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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故마광수 빈소 찾았지만 논란만..'자해소동', '친구사이vs친분없다'

배우 김수미가 고(故)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의 빈소를 찾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서고 말았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배우 김수미가 술에 취한 채 마광수 전 교수의 빈소를 찾았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에는 '김수미가 마 전 교수의 빈소를 찾아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미가 "글을 이상하게 썼다고 감옥에 보내고 교수들이 따돌려서 억울하게 이렇게 만든 것 아니냐. 나도 죽을 것"이라고 소리치며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 빈소로 향하는 택시에서도 비슷한 말을 해 이를 걱정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김수미는 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와 관련해 경찰 측은 "경찰이 출동한 것은 맞지만 자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빈소를 찾은 김수미는 슬픔에 빠져 크게 통곡하고 있었고, 이에 경찰이 김수미를 안정시킨 뒤 보호자에게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미 측 관계자 역시 "돌아가신 마 교수와 막역한 사이라 아침에 빈소를 간 건 맞다"며 "자해는 없었다. 지금 못다 외운 드라마 대본을 보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수미 측이 '김수미와 마 교수가 막연한 사이'라고 표현한 것도 이상하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은 두 배로 커졌다. 김수미 측이 두 사람이 오랜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김수미가 부고 소식에 상심이 컸다고 했지만, 마광수 전 교수의 지인은 '아니다'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마광수 교수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한 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수미 씨에게 기분이 나빴다"라며 "마광수 교수와 김수미는 친분 없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빈소에서 죽겠다고 소동을 벌일 정도라면 평소 연락이라도 하고 마 교수 어려울 때 용돈 챙겨주시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생전 연락도 없고 한 번도 보질 못했다. 김수미가 마 교수와 친분이 있다면 제가 모를 리 없다"라고 강조했다.

2017-09-07 10:55:31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7일 목요일 (음력 7월 17일)

[쥐띠] 48년생 만남이 있으나 언쟁을 주의 해야 합니다. 60년생 배신 당할 수 있습니다. 72년생 일은 열심히 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84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상기하세요. 61년생 주변사람들과의 감정싸움을 주의하세요. 73년생 인간관계가 순조롭고 재물운이 있습니다. 85년생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큰 돈 거래는 하지 마세요. 62년생 금전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4년생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86년생 업무적으로 바쁜 하루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이 있으나 정신을 차리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63년생 큰 결정은 잠시 미루세요. 75년생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7년생 여행을 계획했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용띠] 52년생 귀인에게 자문을 구하면 성공합니다. 64년생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76년생 동남방이 길한 방향입니다. 88년생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세요. [뱀띠] 53년생 생활을 좀 더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사세요. 65년생 차분한 마음으로 행동하세요. 77년생 힘 자랑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89년생 집 안에서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말띠] 54년생 금전,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66년생 가족 나들이에 가정이 화락합니다. 78년생 사세가 확장되고 신규사업을 도모합니다. 90년생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선물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67년생 회식이나 모임 등에서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90년생 지나친 음주를 삼가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8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80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0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82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옵니다. 94년생 안정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 71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습니다. 83년생 어렸을 때 친구와 만나게 됩니다. 95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입니다.

2017-09-07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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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TV 점령한 연예인 가족 예능, 호기심 줄고 피로감 늘고

우후죽순 쏟아지는 가족 예능…SBS 5개 프로 편성 중 연예인 2세 금수저·세습 논란 이어 '위화감' 조성에도 지적 비슷한 포맷·식상한 주제 이어져…자성 필요할 때 자녀에 이어 배우자, 부모까지 그야말로 '총출동'이란 단어가 어울릴 정도다. 범람하는 연예인 '가족 예능', 이젠 멈출 때가 아닐까. 관찰 예능은 꽤 오래 전부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시간, 장소를 넘어 대본의 제한까지 어느 정도 덜어낸 상황에서 발생하는 재미는 작위적이지 않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당겼다. 육아, 가족 예능 역시 같은 틀을 유지한다. 육아 예능 붐을 일으킨 MBC '아빠 어디가'의 경우, 연예인의 어린 자녀들이 보여준 순수하고 꾸밈 없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뒤이어 등장해 지금까지 방영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마찬가지다. 육아 예능은 곧 가족 예능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고, 현재까지 이 흐름은 깨지지 않고 있다.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영 중인 프로그램까지 그 수를 쉽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 예로 SBS의 경우 월요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수요일 '싱글 와이프', 목요일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까지 평일에만 총 3개의 가족 예능을 편성했다. 주말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가 매주 토요일 방송되고 있고, 일요일 밤에는 김건모, 박수홍 등 노총각 아들들의 싱글라이프를 바라보는 어머니들의 애틋한 시선을 담아낸 '미운우리새끼'가 전파를 탄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연예인과 어떤 관계의 가족이 출연하냐에 따라 맥락만 조금 달라질뿐, 형태는 모두 비슷하다.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거나 상황을 주어준 뒤 이를 관찰하는 형태다. 여기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의 구성만 조금씩 다를뿐이다. 모두 비슷한 포맷이지만 각각의 시청률과 화제성은 그리 나쁘지 않다. '동상이몽2'은 지난 4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8.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월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 중인 KBS 2TV '안녕하세요'가 4.3%, 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2.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2~3배 가량 높은 수치다. 그러나 시청률과 화제성이 높다한들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시청자들의 부정적 평가마저 움직일 순 없다. 연예인 자녀들의 금수저, 세습 논란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는 데다, 주 시청층의 일상과 동떨어진 연예인들의 화려한 일상은 더 이상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한 채 위화감으로 이어질뿐이다. 최근 종영한 tvN '둥지탈출'이 씁쓸한 종영을 맞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부모'라는 둥지를 떠나 생애 첫 독립에 나선 여섯 자녀들의 성장기를 그린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이 역시 신선함과는 거리가 먼 주제였다.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좋았다는 호평도 있었으나, 금수저로 불리는 연예인 2세들의 네팔 11일 여행기에 대한 부정적 시선도 만만치 않았다. 새로울 것 없는 연예인 가족들의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 한다. '가족 예능 빙하기'라는 말이 등장하고, 연예인 가족에서 외국인으로 그 자리가 대체되고 있는 것 역시 이를 증명한다. 육아·가족 예능이 쉽게 만들 수 있고, 시청률도 안정적으로 보장이 되는 만큼 금세 사라질 순 없겠지만, 이젠 정말 새로운 흐름을 향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방송사들의 자성이 필요한 때다.

2017-09-06 18:01: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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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태환과 안세현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두 사람은 대회와 관련한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대회 인지도 제고와 붐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이 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8회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 총회에서 "패럴림픽 대회 준비가 막바지 단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 임현규, 전찬미가 오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 동반 출격, 일본 정벌에 나선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올해 첫 멀티히트에 성공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34(197타수 46안타)로 올랐다. ▲음주 뺑소니 사고로 지난 5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강정호(피츠버그)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매달 받는 체육연금 수령 자격도 박탈 당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강정호의 형이 확정된 후 지급된 석 달치 연금 90만원도 환수할 계획이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미드필더 고경민이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3일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2017-09-06 16:15: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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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모면한 한국축구, 1700억 살린 씁쓸한 기적

나이키·KEB하나은행 등 후원사들 '안도' 지상파 3사도 중계권료 손실 피하고 한숨 돌려 한국축구가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자칫 탈락했다면 일어났을지도 모를 '재앙'을 간신히 면했다. 한국은 5일 자정(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에도 본선 진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같은 시간 치러진 이란-시리아전에서 이란이 시리아를 1점 차로 꺾었기 때문이다. 이란의 승리 덕분에 한국은 조 2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다. 대형 스폰서들의 지원으로 살림을 꾸리는 대한축구협회는 가까스로 기사회생 했다. 본선행을 확정한 만큼 자칫 우즈베키스탄에 패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었던 후폭풍을 면한 것이다. 협회는 올해 편성한 예산 798억 가운데 418억원을 후원액 등으로 충당한다. 나이키와 KEB하나은행, KT, 네이버, 교보생명, 현대자동차 등이 연간 290억원을 협회에 후원 중이다. 최대 스폰서인 나이키는 2019년까지 현금 600억원(연간 75억원)과 물품 600억 등 12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998년부터 대표팀을 후원해온 KEB하나은행도 2022년까지 후원을 지속한다. 대부분 계약 기간이 2019년까지여서 본선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당장 계약 해지를 하진 않겠지만, 문제는 2019년 초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후원 금액의 대폭 축소가 불가피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후원금 축소는 유소년과 초·중·고·대학 팀 등 아마추어 리그뿐만 아니라 프로축구 K리그 전체에 직격탄이 될 수 있었다. 월드컵 본선 중계권을 가진 지상파 3사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KBS, MBC, SBS 3개사는 1320억 원에 이르는 거액 중계권료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지불했다. 각 회사당 440억 원의 중계권료를 분담한 만큼 한국의 본선 진출 실패로 인한 엄청난 손실은 피하게 됐다. 대표팀의 러시아행 확정으로 최소 수입 100억원도 확보했다. FIFA가 중계권료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본선 진출팀에 나눠주는 배당금이다. 대표팀의 본선 경쟁력 확보, 한국 축구의 체질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점에서 '타슈켄트의 씁쓸한 기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2017-09-06 15:56: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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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애리조나전 6이닝 1실점 '호투'…시즌 6승은 불발

1-1로 맞선 7회 때 교체…지난 경기 아쉬움 털어내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 5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31일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서 4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상대 타선에 제대로 설욕했다. 류현진은 이날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1-1로 맞선 7회 초 마운드를 넘겼다. 비록 시즌 6승 달성(5승7패)에는 실패했지만 그는 평균자책점을 3.71에서 3.59로 끌어내리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류현진의 설욕 의지가 강하게 드러났다. 지난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로 패전 투수가 됐던 데다, 앞서 다저스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선발투수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고 한 만큼 류현진으로선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다저스 역시 최근 4연패를 당해 승리가 필요했다. 설욕전과 함께 팀의 연패를 끊어야하는 사명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 초 시속 150km대 공을 3개나 던질 정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2회도 무실점으로 넘긴 그는 3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에서는 첫 안타와 실점을 허용했다. 1사 후 마르티네스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브랜든 드루리에게 볼넷을 내준 후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아담 로살레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케텔 마르테에게 고의사구를 내줬지만 그레인키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5회에서는 1안타만 내줬고, 6회 드루리에게 볼넷을 내주고도 데스칼소를 투수 앞 병살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6회까지 좋은 기세를 이어간 류현진은 호투 끝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정확히 100개(스트라이크 58개)였다. 또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43으로 낮아졌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5회말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해 류현진에게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2017-09-06 15:54: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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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며 문화산책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며 문화산책 가을이 소리없이 스며들고 있다. 청명한 서울 가을 하늘 아래 자연을 벗삼아 문화산책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4분)과 서울관(지하철 3호선 안국역 하차 후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 이래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자취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과천관, 덕수궁관, 서울관 총 세 개의 관이 유기적으로 전시를 진행해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선물하고 있다. ◆고궁 속 미술관 덕수궁관 역사의 숨결 속에서 국내외 근대미술을 조망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미술관 본연의 기능인 수집, 보존, 연구, 전시와 교육 활동에 힘쏟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석조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 1998년 개관했다. 과천관이 국내회 현대미술을 주로 다룬다면, 덕수궁관은 한국의 근대기 약 1900~1960년대까지의 미술과 아시아 및 국제 근대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근대미술의 조사, 연구, 근대미술 관련 기획전 및 소장품 전시,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학술활동과 출판, 국제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친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전을 개최한다. 덕수궁내 중화전 앞 행각, 함녕전 등 7개의 장소에 강애란, 권민호, 김진희, 양방언, 오재우, 이진준, 임수식, 장민승, 정연두 등 한국 작가 9명의 9점 작품을 전시한다. 2012년 덕수궁에서 시작한 '덕수궁 프로젝트'의 계보를 잇는 궁궐 프로젝트로 참여 작가들이 덕수궁 내 공간 곳곳을 탐구하며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작을 구상, 제작, 설치하는 장소 특정적 현대미술 전시이다. 올해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제국시기를 모티브로 덕수궁이라는 역사적 공간에 조형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전시 동선은 관람객들의 입장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덕수궁 대한문으로 입장해 처음 만나게 되는 중화전 앞 행각에서는 장민승의 공동작품 '온돌야화(溫突夜話)'가 소개된다. 이어서 석조전 본관과 별관을 잇는 계단과 복도에는 김진희, 정연두의 작품 '딥 다운-부용'과 '프리즘 효과'가 설치된다. 석조전을 지나 걷다보면 덕수궁에서 유일하게 단청이 칠해지지 않은 이층 건물인 석어당의 대청마루에서 권민호의 대형 드로잉 '시작점의 풍경'을 만나게 된다. 석어당의 정면 외관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표현해 낸 이 작품에는 대한제국 시기와 현대의 덕수궁 주변의 모습이 숨은 그림 찾기 처럼 들어가 있다. 덕홍전에는 강애란, 임수식의 작품 '대한제국의 빛나는 날들'과 '책가도389'를 전시했다. 그리고 함녕전에는 이진준의 '어디에나 있는 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 불면증 & 불꽃놀이'가 프로젝션된다. 전시의 종착점이며 그동안 일반인에게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함녕전 앞 행각에는 오재우의 VR 작품 '몽중몽(夢中夢)'을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관객들이 행각 내부에 누워서 영상화된 꿈의 이미지를 VR로 체험하게 한다. 현대미술이 한국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감각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도심 속 휴식 공간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미술관 건축물의 특성을 살리고 지리적 여건과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 설계됐다. '무형의 미술관' '일상 속의 미술관' '친환경 미술관'을 지향한다. 건물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다층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6개의 마당 주위에 건물이 배치돼 미술관과 관람객과의 관계정립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21세기 미래지향적 미술관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서울관은 전시동과 교육동을 비롯해 디지털정보실, 다목적홀,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센터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영화, 공연, 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서울관의 드넓은 마당에는 옛 기무사 건물과 종친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멀리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안에 담긴 인왕산의 실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9월1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서울관에서는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전시회를 연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에 결성된 건축 집단의 활동을 통해 동시대 한국 건축의 출발선을 살펴보는 전시다. 최근 문화예술계 전반에 파고든 1990년대에 대한 비평적 관점의 연장선에 놓여있다. 동시에 이 기간은 한국 현대건축의 역사적 전환기로서 교육을 비롯한 건축의 여러 제도적 틀을 확립하는 자양분을 형성한 시기이다. '콘크리트'가 민주화 이후 건설과 소비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폭발적인 성장과 IMF로 이어지는 짧은 영화의 붕괴를 상징한다면, '종이'는 그에 대응한 건축운동이 남긴 결과물이자 건축 집단이 추구했던 이념을 뜻한다. 이 전시는 건축 집단의 실천적 결과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그 보다 각 집단을 움직이게 한 동력을 추적하고자 한다. 세미나, 크리틱, 워크숍, 답사, 전시 등 각 소그룹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지적 탐구의 형식을 통해 당시 건축계는 무엇을 열망하고 성취하고자 했는지 살펴본다. 현대건축을 둘러싼 다층적인 맥락과 지평을 펼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G::20170906000053.jpg::C::480::서울관/국립현대미술관}!]

2017-09-06 13:44: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