죠. 중요한 건 관계자들에게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김선우 해설위원 MBC는 류현진을 중점에 둔 편성을 내놨지만 그 외 황재균, 강정호, 박병호, 추신수, 오승환, 김현수, 최지만 등 나머지 한국 메이저리거들에 대한 중계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토요 MLB 라이브'의 경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동시간대 혹은 당일 열리는 모든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경기 데이터 분석 및 AR세트를 활용한 주요 선수들의 활약상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황재균은 류현진에 이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허구연 위원은 황재균에 대해 "메이저리그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황재균은 주전 3루수에 밀리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공격력과 장타자로서 능력은 입증됐다"며 "외야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다른 선수가 외야로 가고 황재균이 3루수로 가는 게 가장 좋은 방향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재균을 보면 정말 즐겁다. 왜냐하면 야구를 진짜 즐겁게 하는 선수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 만큼 빠르면 5월 중에 올라올 것 같다"면서 사실상 빅리그 진입은 확정적이라고 내다봤다. MBC는 올 시즌 MLB 단독 생중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방송의 슬로건인 'MLB를 지배하라'에는 MLB를 즐기는 젊은 층을 시청층으로 유입하고자 하는 각오가 담겨있다. 류현진이 재활 끝에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 중인 가운데 추신수와 김현수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고, 황재균과 박병호는 빅리그 진입을 노린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MBC의 MLB 독점 생중계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토요 MLB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메이저리그 다이어리'는 평일 밤 12시 45분, '스포츠 매거진'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되며, '2017 메이저리그'는 수시 편성된다. 또 'MLB 핫토크'는 격주 월요일 밤 12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2017-04-05 14:02: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