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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후회할 걸!' 국내 초연부터 전통극까지…봄맞이 공연 나들이

완연한 봄을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러 밖으로 나오는 이들이 많아졌다. 4월, 친구와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상황상 여건이 안되는 이들이라면 가까운 곳으로 공연 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덕수궁 돌담길을 돌다가 만날 수 있는 정동극장의 전통극 '려:다시 피는 꽃'부터 뮤지컬의 여제 옥주현의 복귀작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압도적인 소울을 느낄 수 있는 '드림걸즈 내한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려:다시 피는 꽃 정동극장은 6일, 2017년 정동극장 전통시리즈 '련蓮, 다시 피는 꽃'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다양한 전통공연을 만나는 전통공연의 메카'로 운영 방향을 선포한 정동극장의 '적벽' 이후 두번째 전통공연이다. 전통공연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동극장 공연 콘테츠의 장점만을 총 집결했다. 먼저, 우리 전통 한국무용을 주 표현 기반으로 삼으면서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구성을 통해 극적 흐름을 갖췄다. 삼국시대의 '도미부인 설화'(백제의 왕이 미천한 신분에 보잘 것 없는 '도미'라는 이의 아내에 정념을 품고, 간계를 부리나 '도미부인'의 슬기로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와 제주도 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이공본풀이'(종살이를 하며 주인에게 온갖 시련을 당하다 죽은 원강암이를 남편 사라도령과 아들 할락궁이가 서천 꽃밭의 되살이 꽃으로 소생시키는 이야기), 두 가지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국적 정신과 사상을 담아 새롭게 이야기를 창작해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사 없이 진행되는 무용극이지만,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보컬곡을 삽입해 뮤지컬적 요소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의 안무와 연출은 맡은 김충한 안무가는 한국 전통 무용의 고유함은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은 살려내는 데에 무엇보다 집중했다. 무용수들의 배열의 변화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왕실 연희에서 볼 수 있었던 깊이 있는 화려함이 눈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련蓮, 다시 피는 꽃'은 4월 6일 개막해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소설과 스크린을 거쳐 서울 대극장 무대에 도착했다. 오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로버트 제임스 월러(Robert James Waller)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한적한 삶을 살고 있던 주부 '프란체스카'와 촬영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렸다. 뮤지컬로는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였고 수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그 해 토니상의 음악부문(작곡상, 오케스트레이션 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올해 국내 초연이 확정됐다. .라이선스 작품이지만 스토리와 무대 등을 국내 정서에 맞게 새로 구성해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옥주현과 박은태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박선우, 이상헌, 김나윤, 김민수, 김현진, 송영미, 유리아 등 재능과 인기를 겸비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인 쇼노트와 프레인글로벌 측은 "극 중 남편 '버드'를 제외한 모든 배역이 원 캐스트로 진행되어 극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며,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일상 속 '사랑'과 '삶'에 대해 노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드림걸즈 내한공연 4일 개막한 뮤지컬 '드림걸즈(Dreamgirls)'는 국내 최초내한으로 오리지널 소울을 느낄 수 있는, 놓치기 너무나 아까운 공연이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림걸즈'는 주역부터 앙상블까지 브로드웨이의 아프리칸 아메리칸(African-American) 배우로만 구성됐다. 아프리칸 아메리칸 배우들은 국내 공연에서는 좀처럼 만나 보기 힘들었지만, 그들만이 소화하는 특유의 색깔 있는 무대로 브로드웨이와 세계 공연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현재 이들이 펼치는 파워풀한 무대와 진정성 있는 연기는 공연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 한 그들의 천부적인 재능과 실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오디컴퍼니는 앞서 주역들의 실력을 엿 볼 수 있는 '드림걸즈'의 명품 넘버 'Dreamgirls', 'Listen', 'You are My Drea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한데 이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월요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선보인 'Dreamgirls' 클립영상은 12만뷰를 달성했다. 오는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2017-04-04 14:3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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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진구 "'태후' 거품 이미 빠져, 인기 연연 않는다"

영화 '원라인' 사기꾼 장과장 역으로 열연 드라마 '올인' 후 긴 공백…영화 '비열한 거리'로 재도약 인기란 신기루와 같다. 잡았다고 여기는 순간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인기에 목 메지 않는다. 천천히 걷다보면 돌고 돌아 언젠간 다시금 인기를 손에 쥘 날이 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배우 진구가 바로 그렇다.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그는 이후 2주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금세 관심은 사라져버렸고, 이후 오랜 무명의 시간을 거쳐야만 했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진구는 "인기가 너무 빨리 오르고 식는 걸 보면서 다음엔 덜 상처 받기 위해 항상 준비했다"면서 무명의 시간을 회상했다. '천천히 가자'는 주의는 진구가 힘든 시간을 거치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다. 그는 "다음에 이런 날이 오면 또 속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늘 준비했다. 그렇게 살다보니 '연기파 배우', '믿고 보는 배우' 같은 고마운 수식어들이 붙더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불렀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진구에게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줬다. 그러나 진구는 "생각지 못하게 '태양의 후예'가 너무 터져버렸다. 그 인기가 금방 시들 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늘 그랬던 것처럼 연연하지 않았다. 확실히 작년 이맘때에 비해선 거품이 많이 빠졌지만 예상했던 바이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영화 '원라인' 속 장과장이 그렇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과장(진구 분)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극중 진구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작업 대출'계의 잔뼈 굵은 실력자 장과장 역으로 분했다. 힘 빼고 돌아온 진구다. 그간 강렬한 남성미를 어필했다면 이번엔 능글능글한 여유를 잔뜩 껴안고 돌아왔다. 그러나 묵직한 아우라는 그대로다. 그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땐 장과장이 잘 이해가 안 돼서 못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계속 추진하더라. 그래서 감독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감독님을 만나서 저를 설득시켜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있는 그대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인간답지 않은 일을 인간답게 하는 인물이 바로 장과장인데, 저를 그렇게 보셨나봐요.(웃음) 그래서인지 촬영이 가장 편했던 작품이었어요. 있는 그대로 보여줬을 뿐인데 막상 완성된 영화를 보니 제가 감독님이 그린 대로 가긴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촬영할 때 했던 걱정이 무색했다고 느꼈어요."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다지만, 역할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비록 사기꾼이지만 '장과장'이란 옷을 입은 만큼 역할의 존재성, 당위성을 찾기 위한 고민을 쉬지 않았다. "저는 장과장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처음엔 임시완 씨를 가르치는 사기꾼 선생이지만 나중엔 역으로 배우거든요. 장과장이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몰랐다면 이 작품을 고사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하게 됐어요. 물론 사기는 나쁜 거죠. 진짜 나쁜 거예요.(웃음)" 누구보다 리얼한 사기꾼 역할을 맡았지만, 정작 실제론 거짓말, 사기엔 소질도, 관심도 없다던 진구였다. 그는 "승률이 떨어지는 게임은 안 한다. 아내랑 고스톱조차 안 친다. 왜냐하면 지니까"라며 "100전 100승을 해야 재밌는데 몇 판은 지게 돼 있지 않나. 그걸 용납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거짓말, 사기에도 소질이 없어요. 오히려 당하는 편이죠. 연기자가 되려고 준비하던 시절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때 매일 오던 단골 손님한테 사기를 당했어요. 푼돈 벌어 살았는데 그 돈을 사기 당한 금액으로 메꿔야했죠. 가장 배고픈 시기에 가장 큰 사기를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웃음)"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던 진구였다.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도 얼굴엔 미소가 만연했다. 묻지 않았음에도 고됐던 과거의 순간들을 불쑥불쑥 꺼내놓는 모습에서 되려 단단함이 느껴졌다. 특히 영화 '비열한 거리'와 관련된 추억은 진구의 배우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일화였다. 그는 "'비열한 거리' 전엔 항상 주인공 오디션만 봤다. '올인' 이후였다"면서 "'비열한 거리'에서 처음으로 조연 오디션을 봤고,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덜컥 붙어버렸다"고 회상했다. "사실 주연에서 조연으로 가면서 급이 나눠졌다는 오만한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비열한 거리' 종수 역으로 청룡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영화대상엔 노미네이트가 됐어요. 그때 느꼈죠. 톱이 아니라 그 어떤 역할이든 그 자리에서 인정 받는 게 중요하단 걸요. 그걸 깨닫고 나니까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지금은 주인공도 좋지만 영화 '원라인'처럼 다른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거나 조연, 특별출연 이런 것들에서 더 재미를 느껴요. 행복하기도 하고요." 진구는 굴곡졌던 시간을 거쳐오면서 더 멀리 바라볼 줄 아는 배우로 거듭났다. 단발성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배우로서 묵묵히 걸어가는 이유다. "저 역시 과거엔 인기스타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저 선후배들에게 인정 받는 좋은 배우로 남고 싶어요. 천천히 가도 가지는 건 확실하거든요. 천천히 갔을뿐인데 지금 여기까지 와있잖아요. 더 감사히, 더 치열히 살아야겠다고 늘 생각해요."

2017-04-04 14:38:38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4일 화요일 (음 3월 8일)

[쥐띠] 48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60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72년생 부귀공명을 누리게 됩니다. 84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 61년생 사람을 배반하지 마세요. 73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85년생 시간을 끌면 끌수록 좋지 않으니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할 병이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강한 고집은 흉합니다. 62년생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4년생 이성운은 좋지만 갈등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86년생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아랫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63년생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75년생 실패를 하기 쉽습니다. 87년생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일 처리를 하세요. [용띠] 52년생 작은 액수의 금전도 무시하지 마세요. 64년생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 76년생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집니다. 88년생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누군가 나를 음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65년생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 나가야 발전이 있습니다. 77년생 욕심을 버리고 그 동안의 일을 정리할 때 입니다. 89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66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78년생 주변의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됩니다. 90년생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신도 있겠으나 참으세요. [양띠] 55년생 굳건한 마음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67년생 공공의 이익에 봉사해야 할 것입니다. 79년생 환경을 극복하는데 가장 쉬운 길을 택하세요. 91년생 윗사람의 조언을 받아 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입니다. 68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을 하게 됩니다. 80년생 계획을 세워서 어려움을 극복하세요. 92년생 여행하기에 아주 길한 시기입니다. [닭띠] 57년생 밖으로 나아가세요. 69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8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길합니다. 93년생 오늘 하루 주변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70년생 따질만한 일이 아닙니다. 82년생 비굴함은 패함보다 못합니다. 94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주세요. 정이 돈독해 집니다. [돼지띠] 59년생 빠른 결정보다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71년생 많은 변화 속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83년생 포기하지 않고 인내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95년생 일보다는 마음 편히 쉬는 게 좋습니다.

2017-04-04 07:03:2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주로 본 지혜로운 대인관계

역(易)에서는 산다는 것은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 속에서 기운의 합과 충 등을 따지면서 운세가 좋네 안 좋네를 보는 것이다. 대인관계 역시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나 자신을 이루고 있는 기본 기운이 되며 이것을 일러 '성격'(性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올 해가 정유년이니 정유(丁酉)일주를 예로 살펴보자. 육십갑자 중에서 정유는 서른 네 번째에 해당하는 간지로서 정화는 음화(陰火)이므로 작은 모닥불이나 화로에 담겨 있는 재로 덮여 있는 잔불 또는 여열(餘熱)의 물상으로 생각하면 무난하다. 마치 등불에 빛나는 보석처럼 겉보기에는 부드러우며 또는 아직 세공되기 직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잔 흙에 살짝 덮여있는 보석같은 신비함과 조용함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내면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 힘이 드러내놓고 보여지는 것이 아닌듯하여 방심하기 십상이지만 막상 위기가 닥치거나 나서야 될 상황이 오게 되면 마치 들불이 작은 불씨 하나를 품고 있어도 결국은 산불로 번지게 되듯 그 숨은 위세가 엄청난 힘을 발휘하듯 저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양화인 병화(丙火)가 타오르는 불의 형상으로써 거침이 없어 한 낮의 뜨거운 해가 비추듯 빛과 열기가 왕성하므로 호걸풍의 남자 기운이라 할 수 있는데 반해 정화는 은은히 비추는 달빛이나 별빛처럼 흡인력이 대단한 저력을 지니고 있다. 숨은 열기가 대단하여 보이지 않는 존재감으로 위력을 지닌다는 특질은 위에 말한 바와 같다. 불기가 보이지 않는 화롯불을 무시했다가는 손을 데기 일쑤이며 은근한 불기로 인해 잿속에 감추어진 고구마가 겉은 타지 않으면서도 속까지 고루 잘 익게 하는 위력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런 특질로 인해 정화 천간을 지닌 사주명조들의 특성은 끈기가 강하여 쉽게 지치지 않는 저력을 지니고 있어 좋은 점은 인내력이 크다는 점이고 잘못 발휘되면 고집이 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또한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 겉으로 폭발하지는 않아도 마음 속에 꽁 하며 담아 두는 형국이므로 사업관계나 부부관계 친구관계 등에서 정유일주인 사람들을 대할 때는 이런 성격적 특질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필승이라 하였듯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게 되면 괜한 오해도 피할 수 있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훨씬 유익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다. 참고로 정유일주의 여자들은 인물이 아름답고 단아한 경우가 많으며 남자들의 경우는 키는 그리 크지 않으나 용모가 단정한 선비풍의 느낌을 주는 모습이 많다. 지지에서 충을 맞는 경우에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정유일주 자체의 기운은 남녀 모두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는 외모를 보여주곤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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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이호준(NC 다이노스)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그는 프로야구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논란이 된 메리트(성적 보너스) 문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개인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치른 177경기 만에 달성한 100번째 골로, 팀 역사상 18번째다. 188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보다 빠른 기록이다.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의 4월 소집 훈련 명단에 따르면 이승우와 백승호를 비롯해 조영욱, 하승운, 한찬희 등이 포함됐다. 명단에 오른 대표팀 25명은 오는 10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대비한 막판 훈련에 돌입한다. ▲김진영, 유가람이 2017년 롤러 첫 대회인 제36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각각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김진영은 남자 일반부 1000m 1위와 T(타임트라이얼) 300m 2위를 기록했으며, 유가람은 여자일반부 P(포인트) 5000m와 EP(제외+포인트) 1만m에서 2관왕에 올랐다. ▲KBO리그의 등용문인 퓨처스(2군)리그 2017시즌이 4일 오후 1시 고양-경찰,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IA, kt-한화 등 6경기를 시작으로 총 576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2017 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다현은 LG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다. ▲북한 한광성이 북한 선수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이탈리아 팔레르모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팔레르모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해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신진식 전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조건은 구단과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정민이 스웨덴 골프웨어 아바쿠스와 1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아바쿠스는 조정민에게 투어 활동에 필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후원한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이애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6위에서 4위까지 끌어올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적발달장애인이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전국 하계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대회 주최측인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올해 13번째인 이 대회를 오는 7월말 또는 8월말 3일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17-04-03 16:00: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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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첫 우승 실패…세계랭킹은 98계단 상승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눈 앞에서 놓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세계랭킹을 98계단이나 상승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아쉬움을 다소 씻어냈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골프장(파72·744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 상금 7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리키 파울러(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우승은 이날 7타를 줄인 러셀 헨리(미국·20언더파 268타)가 차지했다. 강성훈은 대회 초반 이틀 동안 16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우승의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이후 두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PGA 개인 통산 첫 우승을 목전에서 놓친 데다, 마스터스 직행 티켓까지 얻지 못하게 된 터라 준우승에도 아쉬움은 남을 수밖에 없다. 강성훈은 지난해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3타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이했지만 5오버파로 부진한 경기력을 드러내며 공동 17위까지 밀린 바 있다. 비록 생애 첫 우승은 놓쳤지만 세계랭킹은 수직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세계 골프 랭킹에서 강성훈은 지난주 202위에서 98계단 오른 104위에 올랐다. 또한 시즌 첫 '톱10'과 함께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했고, 75만6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며 시즌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8만5552달러)를 넘어섰다.

2017-04-03 15:46: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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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제작진이 밝힌 #연습생차별 #과거논란 #악마의편집(종합)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만드는 보이그룹 '프로듀스101 시즌2'가 새 시즌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프로듀스101 시즌2'가 과연 아이오아이를 뛰어넘는 보이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빌딩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와 제작진 그리고 98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으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즌1에서 걸그룹을 탄생시켰다면 이번엔 보이그룹이다. 시즌1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안준영 PD는 두 가지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국민이 직접 만드는 글로벌 아이돌을 제작하는 게 큰 의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하나, 숨은 의도가 있다. 1년에 50~70여 개 아이돌이 탄생하고 있지만 그 중에 각인되는 그룹은 2~3팀 밖에 안 된다"면서 "대형, 소형 기획사의 차이가 여기서 드러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소속사의 크기와 상관 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은 방영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화 시청률은 평균 4.3%, 최고 4.9%(유료플랫폼 기준/전국가구)를 기록했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들은 각종 음원 차트 순위권을 장악했다. 아울러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 역시 대세 걸그룹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다. 지난 시즌의 성공은 새 시즌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아울러 지난 시즌 실패 사례를 보완하는 것 또한 제작진이 풀어가야 할 과제다. 안PD는 먼저 연습생들의 분량, 투표 방식 등의 문제점에 대해 "연습생들이 101명이나 출연하다 보니 분량 면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 연습생들에게 얘기한 게 촬영 또한 경쟁이란 거였는데, 개인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친구를 많이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 역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ID만 투표가 가능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새 시즌 시작 전, 시즌2의 주제곡 '나야나(PINK ME)' 무대가 선공개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A부터 F 등급으로 나뉜 연습생 그룹에 차별이 자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안 PD는 "A그룹부터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간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 저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연습생들의 인권이다"라며 "제작진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채찍질 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데뷔 8년 차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들 및 이미 데뷔를 거친 장문복의 합류 역시 공정성 논란을 불렀다. 그러나 안PD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변한 게 아니라 취지를 떠나 (프로그램이) 발전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면서 "시즌1을 해보니 데뷔와 데뷔 이후의 이야기도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요계는 소리없는 전쟁터인데 그곳에서 버틴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미 팬덤이 형성된 이들이 출연하는 만큼 투표수에서 차이가 있을 거란 지적도 이어진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제작진은 "기존에 팬덤을 가지고 있던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초반엔 득을 보는 것 같지만 결국 투표수가 100만이 넘어가기 때문에 (개인의) 매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문제는 금방 희석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힙합 장르를 고수하던 장문복의 합류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장문복 군을 저희가 섭외한 건 아니다. 장문복 군을 처음 봤을 때 아이돌이 정말 하고 싶어서 한 거냐고 재차 물어봤었다. 그런데 힙합과 아이돌을 같이 하고 싶다고 거듭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복군이 (최하위) F그룹에 속해있는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제작진도 매일 매일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 특정 연습생의 과거 논란이 불거져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서도 같은 논란이 있었던 만큼 제작진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더욱 신경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PD는 "안타깝게 3분의 연습생들이 하차했다. 그러나 연습생들의 하차는 저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 프로듀서분들이 하시는 거라 생각한다"면서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썼던 게 남자 연습생이라는 점이었다. 과거 논란에 대해 정말 많이 대비한다고 했는데 논란이 나오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5명의 개인 연습생을 제외한 나머지 연습생들은 모두 소속사가 있습니다. 새 시즌 시작 전, 행여나 문제가 생길 거리가 있을까봐 소속사와 연습생 모두에게 재차 물어봤었는데 당시엔 문제 거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생겼는데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히 불거진 악마의 편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PD는 "악마의 편집은 PD 이름을 걸고 하지 않겠다. 재밌는 걸 더 재밌게 보여드리고, 슬픈 걸 더 슬프게 보이게 하는 걸 편집이라고 배워왔다. 그걸 공정하고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던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은 지금껏 불거진 여러 문제을 보완하고 개선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시즌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재차 밝혔다. 또한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등 화려한 트레이닝 군단을 바탕으로 더 화려한 시즌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지난달 26일 첫 현장평가 녹화를 마친 '프로듀스101 시즌2'는 총 4번의 국민 프로듀서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데뷔 멤버 11인을 선발한다. 과연 이 모든 논란을 뛰어넘어 시즌1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류듀스 101 시즌2'는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017-04-03 15:45:03 김민서 기자
관광공사, 청소년·취약계층 여행확대…국내관광 활성화

관광공사, 청소년·취약계층 여행확대…국내관광 활성화 한국관광공사는 중국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 사업을 4~5월에 집중 실시한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선 삼탄아트마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양평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개소를 '2017 열린관광지'로 선정했으며 기존에 선정된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등 11개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전국 160개 장애학교 학생 5000명의 체험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추천 관광코스 및 관광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서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가칭 '모두가 행복한 여행가기')를 전개해 참여인원을 기존 1만2000명에서 4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관광 참여 기회를 늘려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청소년 교과연계&진로체험여행'을 4월 11일 시범관광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약 50개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진로체험여행을 진행한다. 전국 각 지역의 교과연계&진로체험 코스는 공사와 청소년 전문여행사가 현재 전국 80개 코스를 개발했으며 청소년이 학교별, 동아리별, 가족동반 체험여행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임철수 팀장은 "사회적 약자의 여행기회 확대를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03 14:02: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