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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정유사 최초 글로벌 디자인상 2관왕 수상

GS칼텍스가 정유사 최초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받았다. GS칼텍스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에너지플러스'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앱'과 '인터페이스와 고객 경험 디자인' 등 두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에너지플러스가 수상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완성도 뿐 아니라 창의성, 독창성, 혁신성, 그리고 감성적 임팩트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플러스 앱의 객관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브랜드 대외 신뢰도 역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21년 선보인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고객이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 간편하게 결제하는 '바로주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스마트폰을 흔들어 간편하게 바로주유 기능을 실행하는 '쉐이크 & 페이' 기능 역시 추가했다.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고객이 더 높은 만족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8-04 13:45:50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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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립현충원 참배·우상호 접견 등 현장·소통 행보 집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4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로 돌아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접견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펼쳤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현희·김병주·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문진석 원내수석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자리엔 당 대표 선거 상대 후보였던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함께했다. 정 대표는 국립현충원 현충탑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 대표는 현충탑 방명록에 '더민주적인 민주당, 더 유능한 민주당, 더 강력한 민주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회로 돌아와 당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검찰·언론·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을 임명했다. 또한 당원주권정당 특위엔 장경태 의원을 인선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종료 전에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개편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 시간 이후로 비공개(회의)에서 충분히 토론할 테니 의원들께서는 공개적 입장 표명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정애 정책위의장께서는 오늘 중으로 A안, B안을 다 작성해서 최고위에 보고해달라"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정리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오후 본회의가 열리기 전 국회를 방문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났다. 정 대표는 "우 수석이 직접 대통령님의 축하난을 제게 선물해주시니 기쁨이 두 배인 것 같다"며 "바로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이재명 당시 당 대표와 함께 당이 원팀이 돼서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던 그때 그 마음으로 앞으로 더 집권여당 대표로서 책임감 있게, 진중하게 당정대원팀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우 수석은 "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최고위원이었다고 회상했다"며 "앞으로 호흡을 잘 맞춰서 일치된 당정대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만큼 슬기롭게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상의해서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당 대표 선출 후 첫 공식 행보로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펼치는 등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선거운동기간 내내 수해 지역을 방문해 당 관계자와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을 위로하는 등 현장 행보에 집중했다.

2025-08-04 13:42: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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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인동, 4층까지 신축 가능 ‘규제완화’…공공주차장·녹지도 확충

서울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가 건축물 높이 제한이 12m에서 16m로 완화되고, 최대 30억원 대출 및 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이 강화되면서 주민이 스스로 집을 짓고 고칠 수 있는 '휴먼타운 2.0' 방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종로구와 옥인동 47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및 높이·층수 등 정비계획을 변경해, '휴먼타운 2.0' 사업과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단독·다가구 등 비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대규모 철거 없이, 각 가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스스로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칠 수 있게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게 중점이다. 그간 옥인동은 자연경관지구와 고도지구 등의 이유로 집을 새로 짓거나 층수를 늘리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물 높이 제한이 기존 3층(12m)에서 4층(16m)으로 완화됐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공공 부지를 활용해 마을 곳곳에 주차장과 보행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좁았던 골목길이 넓어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 지원도 강화했다. 신축 건축주에게는 최대 30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이자 부담을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증축이나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도 재산 현황에 맞춘 집수리 자금 융자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준다. 더불어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과 협력해 국비 지원(최대 150억원)을 받아 기반시설 조성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옥인동 일대 휴먼타운 2.0 후보지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특별건축구역·건축협정 집중구역·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건폐율·조경면적 등 기준을 완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휴먼타운 2.0이 본격화되면 노후주거지역에 대한 공공의 계획적 개발과 기준 완화·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주민 중심의 주택정비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정비계획 변경이 옥인동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04 12:17: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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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 7분기 연속 증가…화장품·중고車 '견인', 철강등은 '고전'

중기부, '2025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동향' 발표 1~6월 수출 567억 달러 기록…전년 동기比 3% 늘어 수출 中企 7만8655개사,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 '수출 효자' 화장품, 39.4억 달러로 최고 기록 경신 관세 영향에 철강 -16.3%, 알루미늄 -3.4% 로 '주춤' 중소기업 수출이 7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수출 중소기업 숫자는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화장품과 중고자동차가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했다. 반면 미국 관세 부과 영향으로 철강, 알루미늄은 고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내놓은 '2025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소기업 수출은 5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은 2023년 4분기 당시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상승했다. 수출 중소기업 숫자는 7만8655개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 늘며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효자 상품은 화장품이었다. 중소기업 수출품목 중 1위인 화장품은 39억4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어나 지난해 상반기 최고 수출액(32억9000만 달러)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은 최대 수출국인 미국(7억2000만 달러) 외에 폴란드(1억3000만 달러), 아랍에미리트(1억1000만 달러) 등 신흥시장 수출도 두드러졌다. 게다가 화장품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8.3%에서 올해 들어선 71.2%까지 늘어나며 중소기업이 화장품 수출을 더욱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상반기 중고차 수출 역시 39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UAE로 수출이 2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7.7%나 증가했다. 중동의 경우 'made in Korea' 차량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가경경쟁력도 좋아 중소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관세 부과 대상 품목 중에선 철강(-16.3%), 알루미늄(-3.4%) 수출이 위축됐다. 반면 자동차부품(10.3%)은 늘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온라인 수출은 5억3000만 달러로 12%나 증가하며 반기 기준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온라인 수출도 13.7%가 증가한 화장품(2억9000만 달러)이 이끌었다. 온라인 수출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77.1%에 달한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온라인 수출의 경우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비용 대비 효과도 좋아 수출초보기업이 활용하기 좋은 만큼 수출초보기업이 수출을 준비할 때 온라인 수출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중기부 회의실에서 간부 회의를 열고 ▲관세 대응 현황 ▲내수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등 3가지 중점 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세 협상을 통해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국제 통상 질서 재편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원 수단을 마련해왔다. 현재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바로(barrier zero)프로그램,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 '소비 활성화 태스크포스(TF)'도 출범했다. 한 장관은 "정부는 민생 회복의 마중물로서 내수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4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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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세금 폭탄이 투자자 국장 탈출 초래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세금 폭탄이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과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는 국민의 경고를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목요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고 난 다음 날 코스피가 3.88% 폭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무려 100조 원이나 증발했다"며 "법인세 인상, 증권 거래세 인상, 양도소득세의 대주주 기준 하향 등 이른바 이재명표 세금 폭탄이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정면으로 강타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은 혼란스럽기만 하다"며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주식시장의 충격에 놀라서 대주주 기준 재상향 검토를 시사했지만 정작 같은 당의 진성준 정책위 의장은 주식시장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한가한 발언을 내뱉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무책임한 행태가 이어지는 사이 국회 전자청원에 등록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에 오늘 아침 기준으로 11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하면서 세금 폭탄에 대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에서는 코스피 5000시대를 약속하면서 뒤에서는 1500만명의 개인 투자자 주머니를 털어가는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기만적인 정책에 국민적 분노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송 위원장은 "코스피 100조원 증발은 경제 위기의 시작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주가 상승은 단순한 돈 풀기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며 "더 센 상법이나 노란봉투법 강행으로는 더더욱 불가능한 이야기다.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 내재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소한 기업을 옥죄는 입법 강행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세금 폭탄으로부터 대한민국 주식시장과 경제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4 09:55: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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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4일 검찰·언론·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을 임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대 개혁과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를 지금 즉시 가동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원주권특위 위원장은 장경태 의원이 임명됐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약속드린대로 조금 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언론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대 개혁 모두 개혁의 방향과 내용이 내용이 이미 구성돼 있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특위에서 종합적인 개혁의 방향을 잡고 진행한다면 국민들께 약속드린 추석 전 완수라는 시간 안에 개혁을 완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당원주권정당 특위를 두곤 "당원 주권 정당의 완성, 모든 당원 1인 1표제, 전당원 투표 상설화 등 국민 당원께 약속드린 것들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으로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당헌, 당규 개정으로 당원이 주인인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부연했다.

2025-08-04 09:50: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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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지역신보 보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연다

9월30일까지 접수…총 23편 선정해 표창장·상금 지급 문자수신 서비스 시작…문자메시지로 서류 간편 제출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2025년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가면 건널목이 된다'는 부제로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내용은 지역신보의 보증을 통한 사업성공사례, 경영위기극복사례, 재기성공사례 등 신용보증제도 관련 경험을 담을 수 있는 내용이라면 제한이 없다. 공모전에는 ESG 우수사례 분야를 추가해 다양한 ESG 실천 및 경영사례를 접수한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종 23편(최우수상 통합 1편, 보증지원 사업자 11편, 지역신보 실무자 11편)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게는 중기부장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공모전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신용보증제도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이루어낸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중앙회는 문자메시지 발송만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문자수신(MO)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는 번거로운 회원가입이나 본인인증 없이 휴대폰 문자메시지 발송만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휴대폰으로 서류를 촬영해 사전에 안내된 신보중앙회 문자수신 대표번호로 전송하면 서류제출이 끝난다. 아울러 신보중앙회의 전산시스템을 활용하는 전국의 16개 지역신보도 신보중앙회가 구축한 문자수신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정상적으로 서류가 제출됐다는 접수성공 알림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해 고객이 서류가 정상적으로 제출된 것인지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2025-08-04 08:25:49 김승호 기자