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양반

얼마 전에 양반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몇몇 지인들이 반갑게 연락을 해왔다. "원장님도 안동김씨라는 자긍심을 항상 강조하지 않으셨나요?" 라며... 안동 김씨. 양반의 의미를 묻는 글을 썼을 때 예를 든 키메라라는 가수는 자신을 왕족의 후예라고 어필시켰단다. 못지않게 필자 자신도 안동김씨의 후예라는 점에 자긍심을 항상 지니고 살아왔다. 지금이야 당연 반상의 의미가 퇴색됐지만 어렸을 때 종종 집안의 조상 어른들이 어떻게 훌륭하게 살아오셨는지에 대해 듣곤 했기 때문이다. 조선은 뿌리 깊은 양반의식이 점철된 사회였다. 양반의식이란 것은 진정한 선비정신이 올곧게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단지 세습권력을 지향하고 향유하는 기득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보고 있다. 가문의 안녕과 권력의 세습을 위해서라면 당쟁과 음모를 일삼았던 당파 싸움의 여파가 컸던 까닭이다.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겠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부여해줄 수 있었던 것은 한 마을 한 동리 안에서처럼 어느 정도 활동 반경이 확연하였던 시절에는 분명 효과적인 개념이었을 것이다. 조선시대처럼 과거급제를 하여 벼슬을 하고 가문을 빛내는 의미가 분명했던 시절에나 통하는 개념였겠지만 하루 안에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교통수단을 가진 오늘 날엔 어떤 의미로 혈통주의에 개념을 매길 수 있을까? 진정한 양반이라는 것은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행동과 마음 그것이야말로 훌륭한 혈통의 잣대가 아닌가 싶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 그것이 먼 우주의 역사일 때는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마는 인간의 역사는 선사시대로부터 유추 한다. 문자로 기록을 남긴 후부터라야 삶의 궤적과 의미를 알게 되었고 이를 우리는 문화라 문명이라 이름 짓는다. 종종 타임캡슐이라 하여 여러 문화적 흔적과 물품들을 함께 담아 보관하는 작업들이 각국마다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먼 훗날 이 지구가 어떠한 이유로 종말을 맞이할 때 또 다른 인류가 먼 과거 시대의 물품을 발견해 내고는 지금 우리가 과거의 시대를 가늠해내듯 우리 인류의 궤적을 유추해낼 것이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 눈 앞에서 너무나 명료해도 그 어느 시간의 경과 속에서는 한낮 모호하고 희미한 흔적일 뿐이다. 우리는 이 천년 삼천년 전의 얘기만 가지고도 감당해내질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인류를 밝히고 있는 지혜는 오늘 날의 것이 아니라 이천 육백년 전의 석가모니와 이천년 전의 예수다. 그리고 그 비슷한 시대의 제자백가들이다. 모두 삼천년을 뛰어 넘지 못한다. 그러니 바른 견해와 지혜를 바탕으로한 양심과 염치를 알지 못한다면 거기에는 양반도 없고 귀족도 없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04 09:15:5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방탄·엑소·아이유…9월 가요계 키워드 #빅매치 #초고속 #솔로

방탄·엑소 대형 보이그룹 '빅매치' 눈길 아이유·여자친구 등 초고속 컴백 예고 신예·전설들의 컴백도 줄이어 9월 가요계에 '빅매치'가 예고됐다. 방탄소년단, 엑소를 필두로 아이유, 여자친구 등이 연이어 컴백을 선언하며 역대급 대결을 펼친다. 최근 '코코밥'으로 가요계를 휩쓴 그룹 엑소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표하고 또 한 번 1위를 노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워(Power)'를 포함해 신곡 3곡이 담겼다. 특히 '파워'는 '코코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초능력을 내세운 티저 이미지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한국 가요계에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도 전격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학교, 화양연화, 윙스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색의 청춘을 그려낸 바 있다. 이번 앨범은 'LOVE YOURSELF' 시리즈의 시작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출격을 앞둔 가수도 있다. 하이라이트의 이기광과 2PM의 준호다. 이기광은 4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원(ONE)'의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Future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함과 동시에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 가사를 담았다. 준호는 오는 11일 첫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를 발매하고 국내에서 첫 솔로 활동을 펼친다. 앞서 일본에서 꾸준히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해온 만큼, 솔로로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듯 하지만 9월 가요계엔 '여풍'도 몰아친다. 키워드는 '초고속'이다. 가장 화제를 모은 컴백 소식은 바로 아이유다. 지난 4월 정규 4집 '팔레트'로 음원 파워를 자랑했던 아이유는 이달 중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아이유가 또 어떤 감성으로 명곡을 재해석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달 미니 5집앨범 '패럴렐(PARALLEL)'로 한 차례 가요계를 휩쓴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고 초고속 컴백에 돌입하다. 이번 앨범엔 '패럴렐' 수록곡과 함께 신곡 '여름비'와 '레인보우' 두 곡을 더해 총 10곡이 담긴다. 신예들의 대결도 치열할 전망이다. 펜타곤과 MXM이 6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기 때문. 펜타곤은 워너원의 '에너제틱', '네버' 등을 작곡한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자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된 MXM의 신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전설'들의 컴백도 이어진다. 임창정은 일찌감치 9월 신보를 예고했고, 젝스키스도 이달 컴백을 확정했다. 젝스키스는 오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신곡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2017-09-04 07:00:05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4일 월요일 (음력 7월 14일)

[쥐띠] 48년생 무턱대고 일을 맡았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합니다. 60년생 일 처리를 확실히 하세요. 72년생 의리와 실속의 선택에서 괴롭겠습니다. 84년생 시간을 두고 좀 더 신중하세요. [소띠] 49년생 가족들의 불만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61년생 재산을 상속 받습니다. 73년생 골치 아팠던 애정관계가 해결됩니다. 85년생 오늘 여행은 너무나 길합니다. [범띠] 50년생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세요. 62년생 매사에 힘을 비축하세요. 74년생 방해자로 인해 사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86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말을 삼가고 음식을 조심하세요. 63년생 도덕을 확실히 지켜 나가야 합니다. 75년생 어려운 상황이니 마음을 편히 해야 이롭습니다. 87년생 난폭한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용띠] 52년생 이성과 지혜를 모아 행동해야 합니다. 64년생 현상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76년생 어려움이 겹치니 때를 기다려 보세요. 88년생 윗사람의 조언을 듣고 행동해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마음을 비우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 합니다. 65년생 놀자는 생각이 들겠지만 참아야 합니다. 77년생 헛된 행동은 나중에 후회할 것입니다. 89년생 사업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큰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정당한 행동을 하도록 하세요. 78년생 승진할 수 있는 운이 좋습니다. 90년생 뜻밖의 이성과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평탄했지만 곧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67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하세요. 79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91년생 지금 현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소원이 성취 됩니다. 68년생 절실한 기도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80년생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92년생 행동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적당한 일 처리는 화를 부릅니다. 69년생 성직자의 길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1년생 일에 있어서 철저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93년생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옵니다. [개띠] 58년생 섣불리 행동하면 어려움이 닥칩니다. 70년생 계획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면 길합니다. 82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세요. 94년생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을 얻을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능력을 알아줄 귀인을 만납니다. 71년생 금전 문제로 갈등을 할 것입니다. 83년생 침착하게 기다려 보세요. 95년생 전성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2017-09-03 21:07:4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지현, 한화클래식서 메이저 첫 승…'프로데뷔' 최혜진 5위

오지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지현은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6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오지현은 2위 김지현(26)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5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오지현은 지난해와 올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2연패 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었다. 약 2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오지현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2승을 한꺼번에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을 총 6억 3462만원 확보한 오지현은 상금 순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오지현의 우승, 김지현의 준우승으로 올 시즌 KLPGA투어의 '지현 강세'도 재현됐다. 올해 KLPGA투어에서는 한화 소속 김지현(26)이 3승, 오지현이 2승, 롯데 소속 김지현과 이지현(21)이 1승씩 거두면서 총 21개 대회 가운데 지현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가 7승을 합작했다. 또 올해 끝난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도 6월 한국여자오픈 한화 소속 김지현, 이번 대회 오지현이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혜진(18)은 6언더파 282타를 기록,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29)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3라운드까지 공동 43위였으나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쳐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3위는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고진영이 차지했다.

2017-09-03 17:08:1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3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157번째 안타를 기록, KBO리그 신인 최다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류현우가 일본프로골프(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 JGTO에서 5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지만 팀은 4-7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24(183타수 41안타)로 조금 올랐으며, 팀은 난타전 끝에 9-10으로 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4(417타수 106안타)로 조금 올랐다. ▲9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 선수권에서 호주에 이어 대만을 8-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캐나다와 3차전은 4일 열린다. ▲김종덕이 일본에서 열린 고마쓰 오픈 2017에서 우승, 6년 만에 시니어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7-09-03 15:25:4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개인 최고점 경신' 임은수,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

한국 피겨 여자싱글 기대주 임은수(14·한강중)의 성장이 눈부시다. 임은수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10점, 예술점수(PCS) 27.69점을 합쳐 64.79점을 기록,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타라카노바(66.6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은수는 지난 2016-20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개인 최고점도 경신했다. 임은수의 종전 ISU 공인 최고점은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64.78점, 프리스케이팅 116.03점, 총점 180.81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쇼트, 프리, 합계 모두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총점에서는 무려 5.53점을 끌어올리며 '차세대 피겨요정'다운 기량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다. 임은수의 이번 성적은 지난 5년간 한국 선수들이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에서 거둔 성적 중 가장 좋은 기록이다. 이날 임은수는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60점)을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수행점수(GOE)를 1.40점이나 확보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임은수는 플라잉 싯스핀(레벨4)과 레이백 스핀(레벨3)에 이어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도 GOE를 1.10점 챙겼다. 이어 스텝 시퀀스(레벨3)과 더블 악셀에서 수행점수 0.50점을 받은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으로 연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처음 데뷔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은수는 은메달을 목에 건 뒤 "클린이 목표였는데 작은 실수가 있어서 아쉬움이 조금 없지 않다"며 "다음 대회에서 아쉬움이 없도록 실수했던 부분을 꼭 보완해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은수는 오는 10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6차 대회에 출전한다.

2017-09-03 14:50: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웃는 연습·소비의 역사 外

◆100일 글쓰기 곰사람 프로젝트 북바이북/최진우 지음 글쓰기가 두려운 곰에서 글쓰기가 즐거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100일간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숙지해야할 것들, 적정한 분량이나 글을 쓰는 시간 안배, 슬럼프가 왔을 때 극복하는 방법 등이 담긴 완벽한 가이드책이다. 180쪽, 1만2000원.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북바이북/오쓰카 에이지 지음 일본의 대표적인 서브컬처 평론사 오쓰카 에이지가 무라카미 하루카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관해 논한 평론집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들을 '이야기 구조'라는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구조적인 특징과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312쪽, 1만6000원. ◆최후의 사전 편찬자들 사계절출판사/정철 지음 사전 편찬이라는 고도의 지적 기술과 사전을 말들던 사람들의 일과 삶, 고요한 열정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말의 뒤를 따라 걷는 가장 느리고 성실한 기술자들인 사전 편찬자들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356쪽, 1만6000원. ◆2019 부의 대절벽 청림출판/해리 덴트 지음 이 책은 세계적인 인구구조 전문가이자 주기연구자인 해리 덴트의 신작으로 7년간의 양적완화 정책 끝에 다가올 버블 붕괴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가올 위기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도표를 통해 긴급하게 경고함과 동시에 위기를 헤치고 나갈 기회에 대해 말한다. 388쪽, 1만7000원. ◆웃는 연습 창비/박성우 지음 한국 서정 시단을 대표하는 박성우 시인의 신작이다. 생활의 실감이 오롯이 배어든 찰진 언어들과 삶 속에서 우러나는 질박한 입말들이 정겨움을 더한다. 아울러 시집 앞에 놓인 한행짜리 잠언류의 시들은 서늘한 공감을 자아내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132쪽, 8000원. ◆소비의 역사 휴머니스트/설혜심 지음 일상의 모든 것을 역사학의 주제로 재탄생시키는 설혜심 교수가 지금껏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비하는 인간'의 역사를 소개한다. 익숙한 물건과 공간, 소비라는 행위를 통해 근대 이후 인간의 역사를 가장 내밀하고 다층적으로 분석하며 '사람'과 '일상'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역사를 맛보게 한다. 496쪽, 2만5000원.

2017-09-03 13:32: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

[새로나온책]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 인커리지파트너스/박병호 지음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장외주식 투자성공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장외주식의 진면목을 알고 제대로 된 투자방법을 따른다면 장외주식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어느덧 옛말이 됐다. 갈수록 사회계층이 고착화되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면서 용이 나기는 커녕 이무기도 꿈꿀 수 없게 됐다. 서민이 부자가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희망은 무엇일까.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을 통해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은행에 돈을 넣어놓자니 저금리에 이자는 간에 기별도 안가고, 부동산은 이미 너무 올랐다. 상장주식을 사자니 무엇을 살지 망설여지고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생소하기만 하다. 자칫하면 투자라는 위험에 속수무책으로 재산을 탕진할수도 있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주역이라고 믿는 장외주식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며 옥석 가리를 통한 제값 매기기에 나섰다. 이 책은 자극적인 문투로 투자를 부추기지 않는다. 오히려 리스크와 장애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면서 장외주식 등 투자 전반에 대한 지혜의 길로 안내한다.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는 금융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과 비트코인 열풍의 허와 실에 대해서도 늘어놓는다. 잘 고른 장외주식 하나는 상장 10개 대기업 주식도 부럽지 않다. 관건은 우량 장외기업을 골라내는 혜안이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그 혜안에 눈을 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무엇보다 책은 쉽게 쓰여져 투자 초보자라도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한편 저자 박병호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MBA과정을 거쳤다. 삼성물산 관리팀, LG투자증권 리서치, 우리투자증권 IB, 리서치 및 법인 영업 본부장 등 증권사에서 다양한 직무들을 두루 거친 경험과 뛰어난 분석력을 갖췄다. 현재 좋은 스타트업을 찾아 지원하고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304쪽, 1만3000원.

2017-09-03 13:31: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